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변신하는 생태 천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계절 변신하는 생태 천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계절 변신하는 생태 천국

사계절 변신하는 생태 천국

14.2Km    3033     2023-08-08

창녕의 우포늪은 자연습지로 국내최대규모다. 늪이 만들어내는 풍광은 새벽과 저녁이 다르고 또 사계절이 변화무쌍하다. 곳곳의 숨은 비경과 주변의 고풍스러운 관광지는 우포늪 코스를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

최고 수온 78도씨 피부 질환에 좋은 유황 성분 가득

최고 수온 78도씨 피부 질환에 좋은 유황 성분 가득

14.2Km    3682     2023-08-10

부곡온천은 최고수온이 78도씨로, 국내 온천수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내 온천 중에는 유황 성분이 가장 많아 피부질환, 신경통, 부인병에 효과적이라 한다. 무엇보다 다양한 놀이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코스다. 온천지구 주변 영암의 아름다운 자연을 거닐어 보는 것도 온천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장춘사(함안)

장춘사(함안)

14.2Km    19779     2024-06-13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북원로 110-1

장춘사는 815년(신라 헌덕왕 7년)에 무염국사(무릉스님)가 신라를 침략하던 왜적을 불력으로 물리치자, 왕이 이에 대한 보답으로 세운 절이라고 전한다. 장춘사는 마을에서 계곡을 따라 좁은 길을 1.5㎞ 정도 오르면 나오는 아늑한 사찰이다. 장춘사 일주문은 다른 사찰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무릉산 장춘사’란 현판이 걸린 작은 문은 고개를 약간 숙이고 들어가야 하는데, 덕분에 자신을 낮출 수밖에 없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경내가 나오는데, 요사채와 대웅전 앞마당에 장춘사 5층 석탑이 자리 잡고 있다. 장춘사 대웅전은 1979년에 신축한 건물로 팔작와가로 정면 3칸, 측면 2칸에 이르며, 대웅전 뒤편에는 맞배지붕으로 정면 1칸, 측면 1칸의 조그마한 약사전이 있는데 이곳에 안치된 불상이 지정문화재로 보관되고 있는 약사여래좌상이다. 높이 94㎝, 흉위 40㎝로 비교적 작은 불상으로서 광배와 함께 1매석으로 조성하였는데 1978년 왼쪽 어깨 부분에 오른편으로 금이 나 있어 개금을 하여 불상과 광배의 조각 수법을 전혀 알 길이 없다. 문화적 가치와 계속적인 연구를 위해 1983년 7월 20일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계속적인 연구와 보호가 이루어지고 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8호(장춘사 오층석탑)로 지정된 5층 석탑은 대웅전 앞에 있고, 원래 2층 기단 위에 세운 5층 석탑이었으나, 현재는 4층까지만 남아 있고, 높이는 390cm이다. 전체적으로 날렵한 느낌을 주는 이 석탑은 제작 수법과 양식으로 보아 고려 후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무산사

무산사

14.4Km    18865     2024-06-13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길 75

칠서면 무릉리에 있는 무산사는 조선시대의 유명한 유학자인 주세붕(1495~1544) 선생의 영정과 유품을 모신 곳이다. 선생은 중종 38년(1543)에 백운동 서원을 세워 우리나라 서원의 시초를 이루었으며, 이를 기리기 위하여 숙종 24년(1698)에 선생의 후손이 세웠다. 고종(1863~1907) 때 흥선대원군에 의해 철폐되었다가 유림들이 다시 세웠으나, 6.25전쟁으로 불탔다. 현재의 무산서당은 그 후에 세운 것이다. 무산사 내에 있는 무산서당은 앞면 5칸, 옆면 2칸의 1층 건물이며, 지붕은 옆모습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중앙 2칸의 대청을 사이에 두고 양옆에 각각 2칸과 1칸의 방을 꾸며 전형적인 서당의 공간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광풍각에는 주세붕 선생의 영정이 모셔져 있고, 장판각에는 『무릉잡고』·『수구집』·『귀봉집』책판 352매가 보관되어 있으며, 1976년 4월 15일 유형문화재 제143호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밀양엄마랑놀자키즈글램핑

밀양엄마랑놀자키즈글램핑

14.6Km    0     2023-11-03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초동중앙로 18

밀양엄마랑놀자키즈글램핑은 경남 밀양시 초동면에 위치한 글램핑장으로 아이들이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다. 엄마랑 아이들과 물놀이를 위한 수영장, 물고기 잡기, 레일썰매, 트램펄린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초동저수지

초동저수지

14.7Km    1     2023-11-14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신호1길 93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된 초동저수지. 그 둘레를 따라 마련된 데크길은 걷기 좋은 산책로로 점차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둑 위로 이어지는 길에서부터 데크길까지 천천히 걸으면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만큼, 건강한 산책을 즐기는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는다. 계단길이 없고 경사가 평탄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걷기 제격이다. 저수지 앞쪽 초동 쉼터에는 팔각정, 애향비와 나무들이 작은 공원처럼 꾸며져 있고, 주변에는 애견 동반 브런치 카페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기에도 좋다.

