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조선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칠성조선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칠성조선소

7.8Km    4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46번길 45

청초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한 오래된 조선소를 개조한 카페이다. 1952년부터 2017년까지 조선소로 운영되다가, 2018년에 카페로 개조되어 문을 열었다. 공간은 살롱, 뮤지엄, 플레이스케이프, 오픈 팩토리 네 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살롱이 카페 공간이다. 직접 로스팅한 커피 메뉴와 핫초코, 아이스크림, 에이드 등 음료 메뉴를 판매한다. 카페의 야외 테이블 부지가 청초호와 연결되어 있어 가족동반 방문객이 많은 편이다. 곳곳에는 옛 조선소의 흔적도 남아있다.

테디베어팜

테디베어팜

7.8Km    3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울산바위길 3
033-636-3680

테디베어팜은 테디베어의 역사와 유래, 다양한 테마로 꾸민 곰인형들을 전시한 공간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만든 테디베어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테디베어는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의 애칭인 ‘테디’에서 유래된 것이다. 전시 가운데는 루스벨트 대통령에 얽힌 테디베어 탄생 일화를 비롯해 세계 동화 속 인물들을 테디베어 미니어쳐로 제작한 것도 있어 흥미를 끈다. 테디베어팜에 들어서면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테디베어부터 캠핑을 하거나 산타로 변신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테디베어 등 수많은 곰인형들이 관람객들을 반긴다.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을 표현한 전시도 볼 만하며 관람 내내 테디베어들이 전하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 공간인 테디가든에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전시실별안내]
1관 테디베어
2관 세계 어린이 동화, 전통의상
3관 설악산 반달곰

석봉도자기미술관

석봉도자기미술관

7.8Km    39435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156

석봉도자기미술관은 우리나라 도자기의 역사와 국내외 수준 높은 도예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도자기 전문 박물관이다. 원로 도예가인 석봉 조무호 선생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설립했으며, 옛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배우고 직접 물레를 돌리거나 도자기를 빚는 체험도 제공한다. 미술관을 관람하기 전에 영상을 먼저 시청하면 전시 내용을 더욱 이해하기 쉽다. 전시관은 8개 테마로 나뉘어져 있다. 산하관에는 백자 도자기 판에 옮겨 그린 청화백자 백두산 설경이 걸려 있으며, 역사관에서는 통일신라시대 토기부터 고려청자와 조선백자로 이어진 한국 도자기 역사를 흐름을 살필 수 있다. 도자기 제작 과정을 디오라마로 재현한 모형관과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도자기 접시인 사계대명을 전시한 사계관도 볼 만하다. 2층 전시관에도 세종대왕 어진을 흙판에 구워 재현한 도자기 벽화 등 진귀한 볼거리가 많다. 평소 접하기 힘든 세계 각국의 이색적인 도자기 작품들도 눈길을 끈다.

크래프트루트

크래프트루트

7.8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관광로 418
070-8872-1001

크래프트 루트는 2017년 설립된 속초 최초의 브루 펍(Brew Pub)이다. 수제 맥주를 제조하는 양조장과 펍이 한 공간에 있으며 유리벽 너머로 양조장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크래프트 루트는 향을 내기 위한 인공재료를 일체 배제하며 맥주의 핵심 재료인 홉을 자체 생산한다.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맥주는 총 8가지. IPA, 페일에일, 스타우트, 필스너, 바이젠 등 다양한 종류를 생산하며 독특하게도 동명항, 대포항, 갯배, 아바이 등 속초의 명소들을 이름에 붙였다. 맥주 캔에 명소마다 다른 풍경들을 그려넣어 마시는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크래프트 루트는 수준 높은 맛과 품질로 이름이 높다. 국내외 수많은 맥주 대회 출전과 다수의 수상 경력이 이를 대변한다. 2019년 맥주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동명항 페일에일이 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국내에서 열린 코리안 인터내셔널 비어 어워드에서는 출전 품목 최다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맥주와 곁들여지는 음식들도 대부분 로컬 푸드를 사용하며 싱싱한 해산물 요리가 많다. 울산바위와 대청봉이 바라보이는 파노라마 전망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덤이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양조장

