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m 2024-12-16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1길 15-4
055-642-3773, 010-7156-3449
통영 항남동에 위치한 모다 하우스는 가족적인 분위기를 고수하는 곳으로 재미있는 모임과 세련된 인테리어,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커플룸과 도미토리로 객실이 구성되어 있으며, 휴게실이 있다. 통영과 거제를 둘러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1.4Km 2024-01-03
경상남도 통영시 새터길 12-13
만성복집은 경남 통영시에 위치하고 있다. 숟가락에 얹어질 만큼 작은 크기의 졸복을 사용하여 요리한다. 복 자격증을 지니고 있는 주인이 직접 졸복을 손질하여 끓여 낸 졸복국이 대표메뉴이다. 이 외에도 참복국과 복매운탕을 맛볼 수 있으며 생선회와 멍게, 굴 등 그날그날 제철 해산물이 반찬으로 제공되는 것이 이 식당의 특색이다. 이른 아침시간부터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아침식사를 할 수 있어 좋다.
1.4Km 2025-03-18
경상남도 통영시 새터길 42-7
‘서호 재래시장’은 통영 경제의 발상지로 통영의 정서와 매력이 넘쳐 나는 명물 시장이다. 서호 뭍으로, 재 너머로 시집간 딸의 소식을 물어보며 아비의 사랑을 몰래 전해주던 정이 넘치는 재래시장이다. 또 서호시장은 새터 시장이라고도 부른다. 새터란 지명유래는 서호만 바다를 매립하고부터 새로 생긴 터라 하여 ‘새터’라고 부르며 아침 시장의 뜻으로 아침 제자라고도 부른다. 칠흑 같은 어둠이 가고 새벽녘이 밝아오면 아낙네들은 밭에서 장만한 장거리를 가지고 서호시장으로 몰려든다. 어촌마을에서도 서호시장에 가기 위해 새벽잠을 설친다. 통통배를 타고 바다에서 힘들게 잡은 생선을 서호시장에 내다 팔기 위해 날이 밝기 전에 통영항으로 달려간다. 한산도에서 용초도에서 비진도에서 연화도에서 모여든 어선들은 어느새 서호만 작은 항구를 꽉 메우고 항구는 갈매기 소리, 통통배 소리가 항구의 정취를 물씬 풍기게 한다. 아침 서호시장은 시장을 보러 온 사람들로 활력이 넘쳐 나고 생기가 돈다. 침체되어 있던 서호시장을 살아 움직이는 장소로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상인들에게는 소득 증대를 위한다. 이곳에 문화 체험장과 특산품 판매장, 고객 쉼터, 공연장, 화장실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편하고 친근감 있는 시장으로 거듭났다.
1.4Km 2024-12-20
경상남도 통영시 새터길 42-7
055-644-9867
50년 전통의 맛집으로 남해안 띠포리(멸치)만으로 진한 육수를 내는 집이다. 통영에서만 먹을 수 있는 우짜가 판매되고 있다. 우짜는 우동면에 멸치육수와 짜장소스 그 외 여러 고명을 얹어 만든 음식이다. 그 외에 메뉴로 우동, 짜장, 호박죽, 빼떼기죽이 있으며 빼떼기죽도 생소한 음식인데 이것은 고구마와 기장, 동부 등을 넣어 만든 죽으로 고구마 향과 더불어 건강한 단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다. 매장 내부는 단체석이 있어 단체로 이용이 가능하며 주차는 통영항여객선 터미널 주차장에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1.4Km 2024-01-05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1길 12
바이사이드는 경남 통영시에 위치하고 있다. 매일 다른 원두를 추출해서 내리는 커피와 계절에 맞게 수제 베이커리를 감성적인 플레이팅으로 제공하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커피는 산미가 있는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원두를 추출하여 제공한다. 빈티지한 가구들로 채워진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정성스러운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다.
1.5Km 2024-12-09
경상남도 통영시 남망공원길 29
통영국제음악제의 토대가 되는 예술문화시설인 통영시민문화회관은 통영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망산 옆에 위치해 있다. 1997년에 건립됐으며 각종 공연과 전시를 통해 통영의 문화적 전통성을 잇고 문화예술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장으로 소극장, 대극장 2개의 공연장과 2개의 전시실이 있는 다목적 문화회관이다. 주변 남망산조각공원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관광도 같이 할 수 있다. 이곳은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의 창작 공간인 동시에 세계적 수준의 공연과 전시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볼거리가 많다.
