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로다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감로다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감로다원

감로다원

12.8Km    2025-01-0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52

현대에서는 흔히 맛볼 수 없는 전통차와 수제차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메뉴로는 쌍화차, 대추차, 식혜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오대산 월정사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 후 간단하게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오대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를 즐기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근처에는 국립 조선왕조실록 박물관과 월정사성보박물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좋다.

선재길식당

선재길식당

12.8Km    2024-12-2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52

선재길 식당은 손님이 아닌 가족, 내 아이, 내 부모님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좋은재료로 정성 가득히 음식을 만들어 내어준다. 오대산의 푸르른 공기와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이 모두 정갈하고 본연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오대산자연명상마을 옴뷔

오대산자연명상마을 옴뷔

12.8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64

자연명상마을 옴뷔는 강원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곳으로 숙박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숙박은 싱글룸, 트윈룸, 온돌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숙소에는 편백나무의 명상공간이 있다. 객실 내에는 디지털 디톡스라고 하여 TV, 인터넷, 냉장고가 없으니 참고하면 된다. 이곳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요가와 명상이 있다. 호흡과 몸의 감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림으로써 내면의 성찰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프로그램과 시간은 변동될 수 있다. 또한 외부에는 산책을 할 수 있는 정원과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평온한 힐링 여행을 원한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평창무이예술관 갤러리카페

평창무이예술관 갤러리카페

12.9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사리평길 233

평창의 문화예술 공간인 평창무이예술관은 갤러리 겸 카페이다. 예술 작품을 관람하면서 커피 한 잔의 여유, 그리고 화덕피자까지 맛볼 수 있는 이용객의 안락한 쉼터 공간이다. 입장료가 있으며, 야간(18시 이후)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외부 시설인 조각공원은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평창무이예술관

12.9Km    2024-05-2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사리평길 233

무이 예술관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에 위치한 곳으로 폐교된 무이 초등학교를 문화 예술의 공간으로 재창조한 곳이다. 학교가 폐교된 후 조각가, 서양화가, 도예가, 서예가 등의 예술가들이 오랜 준비 끝에 2001년 문을 열었으며 옛 교실은 실내전시실과 체험실로 쓰이고 있고 운동장은 야외전시장으로 쓰이고 있다. 무이예술관은 도자 작업이 이루어지는 무이도방, 30년간 메밀꽃을 그려온 경운 정연서 화백의 메밀꽃 화실, 소하서체를 활용한 여러가지 명언과 가훈이 전시되어 있는 서예전시실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작가들의 작품과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판매라는 ART SHOP, 카페 층층나무집이 있다. 작가들과 함께하는 손도장 찍기, 판화, 메밀꽃 압화와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또한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체험전시와 공연 등을 통해 젊은 작가와 아이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과 시각을 길러주는 무이예술축제와 효석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다.

카누

카누

12.9Km    2024-12-1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길 212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카누는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취미로 카누를 즐긴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카페 입구에는 커다란 배 모형물이 있으며, 목조 건축물로 만들어져 있어 산장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다. 인근에 흥정계곡, 허브나라농원이 있다.

밀부와 밀부주머니

12.9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

밀부는 조선시대에 군사를 동원할 때 필요한 증표를 가리킨다. 위급한 상황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리는 명부이다. 이 밀부는 조선 후기 1800년(정조 24)에 예조에서 월정사 주지에게 내렸다. 작은 원형의 동판에 명문을 앞뒤로 새기고 나무상자에 넣었다. 그리고 이것을 가죽 주머니에 넣고 허리에 찰 수 있도록 허리띠에 끼우도록 하였다. 1800년 정월에 정조가 사도세자의 능, 현륭원에 원행 하실 때 인신을 새롭게 주조하여 달라는 상언이 있었는데 이를 임금이 예조에 내려 재가하였다. 밀부주머니는 가죽으로 만들어졌고, 허리에 찰 수 있는 허리띠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버클에 해당하는 띠고리 장식은 옥으로 만들어졌다. 붉은색이 일부 섞인 백옥을 투공의 기법으로 장식하였다. 암수 두 마리의 새가 꽃 속에서 서로 마주 보는 형상을 표현하였다. 국왕이 사찰에 내려 준 밀부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발견된 첫 사례이고, 정조가 오대산 월정사에 하사한 연대가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는 등 조선후기 월정사의 불교사적 위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관음변상탱화

