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Km 2024-02-21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409
원대덕골민물장어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소재 앞산 맛 둘레길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특제 소스에 찍어 먹는 민물장어구이다. 주문이 들어오면 민물장어를 바로 잡아, 조리하기 때문에 싱싱함은 말할 것도 없다. 민물장어구이 외에 장어 시래기 탕, 청국장도 판다. 파동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앞산 해넘이 전망대, 안지랑 곱창 거리가 있다.
9.2Km 2024-05-21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육신사길 39-4
달성군 묘골마을은 낙동강 동안에 자리 잡고 있는 전통마을로 사육신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박팽년의 후손들이 모여사는 순천 박씨 집성촌이다. 박팽년은, 세조 2년인 1456년 사육신들과 모의하여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실패하여 멸문의 화를 입게 되었다. 그러나 박팽년이 혈통을 보전하게 된 이유는 당시, 박팽년의 둘째 아들 박순의 아내 이씨 부인이 임신 중이었기 때문이다. 조정에서는 뱃속에 든 아이까지도 아들일 경우 죽이라고 명하였고, 이씨 부인은 친정인 묘골에 내려와 살다가 아이를 낳으니 아들이었다. 혈손을 보전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데리고 있던 노비가 딸을 낳자 서로 바꾸어 그 이름을 박씨 성을 가진 노비라는 뜻으로 [박비]라고 짓고. 아들을 노비로 둔갑시켜 혈통을 보전한 것이다. 박비가 장성한 후인 조선 성종 때, 아버지와 동서지간이던 이극균이 경상 감사로 내려와 자수를 권유하자 임금을 찾아가 박팽년의 자손임을 이실직고하였다. 성종은 크게 기뻐하면서 특사령을 내리는 동시에 이름도 박일산으로 고쳐 주었다. 이리하여 은둔의 세월은 막을 내리고 묘골이 충절의 본향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지금도 마을 한옥들에는 사람이 거주하고 있어 마을 전체가 잘 관리되고 있으며, 마을에는 묘골 박씨들의 전통을 자랑하는 육신사와 달성 태고정, 도곡재, 달성 삼가헌 등의 문화유산이 즐비하다.
9.2Km 2024-01-19
대구광역시 남구 안지랑로 11
오르다카페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 트립,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한 바 있다. 모던한 느낌의 외관과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야간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루프탑도 갖추어져 있다. 아인슈페너, 바닐라라테, 말차라테 등이 인기 메뉴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과 파동 IC에서 가깝다. 주변에 앞산 해넘이 전망대와 먹자 거리인 앞산 맛 둘레길과 안지랑 곱창 거리가 있다.
9.2Km 2024-12-23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남로 141
053-623-9259
20여 년의 숙달된 노하우로 맛깔스러운 맛을 내며 영업주 자부심이 강한 업소이다. 직접 반죽한 칼국수에 재첩 육수와 무, 파, 가다랑어 포, 고추씨, 다시마를 우려내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있다. 메뉴는 돼지수육, 손칼국시, 가오리무침회, 오징어무침회 등이 있다.
9.2Km 2024-06-17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동4길 21
낙빈서원은 단종의 복위에 목숨을 바친 하위지, 박팽년 이개, 성삼문, 유성원, 유응부를 배향한 서원이다. 본래 충정공 박팽년의 위패를 봉안한 하빈사가 있어 후손들이 향사를 지내왔는데, 현손인 박계창이 사당 밖에서 사육신 여섯 분이 서성거리는 꿈을 꾼 후 깨달은 바가 있어 사육신 여섯분을 함께 모시고 제향하게 되었다. 1691년(숙종 17)에는 별묘와 강당을 건립하여 낙빈서원을 창건하였는데, 3년 후 숙종으로부터 사액을 하사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흥선 대원군 집권기인 1871년(고종 8) 훼철되었으나 일제강점기인 1924년 문중에서 원래 터보다 위쪽인 현 위치에 강당만 중건하였고, 사당은 세우는데 어려움이 있어 서원의 모습보다는 문중의 재사와 비슷한 모습으로 사용되었다. 1970년대에 후손들이 모여사는 묘골마을에 육신사가 세워지면서, 사육신의 위패를 옮겨 봉안하고 매년 춘추절 향사도 지내게 되었다. 이로 인해 낙빈서원은 현재 재실로 사용되고 있다. 서당에서 출발한 교육 기능 중심의 서원과는 달리 조상을 모시던 사당에서 출발한 조선 후기 서원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사육신을 모신 서원은 전국에 여러 곳 있었는데 단종의 능이 있는 영월 창절사가 서원철폐령 때 훼철되지 않고 남아 있다. 경내 건물은 강당 1채만 남아 있으며, 강당 건물에는 낙빈서원 현판이 걸려 있다. 이 밖에 비석 1기가 남아 있다. 현재 낙빈서원에서는 향사를 드리지 않고 육신사에서 지낸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1.5칸 규모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평면 구성은 중앙에 2칸 우물마루를 중심으로 양측에 온돌방을 둔 중당 협실형이다. 가운데 마루 2칸의 칸살을 좌우 온돌방보다 작게 잡았으며, 좌우 온돌방과 마루 사이는 4분합 들어 열개문을 달았다. 온돌방 뒤편에 벽장을 만들고, 전면 출입문 위에 환기창을 두었다. 자연석으로 기단을 낮게 조성한 후 정면 기둥만 원기둥을 사용하였다. 인근에는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 달성 삼가헌 고택이 있다.
