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Km 2024-07-18
대구광역시 수성구 용학로42길 9
지산범물 지역의 대표 시장인 지산목련시장은 1990년에 개설되었다. 지산동의 목련아파트 아래에 들어서면서 자연스럽게 지산목련시장으로 불리게 되었다. 실내형 점포 시장이며, 2018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증발 냉방장치가 설치되어 여름철에도 쾌적한 쇼핑이 가능하다. 다양한 먹거리들과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무료배달도 가능하다.
5.8Km 2025-03-15
대구광역시 달서구 선원로33길 101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선원공원 초입에 위치한 용강서원은 상무헌 허득량(許得良)과 낙암 허복량(許復良)을 모신 재실이다. 조선 영조(1630년경) 용강서원(龍岡書院)으로 건축하였으나, 대원군의 서원 철폐 시 훼철되었다. 1920년에 중창하여 용강사(龍岡祠)라 부르고 1986년에 복원하여 위 허득량(許得良)과 허복량(許復良) 양위를 배향하고, 9대 조인 고려문하시중(高麗門下侍中) 시춘목(諡忠穆) 허유전(許有全)을 정위(正位)에 추배 하였다. 경내에는 사우인 충렬사를 비롯하여 강당인 숭현당이 전학 후묘의 형식에 따라 배치되어 있고 재실인 용강재가 강당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경내에 충목공비원정비, 세거장비등이 있으며 뜰 안에는 큰 향나무가 두 그루 서 있고 울타리는 막돌 담장이다. 울타리 안 밖으로 여름이면 배롱나무가 장관이라 고졸한 서원의 풍경과 더없이 잘 어울린다.
5.8Km 2024-07-18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로 70-1
053-424-0938
한 길만을 걸어온 1대 사장님이 1960년도부터 대구의 유명한 중화요리 화상들에게 14여년간 기술을 배우고 익혀, 1974년에 본인의 가게를 창업한 정통중화요리집이다. 본래 40여 개 이상의 다양한 메뉴가 있었으나, 밀려드는 손님으로 인해 현재 몇몇 대표 음식만을 주력으로 하고있다. 아직 현역으로 주방을 지키시는 1대사장님 부부와, 2대사장님 부부가 음식조리와 손님접객을 하는 가족경영의 친절한 가게이다.
대한민국 중화요리의 정통성을 이어가고자, 소스류는 일절 사용치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것에 집중한다. 음식의 퀄리티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배달을 하지 않는다. 화려함을 추구하는 중식당이 아닌, 아련한 추억 속 옛맛을 고집하는 중식당이다.
5.8Km 2025-01-16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남로 216
053-423-2503
정화네하우스는 대구 북구 칠성동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돼지 불고기를 전문으로 요리하는 곳이다. 이곳은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된 곳으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메뉴는 석쇠불고기, 고추장불고기, 족발 등을 취급한다. 연탄불에 구워 불향 가득하게 구워낸 석쇠 불고기가 대표 메뉴이다. “서민이 부담 없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라는 경영 철학을 이어받아, 좋은 식자재로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5.8Km 2024-05-24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 1099
053-768-5768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박지연의 가창옛날찐빵본점은 대한민국의 대표 먹거리이자 전통 간식인 찐빵을 판매하고 있는 대구 일대 유명한 찐빵집이다. 2000년, 처음으로 가창에서 찐빵집을 시작한 이 가게에 영향을 받아 부근에 찐빵, 호빵, 만두를 파는 가게들이 들어서기 시작하여 찐빵거리가 형성되었다. 대구 지역 방송에 찐빵거리가 방영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특성화 골목으로 명성을 펼치게 되었는데, 이는 소위 가창 찐빵 거리의 원조 가게인 박지연의 가창옛날찐빵본점의 영향이 크다. 20여 년 동안 한자리에서 당일 제조 판매를 고수하고 있으며, 반죽부터 시작해 직접 손으로 빚어 수작업으로 만드는 찐빵이 인기가 많다. 주력 메뉴는 찐빵과 손만두로, 이 맛을 기억하고 찾는 사람들이 많아 줄서서 기다리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홈페이지를 통한 주문도 받고 있으며, 찐빵연구소를 설립하여 신메뉴 개발 및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5.8Km 2024-10-18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 1099
가창 찐빵 골목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방향에서 가창, 청도 방향 신천대로로 진입하다 가창댐으로 들어가는 길목 대로변과 가창면 행정복지 센터로 들어가는 가창로 주변에 모여 있다. 대구 수성구 파동에서 가창 냉천(스파벨리), 가창댐, 헐티재, 청도 방면으로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찐빵으로 알려졌으며, 2000년에 가창면사무소 맞은편 찐빵집이 문을 열면서 시작된 골목의 역사가 이후 20여 년이 지난 지금 9곳의 찐빵집이 골목을 이루고 있다. 대구 지역 방송에 처음 소개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해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구 명물거리가 되었고, 가창 찐빵은 대구 달성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골목 어느 상점이여도 찐빵 맛집으로는 손색이 없어 가게마다 나름의 특색과 장점을 내세워 단골을 확보, 가게 앞에 구매 고객들의 행렬을 만들고 있다. 겨울이면 만두와 찐빵을 찌는 하얀 김이 거리를 덮어 이곳이 가창 모락모락 찐빵 골목임을 증명한다.
