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문돌담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상도문돌담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상도문돌담마을

상도문돌담마을

4.3 Km    0     2024-08-2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상도문1길 30

상도문 돌담마을은 속초에서 설악산으로 들어가는 길에 위치한 예쁜 마을이다. 미로처럼 펼쳐진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돌로 만든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고양이와 참새, 달팽이 등 마을의 고즈넉함을 표현한 작품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속초 8경의 하나인 학무정과 송림쉼터의 솔숲, 물레방아와 디딜방아, 속초도문농요전수관을 비롯한 옛 건물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되면서 추억의 포토존 역할을 한다. <출처: 속초시 문화관광>

청초호 둘레길

4.4 Km    0     2024-06-0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140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을 닮은 청초호는 속초시 한가운데에 넓게 펼쳐져 있으며 강과 바다를 잇는 항구로 알려져 있다. 인근의 영랑호, 경포호와 함께 동해안의 대표적인 호수로 꼽히는 청초호는 그 자체로도 비경이지만 지역민의 생활상을 보여주고, 아름다운 동해를 감상할 수 있는 둘레길이 마련되어 있어 좋다. 속초 둘레길 5구간에 해당하는 청초호 둘레길은 함경도 실향민들의 집단촌락지였던 아바이마을 갯배 선착장에서 강원 국제 관광 엑스포를 상징하는 73.4m의 엑스포타워를 거쳐 철새 도래지인 청초천, 딸기축제가 있는 응골딸기마을, 속초의 역사를 살필 수 있는 속초시립박물관으로 이어진다. 중간에 온천 무료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는 척산 족욕공원과 수상 스포츠를 할 수 있는 코마린요트공원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청초호 둘레길은 야경이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어 둘레길과 청초호 호수 공원에 설치된 조명을 통해 다양한 조형물과 어우러진 청초호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청초호 호수공원

4.4 Km    4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140

자연석호인 청초호변에 있는 호수공원으로 1999년 국제관광 엑스포가 개최된 곳이다. 호수를 바라보며 잘 조성된 공원은 테마별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나무 그늘 밑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가 놓여 있는 휴식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다. 호변 테크길을 따라 산책하기 좋고, 봄에는 튤립, 여름에는 마리나, 가을에는 국화, 겨울에는 설경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호수이다. 공원 내에 있는 속초 엑스포타워 위로 올라가면 청초호, 청초호 호수공원 그리고 동해 바다와 조도까지 볼 수 있다. 반대편으로는 설악산의 울산바위와 달마봉을 볼 수 있다.

[백년가게]함흥막국수

[백년가게]함흥막국수

4.4 Km    0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54번길 3
033-632-6707

1984년 문을 연 함흥막국수는 아버지와 아들이 대를 이어 운영하는 백년 가게이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로컬 맛집으로 오래된 단골들이 많다. 이곳 막국수는 일반적인 막국수와 여러모로 다르다. 야채와 김가루 등이 버무려진 막국수 위에 매콤새콤하게 무친 명태회 고명이 얹어 나온다. 간단한 국수 한 그릇이지만 속초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함흥막국수는 처음엔 비빔으로 먹다가 중간에 식초와 설탕, 양념장, 겨자를 취향대로 넣은 후 시원한 육수를 부으면 더욱 맛깔스러운 물국수가 된다. 막국수와 냉면이 아버지가 성실하게 지켜온 구 메뉴라면 육개갈비탕과 육개만둣국은 아들의 열정이 담긴 신 메뉴다. 진한 고기육수가 만든 자극적이지 않은 얼큰함이 숟가락을 놓지 못하게 한다.

석봉도자기미술관

석봉도자기미술관

4.4 Km    39435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156

석봉도자기미술관은 우리나라 도자기의 역사와 국내외 수준 높은 도예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도자기 전문 박물관이다. 원로 도예가인 석봉 조무호 선생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설립했으며, 옛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배우고 직접 물레를 돌리거나 도자기를 빚는 체험도 제공한다. 미술관을 관람하기 전에 영상을 먼저 시청하면 전시 내용을 더욱 이해하기 쉽다. 전시관은 8개 테마로 나뉘어져 있다. 산하관에는 백자 도자기 판에 옮겨 그린 청화백자 백두산 설경이 걸려 있으며, 역사관에서는 통일신라시대 토기부터 고려청자와 조선백자로 이어진 한국 도자기 역사를 흐름을 살필 수 있다. 도자기 제작 과정을 디오라마로 재현한 모형관과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도자기 접시인 사계대명을 전시한 사계관도 볼 만하다. 2층 전시관에도 세종대왕 어진을 흙판에 구워 재현한 도자기 벽화 등 진귀한 볼거리가 많다. 평소 접하기 힘든 세계 각국의 이색적인 도자기 작품들도 눈길을 끈다.

