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유천마을 근대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도유천마을 근대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도유천마을 근대거리

청도유천마을 근대거리

18.5 Km    1     2023-11-10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

마을의 뒤에는 용각산이 있고 앞으로는 동창천이 흐르는 청도읍 유호리와 내호리 마을은 인접하여 함께 묶어 [유천마을]이라 불린다. 청도군은 이 유천마을에 남아있는 근대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옛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였던 과거의 영광을 기억하고자 유천마을 근대거리를 조성하였다. 70~80년대 모습이 그대로 간직된 약방과 다방, 점빵, 정미소, 전자제품이 남아 있는 소리사와 극장 등 옛 모습을 간직한 근대 건물과 옛 생활상을 그린 벽화거리가 있어 그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현대 시조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이호우, 이영도 시인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오누이공원이 있다.

청도 범곡리 지석묘군

18.5 Km    17093     2024-05-31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청도 범곡리 지석묘군은 청동기 시대 무덤떼이다.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세 군데로 나누어져 있는 고인돌 떼는 솔밭과 경작지 등에 남아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되나, 이곳 범곡리에 있는 바둑판식 고인돌로 받침돌이 없는 개석식 고인돌이 무리를 이루어 청도천 주변에 50m 정도의 간격을 두고 동쪽에 22기, 서쪽에 12기가 밀집 분포하고 있다. 이는 청동기시대에 청도천 주변에 정착해 큰 마을을 이루고 생활하던 사람들의 묘로 보이며 기수가 많은 것으로 보아 큰 마을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주변의 농경지와 묘지 조성 등으로 일부 손상된 것으로 짐작되지만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는 고인돌 떼 중 하나이다.

물 맑고 깨끗한 그 이름도 청도

18.5 Km    2635     2023-08-08

청도는 물이 맑고 좋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장수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이곳에서의 온천은 꼭 경험해 보는 것이 좋고 청동기 시대로 추정되는 지석묘나 석빙고 등 유적지가 많고 농기구박물관에서는 흥미로운 농기구들을 관람할 수 있다.

보현사(청도)

보현사(청도)

18.5 Km    19433     2023-12-08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앞산공원길 14

보현사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화악산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사찰이다. 보현사는 나라를 위해 몸 바친 호국영령과 민족중흥을 위한 불사를 수행하며 불법 홍포를 펼치고 있는 곳이다. 보현사의 전신은 1912년 일본인 승려인 사택화상이 창건한 금강봉사라는 곳이다. 그러나 6.25로 폐허가 되었고 그 후 신도들이 뜻을 모아 사찰을 중창하고 사찰명을 보현사라 개칭하였다. 이 외에도 한국전쟁으로 전사한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과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천불탑도 함께 조성하였다.

버던트

버던트

18.5 Km    0     2024-01-24

경상북도 청도군 연지로 330

버던트는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에 있다. 6,600㎡로 이루어진 대규모 카페로 모던한 외관과 내부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잘 익은 아보카도와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진 아보카도 커피다. 이 밖에 매일 산지에서 공수한 신선한 채소와 아보카도를 넣어 만든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비롯해 초록스무디, 초록귤에이드, 에스프레소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청도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덕절산자연생태공원, 청도남산계곡, 청도레일바이크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청도문화원

청도문화원

18.6 Km    16030     2023-12-08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청화로 47

청도문화원은 1967년 설립된 곳으로 청도 지역 문화의 개발과 발전 및 활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문화원이다. 청도 지방의 특색 있는 고유문화를 개발, 보급하고 각종 문화 활동, 문화 강좌 및 행사를 통하여 지역 문화의 보존과 선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향토사에 대한 조사, 연구 및 사료의 수집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 행사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는 청도군의 9개 풍물단이 참여하는 풍물 경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청도 전국 민요경창대회, 새마을 서예대전, 화랑 학계 경시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문화 강좌의 경우에는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청도 군민들을 대상으로 문화 학교를 개설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 방학 기간 중에 여름 방학 문화 교실을 개강하고 있다.

