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Km 2024-09-23
대구광역시 수성구 불로동
‘올레’란 제주어로 ‘거리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 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단산지 가는 길은 남녀노소 모두 걸을 수 있는 코스이나, 자전거나 휠체어, 유모차는 통행이 어렵다.
12.3Km 2023-06-16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로23길 8
대구 북구 칠곡 동천동 자연드림 2층에 입점해 있는 삼백찬가는 건강한 먹거리와 공동체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출자하여 만든 ‘강북희망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의 뜻이 모여 만들어진 반찬가게이다. 돈을 벌기 위한 가게가 아니라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가게이다. 워킹맘, 1인 가구, 매일 밖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직장인, 늦은 시간까지 학원에 다니는 학생, 음식솜씨 때문에 고민인 새내기 주부, 혼자 사시는 노인 분들, 매일 먹는 밥에 대해 고민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을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12.3Km 2024-05-24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중앙대로 526
대구 칠곡시장은 칠곡 오일장에 뿌리를 둔다. 이후 현대화 사업을 거쳐 2014년 3월 재개장한 구립 공설시장이다. 시장 내에는 분식점과 반찬, 채소, 과일, 건어물, 수산물 등을 취급하는 상점이 자리하였다. 시장에는 자동차 48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고객 쉼터,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12.3Km 2024-06-04
대구광역시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180
1997년 착공하여 2002년 한일월드컵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제·국내 대회를 개최하기 위하여 세계 규모의 첨단 시설을 갖추어 2001년에 건립되었다. 부지면적 51만 2479㎡, 지하 3층, 지상 3층의 규모이다. 대구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9㎞ 지점에 있으며, 대구스타디움은 주경기장·보조경기장·암벽등반장·론볼장·씨름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경기장 내에 가상 스포츠 체험관이 있다. 경기장 지붕을 지구의 이미지로 형상화하여 전세계인을 한 지붕 안에 포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국 전통의 민가 지붕이 지닌 아름다운 곡선미를 도입하였다. 관중석은 7만석의 국제적 규모로서 준결승전 이상의 경기 개최가 가능하며, 좌석의 74%에 자연채광이 가능한 테플론 코팅막 지붕을 설치하였다. 사회체육 시설과 지역 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시민광장·야외음악당·분수대 등을 조성하였다. 대구스타디움의 주경기장은 축구와 육상경기는 물론 필드에서는 각종 던지기 및 뛰기 경기가 가능하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직전에 IAAF(국제육상경기연맹)의 국제 공인 Class-1 인증을 받은 국내 최초의 경기장이며 천연잔디 필드와 몬도트랙이 갖춰진 다목적 경기장이다. 축구 팬들에겐 블루아크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대 10만 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105m×68m 규격의 축구 경기장과 8개의 400m 레인과 9개의 100m 레인이 조성되어 있다. 2001년 개장 당시에는 대구월드컵경기장으로 명명했으나 2009년에 대구스타디움으로 변경했다. 2002 한일 월드컵,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세계적 규모의 경기장이다. 경기장 주변에는 스포츠기념관, 육상진흥센터, 야외공연장, 대구미술관, 쇼핑복합센터, 대형마트 등이 있어 야외 활동 및 쇼핑 명소로도 손꼽힌다. 현재는 각종 체육경기는 물른 지역 행사나 전국단위의 축제 등의 장소로 제공되기도 한다.
