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Km 2024-09-03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해평시장2길 19
구미시 해평면은 조선 선조 때 시가원이라는 국립여관과 해평객사가 있을 정도로 사람들의 왕래가 많았던 요지이다. 두 여관은 임진왜란 때 없어졌으나 이후 마을이 상업 위주로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조성된 것이 구미 해평시장의 출발이다. 192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정기시장이 형성되었고 1960~70년에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우시장은 하루에 소 2~3백 마리가 거래될 정도로 구미의 대표적인 시장이었다. 장날은 이른 아침부터 열리기 시작해 오후 3시에 마무리된다. 상품은 청결하기로 소문난 해평청결미(금오산청결미)를 비롯해 낙동강변의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물 등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철 따라 재배되는 수박, 참외, 땅콩, 고추, 마늘 등 제철 농산물과 기타 외부 상인들이 가져온 생활용품과 먹거리가 거래되고 있다.
12.2Km 2023-12-08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반계3길 88
송정 자연휴양림은 칠곡군 기반산 아래 조성된 곳으로 2006년 개장하였다. 명칭은 예전부터 소나무와 정자가 많은 곳이라 불러진 송정마을에서 비롯되었다. 기반산에는 암석이 많고 소나무와 잣나무, 박태기나무, 참나무 등의 다양한 수종이 자생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그리고 울창한 숲속에는 토끼, 노루 등 여러 종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송정 자연휴양림은 숙소 11동과 야영장, 전망대, 산책로, 자생식물 단지, 숲속의 교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숙소는 통나무, 황토와 같은 자연의 소재를 활용하였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 프로그램이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체험으로 숲 체험에 적합한 복장을 갖춰야 한다.
12.3Km 2024-07-08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반계3길 88
칠곡 송정자연휴양림은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자리 잡았다. 칠곡군청을 기점으로 6㎞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석전로 10길, 호국로, 반계 3길을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이곳은 칠곡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칠곡 송정자연휴양림 내부에 위치했다. 발길 닿는 곳마다 싱그러운 숲 내음이 오감을 자극하는 덕택에 심신이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캠핑장에는 세 구역에 걸쳐 일반 야영장 73면을 마련했다. 모두 데크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3m, 세로 4m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매점을 운영하지 않으므로 주변 슈퍼를 이용해야 한다.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연중 운영한다. 단, 겨울철에는 1 야영장만 문을 연다. 캠핑장 인근에 영남 3대 반촌 중 하나인 매원마을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칠곡군청 주변에 많은 음식점도 성업 중이다.
12.3Km 2024-07-26
대구광역시 군위군 고산길 262 신흥사
신흥사는 군위군 우보면 도봉산에 자리 잡은 사찰로 신라 선덕여왕 때(재위 632~647년) 자장율사(590~658년)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 창건 당시 큰 규모의 사찰로 크게 흥할 것이라고 해 ‘신흥사’라 이름 지었으며 당초에는 현 사찰 뒤 서북쪽 0.5km 지점에 있었으나 임진왜란 당시 소실되고 조선 숙종 4년(1678년) 이곳에 재건하였다. 이후 영조 7년(1731년)년 불상과 탱화를 조성하고 2010년 대웅전을 중건했다. 현재 건물로는 대웅전과 산신각·누각·요사채 등이 있다. <출처: 군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12.3Km 2023-12-08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산 98-1
칠곡 가산산성은 산골짜기를 이용하여 쌓은 조선시대 석성이다. 내성은 1640년, 외성은 1700년 그리고 중성은 1741년 각각 완성하였고 칠곡도호부를 설치하였다. 성 안에 객사, 인화관을 비롯한 관아와 군관청, 보루, 장대 등이 설치된 점으로 보아 행정적 목적보다는 군사적 목적으로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칠곡 가산바위는 가산산성 서북쪽에 있는 바위이다. 가암 또는 개산암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면이 깎아지듯이 우뚝 솟아 있는 바위로, 바위 정상부에는 넓은 평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사방이 트여 있어 바위 위에 오르면 대구광역시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바위의 정상면에는 깊이 파인 구멍이 있는데, 통일신라시대의 고승 도선이 땅의 기운을 잡으려고 바위 위 구멍 안에 쇠로 만든 소와 말의 형상을 묻었으나, 조선시대 관찰사 이명웅이 성을 쌓으면서 없애버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칠곡 가산산성 등산 코스는 가산봉과 가산바위를 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코스이다. 팔공산 가산산성지구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동문과 가산봉을 지나 중문을 거쳐 가산바위에 다다를 수 있다. 이 밖에도 가산산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가산산성 야행이 있다. 진남문 성벽을 이용한 미디어 파사드 구현을 메인으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화재의 역사성을 나타낼 수 있는 문화와 콘텐츠를 바탕으로 행사장을 찾는 여러 관광객들에게 칠곡군의 자연자원과 역사적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12.3Km 2023-05-25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봉계3길 180
대구에서 20분 거리의 뛰어난 접근성, 세계 100대 골프장 2곳을 설계한 토니캐쉬모어의 작품으로 자유로운 주말 부킹이 보장되는 철저한 소수회원제 골프장이다.
