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Km 2024-09-30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송산로 81
버금상점은 인간의 사용을 거치고 자연의 풍화를 통해 자연 가공되어 돌아온 오브제들을 발굴하고 활용하는 곳이다. 비치코밍(beachcombing,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거나 정리하는 것)을 통해 바다 환경을 지키고 작품도 만드는 일석이조 활동을 펼친다. 쓸모없어지게 된 것들도 이들의 손을 거치면 다시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게 된다. 모래나 돌 틈에서 주워온 색색의 유리 조각들이 집안을 화사하게 만들어줄 액자와 기념품,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 등 탐이 나는 물건들로 탈바꿈된다. 유리 조각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써넣어 마그네틱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체험도 할 수 있다.
14.0Km 2024-07-18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오송7길 3-1
오송웨이브는 동그란 구멍을 비롯한 포토존과 아름다운 오션뷰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페이다. 1층, 2층, 테라스, 야외 총 4가지 공간으로 모두 넓고 세련된 감성을 자랑한다. 실내에서도 탁 트인 통유리를 통해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여름에도 바다 전망을 만끽하며 시원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실내는 물론 야외까지 반려동물 출입은 불가하다.
14.0Km 2024-10-02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한산일주로 830
055-641-1512
한산도의 싱싱한 해산물과 바다향 가득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한산도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14.0Km 2024-09-12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한산일주로 856
055-641-8388
통영시 한산면에 위치한 한식집으로 한산도의 천연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즐기실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모둠회, 매운탕이지만 회를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한 백반 정식, 돈가스, 생삼겹살, 두루치기도 있다. 음식을 시키면 기본 7여 가지 이상의 밑반찬이 함께 나온다. 김치, 산나물, 절임류 등 그 종류가 다양하고 맛이 좋다.
14.0Km 2024-05-13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115
통영이라는 이름은 수군통제사가 머문 통제영이 있던 자리라는 데서 비롯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전라, 경상, 충청 3도를 통괄하기 위해서 수군통제사라는 자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 충무공이순신이 부임했다. 그는 전남 여수에 있던 통제영을 통영시 앞바다에 떠 있는 한산섬으로 옮겼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이 일대를 통영이라 부르게 됐다.임진왜란이 끝난 후 통제영이 옛 충무시로 옮기면서 옛 충무시 일대까지 통영이라 부르게 되었다. 지금도 남아있는 한산섬의 제승당이나 통영시의 세병관 같은 유적지는 이 일대가 통영임을 증명 해준다. 1995년 1월 시·군 통폐합 때 통영군은 충무시와 합쳐져서 통영시로 확정되었다.
미륵산이 최고의 일출 정경을 자랑하는 곳이라면 달아공원은 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곳이다.통영시 남쪽의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의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있다.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통영 시민들은 보통 '달애'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륵도 최남단 해안가에 자리 잡은 달아공원은 산양해안일주도로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바다 경치를 즐기다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이곳에 서면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는 한산, 욕지, 사량 등 3개 도서면 관내의 대다수 섬들을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의 전경은 가히 일품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달아공원에는 관해정이라는 정자 하나가 자리를 잡고 있다. 정자 양편으로는 동백나무가 줄지어 자란다.
달아마을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일 뿐 더러 한려수도의 장관도 감상하고 낙조나 달이 뜬 밤의 은파를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정자로 지난 1997년에 세워졌다. 또 동쪽으로는 멀리 거제도가, 서쪽으로는 남해도가 보인다. 달아공원 전망대에 올라서면 대·소장재도, 저도, 송도, 학림도, 곤리도, 연대도, 만지도, 오곡도, 추도, 욕지열도와 이름 없는 수많은 작은 바위섬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다도해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공원 내에는 섬 안내 대형지도가 한쪽에 설치되어 있으므로 실제 풍경과 대조하면 섬의 대부분은 알아볼 수 있다.
14.0Km 2024-10-30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한산일주로 848
055-641-7811, 010-4502-6342
한산펜션은 작은 섬들을 바라보며 일상 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노을빛이 아름다운 곳이다. 펜션에서 1분 거리에 몽돌 해수욕장이 있고 섬 주변 갯바위에서는 낚시를 할 수 있으며, 산생과 해안산책도 같이 즐길 수 있다. 3층 라운지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재즈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바비큐 이용시 간단한 채소는 텃밭에 있으니 직접 따 먹어도 된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14.0Km 2024-10-29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3로 80-37
055-631-2114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숨결이 깃든 거제도 중심에 위치한 거제삼성호텔은 전문화된 세미나실 시설, 실내수영장, 사우나, 운동시설과 최고급 양식당과 중식당등을 갖추고 있으며 신라호텔의 위탁경영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 거제로 이어지는 국내 최장길이 해저침매터널과 거제도와 통영의 유명관광지를 30분 이내에 다녀올 수 있다. 거제통영 관광객의 이용뿐 아니라 관공서, 학교, 기업체 등의 워크샵이 연중으로 실시되고 있다.
14.0Km 2023-01-18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3로 80-37
055-631-2300
※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 : 매우 우수(2017년) 경남 거제시 장평동의 거제삼성호텔 본관 1층에서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뷔페이다. 이곳은 해외에서 방문한 바이어들이 칭찬할 만큼 위치와 조경이 뛰어나다. 게다가 호텔 셰프들이 조리하는 음식과 프리미엄 뷔페를 즐길 수 있으니 금상첨화이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만든 샐러드부터 품질 좋은 소고기를 이용한 스테이크, 숙련된 호텔 셰프가 만들어주는 크림스파게티와 오믈렛 등 다양한 음식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조식 뷔페도 운영하고 있으니 아무 때나 뷔페 음식이 생각날 때 들러보자.
14.2Km 2024-07-09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로4길 31
거제도 장평동에 있는 거북횟집은 선장들이 인정한 물회 맛집이다. 거북횟집만의 소스, 싱싱한 회와 얇게 썰어낸 아삭한 채소의 만남이 일품이다. 거북횟집의 메뉴는 물회를 시작으로 생선회, 해산물, 회덮밥, 매운탕 등이 있으며 밑반찬은 다양하고 정갈하다. 큰 규모의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개별 룸이 완비되어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주차는 주변 갓길에 주차할 수 있다. 거제 관광모노레일, 독봉산웰빙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4.2Km 2023-09-13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척포길 628-111
아름다운 해안 도로로 각광받은 미륵도의 산양일주로를 달리다 보면 나타나는 통영수산과학관은 다소 딱딱한 이름에 비해서 실제로 관람을 해보면 다채롭고 즐거운 바다 학습의 장소이다. 어린이들과 동행한 경우라면 1시간으로는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관람하고 체험할 거리가 많다. 단순한 나열식 박물관이 아니라 체험과 다양한 시청각 기기들로 인해 어른들도 관람하다 보면 바다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이다. 통영 전통의 어선으로 시작해서, 상어의 박제품을 시작으로, 원시 지구에서 바다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배워보고, 바다에서 해운과 수산업이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이야기 할아버지에게 들어보고, 배의 조타실 체험을 직접 해볼 수도 있다. 또한 살아 있는 바다 생물들을 직접 만져보면서 오감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데, 어린 꼬마 친구들도 겁내지 않고 재밌어하여 인기가 높다. 그밖에 다양한 물고기의 소리를 직접 들어보거나 조가비 등으로 액세서리 제작하기 체험을 할 수도 있다. 3D 입체영화관에서는 매시간 정각 바다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데, 입장객들에게는 무료이다. 수산과학관의 실내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잊지 말고 야외 전망대에서 한려수도의 멋진 해안과 섬들을 관람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