12.3Km 2024-03-21
대구광역시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180 (대흥동)
053-803-6185
올해 23회째를 맞는 대구마라톤대회는 4월 7일(일) 오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대구마라톤은 국내 유일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하는 골드라벨 대회로 올해는 종목과 상금, 코스를 변경하여 새롭게 태어난다. 2024년부터 마스터즈 풀코스가 7년 만에 부활하였고, 풀코스 릴레이를 신설하였으며, 10km, 건강달리기 등 3만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 신청하였다. 대회에 참가하는 마스터즈 중 해외 및 대구 외 지역 마라토너의 수가 50%에 육박하고 있어 대구마라톤에 대한 참여 열기가 뜨거운 것을 알 수 있다. 엘리트부문은 총시상금을 작년보다 4배 높여($86만), 보스턴($68만), 뉴욕($57만), 런던 마라톤 대회($31만)를 웃도는 세계 최고 우승 상금의 대회로 개최할 예정이며, 우수한 엘리트 선수들이 다수 출전할 전망이다. 국채보상공원에서 출발하여 같은 코스를 3번 뛰던 루프코스에서 2024년에는 대구 주요 랜드마크와 지하철 1, 2, 3호선을 달리는 순환코스로 변경하였다. 매년 KBS-1TV, KBS Sports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경기 실황을 세계로 생중계 송출하고 있으며, 대회에 참가하는 엘리트 선수, 동호인 등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파워풀 대구”의 봄기운이 함께 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2.4Km 2023-05-25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로 128-15
053-313-8889
련은 대구광역시 동천동에 위치한 일식 요리 전문점이다. 연꽃의 연의 연자를 따서 지은 이름으로 연꽃처럼 우아하고 아름답고 단아한 이미지를 표현하며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일본 본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스시와 생선회 외에도 돈가스, 우동, 알밥 등 다양한 정식 메뉴가 제공되어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12.4Km 2024-09-05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은 칠곡의 천재 소설가 이태원을 기리는 문화예술거리로, '이태원길'은 특색적인 문화자원으로 관광화하여 북구의 대표 거리로 육성하고자 조성되다. 소설가 이태원을 중심 콘텐츠로 삼은 '이태원길'에서는 그의 생애를 볼 수 있는 '문학관'과 그의 소설 '객사'를 각색한 거리극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거리 활성화를 위한 '초청공연','예술장터'등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한다.
12.4Km 2024-11-01
대구광역시 북구 동암로38길 12 (구암동)
북구 8경중 제6경으로 북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생활공원이며,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다양한 조경시설과 물놀이 시설도 갖춰져 있어,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포토존(토피어리)’이 조성되어 있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이다. (출처 : 대구북구청 홈페이지)
12.4Km 2023-10-17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47길 38
053-986-7424
이시아호텔은 복합산업단지 이시아폴리스 최중심에 위치한 신개념 호텔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감성적 디자인이 돋보인다. 복합테마파크는 이시아롯데몰 옆에 위치하고 있어 영화와 쇼핑, 외식, 문화시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대구국제공항에서 10분, 팔공산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또한, 봉무동 팔공산 도입에 자리하여 주변에 문화재와 유적지, 관광지, 휴식공간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즐길거리와 휴식이 공존하는 도심 속의 문화공간이다.
12.5Km 2024-10-10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고분군 중 전국 최초로 문화재에 지정된 불로동 고분군은 200여 개의 크고 작은 무덤들이다. 금호강 유역에 접하고 있으며, 불로동에서 팔공산으로 가는 도로에서 경부고속도로와 만나는 지점의 동쪽 구릉에 분포하고 있다. 무덤의 지름은 15∼20m, 높이 4∼7m 정도가 보통이며, 내부구조는 냇돌 또는 깬돌로 4벽을 쌓고, 판판하고 넓적한 돌로 뚜껑을 덮은 직사각형의 돌방이 있으며, 그 위에 자갈을 얹고 흙을 덮었다. 껴묻거리(부장품)로 금제 혹은 금동제 장신구와 철제무기 무늬를 새긴 토기 등 많은 출토물이 있다. 이 무덤들은 대개 5세기 전후경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되며, 이 지역 일대를 지배하고 있던 토착 지배세력의 집단무덤으로 추측된다. 불로동 고분군은 대구 일대에 현존하는 고분들 중 외형적인 형태를 가장 잘 갖추고 있고 좁은 지역에 많은 고분들이 밀집해 있는 점 등에서 고대 사회의 일면을 볼 수 있으며, 대구분지내에서 비슷한 권력집단이 내당동, 비산동, 불로동 등 곳곳에 할거하고 있었음을 반증하는 자료로 그 가치를 지니고 있다. 불로동 무덤들은 위치가 구릉이라는 점, 무덤 내부가 돌무지 무덤과 비슷하게 깬돌로 지은 점, 그리고 돌방이 지나치게 가늘고 긴 점에서 낙동강 중류 지역 계통임을 알게 해 준다. 그러나 유물의 형태나 질이 신라와 유사하여 이 지역 세력의 복잡한 문화양상을 보여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