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식물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라식물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라식물원

18.1 Km    4133     2023-07-27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충효로 1752
054-652-4857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사계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하는 신라식물원은 자연을 느끼면서 뽕나무에서 채취한 오디로 만든 특제소스와 예천참우로 만든 떡갈비의 깊은 맛이 어우러진 밥상을 제공한다. 직접 재료를 채취해 씻고 다듬어서 요리를 만드는 체험활동이 가능하며, 직접 만든 요리를 이용해서 "숲속에서 만나는 행복한 팜파티"를 열 수도 있다. 신라식물원을 방문하면 식물원 관람과 다양한 식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원예체험을 별도로 할 수도 있고, 카페에서 전통차를 마실 수도 있으며 선물용 포장으로 구매도 할 수 있다.

봉정사영산암

봉정사영산암

18.1 Km    2     2023-11-14

경상북도 안동시 봉정사길 222

봉정사영산암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안동 봉정사의 부속 암자이다. 봉정사는 우리나라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극락전(국보)과 조선 전기 건축양식의 특징을 보여주는 대웅전(국보)이 유명하지만 경북민속문화재로 등재된 ‘봉정사영산암’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영산암을 구성하는 크고 작은 전각 6동 가운데 자리잡은 마당 정원은 ‘한국의 10대 정원’으로 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소나무와 배롱나무, 맥문동 같은 화초가 어우러져 정원은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송암당 툇마루에 앉으면 아담한 소나무와 배롱나무, 소박한 풀꽃이 아늑하게 보이고 마당 가운데 서서 삼성각 쪽을 바라보면 하늘로 뻗은 소나무 가지와 바닥의 기암괴석이 선계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인근에 광풍정과 의성김씨 학봉종택의 종가음식 체험, 고려시대 불상 이천동 마애여래입상을 함께 둘러보길 추천한다.

죽헌고택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죽헌고택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8.1 Km    4     2023-09-05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죽헌길 24
010-5217-2174

죽헌고택은 안동 봉정사 인근에 자리한 고택으로, 1886년 독립운동가 김가진 선생이 지은 가옥을 1890년 죽헌 이현찬 선생이 인수하여 지금까지 재사(제사를 위해 묘소 옆에 지은 집)로 사용하고 있다. 2인실 죽헌갤러리방, 서재방, 엘리자베스방과 4인실인 죽헌동농방이 있다. 초가 형태의 방앗간에서 디딜방아 체험이 가능하고, 봉정사 가는 길에 있는 ‘퀸 엘리자베스 로드’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간단한 무료 조식을 제공한다.

안사우정국

안사우정국

18.3 Km    1     2022-08-08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3길 27 안사우체국

안사우정국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안사리에 있다. 옛 우체국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다. 모든 요리는 의성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다. 대표 메뉴는 가지 덮밥이며, 이 밖에 새우 카레 파스타, 토마토 짬뽕 파스타, 간장 불고기 덮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영업 마감이 오후 6시이지만, 저녁 식사를 예약할 경우에는 연장 운영한다. 서의성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경상북도교육청 의성 안전 체험관, 비봉산이 있다.

경천호

18.3 Km    20960     2023-12-06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인곡리
054-552-2517

경천호는 문경팔경 중 하나로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하며 낙동강 지류인 금천을 막아서 만든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로 물이 맑고 수심이 깊은 광활한 호수다. 1983년 6월에 착공하여 3년 6개월간의 공사 기간과 602억 원을 들여 1986년 12월에 준공하였다. 제방길이 368m, 높이 63.5m, 최대수심 57m이며 총 저수량 2,822만 톤으로 문경, 예천 2개 시군 9개 읍면에 76개 리동의 몽리 면적 3,40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준다. 적성리 황장산에서 발원한 수원이 골짜기마다 흐르던 개울과 함께 경천호를 가득 채운 경천댐은 무엇보다 공해 없는 맑은 물 수려한 경관으로 피서를 겸한 낚시터로 인기가 있다. 담수 초기에 향어 가두리 양식장에서 흘러나온 향어와 금천이란 이름 그대로 비단같이 물이 맑아 댐이 축조되기 전에도 메기, 피라미, 꺽지 등 민물고기의 보고로 1급 천렵지였는데 댐 조성 후 어종과 수량이 더욱 풍부해져 월척 붕어를 쉽게 낚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빙어 양식과 은어 방류로 강태공의 구미를 한층 돋우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데크와 정자가 조성되어 있고, 경천호가 조성되기 전 돌문안이라는 마을이 지금은 반쯤 물에 잠겨 돌문섬으로 남아 있다.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한 포토존이며 호수 주변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별천궁

별천궁

18.4 Km    1     2022-04-12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141
054-857-4168

한옥으로 인테리어를 한 레스토랑이다. 대표메뉴는 간고등어 정식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원주변씨간재종택 및 간재정

