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Km 2024-09-26
대구광역시 북구 동호길 96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은 도심 친수공간이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장소이다. 특색있는 식물을 식재한 암석원, 가드닝 체험장,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 팔각정자 등이 조성되었고, 녹지공간에는 소나무 등 수목 52종 3만 5천 그루와 수변공간에 어울리는 물억새 등 초화류 31종 11만 포기를 식재해 경관이 훌륭하다. 2km의 서리지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보면 생명력 가득한 생태안에서 하는 걷기 운동은 효과가 배가 될 것이다. (출처 : 대구북구청 홈페이지)
17.6Km 2023-08-11
우리나라 최초의 사화산인 의성의 금성산은 그 독특한 모습만큼 많은 전설과 이야기를 간직한 산이다.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가 살던 금성산의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경북필승의 하나인 빙계계곡에서 더위를 식히는 것도 잊지 말자.
17.6Km 2024-10-25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오층석탑길 5-3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은 통일 신라 시대의 대표적인 석탑이다. 현재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 수 없으나, 전탑과 목조 건축의 수법을 함께 보여주는 축조 양식으로 보아 통일 신라 초기인 700년 전후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의 높이는 9.56m이고 기단 폭은 4.51m로 부분적으로 전탑 수법을 모방하였고 한편으로는 목조건물 양식 역시 보인다. 화강석으로 낮은 1단의 기단 위에 5층의 탑신부를 구성한 이 석탑은 특히, 제1층 탑신에 목조 건물의 수법을 따라 배흘림이 있는 네모기둥을 세웠고 기둥 위에는 주두(위쪽의 무개를 받아 기둥이나 벽으로 전달하는 넓적하게 네모난 나무)의 형태를 본떠 조각하였다. 각층 옥개석(탑신 위에 설치한 지붕돌)은 전탑의 구조를 본떠서 아래 윗면을 모두 단을 지어 조성하였다.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은 전탑과 목조 건축의 수법을 동시에 보여주는 특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경주 분황사 모전 석탑과 함께 통일 신라 전기의 석탑 양식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인정되어 국보로 지정되었다.
17.7Km 2024-10-31
경상북도 의성군 산운마을길 55
054-834-7762, 010-5246-7762
경북 의성군 금성면 산운마을에 자리한 소우당은 금성산과 창이들 들판과 어우러진 전통 한옥으로, 국가민속문화재다. 소우당은 안채, 사랑채, 대문채, 별채와 정원이 어우러져 있는데, 특히 연못과 작은 숲을 둔 정원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객실은 사랑방, 안채, 별당에 총 6개가 있고, 일부 객실은 현대식 화장실을 갖췄다. 별당 마루에서는 한폭의 풍경화 같은 수려한 정원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17.7Km 2024-01-08
경상북도 구미시 1공단로7길 86-9
동광알탕은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자리 잡고 있다. 한식 전문점으로 대표 메뉴인 알탕으로 유명하다. 알, 홍합, 두부, 각종 채소 등을 넣은 얼큰한 알탕 외에도 불고기덮밥, 우동, 새우튀김, 복어튀김 등을 맛볼 수 있다. 메밀국수는 여름철에만 맛볼 수 있다. 구미 IC와 가깝고, 인근에 금오산도립공원, 금오랜드가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17.7Km 2024-05-22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185길 11
053-985-8080
대구 팔공산 쪽에 있는 온천관광호텔로 온천 이용객 및 휴양을 위해 찾는 이들이 많은 곳이다. 팔공산 온천은 팔공산의 정기가 숨 쉬는 비로봉 남동쪽 계곡부에서 발견된 물 맑은 신비의 온천으로 팔공산 화강암을 기반으로 지하 687.04m에서 용출되는 섭씨 28.9도의 염화나트륨 성분이 우세한 양질의 약 알칼리성 온천수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팔공산 온천호텔은 온천시설뿐만 아니라, 각종 단체 모임 행사 및 세미나 장소로 활용이 용이하여 각종 예식 칠순잔치 등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다.
17.7Km 2024-05-16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185길 11
팔공산 온천은 팔공산의 정기가 숨쉬는 비로봉 남동쪽 계곡부에서 발견된 물 맑은 온천으로 팔공산 화강암을 기반으로 지하 687m에서 용출되는 섭씨 28.9도의 염화나트륨 성분이 우세한 양질의 약알칼리성(ph 8.0) 온천수를 제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설로는 온탕, 냉탕, 물사시지를 위한 jet bench와 대욕장, 노천탕 등이 있으며 온천시설 뿐 아니라 팔공산호텔이 있어 각종모임이나 세미나장소, 여러종 류의 잔치 등으로 활용 가능한 장소이다. 팔공산에 위치하여 공원 내의 여러 관광지와 동화사, 팔공산케이블카, 올레길 등산길, 자전거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 가능하다.
17.8Km 2024-08-16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중앙대로129길 169-3
마애불은 자연 암벽에 돋을새김 또는 오목새김을 하거나 선으로 새기는 선각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불상을 나타낸 것이다. 읍내동 마애불상은 병풍처럼 늘어선 바위에 불상과 탑, 승려상, 속인상 등 총 33의 상이 새겨져 있는 형태인데, 마을에 전하여 오는 이야기로는 원래 이곳은 못이 있던 자리라고 하며 독실한 불교신자가 배를 타고 건너가 바위에 부처를 조각하였다고 한다. 마애불상이 있는 위치가 안양마을이기 때문에 ‘안양동 마애불’이라고도 한다. 조성 시기를 관련하여, 삼국시대 또는 남북국시대 신라의 것이라는 의견과 근대에 삼국시대 양식을 흉내 낸 것으로 추정하는 의견이 맞서고 있어 논란이 있는 마애불이다. 6~7세기 삼국시대의 것으로 보는 견해는 중앙 여래좌상의 수인과 착의법, 반가사유상 등이 포함된 도상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근대로 보는 견해는 마애불상의 양식이 통일되지 않았고, 불상을 새겨 넣은 선에 풍화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근거로 하며 또한 전체 구성 원칙이 명확하지 않고 돌출부에 여래좌상을 새긴 점, 지그재그형 암반면을 선택한 점 등이 우리나라 불교 조각에서 이례적인 예라고 지적하면서 삼국시대 양식을 모작한 근대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제작 시기에 대하여는 논란이 있지만 국내에서 단일 바위에 가장 많은 불상이 새겨진 마애 암각군이며 본존불을 좌우에서 보좌하는 협시 보살과 승려, 속인상의 두건이나 사각형 모자, 의상 등 배치 구도가 특이하므로 불교 조각사, 도상학과 복식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마애불상 앞에는 시멘트로 마감한 예불 공간이 있고, 그 아래에 사찰과 경작지가 있다. 현재 사찰에서 대구 읍내동 마애불상을 관리하고 있다.
17.8Km 2024-10-25
대구광역시 군위군 고로면 화산길 619-26
해발 700m에 경북 유일의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는 청정지역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동틀 무렵 화산마을에서 내려다보는 환상적인 운무는 마치 신선의 세계로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일출과 새벽하늘 별빛이 장관이다. 전망대에 오르면 커다란 풍차와 액자 포토존도 있어 사진 찍고 경치 감상하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