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좌천로망스다리(로망스다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여좌천로망스다리(로망스다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여좌천로망스다리(로망스다리)

여좌천로망스다리(로망스다리)

7.8 Km    0     2024-07-29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남로 30-30

여좌천로망스다리는 2002년 방영되어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로망스>의 촬영지로 알려진 벚꽃 명소이다. 봄에는 벚꽃이 만발해 데이트 명소이자 인생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다. 여좌천 옆으로 펼쳐진 약 1.5km의 데크 위로 벚꽃 터널이 형성되어 산책하며 벚꽃 나들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으로, 전국 각지에서 연인과 가족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는 명소이다. 로망스 다리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으며, 경관조명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늦은 밤에도 아름다운 벚꽃 세상을 누구나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2023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진해역과 가까이에 위치해 찾기도 쉽고, 진해역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백령카페

백령카페

7.8 Km    0     2024-07-30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안녕로 425-16

마산 구산면 해안가에 있는 백령카페는 탁 트인 시야로 바다가 끝없이 보이고 넓은 마당을 가진 한옥 카페다. 한옥이 주는 고즈넉함과 차분한 느낌의 카페 내부는 난초, 액자, 스피커, 장식장 등을 구비하여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카페 입구 기준 왼쪽은 입식 테이블이 있고 오른쪽은 좌식으로 이용하는 별채 같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좌식 공간에는 두툼한 전통 방석과 자개로 다리까지 수놓은 화려한 나전칠기 상이 있다. 백령카페는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는 바다와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카페 앞 마당 놓여 있는 나무 그네는 마산 앞바다를 오롯이 바라볼 수 있고 정자는 가족들과 함께하기 좋다. 근처 바다 뷰 좋은 캠핑장도 있어 캠핑러들에게는 잠시 들러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장복산조각공원

장복산조각공원

7.8 Km    39695     2023-11-0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복산길 56-42

진해 시가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장복산 기슭의 넓은 녹지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2,867,595㎡의 면적에 자연경관을 이용하여 조성한 공원이다. 1979년 태풍 [쥬디]가 내습하면서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여 폐허가 되었지만, 시민의 정성으로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장복산조각공원은 마진터널이 있는 장복로의 끝부분에 자리 잡아 진해의 관문 구실을 하는 공원이며, 공원 안에는 다양한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장복산조각공원 주변에는 대광사, 진흥사 등의 사찰과 향토문화 예술의 전당인 진해문화센터, 경남 문학의 산실인 경남 문학관, 놀이시설인 진해 파크랜드가 장복산 중턱에 들어서 있다.

진해드림로드(내 마음을 연주하는 아름다운 꿈길)

진해드림로드(내 마음을 연주하는 아름다운 꿈길)

7.8 Km    3     2023-11-14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복산길 56-42

진해드림로드는 각각 다른 특색을 지닌 네 갈래의 길이다. 드림로드를 걷다 보면 장복하늘마루길, 천자봉 해오름길, 백일아침고요산길, 소사생태길과 한 지점에서 만나게 된다. 군데군데 전망대가 있어 탁 트인 시가지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다양한 나무들의 군락지를 가까이서 만나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드림로드 구간에는 해군테마공원, 해병대 체험시설, 목재문화체험장 등 드림파크가 있어 가족 나들이에도 안성맞춤이다.

팥이야기

7.9 Km    0     2024-08-01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편백로 18-2

벚나무 가로수가 우거진 한적한 도롯가에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건물이 눈에 띄는데, 바로 식당 건물이다. 가게로 들어서면 오래된 서까래에서 풍기는 전통적인 분위기가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커피를 주메뉴로 판매하는 카페로 시작했지만, 점차 팥빙수와 팥죽이 유명세를 치르면서 팥 음식 전문점으로 재탄생하였다. 저렴한 가격에 옛 맛 그대로의 팥빙수와 단팥죽을 즐길 수 있다. 식당에서 직접 끓여낸 팥에 간 얼음과 우유만 넣어 만드는 팥빙수는 팥 본연의 맛을 잘 살려낸 깊은 풍미로 미각을 자극한다. 추억의 맛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원해루