5.8Km 2024-12-19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 1102
053-767-1007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 있는 호찐빵만두나라는 찐빵, 만두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메뉴에는 팥찐빵, 쑥찐빵, 호박찐빵, 찐만두, 왕만두, 고기만두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선물용 박스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5.8Km 2025-03-24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3가
달성초등네거리와 원대네거리 사이의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골목 양쪽으로 빼곡히 자리 잡고 있는 가구점들을 만날 수 있다. 유명브랜드 가구점부터 중소업체 가구를 판매하는 가구점까지 없는 가구가 없다. 대구에는 꽤 많은 가구골목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오래된 곳이 원대가구골목이다. 1950년대를 전후로 골목에는 직접 가구를 제작하는 소규모 공장들이 많았다. 당시 경상도 일대의 가구는 모두 이곳에서 나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골목에 60년 이상 상권이 유지될 수 있는 이유는 서비스 때문이다. 골목 상인들은 한 번 가구를 사간 손님은 평생 관리한다는 생각으로 가구 관리, 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인터넷을 통해 가구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골목의 서비스를 찾아 다시금 골목으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많다. (출처 : 서구 문화관광)
5.8Km 2025-03-25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50길 121-7
053-666-2193
수성구민운동장은 2001년 7월 천연 잔디와 특수조명시설, 샤워장, 탈의실 등의 부대시설 공사를 마치고 2002년 월드컵 FIFA축구 공식연습구장으로 사용되었고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경기장으로도 지정되었다. 운동장 내 수성구생활체육협의회를 비롯한 5개 단체의 사무실과 게이트볼장이 있으며 인근에 어린이회관, 궁도장, 범어공원 내 문화산책로 등이 있어 시민들의 체력증진 및 각종 생활체육 행사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5.8Km 2024-05-30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로 191
053-222-3600
DGB대구은행파크는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에 있는 스포츠 시설이다. 대구 시민운동장 주 경기장을 리모델링하여 건설하였고, 2019년부터 대구 FC의 홈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1948년 4월 20일 대구운동장으로 건립되었으며, 1960년 8월 종합 운동장으로 보수, 확장하였다. 그리고 1975년 10월 1일 주 경기장(축구장) 공인 1종 경기장 자격을 취득하여 1976년 6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친선경기를, 1988년에는 1988 서울 올림픽 축구 경기를 일부 유치했다. 그 후 2002년에 월드컵 개막 직전인 2000년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과 포항 스틸러스의 친선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2017년부터 주 경기장뿐만 아니라 시민운동장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시작해서 2019년 1월 19일에 완공되었으며, 같은 해 3월 9일 K리그 1,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을 공식 첫 경기로 치렀다. 구장의 콘셉트는 ‘숲’으로 숲의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자연친화 공간에 숲을 이루는 나무의 형상과 비슬산, 팔공산, 앞산 등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을 경기장 외벽과 지붕에 반영했다고 한다. 완공 이전까지는 포레스트아레나로 불리다 DGB 금융그룹이 경기장에 대한 명명권을 사들여 2019년 2월부터 지금의 이름인 DGB대구은행파크로 불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