1.5Km 2025-01-13
경상남도 통영시 남망공원길 29
디피랑은 통영의 유명 벽화마을인 동피랑과 서피랑을 모티브로 이곳에서 사라진 벽화들이 다시 살아 움직인다는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 쇼를 선보이고 있다.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해 탄생한 국내 최장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로 남망산공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1.3km의 포장도로와 숲길에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적인 요소에 벅수, 통영항, 자개, 남해안별신굿, 오광대 등을 입혀둔 것이 특징이며, 빛과 인공조명을 활용한 15개의 테마 산책로가 있다. 남망산공원의 기존 모습을 보존한 채 야간 경관을 변화시켜 많은 시민이 찾는 야간경관 명소다. 동화와 같은 스토리 구성과 캐릭터들이 등장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참고로 아이들과 동행할 경우 매표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라이트 볼을 구매하여 입장하면 더 재밌는 체험이 가능하다.
1.5Km 2025-01-03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2길 15-7
055-643-3382
통영의 특산물인 굴을 이용한 곱창전골과 구이를 최초로 개발하여 해물과 곱창의 특유한 진미를 맛볼 수 있다. 한번 오신 손님이 다시 찾는 소문난 곱창 점문점으로 맛과 정성으로 가족처럼 친절히 모시는 곳이다.
1.5Km 2025-01-06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1길 15-7
다찌는 ‘다 있지~’라는 의미의 통영지역 방언으로 다찌는 온전한 다찌, 반다찌는 저렴한 다찌를 가리킨다. 술을 시킬 때마다 안주는 제철 해산물이나 식자재들로 주방에 알아서 내오는 통영 일대에만 있는 동네 주점이다. 다양하게 여러 가지 해물 요리를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높고, 색다른 지역 문화로 알려져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다. 안주는 말 그대로 그때그때 다른데, 신선한 생선회와 해산물을 기본으로 해물 위주로 전, 탕, 구이, 볶음, 찜 등 다양한 요리 방법으로 여러 음식이 푸짐하게 나온다. 게다가 재료가 떨어지면 초저녁이라도 문을 닫는 경우가 허다해, 예약하는 것이 좋다. 대추나무집은 반다찌집으로 강구안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통영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찾아오는 곳인데, 테이블은 6개이고, 두 분이서 바삐 음식을 내어 오는 곳이다. 가격이 아깝지 않게 다채롭고 맛난 솜씨를 보여주는데, 워낙 다양하고 푸짐해서 다 못 먹고 나올 수밖에 없어 섭섭해지곤 한다. 가급적이면 식사를 하지 않고 빈속으로 방문하기를 권장한다.
1.5Km 2024-09-12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로 27
윤이상 선생은 세계적인 음악가로 살아생전에 이미 세계 5대 작곡가로 꼽혔으며, 150여 곡의 음악 작품을 남겼다. 서양 음악의 모든 전통을 완벽하게 흡수하고, 동양의 철학적 사상과 국악의 음향을 결합해 인류 음악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1956년 프랑스 파리를 거쳐 독일 베를린에 유학했고, 1959년 다름슈타트 음악제에서 ‘일곱 악기를 위한 음악’을 발표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유럽 음악계에 두각을 나타내던 중 동백림사건에 휘말려 당시 군사 정권에 의해 납치,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되어 무기징역 선고까지 받았으나, 스트라빈스키, 카라얀, 클렘페러, 리케티, 슈통하우젠, 아라우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주도한 구명운동으로 석방된 후 독일 국적을 취득하였다. 통영시는 2001년 2월 윤이상 선생의 음악 세계를 영원히 기리기 위해 선생의 생가와 인접한 거리를 윤이상 거리로 지정하고, 각종 조형물을 설치해 관리하고 있으며, 2010년 3월 생가가 있었던 도천동 주변 부지에 윤이상기념관을 개관하였다. 기념관에는 생가가 있던 자리를 표시하는 생가터 표지석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