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Km 2024-09-20
경상북도 구미시 1공단로 198-14 (공단동)
054-441-7417
구미산단이 문화를 품고 다시 뛴다. 산업화와 경제 발전의 시간 위에 세워진 도시와 자긍심과 자부심으로 머물고 있는 이들의 서사를 축제의 형식을 빌려 조명한다. 지역의 서사를 예술적 시선으로 해석하고 풀어내며, 예술적인 시선에 의해 일상의 행위를 특별한 경험으로 남기고 다른 시대의 삶에 대한 존중의 시간을 갖는다.
17.4Km 2024-11-04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권응수길 126
한광사는 대승불교법왕종 총본산 사찰이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 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1958년 최명도 스님이 중건하여 법왕종의 본산으로 삼았다. 중건 후 대웅전과 극락전 등의 불사가 진행되고, 사역 내에 있는 삼층 석탑과 석불좌상의 보수, 복원 공사가 있었다. 석불은 별도의 보호각을 세워 봉안하였다. 경내에는 대웅전, 극락전, 대적광전, 산신각, 칠성각 등의 전각을 비롯하여 사찰에서 운영하는 납골당(명부전)과 법왕종 총무원 건물, 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집으로, 내부 불단에 아미타여래상을 주존불로 하여 관음보살상과 지장보살상이 협시되어 있으며, 후불탱, 수월관음도, 신중탱 등의 불화가 걸려 있다. 사찰 내 보관 중인 문화재로는 보물로 지정된 영천 화남동 삼층 석탑과 화남동 석불좌상이 있다.
17.4Km 2024-08-26
경상북도 구미시 남구미로
낙동강은 유로연장 521.5km, 유역면적 23,817㎢으로 한반도에서 압록강과 두만강 다음으로 길고 남한에서는 가장 긴 강이다. 태백시에서 시작되어 영남 지방 전역을 유역권으로 하며, 태백산맥을 원류로 하여 남해로 흐르는 강이다. 낙동강은 [가락국(또는 가야)의 동쪽을 흐르는 강] 을 의미한다. 고려 시대 때 편찬된 삼국유사에는 낙동강을 [황산진] 또는 [가야진]으로 표기했다. 그러나 조선 초기의 역사 지리지인 동국여지승람에는 낙동강을 낙수 혹은 낙동강이라고 썼다. 이후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도 [낙동강]이란 이름이 표시되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과 같은 낙동강의 이름은 조선 초기부터 사용됐다고 볼 수 있다. 낙동강은 유역의 논 약 86만 ha의 농업용수와 여러 시와 읍의 상수도 용수 및 공업용수원이 되고 있다. 특히 1969년 남강에 건설된 남강댐과 1976년 건설된 안동댐은 수자원의 효과적인 이용에 기여하는 한편, 각각 1만 2600kW, 9만 kW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유역의 농업, 공업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옛날에는 내륙 지방의 교통 동맥이 되어 조운 등에 크게 이용되면서 강기슭에 하단 구포, 삼랑진, 수산, 풍산, 안동 등의 선착장이 번창했고, 6·25전쟁 당시에는 유엔군의 최후 방어선 역할을 했다.