여로요가

여로요가

4.4 Km    12     2023-07-2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초호반로 229-1

2020년부터 동해안 해변 앞에서 시작한 여로요가는 ‘여행자를 위한 길’ 이라는 이름으로 요가 여행객을 만나고 있다. 한 클래스당 20~30명의 인원과 함께 파도 소리를 들으며 새벽 명상으로 머리를 깨우고, 요가로 몸을 깨워낸다. 초보자들도 따라 할 수 있는 난이도이며 가족, 연인, 나 홀로 여행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든다. 또한 수업이 종료된 후에 떠오르는 태양을 배경으로 개인 촬영을 해주기 때문에 여행이 끝난 뒤 여운을 더 진하게 남길 수 있다. 이곳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클래스인 ‘선라이즈 일출해변요가’는 양양군 낙산해변에서 펼쳐지는 새벽 요가로 매년 5월에서 10월까지 봄, 여름, 가을까지만 운영한다.

낙천회관

4.4 Km    20217     2024-08-2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수복로 128
033-632-1567

전통 속초냉면집이다. 쫄깃한 면발에 명태회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는 속초냉면이다. 고구마전분으로 만들어진 쫄깃한 면에 명태회를 올려먹는 속초식 명태회냉면으로 유명허다. 돼지고기 삶은 편육이나 소고기 아롱사태로 삶은 수육도 함께 곁들이면 좋다.

동그란책

동그란책

4.5 Km    3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46번길 45 (교동)

칠성조선소부지 내에 있는 독립서점이자 소품샵이다. 이 건물은 조선소 직원 가족이 실제 살던 곳으로 1970년대 주택디자인을 볼 수 있다. 동그란책방에서는 어린이 그림책부터 성인들이 볼 수 있는 그림책들까지 다양하게 비치하고 있으며, 지역출판사 온다의 책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또한 공정무역상품 및 소품들도 함께 전시, 판매하고 있다. 손수건 양말, 모자, 머플러, 키링, 인형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다. 칠성조선소는 1952년 원산조선소로 시작해 2017년 조선소가 문 닫을 때까지 사용됐던 칠성조선소의 실제 건물이다. 지금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칠성조선소의 역사와 당시 사용됐던 자료들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카페로 변모해있다.

칠성조선소

4.5 Km    4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46번길 45

청초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한 오래된 조선소를 개조한 카페이다. 1952년부터 2017년까지 조선소로 운영되다가, 2018년에 카페로 개조되어 문을 열었다. 공간은 살롱, 뮤지엄, 플레이스케이프, 오픈 팩토리 네 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살롱이 카페 공간이다. 직접 로스팅한 커피 메뉴와 핫초코, 아이스크림, 에이드 등 음료 메뉴를 판매한다. 카페의 야외 테이블 부지가 청초호와 연결되어 있어 가족동반 방문객이 많은 편이다. 곳곳에는 옛 조선소의 흔적도 남아있다.

영랑호

영랑호

4.5 Km    54254     2024-05-1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

영랑호는 해안 사구가 발달해 형성된 자연 석호로 둘레가 7.8km, 면적이 약 1.2㎢에 이르며 수심이 8m를 훌쩍 넘길 만큼 넓고 깊다. 장천천에서 흘러든 물이 영랑교 밑의 수로를 통해 동해와 연결된다. 속초시 장사동과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숫가 둘레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맑고 잔잔한 호수와 벚꽃, 영산홍, 갈대 등이 어우러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진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영랑호는 신라의 화랑인 ‘영랑’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진다. 금강산에서 수련을 마친 영랑이 무술대회장을 가던 중 이 호수를 지나게 되었는데 그만 수려한 경관에 반해 무술대회 출전도 잊고 이곳에 오래 머물렀다고 한다. 옛 기록에도 남아 있을 만큼 영랑호는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특히 속초 8경 중 하나인 범바위는 보는 이들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호랑이가 가만히 웅크리고 앉아 있는 것 같은 신비로운 기운이 흐른다. 기암괴석이 여러 개 모여 있는 관음암과 보광사도 놓쳐선 안 될 볼거리다. 호숫가 서쪽에는 있는 습지생태공원도 가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