속초오징어짬뽕

속초오징어짬뽕

7.8Km    4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2길 43

속초오징어짬뽕은 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중식당이다. 청초호 근처에 있다. 거의 모든 음식에 오징어를 사용하고 있다. 주메뉴인 오징어 짬뽕에는 싱싱한 오징어가 한 마리 통째로 들어 있다. 볶음밥이나 볶음 짜장, 볶음 짬뽕으로 즐길 수도 있다. 다만 볶음 음식은 2인분 이상만 주문이 가능하다. 오징어 짬뽕의 국물은 아주 매운 편은 아니고 얼큰하고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다. 실내는 일반 중국집과 유사한 분위기이다. 중국풍의 붉은색 조명과 방과 홀로 되어 있다. 방은 좌석으로 홀은 입식으로 되어 있다. 주차는 매장 바로 앞에 가능한데 빈자리가 없으면 청초호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완도회식당

7.9Km    2     2023-11-0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먹거리4길 21

속초 먹거리단지에 위치해 20년 넘게 운영하는 물회 맛집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짧은 시간만 운영되고 있으며, 그나마도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되기 때문에 방문을 서둘러야 한다. 오로지 오징어와 가자미로만 메뉴가 구성되어 있고, 물회와 회덮밥 중 골라서 주문할 수 있다. 산오징어와 가자미를 섞은 반반 물회, 반반 회덮밥도 주문할 수 있다. 물회에는 소면과 밥 중 선택할 수 있다. 2인분 이상 포장 가능하고, 1인 1 메뉴 주문 필수이다.

바람꽃 해녀마을

7.9Km    3     2024-08-0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바람꽃마을길 37

신축건물로 이전하여 한 폭의 그림 같은 뷰를 즐기며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해녀가 직접 채취한 해산물로 요리하여 신선한 재료가 장점이다. 전복 뚝배기, 전복죽, 전복 곤드레 돌솥비빔밥, 전복 회덮밥 등의 전복요리와 성게알 비빔밥, 성게 미역국, 섭국, 오징어순대 등의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할 수 있으나 반드시 사전예약이 필수이고, 입식, 좌식, 아기침대가 구비되어 있어 가족 식사 장소로 좋다. 아침 식사도 가능하다.

송지호 해수욕장

7.9Km    58650     2024-09-2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심층수길 85

송지호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2km, 폭 100m에 물이 맑고 깊이가 얕으며, 근처에는 죽도와 설악산이 있어 여러모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다 전면에는 대나무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경관이 수려한 죽도가 가로놓여 있어 천혜의 해수욕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송지호 해수욕장과 왕곡마을, 해양심층수단지, 철새관망쉼터 등 주변 연계 관광 여건이 매우 좋은 곳으로 오호리항 포구에서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다. 화진포해변과 성분이 같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곳으로 수심이 낮고 백사장 전면으로 주위의 경관이 수려하여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해수욕장 북쪽 500m 거리에 위치한 송지호에서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천연 석호와 겨울철새인 고니의 도래지로도 유명한 곳이며, 담수와 바닷물이 만나는 곳으로 바닷물고기와 민물고기가 함께 서식하여 바다 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이다.

잘 쉬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 고수의 힐링 코스!

잘 쉬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 고수의 힐링 코스!

7.9Km    1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심층수길 85 송지호관리사무실

고성군과 인제군의 자연과 함께하는 코스로 아름다운 동해와 호수 풍경을 감상해보자. 산책하며 문학적 감성에 빠져보고, 울창한 숲을 보며 자연을 벗 삼아 레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여행 코스

아바이마을

7.9Km    74651     2024-08-0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호로 122-1

속초시 청호동에 위치한 실향민 집단촌으로, 속칭[아바이촌], [함경도 아바이집단촌]이라고도 한다. 아바이마을은 1951년 한국군과 함께 남하한 함경도 출신 실향민들이 집단촌을 만들게 된 것이 시작이었는데, 아바이는 함경도 사투리로 할아버지와 같이 친근하고 나이가 지긋한 남자를 뜻한다. 아바이마을은 실향민들의 삶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지금은 옛 모습이 많이 사라졌지만, 골목길에 대문도 없는 판잣집들이 드문드문 남아 있으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벽화들이 담벼락을 따라 이어져 있다. 우리나라 유일의 실향민 집단 정착촌 아바이마을은 분단과 통일 염원의 상징적 공간으로 고기잡이와 막일을 하며 고향에 돌아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실향민들의 고된 삶과 애환을 느낄 수 있다. 아바이마을 초기에 지어졌던 피란민 가옥들은 속초 시립박물관 실향민 문화촌에 복원되어 있다. 아바이마을은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로 이름난 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속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근처 식당가 골목에 함흥냉면과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국 등 북한의 향토 음식점들과 카페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