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즐기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성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즐기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성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즐기다

고성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즐기다

11.0Km    2023-08-10

강원도 최북단에 자리한 고성은 추위를 피하기 위해 지은 독특한 형태의 전통 가옥과 송강 정철 선생의 <관동별곡>에 나오는 청간정 등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고장이다. 수려한 산세에 깃든 마을과 가옥, 푸른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정자를 둘러보다 보면 고성의 특별함이 절로 느껴진다.

낙산도립공원

낙산도립공원

11.0Km    2024-05-2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 42
033-670-2418

양양군의 연장 24km 해안선 주변을 낙산도립공원이라 부른다. 낙산사와 낙산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오산, 동호, 하조대 해수욕장까지의 해안이 전부 포함되며 곳곳에 호수와 단구가 발달하여 볼거리가 많다. 낙산사는 관동팔경 중에서도 절경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불교문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경내에는 산재해 있는 각종 문화재가 있으며, 기암괴석과 노송으로 이루어진 해안절벽이 장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낙산해수욕장은 동해북부권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으로 깨끗한 백사장과 얕은 수심, 길게 펼쳐진 백사장,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이곳 또한 여름에는 많은 인파가 모인다. 낙산도립공원의 입구에는 광장이 있으며, 회센터, 카페, 숙박 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어 양양바다를 보러 오는 사람들의 먹거리와 쉴 공간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공간이다. 유명한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라 숙박 및 놀이,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지속적으로 관광을 위한 편의시설이 개발되고 있다.

백도해수욕장오토캠핑장

백도해수욕장오토캠핑장

11.0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항길 133

속초와 간성 중간쯤에 백도해수욕장이 있는데 백도 오토캠핑장은 이곳 백도해수욕장 해변에 자리 잡고 있는 공영 캠핑장으로 바다를 조망하는 해변 캠핑장으로 유명하다. 해수욕장 아래쪽에 하얀 바위섬이 있는데 ‘백도’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연유한다. 해변 위 쪽은 그림처럼 작지만 아름다운 백도항이 있고. 아래쪽은 문암항과 문암해변으로 연결된다. 뒤로 설악산 줄기가 실루엣처럼 드리워져 있고 소나무 숲이 울창해 운치가 있다. 활처럼 휜 백사장과 얕은 경사가 해수욕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최근에는 이곳에서도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캠핑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천학정, 청간정, 세계잼버리장, 화암사, 송지호 등이 있다.

백도해변야영장

백도해변야영장

11.0Km    2024-06-1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항길 133

속초와 간성 중간에 백도해수욕장이 있다. 백도 해변야영장은 공영주차장을 사이에 두고 백도 오토캠핑장 위쪽 송림에 자리 잡고 있는 공영 캠핑장이다. 백도해수욕장 아래쪽에 하얀 바위섬이 있어 백도해변이라 불린다. 해변 위쪽은 그림처럼 작지만 아름다운 백도항이 있고, 아래쪽은 문암항과 문암해변으로 연결된다. 뒤로 설악산 줄기가 실루엣처럼 드리워져 있고 소나무숲이 울창해 운치가 있다. 활처럼 휜 백사장과 얕은 경사가 해수욕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최근에는 이곳에서도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캠핑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천학정, 청간정, 세계잼버리장, 화암사, 송지호 등이 있다.

백도항/문암1리항

백도항/문암1리항

11.0Km    2024-07-1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항3길 26

문암리에는 두 개의 항구가 있다. 마을 이름을 그대로 딴 문암항과 하얀 바위가 있어 백도항이라 불리는 문암 1리 항이 백도해변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문암리의 항구들은 저마다 고유의 운치를 자랑하지만 특히나 인상적인 항구를 꼽으라면 문암 1리 항인 백도항이 될 것이다. 방파제와 등대가 마을을 감싸듯 아늑하게 항구를 품고 있는 모습이 백도항만의 정겨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눈앞에 있는 듯 가까운 등대 옆으로 잔잔한 파도가 밀려들어오고, 항구에 정박된 작은 배들이 옹기종기 모여 부드럽게 일렁이는 모습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항구 인근에 갈매기 똥으로 뒤덮인 두 개의 하얀 바위섬이 있어 백도항이라 부른다니 그 이름의 유래가 재미있다. 백도항의 아름다움은 바닷속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킨 스쿠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백도항은 최고의 탐험지로, 백도항 수중에 들어갔다 온 사람들은 그 풍경을 설악산 울산바위의 풍경과 같다며 찬사를 보낸다. 수중에서는 다양한 산호초들과 비단 멍게, 말미잘, 볼락 등의 어종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백도항에서 양식되는 가리비는 맛이 좋아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다. 가리비 공판장에서 씨알 굵은 가리비를 직접 구입할 수 있고, 인근 식당에서 구워 먹을 수도 있다.

