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사(구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해운사(구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해운사(구미)

해운사(구미)

11.1 Km    21846     2024-04-23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34-1

영남의 명산 금오산에도 곳곳에 전설과 일화가 얽힌 유적과 절이 있어 사시사철 사람을 불러 모은다. 금오산의 원래 이름은 대본산이었으며, 중국의 오악 가운데 하나인 숭산에 비겨 손색이 없다 하여 남숭산이라 불리기도 했다. 금오란 이름은 아도화상이 이곳을 지나다 저녁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 곧 태양 속에 산다는 금오(金烏)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산이라 하여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금오산 중턱에 구름도 쉬어가는 해운사가 있다. 해운사는 대혈사(大穴寺)라는 이름으로 신라말 도선(827∼898)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모든 건물이 소실되어 오랫동안 폐사되었다가 1925년 철하스님이 복원하였는데, 이때 절 이름을 해운암(海雲庵)이라고 바꾸었다. 1956년 대웅전을 신축하였으며, 이후 꾸준히 불사를 진행하면서 다시 절 이름을 해운사로 바꾸었다. 해운사 바로 위에 구미시를 향해 큰 입을 벌리고 있는 도선굴이 있다. 고려 말에 길재(1353∼1419)가 이 절과 절 뒤에 있는 도선굴에 은거하며 도학을 익혔다. 그는 고려가 망하자 고향인 선산군 해평면 금오산으로 숨어들어 학문을 익혔고 훗날 영남학파의 주춧돌이 되었다. 약사암, 마애보살입상 등 금오산에 산재되어 있는 불교유적지들을 비추어 볼 때 그 깊은 불사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주차장에서 해운사까지 걸어서 한 시간 거리이나 지금은 금오산 케이블카가 개통되어 도착 지점이 해운사와 연결되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봉곡테마공원

봉곡테마공원

11.1 Km    0     2024-05-23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로18길 30 봉곡테마공원화장실

봉곡테마공원은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다. 도심 속에 있지만, 수목이 우거져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주는 공원이다. 여름철엔 분수를 운영하며 어린이 놀이터, 교통교육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산책로 등이 갖추어져 있다. 한적하게 산책하거나 잠시 쉬어가기 제격이다. 북구미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금오산도립공원과 금오랜드가 있다.

구미 낙성리 느티나무

구미 낙성리 느티나무

11.2 Km    0     2024-04-23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리 230-1
054-880-3597

구미시 해평면은 내륙의 지명 중 해(海) 자를 쓰는 몇 안 되는 지역으로 드넓은 문량, 해평들을 가지고 있다. 낙성 1리 마을은 매봉산 아래 아담하게 자리 잡은 마을로 5개 자연부락으로 해평면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변에 연접한 시장에는 주로 상인들이 영업하며 그 외 지역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형성되어 있다. 낙성리의 자연부락인 앞 고을 지명의 유래는 해평현의 동헌이 있는 앞 마을이라는 데서 앞고을이라 하였으며, 서원마을이란 해평현 때 향교가 있는 곳으로 낙봉서원이 지금도 낙성리에 남아 있다. 아곡은 옛날 신라시대 파징현의 관아가 있던 곳으로 향교 및 사창이 있었다고 하여 옆에 있는 못을 아곡지라고 한다. 창마라는 마을은 해평현의 병기창이 있던 곳이었으며, 중리 마을은 마을의 중앙에 위치한다고 붙여진 이름이며, 금스골(金石) 마을은 고려 태조 왕건의 비 해량원 부인의 출생지이다. 창마에는 나무 둘레가 5.5m, 수령이 210년 정도 되는 느티나무 고목이 마을 앞을 떡 버티고 있으며, 앞에 있는 당산과 뒤에 있는 주산에 매년 정월 미명에 동제를 행사했는데 제수는 오곡으로 찰밥과 어포류이다. 지금은 나무 아래 쉼터를 조성하여 마을의 일들을 논의하고, 또 마을의 논공행상을 논의하는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 관련 고사 60~70년대 땔감이 아주 귀하던 시절에 마을 사람이 이 나무에서 말라 떨어진 가지를 주워 땔감으로 사용하였는데,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부스럼이 났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떨어진 나뭇가지도 절대로 함부로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하여 오고 있다. 또한 이 동네에 사는 사람이 나무를 베어 사용하려고 톱을 갖다 대는 순간, 밑으로 드리워졌던 가지가 위로 치솟아 오르고 천둥 번개가 쳐 혼비백산하여 달아났다고 하며, 그때 치켜 올라간 가지가 지금까지도 늘어지지 않고 하늘을 향하고 있으며 동네 사람들이 두려워 그 나무에 매년 정월이면 정성스레 제사를 지내오고 있다.

