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4-09-05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은 칠곡의 천재 소설가 이태원을 기리는 문화예술거리로, '이태원길'은 특색적인 문화자원으로 관광화하여 북구의 대표 거리로 육성하고자 조성되다. 소설가 이태원을 중심 콘텐츠로 삼은 '이태원길'에서는 그의 생애를 볼 수 있는 '문학관'과 그의 소설 '객사'를 각색한 거리극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거리 활성화를 위한 '초청공연','예술장터'등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한다.
13.5Km 2024-05-21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육신사길 39-4
달성군 묘골마을은 낙동강 동안에 자리 잡고 있는 전통마을로 사육신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박팽년의 후손들이 모여사는 순천 박씨 집성촌이다. 박팽년은, 세조 2년인 1456년 사육신들과 모의하여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실패하여 멸문의 화를 입게 되었다. 그러나 박팽년이 혈통을 보전하게 된 이유는 당시, 박팽년의 둘째 아들 박순의 아내 이씨 부인이 임신 중이었기 때문이다. 조정에서는 뱃속에 든 아이까지도 아들일 경우 죽이라고 명하였고, 이씨 부인은 친정인 묘골에 내려와 살다가 아이를 낳으니 아들이었다. 혈손을 보전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데리고 있던 노비가 딸을 낳자 서로 바꾸어 그 이름을 박씨 성을 가진 노비라는 뜻으로 [박비]라고 짓고. 아들을 노비로 둔갑시켜 혈통을 보전한 것이다. 박비가 장성한 후인 조선 성종 때, 아버지와 동서지간이던 이극균이 경상 감사로 내려와 자수를 권유하자 임금을 찾아가 박팽년의 자손임을 이실직고하였다. 성종은 크게 기뻐하면서 특사령을 내리는 동시에 이름도 박일산으로 고쳐 주었다. 이리하여 은둔의 세월은 막을 내리고 묘골이 충절의 본향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지금도 마을 한옥들에는 사람이 거주하고 있어 마을 전체가 잘 관리되고 있으며, 마을에는 묘골 박씨들의 전통을 자랑하는 육신사와 달성 태고정, 도곡재, 달성 삼가헌 등의 문화유산이 즐비하다.
13.5Km 2024-03-20
대구광역시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11길 41 (삼덕동)
사단법인 푸른차문화연구원은 1996년 설립하여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절을 알리고 다도, 차 제조, 차 명상, 차 치유, 티 테이스팅, 티 테이블 세팅, 외국인 관광 및 다도 체험 등 차에 관한 종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곳이다. 본원은 대구시 수성구 평생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내산 원재료를 지역 농민들에게서 공급받아 차 제조도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마을 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마을 기업이자 국내 1호 농림부 지정 차(茶) 전문 인력 양성기관 및 훈련 기관이다. 한국 차(茶)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의 육체적 정신적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13.5Km 2024-08-23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동4길 15
달성 삼가헌은 사육신의 한 분인 충정공 박팽년의 자손들이 정착하여 살고 있는 박씨마을 묘골과 낮은 산 하나를 경계로 하여 자리 잡은 조선시대의 주택이다. 넓은 터에 대문간채, 사랑채, 안채, 별당, 연못이 배치되어 있다. 박팽년의 11대 손인 성수가 1769년에 이곳에 초가를 짓고 자신의 호를 현판으로 걸어 삼가헌이라 이름 지었으며 그 뒤 그의 아들 광석이 1783년 이웃하고 있는 묘골에서 현재 위치로 분가한 다음 1826년 초가를 헐고 안채와 사랑채를 지었다. 대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건물이 사랑채이며, 안채는 사랑채를 거쳐야 출입을 할 수 있다. 안채와 사랑채는 대략 트인 'ㅁ자형'의 구조를 하고 있으며 안채로 드나드는 중문채와 곳간으로 연결이 되어있다. 사랑채는 'ㄱ자형' 평면으로 넓은 대청과 골방이 딸린 온돌방 2칸, 마루방, 청지기방을 두었다. 안채는 'ㄷ자형'으로 부엌, 안방, 대청, 건넌방, 개방된 툇마루 등으로 꾸몄다. 사랑채와 안채 사이의 서쪽으로 장독대, 곳간채, 안변소가 자리 잡고 있다. 삼가헌의 백미, 별당인 하엽정은 연꽃잎의 정자라는 뜻으로 1826년 집을 지을 당시 많은 흙을 파낸 자리에 박광석의 손자 규현이 1874년에 연못으로 꾸며 연을 심고 파산서당을 앞으로 옮겨 지으면서 원래 4칸 규모의 'ㅡ자형'이었던 건물을 누마루를 한 칸을 늘여 현재의 모습으로 건축하였다. 원래 서당으로 쓰던 곳이라 하엽정이라는 현판과 함께 방앞 처마에는 파산서당 편액을 같이 볼 수 있다. 연못은 앞쪽으로 길게 뻗은 직사각형이고 가운데 원형 섬을 두고 섬까지는 외나무다리가 있다. 여름철 연못에 연꽃이 피고 주변 배롱나무에 꽃이 피기 시작하면 아름다운 풍광이 삼가헌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전체적으로 조선 중기에 건축된 지방 양반가의 특징을 잘 남긴 대표적인 주택이다.
