5.0Km 2024-11-07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느림보 강물길은 남한강변을 따라 있는 삼봉길, 석문길, 금궁길, 상상의거리, 수양개역사문화의길의 5가지 테마로 총 16.1km의 도보길이다. 도담삼봉과 석문을 비롯해 금굴 등 수많은 천연절경을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 비교적 완만한 능선 길이 이어지기 때문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걸어 볼 수 있다. 그 중 느림보강물길 4코스인 상상의거리는 고수대교 일대부터 소금정공원까지 일컫는 산책로이며 나무테크를 말끔하게 깔아 누구나 편하게 걸으며 수변의 다양한 꽃과 긴 장미터널도 볼 수 있으며 산 정상에 우뚝 솟은 만천하스카이워크가 한눈에 들어온다. 해가 지고 나면 산자락을 따라 조명이 켜지면서 아름다운 단양야경을 보여주는데, 평범했던 고수대교도 어둠이 내리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고 난간에 설치된 조명이 산책로를 비추어 늦은 시간까지 산책을 할 수 있다. 일대에는 단양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재래시장인 구경시장이 있어 다양한 먹거리가 있고 편안하고 좋은 숙소도 많다.
5.0Km 2025-01-03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도전5길 37
단양 구경시장 안에 자리한 마늘순대 국밥 전문점이다. 20년 넘게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식당으로 순대 안에 얇게 썬 마늘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부터 육쪽마늘로 유명했던 단양마늘은 단단하면서도 맛과 향이 진하고 매운맛이 강하기 때문에 순대와 함께 먹으면 특유의 잡내를 잡아주면서 더욱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구경시장 내에는 이처럼 마늘순대로 순대 국밥을 내는 식당들이 여럿 있지만 충청도 순대는 그동안 여러 방송에도 소개될 만큼 단양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꼽힌다. 마늘순대뿐 아니라 마늘순대곱창전골도 많이 찾는다.
5.0Km 2025-01-19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
다누리센터4D체험관은 단양 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있는 다누리센터 내 지하 1층에 있다. 가상세계를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16개의 좌석 3개관으로 총 48석의 4D체험관과 크로마키 날씨 예보 체험관이 있다. 아이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갖게 하는 해피패밀리라이드(4분)와 서브 탄광열차(8분) 4D 영상 2편이 하루 6회 상영되고 있으며, 4D효과로 인한 안전상의 이유로 만 7세 미만(미취학)의 어린이 및 임산부, 노약자의 입장이 제한되고 있다. 다누리센터 내에는 4D 체험관 외에도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별별스토리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어 함께 매표하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누리센터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면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만차 일 경우 건물 옆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5.0Km 2025-03-06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
단양별별스토리관은 다누리센터 내에 위치한 전시관으로 ‘밤하늘에서 만나는 별친구’ 라는 주제로 하늘의 별을 손안에 담을 수 있는 감성 공간,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활동공간, 우주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 감성존은 ‘내 손 안의 별’, ‘전이공간(트릭아트)’, ‘아트스페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1층 활동존은 별자리와 함께 쉬어가는 공간을 마련하였고 3층은 체험존으로 우주선에 승선하여 우주여행을 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5.0Km 2025-01-16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9길 15
정성으로 만든 건강한 약선음식을 판매하는 대교약선요리는 아로니아 소스와 흑마늘로 만든 수제 떡갈비, 마늘과 약재가 들어간 불고기 버섯전골을 대표로 판매하고 있다. 제철에 나오는 식재료로 만든 저염 약선 장아찌를 제공하며 모든 음식은 천연 조미료와 천연 색소, 수제 발효청으로 만든다. 버섯전골의 경우에는 궁합이 맞는 약재료를 사용하여 육수로 쓰고 있다. 영양이 가득한 영양 돌솥밥도 준비되어 있다. 단양의 멋과 맛을 담고 있는 우수 향토음식에 부여하는 인증 마크인 단양채 업체로 단양군만의 색다른 정성과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5.0Km 2024-05-09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
굽이치는 남한강가에 우뚝 서있는 다누리센터는 단양의 랜드마크이다. 국·내외 민물고기 234종, 23,000여 마리가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수족관을 비롯한 각양각색의 수조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민물 생태 아쿠아리움이다. 남한강 토종 물고기인 황쏘가리, 은어, 납자루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 민물고기와 중국에서 건강과 행운을 불러온다는 최고 보호종 홍룡, 아마존 거대어 피라루크 등 희귀한 해외 민물고기를 만나며 환상의 물속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수족관은 단양팔경 테마로 꾸며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에게는 배움의 샘터, 최적의 생태학습장으로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동심의 시절을 되돌아볼 수 있는 추억과 행복의 전당이다. 무엇보다 단양 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있어 찾기도 쉽고 접근성도 좋아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5.1Km 2024-12-03
충청북도 단양군 중앙2로 13 왕릉숯불갈비
왕릉숯불갈비는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에 있다. 30년 전통의 음식점으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된 바 있다. 외관과 인테리어는 깔끔한 분위기다.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단체로 찾는 경우도 많다. 대표 메뉴는 마늘솥밥정식이다. 떡갈비, 더덕무침, 생선구이, 마늘솥밥, 불고기전골 등이 상에 오른다. 이 밖에 왕릉정식, 마늘떡갈비정식, 마늘돼지갈비, 고구려맥적구이 등도 맛볼 수 있다. 북단양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도담삼봉유원지, 고수동굴,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있다.