12.4Km 2024-08-16
경상북도 구미시 지산동 845-85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경북 구미시 지산동에 자리 잡고 있다. 지산의 명물인 샛강을 보다 쾌적하고 건전한 휴식공간으로 만들고자 조성된 공원으로 구미의 유일한 습지이다. 봄엔 아름다운 벚꽃산책길, 여름엔 연꽃 군락지, 겨울엔 철새 보금자리로 사계절 즐길거리가 많으며,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야외광장, 운동시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와 정자 등 편의시설이 많으며 특히 황토맨발길과 황토볼장, 황토풀장 등 다양한 맨발 체험을 할수있는 공간이 있어 시민들에게 건강한 휴식 및 여가를 제공하고있다.
12.4Km 2024-03-24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해평2길 40
010-9692-0350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위치한 쌍암고택은 영조 31년에 건립된 조선시대 양반 가옥이자 국가민속문화재로, 현대적으로 계승하여 손님맞이를 재현한 공간이다. 동서로 긴 대지에 대문채, 사랑채, 중문채, 안채, 사당채 순으로 배치되어 있고, 방은 총 4개로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책과 보드게임이 있는 다락방 같은 공간도 있어 함께 한 이들고 편안한 쉼을 즐길 수 있다. 웰컴푸드로 약과, 강정, 떡 등 전통다과와 차를 제공한다.
12.5Km 2024-07-26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로 375-19 (광평동)
010-5505-1019
지역 간 숙련기술 수준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하고 범국민적 숙련기술 우대풍토 조성 및 저변 확산을 통한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66년 시작한 전국기능경기대회,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며 지방대회를 거친 전국 1800여명의 선수들이 모여 서로가 가진 기술을 겨루는 대회이다. 이번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최하며,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박정희체육관을 포함한 총 7개 경기장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의 경기가 진행되며, 직종별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12.5Km 2023-03-08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로 891
맑은물, 깨끗한 자연, 좋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구름도 쉬어가는 아름다운 청정마을 가산산성마을이다. 가산산성마을은 칠곡군 가산산성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탄생된 마을로 가산면 가산1,2리, 응추리, 용수리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해발 300M의 산간지역의 청정거주지역으로 알려져 있다.사계절이 뚜렷한 이곳은 계절따라 변화하는 주위 풍경과 때묻지 않은 주민들의 순박한 정서가 그대로 살아있어 도시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충분한 곳이며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들은 무공해로 생산되어지고 있다. 유명한 가산산성을 위에 두고 3개의 사찰과 한티순교성지, 팔공산 동화사가 인접지역에 있으며 삼국유사 역사로 유명한 군위 부계도 차로 10분거리에 있어 관광하기도 아주 용이한 마을이다. 팍팍한 도시민들이 가산산성마을로 오셔서 맘의 여유와 정신적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방문하셔서 진정한 힐링을 체험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