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미천골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립 미천골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국립 미천골자연휴양림

국립 미천골자연휴양림

0m    105429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미천골길 168-16

강원도 양양군과 홍천군 사이의 구룡령 자락에 자리한 휴양림으로, 미천골 계곡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약 12km에 달하는 미천골 계곡은 휴양림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를 만들며 흐른다. 주 계곡 양편에는 박달·물푸레·고로쇠·층층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란다. 휴양림에는 산림문화휴양관·야영장·오토캠핑장 등의 숙박 시설 외에도 신라 시대 유적인 선림원지가 있어 생태 체험은 물론, 역사 유적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선림원은 통일신라 시대에 지어진 선종의 승려 수련원으로, 보물로 지정된 양양 선림원지 삼층석탑 등이 남아 있다. 휴양림은 다채로운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속을 거닐며 자연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숲교육, 숲해설’, 소외 계층에게 자연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미행(美行)’ 등이 그 예다. 휴양림 내에 왕복 6.2km의 등산로가 있으며, 숲속의집 제3지구부터 불바라기약수터까지 왕복 약 12km의 임도가 있어 삼림욕과 더불어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숙박시설, 야영장

[체험 프로그램]
선림의 문화를 찾아서, 숲교육, 숲해설, 나무수첩 만들기, 목걸이 만들기, 찻상 만들기, 나무시계만들기

아침가리계곡

아침가리계곡

10.2 Km    68454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추대길 58

삼둔 사가리. 강원 인제의 방태산 기슭에 숨어있는 산마을을 일컫는 말이다. 3둔은 산속에 숨은 3개의 평평한 둔덕이라는 뜻으로 방태산 남부 홍천 쪽 내린천을 따라 있는 살둔(생둔), 월둔, 달둔이 그곳이요, 4가리는 네 곳의 작은 경작지가 있는 곳을 일컫는데 북쪽 방대천 계곡의 아침가리, 적가리, 연가리, 명지가리를 두고 그렇게 부른다. 옛날 정감록에서 "난을 피해 편히 살 수 있는 곳"이라 지칭된 곳으로 지금도 그 오지의 모습이 여간 만만치 않다. 6.25전쟁 때도 이곳만큼은 군인들의 발길이 전혀 미치지 않았다고 하고, 전쟁이 난 줄도 모르고 살았다니 그 심산유곡의 깊이를 가름할 만하다. 이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이 아침가리다.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의 해만 비치고 금세 져버릴 만큼 첩첩산중이라 해서 지어진 이름인데 숨겨진 깊이만큼 여태도 봄이면 이름 모를 야생화 천국이 되고 여름이면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시원한 피서지가 되어주는 곳이다. 아침가리 골은 계절마다 분위기는 다르지만 봄과 여름에 특히 볼만하다. 바닥까지 비치는 투명한 옥빛 계류 속에서 노니는 물고기떼, 색과 무늬가 다양한 바위와 조약돌이 깔린 모래톱 한 굽이를 돌 때마다 펼쳐지는 절경에 심취한다. 특히 아침가리골의 중간지점에 조경동이 있는데, 이곳에서부터 방동리 갈 터로 이어지는 15km의 조경 동계곡이 이어진다. 작은 협곡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과 계곡을 따라 펼쳐진 원시림은 우리나라의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비경을 자랑한다.

방동약수

방동약수

10.3 Km    27560     2023-11-1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약수로 89-59

이 약수터는 자연보호중앙협의회에서 [한국의 명수]로 지정할 만큼 효험이 있는 신비의 물로서 물맛도 물맛이지만, 인제군 특유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방동약수는 탄산 성분이 많아서 톡 쏘는 탄산 맛 외에도 철, 망간, 불소가 들어 있어서 위장병에 특효가 있고 소화 증진에도 좋다. 지금부터 약 300년 전 어떤 심마니가 이곳 방동리에서 신비의 명약인 60년생 산삼을 발견하고 캐낸 자리에서 약수가 치솟기 시작했는데 방동약수가 바로 그것이다. 산삼을 캐낸 그날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많은 사람이 이 약수를 마시고 효험을 보았다고 한다. 300년 이상 된 엄나무 아래 깊이 팬 암석 사이에서 나오는 무색투명한 광천수인 방동약수는 나무 뚜껑을 덮어 보호되어 있다. 주변의 숲이 울창하고 갖가지 모양의 바위와 폭포·계곡이 연이어 있어 한적하고 신선한 자연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주변 방태산 자연휴양림과 방태산 계곡을 여행할 때 꼭 들렀다 가야 할 명소다.

방태산

방태산

10.3 Km    52587     2023-09-2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방태산길

방태산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제군과 홍천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북쪽으로 설악산, 점봉산, 남쪽으로 개인산과 접하고 있다. 사방이 긴 능선과 깊은 골짜기를 뻗고 있는 풍광이 뛰어나 ‘정감록’이라는 책에도 이 산의 오묘한 산세에 대해 여러 번 언급되어 있다. 교통이 불편한 관계로 아직도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계곡을 간직하고 있으며, 아침가리골의 짙푸른 물은 암반 위를 구슬처럼 굴러떨어지고, 적가리 골은 펼쳐진 부채 같은 독특한 땅 모양을 가지고 있다. 멀리서 보기에 주걱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주걱봉(1,443m)과 구룡덕봉(1,338m)을 근원지로 하고 있으며, 또한 방태산에는 방태산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량이 풍부하고 특히 마당바위와 2단 폭포는 절경이다. 피나무, 박달, 소나무, 참나무류 등 수종이 다양하여 계절에 따른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뿐만 아니라 열목어, 메기, 등의 물고기와 멧돼지, 토끼, 꿩, 노루, 다람쥐 등의 많은 야생동물도 서식하고 있다. 정상인 주걱봉 서남쪽 아래엔, 청정한 자연림 사이로 개인약수가 자리 잡고 있다. 톡 쏘는 물맛으로 유명한 개인약수는 1891년 지덕삼(함북인)이 수도 생활을 하던 중 발견하였다고 전해진다. 방태산은 여름철에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수림과 차가운 계곡물 때문에 계곡 피서지로 적격이고 가을이면 방태산의 비경인 적가리골과 골안골, 용늪골, 개인동계곡은 단풍이 만발한다. 정상에 서면 구룡덕봉(1388), 연석산(1321), 응복산(1156), 가칠봉(1240)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법수치계곡

