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Km 2024-09-30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의림로 382
모과나무는 본래 중국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과수, 또는 관상용으로 오래전부터 심어온 나무이다. 꽃은 5월에 연한 홍색으로 피며, 열매는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9월에 황색으로 익는데 향기와 맛이 그윽하다. 창원 인곡리 모과나무의 나이는 약 250년이며, 높이 10m, 둘레 33m로 의림사 대웅전 앞 뜰에 자라고 있다. 나무줄기가 근육 모양으로 울퉁불퉁하게 골이 파여 있는데, 오래된 모과나무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형태이다. 또한 작은 가지들이 불규칙하게 많이 나 있다. 인곡리 모과나무는 오래되고 특이한 형태를 지니고 있어 옛날부터 의림사를 찾는 많은 신도들의 신앙대상이 되고 있다.
13.7Km 2024-12-23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북1길 42
055-246-2050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두월동 1가에 위치한 함흥집은 냉면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냉면 이외에도 갈비탕, 꽃등심, 갈빗살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구이 메뉴와 냉면의 맛도 일품이지만 수육을 맛보러 방문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단체 이용이 가능한 넓은 좌석과 개별 룸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또한 전용 주차장 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13.7Km 2023-12-14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신촌길 11
055-635-8090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한 오가횟집은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맛집으로, 깨끗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로 마음 편하게 회를 즐길 수 있는 거제의 인기 식당이다.
13.7Km 2025-01-02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로 11
055-242-6969
맛과 영양,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백두봉 삼계탕은 육질이 부드럽고 맛있는 토종영계만을 사용하며, 닭냄새를 제거하는 특수비법으로 가공한다. 민간 약으로 많이 쓰이는 해동파를 직접 구입하여 선별 사용하며 금산인삼이 들어간 국물은 맛의 깊이가 있어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삼계탕집이다.
13.8Km 2024-10-2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78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 장복산 기슭에 있는 작은 암자이다. 사찰로 가는 약 500m 도로 양쪽에 편백 숲이 있다. 입구에는 일주문을 겸한 대문이 2층 구조의 누각 형태로 세워져 있다. 이 건물에는 한글로 쓴 두 개의 현판이 걸려있는데, 2층 누각에는 ‘장복산 삼밀사’ 아래층에는 ‘천왕문’이라고 쓰여 있다. 이 대문을 들어서면 1층의 양쪽에는 사천왕상이 조성되어 있고 2층 누각은 범종루로 사용하고 있다. 조금 올라가면 우측에는 석조 12 지신 상이 나열되어 있고, 건너편에는 석조 포대화상이 마주 보고 있다. 사찰의 가장 뒤편에는 석조로 오백나한상이 조성되어 있다.
13.8Km 2024-11-18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거제북로 2738-1
055-634-4900
거제더비치펜션은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위치해 있는 대규모 펜션단지이다. 모던한 디자인의 외관과 조경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펜션 객실 내에서 거제도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바로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객실로만 운영하고 있다. 거가대교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펜션이며, 더비치골프장에서 차로 5~7분거리, 외도선착장까지 25분 거리이다.
