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못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성당못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성당못

8.6Km    2024-06-03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16

성당못 일대를 옛날에는 성댕이, 상댕이라고 불렀다. 그러다가 1910년대부터 성당동이라고 불렀는데, 이 시기부터 동네 이름을 따서 성당못이라고 불렀다. 성당못이 있던 자리는 조선 중엽 채 씨 성을 가진 판서가 살던 집터였는데, 장차 임금이 태어날 명당이라 하여 나라에서 집을 짓지 못하도록 연못을 만든 것이 오늘날의 성당못이 되었다. 성당못에는 인근 두류산의 정기를 받을 수 있다고 전해지는 두리길이 있다. 산책 삼아 걷기 좋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사진 출처: 대구광역시청

퀸즈크라운베이커리카페

퀸즈크라운베이커리카페

8.6Km    2024-12-31

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 118

퀸즈크라운베이커리카페는 대구시 서구 평리4동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마늘 바케트와 페스츄리앙버터 등 각종 베이커리다. 이곳의 빵은 유기농 밀가루를 천연 발효 시켜 만들며, 당일 생산과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베이커리 종류 이외에 각종 음료도 판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두류수영장

8.6Km    2024-05-29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37

수영은 여가 레크리에이션으로써의 활용가치가 높기 때문에 현대사회에서 건강 유지를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간편한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물속에 들어가면 몸 전체가 압력과 저항을 받게 되므로 전신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는 전신운동일 뿐만 아니라 심폐기능을 강화시켜 주고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또한 수영은 물속에서 부력을 받아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신체장애자나 손발의 기능이 부자연스러운 어린이, 노인, 비만인 등도 신체에 무리를 가하지 않고도 행할 수 있어 재활의학의 수단으로도 이용된다. 두류수영장은 수준과 단계에 맞는 세분화된 강습에 열정적인 강사의 입수 지도가 물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고 안전하게 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두류공원인라인스케이트장

두류공원인라인스케이트장

8.6Km    2024-09-13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북동쪽에 있는 두류공원안에 있는 여러 장소의 체육시설 가운데 하나다. 두류공원은 면적이 51만평, 해발 135m의 야산을 개발해 공원으로 만들었다. 공원안에는 야구장,테니스장,수영장등의 체육시설이 있고 인라인 스케이트장도 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자전거 활주로와 같은 공간이라 인라인 뿐 아니라 자전거 퀵보드도 같이 즐길 수 있다. 자기 소유의 자전거나 인라인이 없어도 비용을 지불하고 대여 받아 즐길 수 있다. 두류 스포츠 광장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아이들이 인라인스케이트나 퀵보를 탈 때 보호자들은 간단한 돗자리를 준비하여 나무 그늘에서 쉴 수 있다. 유아차 걷기 대회 등 대구광역시에서 열리는 여러 종류의 행사도 이 광장이 이용된다.

달성 삼가헌 고택

달성 삼가헌 고택

8.6Km    2024-08-23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동4길 15

달성 삼가헌은 사육신의 한 분인 충정공 박팽년의 자손들이 정착하여 살고 있는 박씨마을 묘골과 낮은 산 하나를 경계로 하여 자리 잡은 조선시대의 주택이다. 넓은 터에 대문간채, 사랑채, 안채, 별당, 연못이 배치되어 있다. 박팽년의 11대 손인 성수가 1769년에 이곳에 초가를 짓고 자신의 호를 현판으로 걸어 삼가헌이라 이름 지었으며 그 뒤 그의 아들 광석이 1783년 이웃하고 있는 묘골에서 현재 위치로 분가한 다음 1826년 초가를 헐고 안채와 사랑채를 지었다. 대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건물이 사랑채이며, 안채는 사랑채를 거쳐야 출입을 할 수 있다. 안채와 사랑채는 대략 트인 'ㅁ자형'의 구조를 하고 있으며 안채로 드나드는 중문채와 곳간으로 연결이 되어있다. 사랑채는 'ㄱ자형' 평면으로 넓은 대청과 골방이 딸린 온돌방 2칸, 마루방, 청지기방을 두었다. 안채는 'ㄷ자형'으로 부엌, 안방, 대청, 건넌방, 개방된 툇마루 등으로 꾸몄다. 사랑채와 안채 사이의 서쪽으로 장독대, 곳간채, 안변소가 자리 잡고 있다. 삼가헌의 백미, 별당인 하엽정은 연꽃잎의 정자라는 뜻으로 1826년 집을 지을 당시 많은 흙을 파낸 자리에 박광석의 손자 규현이 1874년에 연못으로 꾸며 연을 심고 파산서당을 앞으로 옮겨 지으면서 원래 4칸 규모의 'ㅡ자형'이었던 건물을 누마루를 한 칸을 늘여 현재의 모습으로 건축하였다. 원래 서당으로 쓰던 곳이라 하엽정이라는 현판과 함께 방앞 처마에는 파산서당 편액을 같이 볼 수 있다. 연못은 앞쪽으로 길게 뻗은 직사각형이고 가운데 원형 섬을 두고 섬까지는 외나무다리가 있다. 여름철 연못에 연꽃이 피고 주변 배롱나무에 꽃이 피기 시작하면 아름다운 풍광이 삼가헌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전체적으로 조선 중기에 건축된 지방 양반가의 특징을 잘 남긴 대표적인 주택이다.