17.4Km 2024-11-08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790
석적체육공원은 공한 지역을 칠곡군에서 군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동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2004년에 22,000㎡ 규모로 세워졌다. 인근 지역의 주민들이 건강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2006년부터 칠곡 군민 체육 대회가 매년 석적 체육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2010년 10월에 열린 제49회 군민 체육 대회도 이곳에서 개최되었는데, 읍·면 및 단체 선수단을 포함하여 약 6천여 명이 참석하였다. 칠곡 군민 체육 대회가 열리는 곳인 만큼 축구장, 농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의 체육 시설과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17.4Km 2024-11-05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1길 12
일연공원은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에 자리 잡고 있다. 군위댐 하류에 조성된 이곳은 차박을 즐기는 사람과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다. 또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일연폭포의 폭포수는 장관이다. 삼국유사와 관련된 볼거리들이 많고 산책로는 유모차나 킥보드를 이용하기에도 불편이 없도록 조성해 놓았다. 공원은 운동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야생화 화원 등을 갖춘 산림 생태지구와 해오름광장, 역사 문화지구, 습지생태지구로 구성돼 있다. 공원 내 취사나 캠핑은 금지돼 있지만 수심이 얕아 물놀이하기 좋고 노지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17.5Km 2024-07-17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봉계1길 6
꿈애오토캠핑장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자리 잡고 있다. 칠곡군청을 기점으로 6㎞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관문로, 호국로, 봉계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이곳은 도심과 먼 거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이다.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28면이 마련돼 있고. 사이트 바닥 형태는 파쇄석 11면, 데크 17면이다. 트레일러,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고 소형견에 한 해 캠핑장 출입이 가능하다. 캠핑장 외에 게스트룸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운영한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매원마을, 왜관교, 송정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17.5Km 2024-02-14
경상북도 의성군 탑리1길 47-1
논산손칼국수는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위치하고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바지락을 넣어 요리한 칼국수다. 달걀프라이, 각종 채소, 김 가루, 고추장, 참기름 등이 어우러진 비빔밥도 별미다. 모든 메뉴는 포장해 갈 수 있다.
17.6Km 2024-11-06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사길 19
산운마을은 의성에서 대감마을로 불리는 전통반촌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영천이씨(永川李氏) 집성촌이다. 마을은 수많은 전설을 간직한 금성산을 뒤에, 비봉산을 옆에 두고 나지막한 구릉과 평지에 자리 잡고 있다. 금성산의 마을 쪽 골짜기에는 저수지가 있어 골짜기를 따라 논이 펼쳐져 있다. 또한 마을의 남쪽에는 쌍계천이 흐르고 있어 주변에 농경지가 발달하여 있다. 풍수지리적으로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에 ‘선녀가 거울 앞에 않아 머리를 빗는 절묘한 형국’이라고 말한다. 산운마을의 이름은 신라시대 불교가 융성할 적에 수정계곡 아래 구름이 감도는 것이 보여 ‘산운(山雲)’이라 하였다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조선 선조 때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학동 이광준이 이곳에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으며, 이후 광해군 때 승지를 지낸 경정 이민성, 현종 때 형조판서를 지낸 운곡 이희발 등이 살았다. 이 마을에는 학록 정사, 의성 운곡당, 의성 소우당, 의성 점우당 등 지정 문화재와 전통가옥이 많이 남아 있는 전통마을이다. 또한 전통한옥마을에서 한옥체험을 해 볼 수 있으며 산운생태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함께 관람하기 좋다.
17.6Km 2024-06-05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사길 19
의성 산운생태공원은 2006년 산운 초등학교(폐교)를 활용하여 자라나는 세대의 자연학습 및 환경에 대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건립된 곳이다. 주요 시설로는 생태관 1동, 연못 2개소, 분수, 목교, 관찰데크 등이 있으며 넓은 마당에는 50여 종에 이르는 나무와 풀, 꽃들이 식재되어 있다. 제1전시실에서는 지진과 화산 활동, 생명의 기원과 지구의 탄생에 관한 자료가 전시되고 있고, 제2전시실에서는 인류의 진화 과정과 동식물의 분류별 종류를 알 수 있다. 제3전시실에서는 공룡 화석과 공룡의 연대기를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의성군의 유래와 특산품,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생태관과 산운마을의 유래를 전시하는 마을 자료관 등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금성산, 수정사, 조문국 사적지, 빙계계곡 등이 있다.
17.6Km 2023-10-16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1121
053-623-1000
팔공 에밀리아 호텔은 수려한 자연경관 속의 평화로운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품격 있는 객실과 다양한 크기의 연회장, 갤러리, 카페, 레스토랑, 펍, 노래방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휴식은 물론 다양한 세미나 및 예식 등의 행사에 완벽한 편의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