바라보고 들어서며 이어지는 여행 길

바라보고 들어서며 이어지는 여행 길

11.1Km    2023-08-09

금강산 줄기가 마지막으로 닿는 곳에 금강산화암사가 자리한다. 오를 수 있는 곳까지 올라 바라보는 사위는 동서남북을 오가는 바람으로 가득하다. 뜨끈한 온천에 몸을 쉬고 다채로운 체험도 놓칠 수 없는 행복과 희망이 어우러져 삶의 추억 한 면으로 남겨질 여행이다.

화암사(고성)

11.3Km    2024-08-2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길 100

화암사는 고성군 신평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신라 36대 혜공왕 5년에 진표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조선 인조 1년(1623)에 소실되었다가 인조 3년(1625)에 고쳐 짓는 등 여러 차례 소실과 재건을 반복하였다. 고종 1년(1864)에는 지금 있는 자리인 수바위 밑에 옮겨 짓고 이름도 수암사수암사(穗岩寺)라 하였다가 1912년에 다시 화암사(禾岩寺)로 이름을 바꾸었다. 한국전쟁 때 다시 한번 불에 타 훗날 법당만 다시 지었다. 1991년 세계 잼버리대회 준비를 위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일주문, 대웅전, 삼성각, 명부전, 요사채 등이 있으며,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부도군(浮屠群)과 일부 계단석이 남아 있다. 이 절에는 관음보살상 6첩서병이 정조의 하사품으로 전래하였으나 해방 후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고, 죽암당 부도를 비롯하여 15기의 부도와 진표당의 진영을 비롯하여 16점의 진영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신선봉 자락에 위치해 있는 깨끗한 화암골을 비롯해 수바위, 울산바위 등 주변 경관이 빼어나며, 신선봉과 잼버리장, 콘도미니엄 등이 주변에 밀집되어 있어 돌아볼 곳이 많다. 또한, 사찰 내에 전통찻집이 있어 조용한 산사에서 전통차를 즐기는 것도 좋다.

고성 제3기 현무암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고성 제3기 현무암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11.3Km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뒷골길 60

강원도 고성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생대 제3기 알칼리 현무암 분포지역이다. 이 제3기 현무암은 고성산, 오음산, 뒷배재, 운봉산 등의 5~7부 능선 이상에 분화구가 메워진 둥근 돔 형태로 나타난다. 이 지역에 산출되는 현무암은 다양한 종류의 맨틀 포획암과 지각 아래의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고성의 현무암 분포지에서는 지각 깊은 곳의 물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성의 제3기 현무암에서는 주상절리가 특징적으로 잘 나타나며, 이들 주상절리가 깨어져 산 정상에서 밑부분까지 여러 갈래로 흘러내리며 쌓여 만들어진 암괴류인 테일러스(돌서렁)도 관찰된다. 이는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현무암 덩어리에 육각의 주상절리가 형성되고, 이 주상절리가 부서지면서 사면의 골짜기나 능선을 뒤덮은 것이다. 이들 암괴류는 산간지방에서 매우 흔하게 관찰되는 지형이지만 현무암으로 구성된 암괴류는 매우 드문 경우에 해당한다.

흥부네밥상

흥부네밥상

11.4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동해대로 3019

흥부네밥상은 강원도 양양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인제군 필례약수로 돌솥 밥을 지은 약수 돌솥 밥은 피부병, 위장병, 숙취 해소에 좋다고 한다. 강원도 곤드레나물을 넣어 지은 곤드레 돌솥 밥도 인기 메뉴이다. 돌솥 밥을 짓는 시간을 기다리기 어렵다면 공깃밥으로 상을 차리는 흥부네 밥상도 있다. 밥맛이 좋은 집으로 농협과 농민신문사에서 선정한 곳이다. 제철 생선구이, 불고기, 강원도 산채와 장아찌, 김치로 한 상을 제공한다. 곁들임으로 용대리 황태구이나 매콤한 더덕구이를 추가해 풍성하게 즐길 수도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올해부터 저녁 식사는 하지 않으니 방문할 때 영업시간과 영업 여부를 꼭 확인하고 가야 한다.

고성 문암리 유적

고성 문암리 유적

11.4Km    2024-05-2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고성 문암리 선사유적은 동해안에서 내륙 쪽으로 약 400m 떨어진 구릉지대의 남쪽사면 사구(沙丘)위에 형성되어 있는데, 인근에는 초기 철기시대의 유적이 분포하고 있어 여러 시기에 걸쳐 형성된 유적이다. 1998년 12월부터 1999년 3월까지 문화재청 국립 문화재연구소에서 전체 유적 중 약 200여평의 발굴조사를 한 결과 5개의 유물 포함층과 3개의 신석기시대 문화층이 퇴적되어 있음을 확인하였고, 3기의 주거지와 야외 노지 등 다양한 유구가 발견되었다. 한반도 동북지방과 중국의 동북 3성 지방, 러시아 아무르강 연안을 포함하는 동북아시아의 신석기 문화와 한반도 선사인의 원류 및 이동경로, 당시의 문화계통과 전파 정도 등을 밝히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유적이다. 문암리 선사유적은 고성 여행지 중 가장 정적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