12.9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

삼척 영은사의 암자로 추정되는 운수암에 봉안되었던 불화로 선재동자의 방문을 받고 동자에게 예언을 주는 관음보살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이 불화의 관음보살은 동자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해 어린아이의 얼굴로 변화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관음 자신의 몸을 변화한 응신장면을 보여주는 희귀한 도상이다. 화승 신겸이 그린 작품으로, 휘날리는 천의, 일렁이는 파도의 표현 등 화승의 활달한 필력을 잘 보여주는 수작이다. 이 그림은 검은색의 비단 위에 금니를 이용해 그린 것이다. 그림 좌측의 하단에 있는 화기에 의하면 1790년(정조 14)에 화원 신겸이 그려 운수암에 봉안했던 것임을 알 수 있다. 다만 화승 신겸의 활동무대로 볼 때 삼척지역을 포함한 강원 남부지역 또는 경북 북부지역에 소재했던 암자였을 것으로 보인다. 이 그림은 오랜 기간 동안 월정사에서 전래되어 왔다고 하나 보관된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으며, 현재 월정사성보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불화 중에서 이처럼 관음 자신의 몸을 변화한 응신장면을 그린 예가 매우 드물다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이며, 검은색의 비단 위에 금니로 그린 선묘화로서 필선이 유려하여 작품성이 뛰어나며, 화기가 있어 정확한 제작연대(1790년)와 화원을 알 수 있다.

오대산 불량계원수복문

오대산 불량계원수복문

12.9Km    2025-03-1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

현재 월정사 성보박물관에는 중대 적멸보궁과 관련하여 작성시기가 다른 2종의 불량문이 소장되어 있는데, 「오대산중대불량계원수복문」은 「오대산중대불량문」과 함께 전승되어 온 또 하나의 문건이다. 오대산중대불량계원수복문의 앞부분은 1825년 서대에 소속되어 있던 논을 중대로 영원히 옮기면서 그 상세한 부동산 목록을 작성한 문건이다. 이 책은 오대산 신앙의 중심인 중대 적멸보궁의 관리를 위해 사찰 내에서도 암자와 암자 사이에 부속 부동산을 옮겼다는 사실을 잘 보여 줄 뿐만 아니라 당시 적멸보궁의 세력권을 추정할 수 있는 문건이며, 또한 각 사찰에 소속되어 있는 승려들의 명단을 실었다는 점에서 조선 후기 강원도 내 사찰의 현황 등을 살 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월정사 육수관음상

월정사 육수관음상

12.9Km    2025-01-0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82

신라 선덕여왕 12년(643)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월정사에 모셔진 보살상으로, 현세에서 자비로 중생을 구제한다는 의미를 지닌 관음보살을 표현한 작품이다. 손이 왼쪽과 오른쪽 어깨에 각각 3개씩 모두 6개가 달려 있어 6수(六手) 관음보살로 불리고 있다. 머리에 쓰고 있는 높은 보관(寶冠)에는 꽃무늬와 불꽃 모양의 구슬이 새겨져 있으며, 앞면에는 작은 부처가 새겨져 있다. 양 어깨에는 땋은 것 같은 두 가닥의 머리카락이 늘어져 있고, 노출된 가슴에는 구슬장식이 달린 목걸이가 길게 표현되었다. 6개의 손목에는 정교한 팔찌가 끼워져 있다. 가냘픈 모양의 불신은 상체에 비해 하체가 살이 쪘고 무릎 폭이 넓다. 무릎을 덮고 있는 옷주름의 표현은 투박하고 형식화되었다. 대좌(臺座)는 불상의 윤곽을 따라 타원형으로 되었으며, 윗부분에는 활짝 핀 연꽃무늬를, 아랫부분에는 엎어진 연꽃무늬를 새기고 있다. 만든 방법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6개의 손이 어색하게 표현되지 않는 등 전체적으로 균형미가 있는 조선시대의 보살상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