원주변씨간재종택 및 간재정

18.5 Km    18637     2023-09-11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풍산태사로 2720-30

* 간재 선생의 혼이 묻어있는 곳, 원주변씨 간재종택 *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 위치한 간재종택은 16~18세기에 걸쳐 창건 및 중수된 건물로서 원형이 잘 보전되고 있다. 그리고 관련 인물이 고려 충신의 후예이자 임진왜란의 공신이었다는 역사적 측면과 건물들의 독특한 공간 배치로 문화재적 가치가 인정되고 있다. 작은 산이 병풍처럼 골짜기를 이룬 자리에 정침 및 별당, 사당, 정자를 아래에서부터 위로 자연지형에 순응하면서 각각 적합한 곳에 터를 잡았다. 사대부 가의 공간 영역을 갖춘 단독 종택은 동성마을의 유형으로 발전한 한국 종가사에 흔치 않은 곳으로서 조선 선비들의 입지 및 정주관을 살펴볼 수 있는 주요 가거지로 써 가치가 있으며 현재 이곳에는 30가구 90여 명이 살고 있다. 전통문화 보고,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러지는 안동문화권, 그중에서도 간재종택과 정자는 하회, 내앞마을 등과 함께 또 하나의 작은 문화권을 이루며 양반 유림의 문화를 잘 간직하고 있는 우리 민족의 중요한 문화유산 중의 하나이다.

산양정행소

산양정행소

18.8 Km    0     2024-01-08

경상북도 문경시 불암2길 14-5

지역의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인 산양정행소는 1944년도에 준공한 구 산양합동양조장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마을 여행과 막걸리를 활용한 베이커리 카페로 탈바꿈했다. 내부 곳곳에 전시된 산양양조장의 향수를 즐기며 산양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또한, 이곳은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 정보에 출연한 바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단, 목줄, 배변봉투 지참)

경광서원

18.9 Km    2052     2024-06-17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3길 131-24

월천서당은 조선시대 학자 월천 조목(1524∼1606) 선생이 후진 양성과 수학을 위해 1539년에 건립하였다. 현판은 퇴계 이황이 썼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의 목조 단층 와가로 중앙에는 2칸의 마루를 두고 좌, 우에 통간방을 배치한 홑처마 집이다. 월천조목 선생은 퇴계 선생의 제자로 1552년에 생원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들어가 여러 관직을 거쳐 공조참판에 이르렀다. 진작부터 벼슬에 뜻이 없어 45차례에 걸쳐 배명이 내렸으나, 대부분은 나가지 않아 40여 년 동안 실제 봉직한 기간은 4년 남짓할 정도였다.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을 모집, 동생과 두 아들과 더불어 망우당, 곽재우 공과 합세하여 국난극복을 앞장섰던 인물로, 퇴계 이황의 제자 가운데 유일하게 도산서원 상덕사에 종향되었다. 주변 관광지로는 안동 유교문화의 계승과 보급을 위해 세운 [세계유교선비공원]이 있다.

개목사(안동)

개목사(안동)

18.9 Km    19861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개목사길 362

* 마음의 눈을 뜨게 만드는 사찰, 개목사 *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절집 건축물이 있는 안동 봉정사의 위쪽에 있다. 통일신라 초기에 의상대사가 천등산 중턱에 세운 절로 원래는 흥국사라 하였다. 의상대사가 신통한 묘술로 하루에 1시간씩 99일 동안 99칸의 거대한 절을 지었는데, 그 후 이 절은 부처의 영험이 많이 나타나 많은 불도들이 찾아와 기도하고, 소원을 성취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현재는 보물로 지정된 원통전만 옛 모습을 지니고 있다. 개목사 원통전은 조선 세조 3년에 건립되었다 한다. 측면에서 볼 때 전면으로 퇴간을 달아 맞배지붕의 박공면이 전면으로 길게 나와 있다. 공포는 전, 후면이 다른 수법으로 되었는데 전면은 출목없이 익공형으로 조각되었고 후면은 1출목을 두어 외목도리를 받게 하였다. 내부는 연등천장으로 상부가 노출되었으며, 초각한 파련대공과 솟을 대공을 두어 종도리를 받게 하였다. 솟을대공 수법 역시 고식의 하나로 되어있다.

* 개목사의 이름에 대한 두 가지 이야기 *

개목사란 이름이 생긴 것에 대해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 온다. 하나는 <영가지(永嘉誌)>에 실린 내용으로 원래는 절 이름을 흥국사(興國寺)였다. 당시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 앞을 보지 못하는 소경들이 많았는데 절 건립 소경들이 없어졌다 하여 이름을 개목사(開目寺)로 바꾸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는 조선 초기의 재상인 맹사성(孟思誠, 1360~1438)이 안동부사로 부임해 와서 보니 경상북도 안동의 지세가 눈병 환자가 많을 형상이어서 개목사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