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문화동 벅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통영 문화동 벅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통영 문화동 벅수

.0M    23131     2024-06-18

경상남도 통영시 문화동

통영 세병관으로 오르는 도로 오른쪽에 서 있는 돌로 만들어진 장승으로, 통영 방언으로 장승을 벅수라고 한다. 장승은 민간신앙의 한 형태로 마을 입구나 길가에 세운 목상이나 석상을 말하며, 마을의 수호신, 경계 표지, 이정표 등의 역할을 했다. 문화동 벅수는 일반적인 장승이 남녀 한 쌍으로 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남장승 하나뿐인 독 벅수로 몸 앞부분에 토지대장군이라 음각되어 있고, 등 뒤에는 1906년 8월에 동락동에서 세웠다는 기록이 음각되어 있다. 장승의 위치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낮은 지대라 기를 보강하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뜻에서 세워졌다고 한다. 통영 벅수는 험상궂으면서도 미소를 머금고 있다. 이 표정은 민간의 독특한 장승 조형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보기 드문 독 벅수라는 면에서 민속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다.

통영 문화유산 야행

통영 문화유산 야행

76.7M    3     2024-09-23

경상남도 통영시 세병로 27 (문화동)
055-646-1592

통영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과 통제영 300년의 역사와 전통을 반영하는 국가무형문화유산의 활용을 통해 통영의 전통문화·문화유산을 활용하여 통영의 정체성을 살린 야간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야간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을 제공하여 야간관광 패러다임을 제시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지역의 전통문화자원과 연계하여 야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한 행사이다.

삼문당커피로스터

94.1M    2     2023-07-25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로 168
055-645-9092

좋은 재료와 좋은 커피를 사용하는 로스터리 카페이다. 스페셜티의 다양하고 섬세한 향미를 좋아하며 생동감 있는 커피를 추구한다. 통영중앙전통시장과 강구안 근처에 위치해 있어 조용한 로컬 카페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1층은 로스팅을 하는 공간으로 사용되며 2층이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씩 인디밴드 공연이나 인문학 강연이 열리니 인스타에서 공지를 확인하기 바란다.

통영문화원

117.0M    17408     2024-08-22

경상남도 통영시 서문로 23

통영문화원은 향토문화창달과 고유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향토사회교육기관으로서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학술발표회, 연날리기 대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다. 주로 향토 고유 전통문화의 발굴·보존·전승을 도모하고, 문화예술의 개발 진흥과 사회교육을 담당한다. 또, 문화학교를 개설하여 민화, 향토사, 한국화, 전통무용 등 강좌를 열어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139.4M    25859     2024-05-14

경상남도 통영시 세병로 27

삼도수군통제영은 1604년에 설치되어 1895년 폐영될때까지 292년간 경상, 전라, 충청의 삼도수군을 지휘하던 본영(현재 해군본부)을 말한다. 임진왜란 당시 초대 통제사로 임명되었던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진영이 최초의 통제영이었으며, 현 통영에 위치한 삼도수군통제영은 6대 통제사인 이경준 통제사 때 설영된 장소이다. 통제영의 중심 건물로는 조선시대 가장 큰 목조건축물 중 하나인 세병관(국보)가 있으며, 지방 공방 중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통영 12공방 등이 있다.

통영 세병관

통영 세병관

141.9M    39469     2023-10-24

경상남도 통영시 세병로 27

세병관은 이경준 제6대 통제사가 통제영을 이 고장 두룡포에 옮겨온 이듬해인 선조 38년(1605) 그해 7월 14일에 준공한 통제영의 객사이다. 세병관은 정면 9칸, 측면 5칸의 단층 팔작지붕으로 된 웅장한 건물로 모든 칸에는 창호나 벽체를 만들지 않고 통칸으로 개방하였다. 우물마루로 된 평면바닥의 중앙 일부를 한단 올려 놓았는데 여기에 전패를 모셨던 것으로 보인다. 장대석 기단 위에 초석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워 기둥 윗몸은 창방으로 결구하였다. 공포는 기둥 위에만 짜올린 주심포식이지만, 익공식 수법과 다포식 수법이 많이 보인다. 기둥 사이에는 창방 위에 직접 화반을 놓아 주심도리 장여를 받치고 있다. 가구는 십일량가로서 대들보를 양쪽 내고 주위에 걸고 이 위에 동자주를 세워 중보를 걸고, 다시 동자주를 세우고 종보를 걸었다. 종보 위에는 대공을 세워 종도리를 받치고 있다. 내고주와 전면 평주 사이에는 퇴보를 걸었다. 처마는 겹처마이고 팔작기와지붕을 이루고 있으며 용마루, 합각마루, 추녀마루는 양성을 하였다.

