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Km 2024-06-2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천학정길 10
고성군에 해안가 경치가 뛰어난 곳으로 잘 알려진 청간정 말고도 잘 알려지지 않은 천학정이 있는데, 청간정에서 북으로 10분 정도 달려 아야진 고개를 넘어 교암리라는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천학정은 1931년 지방유지 한치응, 최순문, 김성운 등이 발의하여 정면 2칸, 측면 2칸, 겹처마 팔각지붕의 단층으로 건립되었으며 정자의 정면에는 천학정 현판이 게판되어 있고, 정자내에는 천학정기와 그 좌측으로 천학정 시판이 게판되어 있다. 천학정은 동해의 신비를 간직한 기암 괴석이 깍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정자 주위에는 1백년 이상이 된 소나무가 자리잡고 있어 풍치를 더해 주고 있다. 이곳은 일출명소이다. 보통 동해안 일출은 낙산사 의상대를 연상하는데, 이곳은 높은 기암 절벽 위 정자이며, 주위에 송림이 우거져 천하절경의 일출을 연출한다. 천학정에서 일출을 즐긴 후 북으로 난 해안도로를 따라 문암리 항구를 들르는 것도 좋다. 문암리 포구는 작은 포구이지만 기암 괴석이 바다로 뻗어나와 있고 한적한 어촌의 정취를 느낄수 있다. 문암포구의 능파대 위에서 맞는 일출은 동해안의 어느 해변 못지 않게 아름답다. 조용한 아침의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문암 포구를 찾는 것도 좋을 듯하다.
11.6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천학정길 12 교암다이빙리조트
청간정아래 교암항 방파제 옆에 있는 문어 요리 전문점이다. 오렌지색 컨테이너 박스를 쌓아둔 것 같은 건물외관에 커다란 배짱이가 그려져있다. 대표 메뉴는 고성에서 잡은 문어를 직접 손질해서 만든 문어국밥으로 맵지않고 시원한 국물, 쫄깃한 문어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다. 문어국밥의 문어는 샤브샤브처럼 살짝 익혀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메뉴판에는 각 문어메뉴에 대한 설명과 맛있게 먹는 팁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11.7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교암길 47 솔잎식당
수제비집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손 수제비집이다. 대표 메뉴는 수제비, 칼국수, 장칼국수로 오픈런을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육수는 걸쭉하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풍부하고 칼국수 면은 손으로 썰어 직접 만들고 있다. 모든 재료는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하며, 재료 소진 시 일부 주문이 불가할 수 있다. 인근에 천학정, 교암리해수욕장, 백도해수욕장, 삼포해수욕장 등이 있다.
11.7Km 2024-10-2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 151-10
교암항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에 있는 어항이다. 1972년 5월 4일 지방어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북쪽의 죽왕면 문암리와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해안선을 따라 문암2리 항구와 도로가 연결되어 있으며, 천학정이 있는 항구로 알려져 있는 조용한 항구이다. 교암은 일제시대부터 수산업이 성했던 지역으로 동해안에서 청어가 제일 많이 잡힌 곳이다. 청어잡이는 해방될 때까지 지속되었고 일본으로 수출하기도 했다. 또한 10여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교암은 미역을 많이 채취했다고 한다. 교암리 앞 바다에 있는 먼섬, 앞섬 주위에서 많이 났다. (출처 : 강원도청)
11.7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천학정길 19 오엔씨
오엔씨는 강원도 고성, 고암 해변에 위치한 카페이다. 오션뷰 카페로 해수욕장, 방파제, 등대, 교암항 등을 모두 바라볼 수 있다. 뜨거운 여름의 바다도 좋지만, 겨울의 다소 거친 파도를 바라봐도 좋다. 라떼류가 맛있고, 아침마다 직접 구운 스콘 맛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실내는 층별로 일관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다른 느낌을 살려서 인테리어에 힘을 준 곳이다. 자체 주차장은 없지만, 근처 길가에 주차가 가능하고, 해수욕장의 주차장을 이용해도 된다.
11.8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교암길 60 녹원식당
녹원식당은 강원도 고성군 교암해변 근처에 있는 생선찜 전문 식당이다. 30년 이상 한 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어 현지 단골이 많고 TV 프로그램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 소개된 이후 강원도를 찾은 관광객과 여행객들도 일부러 찾아오는 맛집이 됐다. 메뉴는 생선모듬찜, 가오리찜, 오징어볶음, 제육볶음이다. 식사를 원하는 손님은 공기밥을 추가하면 된다. 건물 외관도 식당의 나이만큼 연식을 자랑하는 노포 모습이다. 건물의 층고가 낮은 편이라 키가 큰 고객은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야 할 수 있다. 밑반찬은 정갈하고 무와 감자를 넣어 칼칼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생선찜은 양도 푸짐하고 맛도 훌륭하다. 주차는 주변 골목길을 이용해야 한다.