9.2Km 2024-07-19
대구광역시 서구 문화로49길 25
대평리시장은 1981년 개설되었고, 시장의 규모는 중형으로 상가건물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상점에서는 곡물, 정육, 채소, 과일, 어류, 떡, 분식, 잡화, 의류 등을 팔고 있다. 시장 안에는 인근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만든 행복을 부르는 벽화길이 있다. 이 덕분에 벽화를 감상하며 장보기를 할 수 있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사진 출처: 대구광역시 서구청 공식 블로그
9.3Km 2024-07-30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육신사길 60
도곡재는 사육신 중 한 사람인 박팽년의 후손들이 세거하는 달성군 하빈면 묘골마을에 있는 사랑채로, 1778년(정조 2) 대사성 서정 박문현이 주택으로 건립하였다. 19세기 중엽 도곡 박종우가 공부방으로 사용하면서 그의 호를 따서 도곡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도곡재는 정면 4칸, 측면 1.5칸 규모의 팔작 기와집이다. 평면 구성은 오른쪽으로부터 전면 툇간과 연결된 1칸 골방과 2칸 온돌방을 두고, 1칸 마루방과 1칸 누마루를 연접시켰다. 1칸 마루방과 1칸 누마루 사이에는 사분합 들어열개문을 달았다. 누마루는 후대에 툇간을 달고 대청을 넓혀 누처럼 꾸몄으며, 삼면 개방에 상부는 다락형으로 꾸미고 가적 지붕을 얹었다. 사랑채의 각 기둥에는 납도리를 얹어 장식성이 없는 소박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도곡재는 전체적으로 전통 한옥의 일반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 소박한 건물로, 사랑채나 안채의 외형 등을 집주인의 필요에 따라 융통성 있게 변형시켜 사용하는 사례를 보여 주는 건물이다. 도곡재가 위치한 묘골마을은 사철 아름다운 풍광과 곳곳에 박팽년과 관련된 육신사, 태고정 등 문화유산이 분포하여 먼 걸음이 보람될 수 있는 장소이다.
9.3Km 2024-06-25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860
푸주옥설렁탕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에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설렁탕이며, 특설렁탕, 도가니탕, 양곰탕, 꼬리곰탕 등도 판매하고 있다. 수육 종류로는 모듬수육, 도가니수육, 꼬리수육이 있다. 매년 3~9월에는 계절 메뉴인 물냉면, 비빔냉면도 맛볼 수 있다. 성서IC와 대구 지하철 2호선 내당역에서 가깝다. 주변에는 이월드와 두류워터파크가 있어서 관광 후에 식사하기 좋다.
9.3Km 2024-12-26
대구광역시 서구 달서천로 199 (비산동)
평리교에서 금호강 합류점까지 2.2㎞ 구간으로 자전거를 빌려 타고 신천과 강정보로 이동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하천이다. 만남의 광장에서는 교목, 관목, 초화류(사철채송화 등 3천230그루) 등을 볼 수 있으며, 달서천 언덕에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고, 수질정화생태학습장과 징검다리, 의자, 운동시설 등이 있다.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달서천과 자전거 만남의 광장은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출처 : 대구서구 문화관광)
9.3Km 2024-07-29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마비정길 259
말(馬)의 슬픈 전설을 간직한 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2리 마비정(馬飛亭) 마을이 최근 녹색 농촌체험마을사업을 통한 '벽화마을'로 탈바꿈해 대구는 물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 촬영장소로 알려져 있어 많은 내·외국인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마을 전체가 60~70년대의 정겨운 농촌의 풍경을 토담과 벽담을 활용하여 벽화로 꾸며져 있으며, 국내 유일의 연리목+연리지 사랑나무와 국내 최고령 옻나무, 대나무 터널길, 이팝나무 터널길 등 자연과 호흡하며 벽화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