원해루

8.0 Km    0     2023-12-06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원서로 52

6.25 전쟁 당시에 중공군 포로 출신인 장철현 씨가 세운 중식당으로 진해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이다. 처음엔 영해루로 시작하여 지금의 원해루로 이어지고 있다. 1949년도에 건립된 건물 원형을 유지하며 현재까지 중국집을 운영 중이다.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해 수많은 유명인들이 다녀갔고, 오래된 건물 내 외관을 유지하고 있어 영화의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다. 또, 수요 미식회에 소개되면서 또다시 각광받고 있는 짜장 맛집이다. 원해루 대표 메뉴는 간짜장으로 채소의 식감을 위해 센 불에 물기 없이 볶아내는 일명 건짜장으로 유명하다. 경상도 스타일을 고수하기 때문에 면 위에 계란 프라이를 꼭 곁들인다. 다른 중국집처럼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지만 군만두와 물만두도 추천할 만큼 별미이다. 평소에도 꾸준히 손님이 많지만 군항제 기간에는 근처 제황산 공원에서 벚꽃놀이를 즐기고 찾아오는 이들이 유난히 많다.

동마산시장

8.0 Km    0     2024-08-0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남8길 76

동마산시장은 1978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재래시장이다. 물건을 사면 덤을 더 주는 정이 남아 있다. 일반적인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골목 양쪽으로 상가들이 늘어서 있고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비 오는 날에도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시장 안에는 테마 골목이 조성되어 있다. 분식이나 간식을 파는 묵자 골목과, 국밥 같은 식사류를 파는 묵자 골목은 특히나 먹거리가 풍성하기로 유명한 동마산시장에서 지나칠 수 없는 장소이다. 주차권을 이용할 수 있는 시장 주차장은 물론 인근의 공영 유료주차장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마산 시외버스 터미널, 마산역과 가깝다. 마산합성옛길을 걷고 출출해질 때쯤 묵자골목을 찾아도 좋겠다.

군항마을 역사길

군항마을 역사길

8.0 Km    0     2023-12-05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 71

군항마을은 근대 역사의 중심지로 일제강점기의 아픔이 서려 있는 곳이다. 1912년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은 진해 중앙동에 계획도시를 건설하였고, 이 과정에서 살고 있던 주민들은 강제로 쫓겨나고 시가지는 일본인들이 고스란히 차지하였다. 일본은 이곳에 있던 1200년 된 팽나무를 중심으로 여덟 갈래의 방사직교형 시가지 길을 만들었다. 그 잔재로 군항마을에서는 근대역사 건축물들을 볼 수 있다. 군항마을 역사길에는 일본군 초소로 사용되었던 수양회관, 단풍 목조건물 진해우체국, 요항부 병원장 관사 등이 있다.

[백년가게]진해제과

[백년가게]진해제과

8.0 Km    2     2023-08-02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 45
055-546-3131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진해제과는 36년 전통의 진해를 대표하는 제과점으로 입소문 나 있으며, 모양만 벚꽃이 아닌 벚꽃향이 나는 진해 특산품 ‘벚꽃빵’을 미진 과자점과 공동 개발하였다. 벚꽃빵은 실제 벚꽃 진액과 벚꽃 앙금을 주원료로 만들었으며, 분홍 앙금과 벚꽃 모양으로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벚꽃 향기가 살짝 나는 아주 부드러운 벚꽃 아이스크림도 연인과 벚꽃길을 걸으며 먹어보길 추천한다.

두곡서원(창원)

8.1 Km    1399     2024-04-11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두곡길 54

창원시 마산회원구 두척동에 위치한 두곡서원은 현종 12년(1864)에 창건하였고 고종 4년(1867에) 옮겨 세웠으며 통일신라시대 학자 최치원 선생을 배향하는 곳이다. 최치원 선생은 9세기 통일신라의 학자로 중국 당나라에서 [토황소격문]으로 문장가로서 이름을 떨쳤으며 신라로 돌아온 뒤에는 진성여왕에게 시무책을 올려 정치 개혁을 추진하였다. 유교·불교·도교에 모두 이해가 깊었고, 유·불·선 통합 사상을 제시하였으며 수많은 시문을 남겨 한문학의 발달에도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