13.6Km 2024-07-30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육신사길 60
도곡재는 사육신 중 한 사람인 박팽년의 후손들이 세거하는 달성군 하빈면 묘골마을에 있는 사랑채로, 1778년(정조 2) 대사성 서정 박문현이 주택으로 건립하였다. 19세기 중엽 도곡 박종우가 공부방으로 사용하면서 그의 호를 따서 도곡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도곡재는 정면 4칸, 측면 1.5칸 규모의 팔작 기와집이다. 평면 구성은 오른쪽으로부터 전면 툇간과 연결된 1칸 골방과 2칸 온돌방을 두고, 1칸 마루방과 1칸 누마루를 연접시켰다. 1칸 마루방과 1칸 누마루 사이에는 사분합 들어열개문을 달았다. 누마루는 후대에 툇간을 달고 대청을 넓혀 누처럼 꾸몄으며, 삼면 개방에 상부는 다락형으로 꾸미고 가적 지붕을 얹었다. 사랑채의 각 기둥에는 납도리를 얹어 장식성이 없는 소박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도곡재는 전체적으로 전통 한옥의 일반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 소박한 건물로, 사랑채나 안채의 외형 등을 집주인의 필요에 따라 융통성 있게 변형시켜 사용하는 사례를 보여 주는 건물이다. 도곡재가 위치한 묘골마을은 사철 아름다운 풍광과 곳곳에 박팽년과 관련된 육신사, 태고정 등 문화유산이 분포하여 먼 걸음이 보람될 수 있는 장소이다.
13.6Km 2023-12-22
대구광역시 달성군 비슬로 1137
엔엘리오카페, 베이커리, 레스토랑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남리에 있다. 해 질 녘 노을이 멋지다는 소문에 많은 사람이 찾는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부드러운 카스테라 위에 생딸기와 생크림이 어우러진 생크림딸기케이크이다. 카스테라 속에 초코 생크림을 넣은 초코생크림케이크도 인기다. 이 밖에 생딸기타르트, 까망이, 카라멜마끼아또 등도 맛볼 수 있다. 온실과 원두막 형태의 야외테이블의 경우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야외테이블에 앉아있으면 달성보가 보인다. 북현풍(하이패스)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달성노을공원, 세계문화유산 도동서원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13.6Km 2023-09-20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비슬로 1193
항해를 시작하는 크루즈를 형상화한 달성 보는 새로운 낙동강 시대에 대한 희망을 담고 있는 관광 명소이다. 달성보 통합 관리 센터 타워 전망대에서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달성보 옆 달성노을공원은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달성보 주변은 도보 또는 자전거 이용이 가능하여 낙동강 자전거길에 쉬어가는 방문객이 많다. 또한 달성군 인근에 있는 하리 벽화마을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사진 출처: 대구시 달성군청 공식 블로그 ‘달성에 꽃피다’
13.6Km 2024-06-13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1길 47-1
대구 인근 가창면에 위치한 글램핑장으로, 나무들로 둘러싸인 총 17채의 글램핑과 독채 펜션 2채가 있으며, 20년에 신설하여 시설 및 집기가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어 있다. 각 글램핑 내부에는 개별 화장실은 물론 티브이와 에어컨 등도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다. 부대시설로는 물놀이장과 산림욕 가능한 황톳길 체험장이 운영되고 있다. 가을이면 글램핑장 옆 밤나무 숲에서 밤 줍기 체험도 가능하고, 도보 10분 거리의 전 평지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13.6Km 2024-11-01
대구광역시 북구 동암로38길 12 (구암동)
북구 8경중 제6경으로 북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생활공원이며,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다양한 조경시설과 물놀이 시설도 갖춰져 있어,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포토존(토피어리)’이 조성되어 있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이다. (출처 : 대구북구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