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네밥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송이네밥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송이네밥상

송이네밥상

6.5 Km    0     2024-07-09

경상남도 창녕군 원앙로 116

창녕군 부곡면에 있는 송이네밥상은 푸짐한 양과 정갈한 밑반찬이 나오는 한정식 맛집이다. 일반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한 송이네밥상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깨끗한 내부는 입식과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송이네밥상 대표 메뉴는 돌솥밥정식으로 잡채, 제육볶음, 생선구이가 기본으로 나오고, 호박, 숙주, 고사리 등 다양한 나물무침과 묵사발, 샐러드, 된장찌개 등이 한 상 가득 나온다. 특별 메뉴 수육은 1시간 전에 주문받아 방문 전 예약해야 먹을 수 있다. 다채로운 밑반찬과 푸짐한 상차림으로 편안하게 식사하기 좋은 송이네밥상은 재료 소진 및 기타 사정으로 영업시간이 변동 될 수도 있다.

창녕포교당

창녕포교당

6.5 Km    20107     2023-05-23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신당2길 4-3

* 석가모니의 진신사리가 모셔진 곳, 창녕포교당 *

화왕산의 억새와 관룡사로 유명한 경남 창녕은 예부터 비화가야(非火伽倻), 즉 비사벌이라 불려지던 문화의 고장으로 각종 문화재가 많아 제2의 경주라 불린다. 일찍이 삼국시대 이전부터 낙동강 이동(以東)에 아름다운 가야문화를 창조해온 창녕은 부처님의 법화도 함께 이어져 내려온 유서 깊은 고장이다.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진 전통사찰인 통도사 창녕포교당은 불법을 수호하고 포교의 일선에서 매진하고 있는 창녕의 명찰 중 하나이다.

비록 포교당이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절집이라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창녕포교당은 적멸보궁을 조성하고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모셨으며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조선시대 목조석가여래가 안치되어 있는 사찰이다. 또한 창녕포교당이 자리한 곳은 신라시대 거찰로 알려졌던 인왕사(仁旺寺)가 있었던 곳이라고 하니 창녕포교당은 포교당 이상의 조건과 역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겠다. 실제로 창녕포교당은 기도처와 포교의 방편 외에도 관내 독거노인돕기 활동을 매일 펼쳐나가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도 기여하는 사찰로정평이 나있다. 비화가야의 넓은 들판 속 인왕사터에 자리한 창녕포교당은 불국정토를 만들기 위한 염원이 불보살의 뜻과 닿아있으리라 믿어본다.

* 창녕포교당의 창건배경 및 역사 *

통도사 창녕포교당의 창건에 대한 기록은 요사채 문설주 위에 죽 걸려있는 현판 가운데 '불찰통도사본말사창녕포교당창건대시주공덕기'에 나와 있다. 이를 살펴보면 불기 2966년(1939) 7월 7일에 포교사 춘담(春潭)스님께서 인왕경(仁旺經)을 교화하기 위하여 당시 창녕지역의 대지주였던 하준석(河駿錫, 당시 곤양, 현풍, 비안군수를 지냈던 통정대부 하재구의 2남이자 진양 하씨 30세손)의 슬하에 자녀가 귀하여 득남원(得男願)을 발원하여 세운 절이라고 나와 있다. 당시 창녕포교당에 처음 주석했던 춘담tm님은 사찰을 준공한 후의 심정을 노래한 송(頌)에서 창건 불사가 얼마나 어려웠음인지 이렇게 적고 있다.

建立何歲月:어느 세월에 다 지으랴!
龜毛爲棟樑:거북의 털로써 기둥을 세우랴!
經營空劫前:세월이 다 가기 전에 운영이나 해볼까
兎角作柱椽:토끼 뿔로 기둥 서까래를 삼을까나

또 ‘창녕지명사’에 전하는 창녕읍 신당마을 유래에 대해 '창녕여고와 포교당(仁旺寺)이 있는 일대로 말흘리의 동북부에 위치한다'라고 적고 있으며 창녕군의 전통사찰현황에 창녕포교당은 1920년도 창건하였는데 “신라시대 창녕읍 술정리에 ‘인왕사’라는 포교당 전신인 대사찰이 있었으나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자 동산선사가 옛 인왕산사를 재현한 포교당을 지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절에 초창시부터 지극정성으로 다니고 있는 법왕자(法王子, 85세, 신당리 거주)보살의 증언에 의하면 곤양군수를 지낸 만석군의 모친인 김선명화(金善明華)보살과 아들 내외인 하준석(河駿錫), 서공덕화(徐功德華)보살이이 아들을 낳기 위해 원불로 지어졌다는 것이다.

또한 그의 아들 영달(永達)이 범종을 시주하였다는데 지금도적멸보궁에 ‘하영달’이라는 명문이 있는 당시의 범종이 남아 있다. 따라서 창녕포교당은 1939년 창건이 확실해 보인다. 이후 1978년 청운스님(현 밀양 표충사 주지)이 주석할 당시 6.25때 화마를 입은 관룡사 팔상전에 모셨던 목조석가여래좌상을 이운해 왔는데 현재 도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이후 적멸보궁에 봉안해 놓았다. 이후 설법전 등의 요사채와 석가모니입상 등을 조성해 놓았다.