추화산성

추화산성

18.6 Km    0     2024-04-23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62-3

추화산성은 밀양시를 감싸고 있는 추화산 해발 240m 정상 주변을 둘러쌓아 축조한 테뫼식 산성이다. ‘추화’라는 이름은 밀양의 옛 지명에서 기인한 것이며, 역사적으로는 삼국시대와 후삼국 시대, 고려 등 전투가 빈번하게 발발된 군사요충지였다. 현재는 밀양아리랑 2코스, 3코스에 포함된 곳으로, 봉수대와 공원, 정자 등이 조성돼 있어 트래킹이나 등산으로 지친 몸을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다. 추화산에 조성된 산성은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다. 크고 작은 돌을 차곡차곡 쌓아 만든 산성 테두리에 올라서면 밀양강과 밀양 시내 일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추화산성은 돌을 쌓아 올린 석축 성벽으로 그 중심에 봉수대가 자리하고 있다. 성벽을 비롯한 다른 시설물 대부분이 흔적으로만 남아 있지만, 산마루 서남쪽에는 300m 정도의 성벽이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 또한 경사면에 받침돌을 얹고, 위로 갈수록 폭을 좁게 만들었다는 사실과 돌과 흙으로 쌓은 토석혼축 부분은 땅을 다지지 않은 채 양쪽을 향해 겉 쌓기를 하고, 중간에 흙을 채워 넣는 공법이 특징이다. 성의 구조는 동·서·남쪽에 군사들이 드나들 수 있는 문 터를 두었고, 주변에 우물과 연못, 부속건물 등을 배치했다고 한다.

창앤영펜션

창앤영펜션

18.6 Km    63142     2023-10-24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휴양림길 532
053-614-3108

창앤영펜션은 비슬산 자락 양지 바른 곳에 위치한 숙박업소이다. 상성폭포에서 내려오는 개울물이 흘러가는 배산임수 명당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노부부가 손수 가꾸는 시설이 돋보이는 곳이다. 소음으로부터 방해 받지 않고 조용하게 쉬어갈 수 있으며, 아름다운 해돋이와 노을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예약은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인근 관광지로 비슬산 자연휴양림, 비슬산 사효자굴, 쌍성폭포 등이 있다.

부산돼지국밥

18.6 Km    2     2022-04-05

경상북도 청도군 고수산복길 20

청도군에 위치한 국밥집이다. 메뉴로는 돼지국밥, 내장국밥 등이 있다.

사효자굴

18.7 Km    5291     2023-11-16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비슬산 중턱에는 [사효자굴]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굴이 있다. 사효자굴이란, [네 명의 효자가 있던 굴]이란 뜻으로 사효굴이라고도 불린다. 임진왜란 때, 곽재우의 종형인 곽 재훈과 아들 사형제 결, 청, 형, 호가 그 굴로 피난을 가서 굴에 숨게 되었는데, 천망병을 앓던 아버지의 기침소리를 들은 왜병이 찾아와 위협을 가하자 효성이 지극한 아들들이 차례로 나아가 죽음을 당하였다. 마침내 왜병들도 그들의 깊은 효심에 감동하여 4효자의 아버지(四孝子之父)라고 칭송하였다. 왜장은 아버지인 곽재훈의 등에 효자의 아버지이니 해치지 말라는 글을 쓰고 놓아주었고, 이후 다른 왜적들도 다시는 손을 대지 못하였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이 일이 알려지자 조정에서 네 아들의 효성을 기려 정려각을 내렸으며, 1882년 곽재훈의 9세손 곽주곤이 굴의 벽에 사효자굴이라는 글자를 새겨 지금까지도 사형제의 효심이 전해지고 있다. 사효자굴은 네 개의 큰 바위가 서로를 의지하여 받치고 있는 형상이며 그 가운데 생긴 공간이 굴의 형태를 보인다. 최근에 돌계단과 나무로 된 데크가 설치되어 올라가 볼 수 있다. 달성군에서는 2016년 아버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네 아들의 효성을 기리기 위해 사효굴로 진입하는 입구에 네 아들이 아버지를 보호하고 있는 형상의 조형물을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