법수치계곡

10.3 Km    64345     2024-01-2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법수치리

법수치계곡은 강릉과 양양 남북으로 길게 굽이쳐 동해로 흘러드는 곳이다. 황어, 은어, 연어가 올라오는 남대천 최상류, 어성전계곡을 따라가면 오대산 북쪽의 법수치계곡을 만난다. 계곡물이 마치 불가의 법수(인간 세상의 번뇌를 씻어주는 말)처럼 맑게 뿜어져 나와 남대천 본줄기의 시초가 되었다 하여 법수치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문화재로 지정된 곳에 가야 볼 수 있는 화전민가옥인 굴피집도 이곳에서 그 흔적이 있을 정도로 사람의 발길이 드물었던 곳이다. 기암절벽과 투명한 계곡물을 따라 20여 리를 넘게 상류로 오르면, 어성천 법수치마을이 나온다. 법수치계곡에는 대승폭포가 있는데 이곳에서 김시습이 잠시 머물렀던 곳이라고 한다. 싸리꽃, 개망초, 데이지, 금계국 등 법수치계곡에는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다.

공수전계곡

공수전계곡

10.4 Km    38742     2023-11-2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공수전리

장승리에 위치하고 있는 공수전계곡은 1,360m의 응복사에서 발원한 후천 하류에 속한다.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어려 있는 용소와 폭포, 끓는 물소리처럼 들린다는 탕소도 있으며, 계곡에는 통나무로 지어진 용소골 휴게소가 있어 운치를 더한다. 울창한 송림과 맑은 물, 하얀 자갈밭과 모래밭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비경으로, 물굽이마다 소가 있고 물이 맑아 피서철이면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조선시대 때 출장을 떠나는 관리들이 출장비를 지급받는 공수전이라는 기관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공수전 계곡으로 불린다. 꺽지, 쏘가리 등이 많아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매년 7, 8월경에 야영장이 운영되는데 이곳에서는 취사가 가능하고 깨끗한 샤워장도 있다. 주변에 오색약수, 오색온천, 낙산사 등 관광명소가 자리 잡고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우니메이카 캠핑장 양양점

우니메이카 캠핑장 양양점

10.4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법수치길 1029

전문 캠퍼들이 즐겨 찾는 감성캠핑장으로 소문나 있는 곳이다. 우니메이카의 이름을 단 캠핑장들은 한결같이 계곡과 울창한 숲을 자랑한다. 이곳 양양점도 예외가 아니다. 우니메이카양양점은 물 맑기로 유명한 법수치 계곡 맨 위쪽에 있어 물 좋고 공기 좋은 건 말할 것도 없거니와 주변 풍광도 수려하다. 또한 캠핑장 곳곳에 야생화를 심어놓아 사철 다르게 피는 꽃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2인만 받는 다른 우니메이카 지점들과 달리 가족 캠핑이 된다는 특징도 있다.

방태산 자연휴양림 캠핑장

방태산 자연휴양림 캠핑장

10.4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방태산길 377

방태산자연휴양림은 인제와 홍천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1433m의 방태산에 있는데 주변에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즐비해 진입하는 길이 만만치 않다. 그만큼 아름다운 계곡과 능선을 자랑한다. 오토캠프장엔 아름드리나무 사이로 야영데크까지 갖추고 있다. 50개의 야영데크가 있고 별도 야영장이 2곳 있다. 야외화장실과 음수대 야외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생태관찰로와 10.2km의 등산로도 있다.

갤러리&펜션 풍경소리

갤러리&펜션 풍경소리

10.4 Km    26183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설피밭길 661
033-463-1209

태백산맥 설악산 자락 점봉산 아래 평화롭고 너그러운 한옥 한 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곰매령 산행 하기전 초입에 위치한 한옥펜션으로 곰배령과 단목령이 갈라지는 지점에서 단목령으로 조금만 들어서면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음미할 수 있는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사계절 시간과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만 바라보고 있어도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여유롭고 행복함을 느끼는 곳이 이곳 풍경소리 펜션이다. 총 7동을 운영 중이며 거실, 방, 화장실 2룸으로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펜션 옆의 카페에서는 전통한옥의 편안하고 우아함을 만끽할 수 있고, 동시에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전문 사진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윽한 커피 향과 전통차 맛을 느낄 수 있다. 전문서적(사진관련)과 주인장의 세계 여행을 하면서 보고 느낀 여행담, 그리고 실제 사진가의 사진 이야기가 넘쳐나며 별과 달을 벗 삼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추억과 향수의 공간이다. 곰배령 탐방 명단을 접수할 수도 있다.

공수전리 마을관리휴양지

공수전리 마을관리휴양지

10.6 Km    20981     2023-11-0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2829-7

조선시대 때 관청에서 정해놓고 경작하던 공수전(公須田)이 있었던 연유로 공수전리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 마을 주민들의 관리하에 여름철 휴양지로서 운영을 하고 있다. 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캠핑도 가능하며, 숙박시설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점 및 개수대 등 편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