부곡 로얄관광호텔

6.6 Km    34988     2024-05-14

경상남도 창녕군 온천중앙로 3 로얄관광호텔
055-536-7300

부곡 로얄관광호텔은 경남 창녕군 부곡면에 위치하였으며 유황온천으로 유명하다. 저렴한 객실 요금은 고객의 부담을 줄였으며 각종 부대시설로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화왕산스파호텔 (구, 가든 관광호텔)

6.6 Km    26094     2024-05-30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온천1길 3
055-536-5771

밀양역에서 차편으로 30분 소요되는 화왕산스파호텔은 사우나, 세미나실, 키즈랜드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화왕산자연휴양림

화왕산자연휴양림

6.6 Km    1     2024-05-28

경상남도 창녕군 고암면 청간길 128-126

화왕산자연휴양림은 창녕의 진산인 화왕산 자락에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곳이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늑하고 조용한 자연속의 힐링 캠핑장이다. 산림휴양관 8실, 숲속의집 2실, 8개의 야영장과 다목적구장, 물놀이장 등이 있다.
화왕산 정산까지 올라 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어 등산, 산악자전거 라이딩을 동시에 할 수도 있다. 화장실과 어린이놀이터, 다목적운동장이 있으며, 전망대까지는 도보로 20분이면 도착한다. 올라가는 길에 계곡이 있어 발도 담그고 한 템포 쉬었다 가는 것도 좋다.
트램펄린이 있어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며, 약초단지에는 토끼장이 있어 아이들의 자연 체험학습장 역할을 한다. 주변 관광지로는 세계적 자연습지인 우포늪,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옥천관룡사 석조여래좌상 등 아이와 함께 자연체험과 역사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

6.7 Km    19800     2024-06-16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신라 진흥왕 때 세워진 것으로 원래 화왕산 기슭에 있던 것이 소풍 나온 학생에게 발견되어 알려졌으며 1924년 지금의 만옥정으로 옮겨 보존하고 있다. 흔히 순수비로 통칭하나 북한산, 황초령, 마운령에 있는 순수비처럼 순수관경이란 말이 없고 왕이 새 점령지를 다스리는 내용과 이에 관련된 사람들이 열거되어 있어 척경비라 한다.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는 개석이나 대석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 암석을 이용했으며 삼국시대 비문의 일반적인 형식을 갖추고 있다. 한 면을 간 다음 바깥면 비석의 형상에 따라 음각의 줄을 돌렸는데, 오른쪽 상부는 암석이 경사면을 이루고 있는 관계로 1행씩 낮추어 계단식으로 글을 적었다. 비문은 27행으로 한 행의 자수는 일정하지 않아 끝 행은 3자뿐인 것도 있으나, 26자의 행이 가장 많고, 후반부는 위에서 2행마다 1자식 낮추어 적혀 있다. 비문 전반부는 마모되어 자획이 불분명한 점이 있으나, 후반부는 선명하여 판독이 가능하다. 비문의 내용은 순수의 연월(신사년 2월), 사적, 수행원의 3부분으로 되어있고, 인물의 기록 순서는 속부, 인명, 직관, 직위를 표기하여 삼국시대 신라비문의 일반적인 형식을 따르고 있다. 서체는 해서체이며 글자 간격은 4㎝이다.

1,500년 전 가야시대 소녀를 만나러 가다

1,500년 전 가야시대 소녀를 만나러 가다

6.7 Km    3137     2023-08-09

창녕은 가야와 신라의 유적이 남아 있는 문화유산의 고장이다. 가야시대의 고분군으로 알려진 교동, 송현동고분군에서는 인골이 수습되어 가야시대의 순장된 소녀의 모습을 복원하기도 했고, 국보로 지정된 신라 진흥왕이 세운 척경비와 술정리 동삼층석탑, 조선시대의 석빙고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문화유산을 만난다.

공원숯불갈비

6.8 Km    19170     2023-08-24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온천1길 19
055-536-6555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공원 숯불갈비는 2대째 이어져 운영 중인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모든 양념 및 고기들은 국내산만을 고집하여 사용하고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다. 직접 만든 깔끔한 맛의 기본 반찬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단체석도 완비되어 있어 가족 모임 및 단체 모임 하기에도 좋다.

창녕 술정리 동 삼층석탑

6.9 Km    2290     2024-07-08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시장2길 37

창녕 술정리 동 삼층석탑은 8세기 중엽인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탑으로, 위로 올라가면서 적당한 비율로 줄어드는 몸돌로 인해 충분한 안정감과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2단의 기단에 3층의 탑신을 올린 형태로, 통일신라 석탑의 일반적 모습을 갖추고 있다. 창녕군은 삼국시대부터 신라의 영역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진흥왕 때부터 신라의 정치·군사상의 요지가 되었다. 이 탑을 동탑이라 하는 것은 한 사찰 내에 쌍탑이 건립되어서가 아니라 행정구역상 술정리 내에 2기의 석탑이 존재하기 때문으로, 서 삼층석탑은 약 1km 떨어진 곳에 있다. 동 삼층석탑은 민가의 담 밑으로 하층 기단의 일부가 들어가 있었으나, 1965년 주위에 있던 민가를 철거하고 탑을 해체해 복원했다. 기단에는 위·아래층 모두 각면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이 새겨져 있고, 탑신 역시 몸돌의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한 조각이 있다. 지붕돌은 수평을 이루던 처마가 네 귀퉁이에서 살짝 치켜 올라가 간결한 모습이며, 밑면에는 5단의 받침을 두었다. 복원 당시 3층 몸돌에서 뚜껑 달린 청동잔형사리용기 등의 유물들이 발견되었고, 바닥돌 주위에 돌림돌을 놓았던 구조도 밝혀졌다. 세부적인 수법도 정교하여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국보)과 비길만한 기품이 있으며, 삼국시대부터 신라 영역에 속해 있던 창녕의 지역적인 특성으로 볼 때, 경주 중심의 탑 건립 경향이 지방으로 확산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