청송약수삼계탕

8.6Km    2024-12-18

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 130
053-566-3344

신선도 높은 최고의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청송 약수와 선별된 토종닭의 조화로운 삼계탕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넓은 주차장과 객실은 귀한 분을 모시기에 손색이 없다.

손복자 부산 할매낙지

8.7Km    2024-10-04

대구광역시 서구 달구벌대로 1789
053-554-9475

오랜 전통의 손복자 부산 할매낙지는 바다가 없는 대구에서 문을 연 최초의 낙지 전문점이다. 진한 국물 맛과 낙지의 쫄깃함을 느낄 수 있는 산낙지 전골, 산낙지회 등 산낙지 마니아들에겐 입소문이 자자하다.

하이마트 평리점

8.7Km    2024-03-23

대구광역시 서구 국채보상로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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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골마을

8.7Km    2024-05-21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육신사길 39-4

달성군 묘골마을은 낙동강 동안에 자리 잡고 있는 전통마을로 사육신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박팽년의 후손들이 모여사는 순천 박씨 집성촌이다. 박팽년은, 세조 2년인 1456년 사육신들과 모의하여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실패하여 멸문의 화를 입게 되었다. 그러나 박팽년이 혈통을 보전하게 된 이유는 당시, 박팽년의 둘째 아들 박순의 아내 이씨 부인이 임신 중이었기 때문이다. 조정에서는 뱃속에 든 아이까지도 아들일 경우 죽이라고 명하였고, 이씨 부인은 친정인 묘골에 내려와 살다가 아이를 낳으니 아들이었다. 혈손을 보전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데리고 있던 노비가 딸을 낳자 서로 바꾸어 그 이름을 박씨 성을 가진 노비라는 뜻으로 [박비]라고 짓고. 아들을 노비로 둔갑시켜 혈통을 보전한 것이다. 박비가 장성한 후인 조선 성종 때, 아버지와 동서지간이던 이극균이 경상 감사로 내려와 자수를 권유하자 임금을 찾아가 박팽년의 자손임을 이실직고하였다. 성종은 크게 기뻐하면서 특사령을 내리는 동시에 이름도 박일산으로 고쳐 주었다. 이리하여 은둔의 세월은 막을 내리고 묘골이 충절의 본향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지금도 마을 한옥들에는 사람이 거주하고 있어 마을 전체가 잘 관리되고 있으며, 마을에는 묘골 박씨들의 전통을 자랑하는 육신사와 달성 태고정, 도곡재, 달성 삼가헌 등의 문화유산이 즐비하다.

낙빈서원

8.8Km    2024-06-17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동4길 21

낙빈서원은 단종의 복위에 목숨을 바친 하위지, 박팽년 이개, 성삼문, 유성원, 유응부를 배향한 서원이다. 본래 충정공 박팽년의 위패를 봉안한 하빈사가 있어 후손들이 향사를 지내왔는데, 현손인 박계창이 사당 밖에서 사육신 여섯 분이 서성거리는 꿈을 꾼 후 깨달은 바가 있어 사육신 여섯분을 함께 모시고 제향하게 되었다. 1691년(숙종 17)에는 별묘와 강당을 건립하여 낙빈서원을 창건하였는데, 3년 후 숙종으로부터 사액을 하사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흥선 대원군 집권기인 1871년(고종 8) 훼철되었으나 일제강점기인 1924년 문중에서 원래 터보다 위쪽인 현 위치에 강당만 중건하였고, 사당은 세우는데 어려움이 있어 서원의 모습보다는 문중의 재사와 비슷한 모습으로 사용되었다. 1970년대에 후손들이 모여사는 묘골마을에 육신사가 세워지면서, 사육신의 위패를 옮겨 봉안하고 매년 춘추절 향사도 지내게 되었다. 이로 인해 낙빈서원은 현재 재실로 사용되고 있다. 서당에서 출발한 교육 기능 중심의 서원과는 달리 조상을 모시던 사당에서 출발한 조선 후기 서원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사육신을 모신 서원은 전국에 여러 곳 있었는데 단종의 능이 있는 영월 창절사가 서원철폐령 때 훼철되지 않고 남아 있다. 경내 건물은 강당 1채만 남아 있으며, 강당 건물에는 낙빈서원 현판이 걸려 있다. 이 밖에 비석 1기가 남아 있다. 현재 낙빈서원에서는 향사를 드리지 않고 육신사에서 지낸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1.5칸 규모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평면 구성은 중앙에 2칸 우물마루를 중심으로 양측에 온돌방을 둔 중당 협실형이다. 가운데 마루 2칸의 칸살을 좌우 온돌방보다 작게 잡았으며, 좌우 온돌방과 마루 사이는 4분합 들어 열개문을 달았다. 온돌방 뒤편에 벽장을 만들고, 전면 출입문 위에 환기창을 두었다. 자연석으로 기단을 낮게 조성한 후 정면 기둥만 원기둥을 사용하였다. 인근에는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 달성 삼가헌 고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