낙봉서원

11.5 Km    1486     2024-02-02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1길 84-7

구미시 해평면에 있는 낙봉서원은 1646년(인조 24) 유림의 뜻으로 세워진 조선 시대의 지방 교육기관으로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였다. 1787년(정조 11)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나,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이후 1931년에 지방 유림의 발의로 복원된 이래 제향을 지내오다가, 1977년 묘우를 다시 세우고 김숙자, 김취성, 박운, 김취문, 고응척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경내에는 사우인 상덕묘, 강당인 집의당, 동재인 세심재, 서재인 정교당, 그리고 신문과 양정문 등이 있다. 이 중 집의당은 마루를 중심으로 양쪽에 1칸짜리 방이 1개씩 있는 구조의 공간으로 서원의 여러 행사 장소로도 이용된다. 예전에 유생들이 거처하며 학문을 닦던 거경재와 명성재는 지금은 향사 때 제수를 마련하는 공간으로 사용되며 매년 3월 두 번째 정일에 향사를 지낸다.

소풍 수제초밥전문점

소풍 수제초밥전문점

11.5 Km    2     2022-10-31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남로 49

소풍수제초밥전문점은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다. 깔끔하면서도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일식 전문점 분위기에 테이블 간 간격도 넓고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대표 메뉴는 런치 세트로 알밥, 우동, 장국 등과 함께 신선한 활어 초밥이 나온다. 이 밖에 활어, 연어, 달걀로 만든 모둠초밥을 비롯해 생연어 초밥, 광어초밥, 새우 초밥 등도 맛볼 수 있다. 특선 물회는 4~9월에만 먹을 수 있다. 북구미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쥬쥬동산, 봉곡테마공원이 있다.

구미시청소년수련원

구미시청소년수련원

11.6 Km    26855     2023-08-16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해평4길 12
054-474-0912

구미시 청소년 수련원은 대구 근교의 청소년 수련시설 장소이다. 학교는 물론, 청소년 단체, 가족, 일반 단체도 이용 가능하며 레포츠 체험(서바이벌 페인트 볼, atv 사륜바이크)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여름에는 최대 1,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야외 물놀이 시설이 개장되어 일반 가족, 각종 단체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황금원

황금원

11.6 Km    2     2022-10-13

경상북도 칠곡군 관호8길 16

황금원은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대표 메뉴는 각종 불향을 머금은 해물과 채소가 어우러져 매콤한 맛이 일품인 야끼우동이다. 이 밖에 짜장면, 간짜장, 짬뽕, 우동, 야끼밥, 우동밥 등을 맛볼 수 있다. 탕수육은 평일에는 오후 2시 이후부터 주문할 수 있고, 주말에는 문을 여는 시간인 11시부터 주문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에 문을 열고,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영업을 종료한다. 왜관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있다.

왜관 더브릿지

왜관 더브릿지

11.6 Km    2     2024-03-05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대로 1139

왜관 더브릿지는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 위치한 카페이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낙동강과 왜관교의 풍경도 멋지다. 시그니처 메뉴는 블랙라벨 오렌지라테, 실론시나몬라테, 아인슈페너이며, 레몬파운드와 타코야끼 페스츄리 등 각종 빵이 준비되어 있다. 돌체라테, 아메리카노, 바닐라 라테 등 여러 가지 커피메뉴 외에도 계절마다 새로운 시즌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먹는 즐거움 또한 다채롭게 즐겨볼 수 있다.

매학정일원

매학정일원

11.7 Km    25217     2023-08-02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강정4길 63-6

매학정은 고산 황기로와 그의 사위옥산 이우가 풍류를 즐기고 학문을 연마하던 곳이다. 고산은 서예가 뛰어나서 초성이라 하였고 옥산 역시 서예의 대가였다. 1533년에 조부의 휴양지에 정자를 지어 매학정이라 하였으며, 후에 옥산이 물려받았다. 1592년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어 1654년 옥산의 증손 학정 이동명이 중건하고 1675년 그 옆에 귀락당을 지었다. 이 정자는 남향으로 정면 4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강암으로 쌓은 3층의 기단 위에 막돌 주춧돌을 놓고 기둥을 세웠다. 처마 끝 서까래가 1단으로 된 홑처마에 팔작지붕이다. 1843년 정자 뒤에 세운 매강서원은 1868년 훼철되어 주춧돌만 남아있다.

호국의다리

11.7 Km    2     2023-08-29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호국의 다리로 불리는 '칠곡 왜관철교(漆谷 倭館鐵橋)'는 일제가 1905년 군용 단선 철도로 개통한 철교로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의 남진을 저지하기 위해 폭파되었던 곳이다. 그 때를 기억하기 위해 폭파되었던 교량의 상부를 재건하지 않았고, 이어진 다리의 상부 곳곳에는 포를 맞은 흔적이 북한군과 유엔군의 격전지였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상징물로서 역사적인 가치가 있다. 건설된지 100년 이상 된 이 철교는 근대 철도교에서 보기 드문 화려한 장식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교량사와 철도사적인 가치도 지니고 있어 2008년 10월 1일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또한 다리 아래에는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62.5m 길이의 분수를 설치해 음악에 맞춰 춤추는 물줄기를 볼 수 있는 칠곡평화분수가 있다. 분수 운영은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화~일요일에 진행된다. 2km거리에 위치한 '왜관 성베네딕도 수도원'을 시작으로 '호국의 다리'를 건너 '관호산성 둘레길'인 칠곡보까지는 1.8km로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