11.8Km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 해수욕장은 금강산의 제1해수욕장이라고 하는데, 길이 1km의 백사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질이 좋다. 교암항 방향으로 방파제 너머 산 아래 솔숲에는 천학정이 있고, 남쪽 3km 거리엔 관동팔경 중의 하나인 청간정이 있어 해수욕과 함께 뛰어난 자연경관도 즐길 수 있다. 근처 문암항에서 교암해변 방향을 바라보면 해변 너머 설악산과 울산바위가 파노라마 사진처럼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해안의 유영폭이 좁아 수영 한계선을 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해안도로와 연접한 곳에 위치한 곳으로 주변에 스킨스쿠버를 운영하는 레포츠사가 있고 해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1.9Km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천학정길 39
교암리 해수욕장은 속초 시청에서 북쪽으로 10km 지점에 있는 해변으로 해안 도로와 인접해 속초 시내에서 접근하기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백사장 길이는 1km로 금강산 제1 해수욕장으로도 부른다.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 질이 좋으며, 곳곳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다. 해수욕장 남쪽으로 선상낚시로 유명한 교암항이 있으며, 뒤편 솔숲에는 동해 최고의 일출 명소로 꼽히는 천학정이 있어, 해수욕과 함께 선상낚시도 즐기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빼어난 경치에 비해 북적이고 혼잡하지 않아 조용하고 여유로운 바다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교암리 해수욕장을 추천한다. 바다의 일출과 100년 된 소나무, 천학정의 운치는 마음을 정화하고 심신의 피로를 아름다운 풍광 속에 풀어내기 좋다.
교암리 해수욕장에서는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도 있다. 전문적인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기도 하지만 경험이 없는 사람도 무리 없이 체험 다이빙을 즐길 수 있고, 입문자도 일주일간 머물며 다이빙 라이선스를 딸 수도 있다.
11.9Km 2023-10-2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천학정길 39
010-6391-1508
천학정다이브리조트는 강원도 청정지역의 맑고 깨끗한 수중환경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다이버를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초보 교육부터 펀다이버까지 다양한 수심의 바다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많은 다이브포인트가 있다. 천학정다이브리조트는 숙소와 식당, 샤워 등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교암포구 쪽에 천학정 본진 이라 불리는 배를 타고 다이빙 세팅을 위한 장소가 있다. 천학정 본진에는 탈의실은 있지만 실내 샤워장이 아닌 실외 샤워기가 설치되어 있어 다이빙 후 바닷물을 제거하는 정도로 사용할 수 있다. 천학정다이브리조트의 가장 대표적인 포인트는 울산바위와 금강산 포인트이다. 특히 뽈락떼들이 드글드글 거리는 울산바위는 큰 협곡이 멋있어서 다이버들에게 가장 유명하다. 보통 울산바위-사각어초-금강산포인트의 순서로 다이빙을 한다. 금강산 포인트는 돌들이 진짜 금강산을 보는 것처럼 웅장하고 멋있다. 특히 수심대가 낮은 곳이 있으면서 깊은 곳도 있어서 다린이부터 텍 다이버들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포인트다.
11.9Km 2024-10-3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033-636-7700
천당폭포는 설악산의 천불동계곡에 위치한 아름다운 폭포로, 비선대에서 양폭 대피소를 지나 약 1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천불동계곡 코스를 따라 산행을 하다 보면 만날 수 있으며, 힘든 산행 끝에 만나는 절경으로 유명하다. 천불동 계곡의 끝에 위치하며, 높이는 약 33m이고 폭은 약 12m이다. 천불동 계곡은 봉의 모양이 천만 개의 불상을 연상케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설악산의 천계를 닮았다고 하여 천당계곡이라고도 불린다. 조선시대 유학자인 김창협이 설악산을 유람하며 쓴 글인 동정기에서 이 폭포의 경관을 보고 천당폭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도 한다. 천당폭포까지 가는 길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만큼 멋진 절경을 볼 수 있다. 단풍과 어우러지는 가을의 천당폭포는 더욱 아름다운데 우거진 나뭇가지 사이로 우렁찬 소리와 함께 내리 뿜는 폭포 주위는 바위숲과 물뿐이어서 자연과의 물아일체를 경험하게 한다. 천당폭포는 TV 프로그램인 1박 2일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