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남YMCA 회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교남YMCA 회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교남YMCA 회관

13.8 Km    0     2024-07-02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22

대구 약령시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등록문화재이다. 일제강점기 3.1 독립 운동 때 화합의 공간이자 물산장려운동, 기독교 농촌운동, 신간회 운동 등 기독교 민족운동의 거점이었던 건물이다. 대구 중구 근대역사의 중요한 시설물로 이만집 목사 3.8 만세 운동 기념지로 한국기독교 사적으로 지정됐다. 청년들을 중심으로 각종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였으며 특히 당시 산업의 대부분인 농촌사업을 체계화하고자 전국 각지에 농민학교를 세우고, 협동조합, 농민회, 야학 등을 조직하여 농천 청년들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다.

신송자 신마산식당

신송자 신마산식당

13.8 Km    0     2024-06-20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214

신송자 신마산식당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돼지국밥이다. 따로국밥, 순대국밥, 인삼국밥, 살코기국밥, 암뽕국밥 등 여러 가지 국밥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 모듬수육, 찐순대 등도 판매하고 있다. 성서IC와 대구 지하철 3호선 남산역에서 가깝다. 주변에는 83타워, 이월드 등 대구의 유명 관광지가 많아 함께 둘러보기 좋다.

대구제일교회

13.8 Km    36090     2024-05-29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02길 50

대구제일교회는 1893년에 설립된 교회로 경상북도, 대구시 최초의 교회이며, 약령시 약전골목 한복판 약령시 한방박물관, 대구교남YMCA회관과 같이 있다. 대구 최초의 천주교 성당인 계산주교좌성당과는 서성로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예전에는 성안에 있다 해서 성내교회 혹은 남문안에 위치하여 남문안예배당, 남문내교회로도 불리었다. 건물은 전형적인 고딕 양식으로 서유럽의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건물의 층수는 2층이며, 종탑은 5층이고 높이는 33m이다. 위치의 특성상 약령시 한방문화페스티벌이나 대구시 주요 축제 때 주 관광지가 되며 대구 시내 투어나 대구 근대 골목길 코스에도 포함되어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곳이다. 최초의 예배당은 기존의 한옥집을 1896년에 매입해 사용하여 남성정 교회로 이름하다가, 1908년에 두 번째 예배당을 지었다. 두 번째 예배당은 미국인 선교사들과 한국인 전통 목수들이 함께 지은, 단층의 건물로 교회의 정면 한가운데 출입구를 겸한 종탑을 세우고 그 양쪽에 세로로 긴 창문을 규칙적으로 배치하여 좌우가 대칭을 이루었다. 이 건물의 양철지붕, 창문, 종탑 등은 당시 대구 부민들에게는 매우 이색적이고 경이로운 것으로 오랫동안 구경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1931년 철거했고 새로 1933년 세 번째 예배당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2층으로 건물을 준공하였고 제일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1936년에 고딕 양식의 종탑을 추가적으로 세워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종탑부는 1층에서 5층까지 창문이 제각기 다르게 설계됐고 윗부분에는 팔각형의 뾰족탑을 세웠다. 이 같은 특성과 역사성에 기인하여 1992년 본당과 종탑이 대구유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의 전체적인 양상은 평면이 남북으로 긴 직사각형이고, 앞면 중앙에 현관을 두고 오른쪽에는 종탑을 세운 간결한 고딕 건물이다. 대구 제일교회는 대구의 수많은 교회 건물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고, 기독교가 근대화에 기여한 상징물로서 근대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1994년 동산동으로 본당을 건축하여 갔으며 이곳은 100여년간 대구제일교회로 사용된 곳이다. 이후 약령시한의학박물관 옆에서 기독교 역사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독교역사관에는 개화기 시절 사용했던 성경, 찬송가, 헌금함 등 다양한 물품과 당시의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대구제일교회의 연혁, 역사, 선교사들의 활동 이야기가 기록, 전시되어 있다. 1919년 3·1 운동에 참여한 교회로서 독립선언문의 탁본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수봉정사