13.8Km 2022-11-22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북로 2720
문어당은 거제 장목면에 있는 아담한 분식전문 식당이다. 식사하기 좋은 야외 공간이 있으며, 해변의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문어를 사용해서 다양한 분식 메뉴를 선보이는 문어당의 대표 메뉴는 돌문어 라면이다. 콩나물과 작은 돌문어가 통으로 들어가 있으며 일반 라면 맛보다 깔끔하고 시원하다. 달콤하면서 매콤한 돌문어 떡볶이도 인다. 주차 공간이 여유롭고, 농소 몽돌해수욕장과 거제장목관광단지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3.8Km 2024-12-09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외곡1길 535
055-672-1097
경남 고성군 동해면에 위치한 구절산은 아홉 번 절을 하고 아홉 번을 불러야 만날 수 있다는 구절 도사가 살았던 산이라고 한다. 구절산 아래 폭포암은 의령 일붕사를 창건한 일붕 선사의 가르침을 받은 현각 스님에 의해 구절폭포 옆에 창건되었다. 절벽에 바짝 기댄 폭포암과 구절 폭포, 출렁다리의 아름다운 풍광은 신비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러한 탓에 폭포암은 최근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고성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폭포암의 대웅전 옆 암벽에는 황금 약사여래마애불이 있고, 각종 매스컴에도 소개된 명소인 흔들바위가 있다. 구절폭포에 살던 용이 승천하려다가 목욕하는 아낙네들을 훔쳐보게 되었는데, 수행이 제대로 되지 못한 행위에 하늘에서 내려치는 번개를 맞아 산산조각이 나면서 몸통은 구절폭포를 두른 암반으로 변하고 잘려간 꼬리는 흔들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구절폭포는 보통 수량이 많지 않다가 비가 내린 후 장관을 연출한다. 구절폭포 협곡 사이에 출렁다리가 놓여 있는데, 높이가 상당해 보는 이와 즐기는 이로 하여금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출처 :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
13.8Km 2024-12-05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외곡1길 535
동해면에 위치해 있는 구절산은 해발 564.6m의 아담한 산으로 산행에 부담이 없고, 주변 바다 풍경이 뛰어나며 정상에 서면 다도해를 비롯한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구절산에서는 구절폭포를 만나게 되는데 이 폭포는 일명 용두폭포, 또는 사두암폭포로 불린다. 높이 10m 정상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이며 폭포에서 일어나는 물방울로 더위를 잊을 수 있다. 폭포 오른쪽에 백호굴이라는 석굴이 있으며, 절벽 왼쪽에는 100여 명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보덕굴이 있는데 신비한 약수가 솟아나고 있다. 이 굴 주변에 있는 흔들바위는 한 사람이 흔들 때나 열 사람이 흔들 때나 똑같이 흔들린다. 서산대사가 거처했다는 사두사라는 절터에 현재도 작은 암자 하나가 있다. 구절산은 장기마을 뒤쪽에 자리 잡은 동해면을 대표하는 산으로 옛날에 구절도사라는 신선이 살고 있었다고 하는데 도사는 인간이 먹는 음식은 먹지 않고 오직 산에서 나는 산삼을 일 년에 두 번씩 캐어 먹고 살았다고 한다. 구절도사를 만나려면 아홉구비의 폭포에서 아홉 번 목욕을 하고 절을 아홉 번 하고 도사를 아홉 번 불러야 나타난다고 하여 구절도사라 불렀다고 하며, 그래서 산 이름을 구절산, 폭포를 구절폭포라 부르고 있다. 구절도사는 심술이 많아 구절산 구절령 줄기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외지에 나가면 출세를 못 하게 하고 그 대신 구절도사는 인간의 생명을 존엄하게 여기는 도사로 동해면 출신이 전쟁터나 징용에 끌려가면 가족이 도사에게 빌면 소원을 들어주어 목숨을 잃는 일이 없이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는 효험이 있었다고 전하고 있으며 지금도 도사가 살았다는 조그마한 동굴이 구절산에 남아있다. (출처: 경남 고성군 문화관광)
13.9Km 2025-01-08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포동
임항선 그린웨이는 경상남도 마산에 위치한 ‘임항선’ 폐 철길을 활용하여 2015년에 공원으로 만든 것이다. 임항선은 경전선 마산역에서, 북마산역, 신마산 역, 마산항 역을 잇는 노선으로 1905년에 개통하여 2011년 2월 폐지되었다. 이에 창원시에서는 구 마산세관에서 석전사거리 개나리 아파트까지의 4.6km 폐 철길 구간을 공원으로 재탄생 시켰다. 길이 잘 정비가 되어 있어 걷기 좋고 곳곳에 시화와 벽화 그리고 철도 역무원 조형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