5.1Km 2024-10-22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중앙2로 11
043-422-2842
단양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는 돌집식당은 돌솥밥 전문 음식점이다. 대표메뉴인 곤드레 마늘정식을 2대째 25년 이상 운영하여 충청북도 대물림 음식업소로 지정된 향토음식전문점이다. 메뉴에는 흑마늘정식, 돌집정식, 곤드레마늘정식, 곤드레정식 등 다양한 마늘정식코스가 있고 단품으로는 불고기, 마늘육회, 단양마늘떡갈비, 수육, 더덕구이 등이 있다. 7가지 다양한 소스로 양념된 마늘 밑반찬은 흑마늘부터 다양한 양념 색깔의 마늘까지 비슷해 보이지만 미세한 맛의 차이가 느껴진다. 단양마늘이라 크게 맵지 않고 뒷맛은 살짝 달달하기도 하다. 모두 단양의 특산품인 마늘을 활용한 마늘 음식들이다. 돌집식당 내부는 통로로 방이 나뉘어 있는 구조로 여러 개의 테이블이 붙어 있다. 1층엔 입식 테이블로 90명, 2층은 좌식 테이블로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단체 식사도 가능한 규모이다. 무엇보다 단양 시내에 있어 찾기 쉽고 대중교통 이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이 좋다. 반면에 자차를 이용하실 경우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해야 한다. 주변에 다누리아쿠아리움, 구경시장, 고수동굴 등 관광지가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5.1Km 2024-04-08
충청북도 단양군 중앙2로 9 대교식당
대교식당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에 있다.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6시 내고향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외관과 인테리어는 깔끔한 분위기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다. 오전 7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여행길에 아침 식사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마늘영양솥밥, 흑마늘 제육볶음, 떡갈비, 코다리조림, 올갱이국 등이 상에 오르는 흑마늘 대교특선이다. 흑마늘 제육볶음, 흑마늘 쭈꾸미볶음, 올갱이해장국, 소고기해장국 등도 맛볼 수 있다. 북단양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도담삼봉유원지, 고수동굴,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있다.
5.1Km 2025-03-19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192
단양의 소금정공원은 과거 나그네들이 쉬어가던 옛 상진고개에 조성된 공원이다. 단양 강가를 따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평소 단양주민들이 운동 삼아 걷는 코스이다. 5월 중순부터 6월까지는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온다. 단양고등학교부터 상진리 강변을 따라 조성된 장미터널 때문이다. 장미길은 총 연장 1.2km 구간(장미터널 0.4km 포함)에 1997년부터 장미를 식재하고 관리하기 시작하여 현재 약 10,000여 그루의 장미가 가꾸어져 있다. 장미는 터널 안쪽 산책로와 터널 밖 수변 산책로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다. 그늘이 많은 터널 안쪽이 햇빛을 잘 받는 바깥쪽보다 비교적 장미가 늦게 피기 때문에 방문 시기에 따라 개화 상황이 다를 수 있다. 매년 6월 초에는 장미길 일원에서 단양읍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