청마거리

청마거리

151.5M    33940     2023-09-01

경상남도 통영시 세병로 5

청마거리는 청마 유치환과 정운 이영도의 애틋한 러브스토리가 스민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 청마거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문학가인 청마 유치환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선생의 작품 활동 배경을 중심으로 한 일정 장소를 특성화하여 문학 애호가들의 탐방코스는 물론 우리 지역만이 갖는 문화시설로 가꾸어서 관광자원화하기 위하여 2001년 2월 청마거리로 지정되었다. 그외 각종 조형물(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 관리하고 있었다. 유치환 선생의 생가가 있었던 자리에 청마거리 표지판이 보여서 가보았더니, 표지판으로부터 200M 우체국까지를 청마거리라고 지정해 놓았다. 유치환 선생의 유명한 연애 장소로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유치환 선생의 가슴 아프고 잠깐의 행복한 사랑에 애절한 감동이 전달되는 곳 우체국 거리를 걷다 보니, 연애 못하는 사람의 절박한 심정까지 서글픔으로 다가온다.

제16회 통영연극예술축제

제16회 통영연극예술축제

155.6M    10443     2024-05-27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로 152 중앙상가아파트
055-645-6379 / 010-5465-6379

지역의 축제를 통해 그 지역의 문화예술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그 지역의 가치를 대표할 수 있는 창의적 연극을 전국적, 세계적으로 글로컬 아트마켓 플랫폼 역할을 하여 지역의 소중한 연극 자산 콘텐츠가 소멸하지 않고 작품적으로 우수하게 인정받아 대중에게 스며들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공연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축제이다.

통영중앙전통시장

통영중앙전통시장

178.4M    30546     2024-06-19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시장1길 14-16

통영중앙전통시장은 4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시장이다. 시장 뒤편 언덕에는 동양의 몽마르트라 불리는 동피랑이 자리하고, 이순신 장군의 전공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세병관과 거북선이 전시된 강구안 문화마당 등과 인접해 있다. 싱싱한 활어와 건어물이 주로 판매되며 조선통제영시절 12공방이 있었던 지역 특성을 담은 나전칠기 제품과 누비 제품, 바지개떡 등을 파는 상점이 남아있어 전통시장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통영중앙전통시장에는 활어특화거리, 선어특화거리, 반찬특화거리, 건어물거리, 꿀빵거리 등 구역별로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볼거리 먹거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통영항 꿀빵거리

통영항 꿀빵거리

230.8M    1     2024-08-14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동

통영항 근처 중앙시장에 가면 다양한 상호를 가진 통영꿀빵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통영꿀빵은 따뜻한 통영기후에도 상하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도록 고안한 음식으로, 주로 이곳 뱃사람들이 즐겼던 간식이다. 밀가루 반죽 속에 팥앙금을 가득 채우고 기름으로 튀긴 후 겉에 꿀을 묻힌 이 음식은 현재 통영의 대표 간식으로 천안의 호두과자처럼 이름난 지역 명물이다. 통영꿀빵의 원조는 오미사 꿀빵으로 1960년대에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금은 하나의 명소가 되었다. 꿀빵 가게들이 늘어선 이 거리는 바로 앞에 통영항과 남해를 두고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근처에 동피랑 마을, 국보인 통영 세병관 등 볼거리가 다양하고, 중앙시장과 충무김밥거리가 바로 옆에 있어 더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