수봉정사

13.8 Km    16199     2023-12-06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3길 16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의 대표적인 건물로 세거지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한말의 유학자 문영박을 기리기 위해 남평문씨 후손들이 1936년에 세웠다. 건물 전면 상단에는 수봉정사, 후면 상단에는 수백당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이는 문영박의 호(수봉)와 별호(수백당)를 딴 것이다. 수봉정사는 정면 6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집으로, 건물 앞쪽에 마루를 설치하고 뒤쪽으로는 5칸의 방과 1칸의 누마루를 두었다. 조선시대에는 궁궐과 관청, 사찰 건물에만 원주(둥근 기둥)를 사용할 수 있었고, 민가에는 사각기둥을 세웠는데 수봉정사의 기둥은 원주(7개)로 되어 있어 전통 한옥 양식과 구별된다. 수봉정사는 손님을 맞고 가문의 모임을 열 때 사용하던 건물로 특히 정원이 아름답다. 앞마당 중앙에 둥글게 흙을 돋워 소나무 고목을 심었고, 담장가로는 화단을 조성하였다. 정원과 곳곳에 숨어있는 거북이(대문 빗장, 정원 소나무 아래)를 비롯하여 누마루 아래 누워 있는 문인석, 추사 김정희의 편액 등 건물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수봉정사가 자리한 인흥마을은 대구 능소화 명소로 소문나 있고 가을날에는 하얀색 솜털 꽃을 피우는 너른 목화밭도 장관이다.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는 인흥사라고 하는 절터에 조성되어 인흥마을이라고도 하는데 수봉정사는 인흥사의 대웅전이 있었던 자리라고 한다.

녹양 향촌점

13.8 Km    23372     2023-07-27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39-1
053-257-1796

녹양 향촌점은 대구를 대표하는 생고기 전문점으로, 1973년도에 대구역 앞에서 개업한 이래로 1981년에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여 지금까지 50여 년째 영업 중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생고기는 대구의 별미로 유명하며 생고기를 뭉텅뭉텅 썰어냈다 하여 뭉티기라고도 불린다. 이외에 육회, 대창구이, 곱창전골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한다. 이곳은 제공하는 한우 생고기 품질을 엄격히 관리하여 믿고 방문할 수 있다.

대구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13.8 Km    4097     2023-07-06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415길 49

350여 년의 전통인 약령시의 역사와 약전골목의 유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문화 공간이다. 박물관은 약령시의 유래와 발전과정 등을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으로 4개 국어로 소개하고 각종 희귀 한약재를 비롯해 동의보감 등 한의서, 약작두 등의 한방관련 용품 3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관 입구에 대형 약탕기가 눈길을 끌고 1층에는 전국 유일의 (주) 한약재 도매시장이 있다.

유창반점

유창반점

13.9 Km    0     2023-09-26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 20

유창반점 본점의 대표 메뉴인 중화비빔밥은 오징어와 소고기에 불맛을 입힌 후 채소, 양념을 넣고 볶은 밥이다. 중독성 깊은 맛을 내는 덕분에 계속 숟가락을 들게 만든다. 생활의 달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생생정보 등 많은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다. 게다가 대구 토박이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항상 손님이 넘친다.

김광석 노래 부르며 별미체험

김광석 노래 부르며 별미체험

13.9 Km    1126     2023-08-09

지하철을 타고 대구의 맛기행을 하려면 1호선 신천역은 닭똥집골목, 중앙로역은 연탄불고기골목과 따로국밥골목, 안지랑역은 안지랑 곱창골목으로 연결된다.

대구굿즈 대구

13.9 Km    0     2024-04-23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14길 69,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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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사(경북)

임정사(경북)

13.9 Km    20702     2023-06-02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5길 24-35

한국건축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테마가 사찰이지만,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소재한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사찰인 임정사는 여느 산중사찰과는 다른 모습이다. 그저 복잡한 세간의 세월과 인심 속에 각종 스트레스로 힘겨워 하는 도시 사람들의 마음 수양을 위한 안식처 같은 역할을 한다. 주변은 천주교 성당이 자리하고 일반 주택가가 밀집한 곳으로 골목길을 따라 찾아 들어간 임정사의 풍광은 입구부터 일반 여염집 대문 모습을 하고 있어 입구에 ‘임정사’라고 쓰인 편액이 아니었다면 어느 문중 집으로 착각하였을 것이다. 기와를 얹고 황토를 바른 담장이 정겨움을 준다. 임정사가 처음 세워진 것은 조선시대이다. 고종 27년인 1890년에 우산당 상진(牛山堂 相珍) 스님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임정사라는 이름은 1936년 무렵에야 공식적으로 사용하였을 정도로 절의 역사는 깊지 않다. 아마도 처음부터 도시 속의 포교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임정사의 주요 건물로는 극락전이 주불전을 이루고 있으며, 삼성각과 종각이 있다. 임정사의 창건은 조선 고종 27년(1890) 감응사 주지 우산당 상진(牛山堂 相珍) 스님이 포교당으로 창건하였다. 그 뒤 1936년 무렵에야 지금처럼 ‘임정사’라는 이름으로 등록하였다. 경내 건물은 1970년대 초에 극락전을 지었고, 1986년 무렵에는 삼성각과 종각을 건립하였다. 1990년부터는 견성 스님이 주지로 주석하며 요사와 담장을 쌓는 등 사찰을 중수하여 오늘날과 같은 불사를 일구었다. 현재 주지는 법일(法一) 스님이시다. 삼성각 앞에「봉성산임정사극락보전창건동참비」가 세워져 있는데, 근대 임정사의 연혁을 간단히 기록하고 있어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