매미궁뎅이

매미궁뎅이

14.7Km    0     2024-01-16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유성로 12-1

함안 매미궁뎅이는 100% 국산콩으로 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수제 두부가 고소하고 부드럽다. 수제 두부와 고기 위 다진 마늘이 올라가는 마늘보쌈이 이 집 대표 메뉴이다. 쌈 채소, 무생채, 묵은지, 무말랭이, 새우젓 등이 나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풍미가 가득하다. 두부 맛집으로 순두부의 종류도 다양하고 보양식으로 좋은 순두부 낙지전골도 있다. 오후 2시 30분까지 2인 이상 마늘보쌈, 청국장, 공깃밥이 나오는 점심 특선도 있어 근처 회사원들이 많이 찾는다. 청국장의 향으로 호불호가 갈리는데 매미궁뎅이에서는 들깨, 해물 등을 넣어서인지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덜하여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또 비빔국수, 동치미, 고등어구이, 빈대떡 등 여러 종류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초동연가길

초동연가길

14.8Km    0     2024-06-07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초하로 270

초동연가길은 밀양의 아름다운 낙동강변 자연 습지인 반월 습지에 조성되어 있다. 봄에는 꽃양귀비 또는 청보리,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과 억새를 만나볼 수 있다.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눈에 띄는 포토존이 많아 인생 최고 장면을 남길 수 있다. 연가길은 국토교통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길이가 5km에 달하는 산책로로 반월 습지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주변 관광지로는 초동 꽃새미마을, 미리벌 민속박물관, 수산제 역사 공원, 명례 성지, 사명대사 유적지, 영산정사, 표충비각 등이 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기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포출렁다리

우포출렁다리

14.9Km    0     2023-12-05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옥천리 756

우포늪은 자연 습지인 우포, 사지포, 목포, 쪽지벌과 복원습지 산밖벌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산밖 벌은 늪을 메워 농경지로 조성한 곳을 다시 습지로 복원한 곳으로 ‘산 밖 굼턱진 곳의 벌’이란 뜻을 가진 우포늪의 막내이다. 산밖 벌은 습지복원지구와 생태관찰지구로 조성돼 있다. 산밖벌과 함께 토평천 하류에 설치된 우포 출렁다리는 2016년 11월에 개통, 쪽지벌과 산밖벌을 이어주는 교량으로 우포늪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가을바람맞으며 탐방로를 거닐다 보면 산밖벌 끝머리 제방 쪽 토평천 하류에 설치된 길이 98.8m, 보행 폭 2m의 우포 출렁다리(창녕군 이방면 옥천리 756번지)가 나온다. 우포늪에는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 우포 출렁다리와 산밖벌까지 탐방하는 9.7㎞, 3시간 30분 코스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창녕 우포늪

15.1Km    137208     2024-05-08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20

우포늪은 창녕군 유어면, 이방면, 대합면, 대지면 등 4개 면에 걸쳐있는 총면적 2,505천㎡의 광활한 늪지이다. 우포늪은 800여 종의 식물류, 209종의 조류, 28종의 어류, 180종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17종의 포유류 등 수많은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물창고이다. 1997년 7월 26일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 3월 2일 람사르협약습지로 등록되었고 1999년 8월 9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그 중요성으로 인해 2011년 1월 13일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2012년 2월 8일에는 습지개선지역 지정 및 습지보호지역으로 변경되었다. 2018년 10월 25일에는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세계 최초로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았다. 이곳에 늪지가 처음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억 4,000만 년 전이라고 한다. 공룡시대였던 중생대 백악기 당시에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하고, 낙동강 유역의 지반이 내려앉아 이 일대에 낙동강으로 흘러들던 물이 고이게 되면서 곳곳에 늪지와 자연호수가 생겨났고, 새로 생긴 호수와 늪은 당시 지구의 주인이던 공룡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현재 우포늪 인근의 유어면 세진리에는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 있다. 우포늪은 장마철에는 수심이 5m에 이르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1~2m를 유지한다. 늪의 바닥에는 수천만 년 전부터 숱한 생명체들이 생멸을 거듭한 끝에 쌓인 부식층이 두꺼워져 갯벌처럼 발이 푹푹 빠지지도 않는다. 오랜 세월을 간직한 이 부식층이 있기에 우포늪은 생태계의 고문서 또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고 불린다.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우포늪 주변에는 가항늪·팔락늪·학암벌 등 10개의 늪이 더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무분별한 개발과 농경지의 잠식으로 인해 사라져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