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주말농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동명주말농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동명주말농장

14.2Km    2024-08-06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동명팔거천2길 59-33

경북 칠곡군 동명면에 있는 동명주말농장은 팔공산 숲 속에 자리한 구이 요리 식당이다. 메뉴는 닭구이와 오리구이 단 두 가지. 좌석은 모두 천막 아래 야외석이다. 닭고기, 오리고기 한판씩 판매되며 반 마리는 추가 주문만 가능하다. 사장님이 장작을 투입한 대리석 판 위에 직접 고기를 구워준다. 오리구이를 주문한다면 오리 기름과 장작불이 펼치는 불 쇼도 덤으로 구경할 수 있다. 널찍한 불판에 고기는 물론 김치와 각종 채소를 한꺼번에 구워 먹는 재미가 있다. 여기에 농장 텃밭에서 직접 기른 각종 쌈채소가 한 상 가득 나오고 메인 메뉴 외에도 볶음밥과 라면을 사이드 메뉴로 즐길 수 있다. 팔공산 자락에 있어 산속 캠핑을 즐기는 느낌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근에 동명저수지, 송림사, 팔공산이 자리하고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대구올레 팔공산 1코스] 북지장사 가는 길

14.2Km    2024-09-23

대구광역시 동구 도장길 10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1코스] 북지장사 가는 길은 2009년 6월 개장했다. 올레길 진입로에 들어서면 오른편에 시인 특유의 육필로 아로새겨진 한국현대시 육필공원을 만날 수 있다. 조금 지나면 왼쪽에 유기장 이봉주 선생의 작품 등을 볼 수 있는 방짜유기박물관이 나온다. 북지장사 3.2㎞ 표석을 지나 걷다 보면 키가 큰 소나무들이 무리 지어 반긴다. 솔숲 구간은 한참 동안 이어지는 데 이곳이 팔공산 1코스의 백미이다. 이 길의 끝, 북지장사는 한때 동화사까지 말사로 거느렸을 정도로 큰 절이었지만 지금은 소박한 모습이다. 선방 바로 위로 솟아난 감나무도 볼거리인데, 감나무를 살리는 방향으로 건물을 지은 것이다. 개미 한 마라리도 함부로 죽이지 않는 불교의 가르침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하다.

경산대추축제 & 농산물한마당

경산대추축제 & 농산물한마당

14.2Km    2024-09-25

경상북도 경산시 남매로 100 (상방동)
053-811-2538

2006년부터 시작된 경산대추축제는 대한민국 대추 생산1위를 자랑하는 경산의 대표농산물로서 경산대추의 우수성과 품질을 확인할 수 있다. 대추 깜짝이벤트와 각종공연, 인기가수 공연이 함께한다.

밥을짓다

밥을짓다

14.3Km    2024-08-05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9길 6-1

밥을짓다는 팔공산 인근에 자리 잡은 한정식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스페셜 세트다. 직화우삼겹전골, 오리냉채, 통새우볼, 곱창김, 꼬시래기, 된장찌개, 참나물 돌솥비빔밥, 명품 제주 활전복죽, 활전복, 새우버터구이 등이 나온다. 이 밖에 직화우삼겹전골, 오리냉채, 통새우볼, 곱창김, 꼬시래기, 된장찌개, 참나물 돌솥비빔밥 등이 나오는 봄 세트를 비롯해 여름, 가을, 겨울이란 이름의 세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마르텐사이트

마르텐사이트

14.3Km    2024-01-30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로 363

마르텐사이트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현내리에 있다. 카페에 들어서면 정원 곳곳을 꾸미고 있는 다양한 미술 작품이 시선을 붙든다. 모던한 분위기로 꾸며진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통창 너머로는 정겨운 시골 풍경이 펼쳐진다.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 대표 메뉴는 아인슈페너다. 이 밖에 오레몽 에이드,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크림카페모카, 바닐라라테 등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남매지

남매지

14.3Km    2023-10-31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

경상북도 경산 시내에 자리한 저수지이다. 남매지라는 이름에 얽힌 슬픈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는데 조선시대 때 부모를 잃은 가난한 오누이가 있었다고 한다,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오빠가 한양으로 떠난 사이 여동생은 심보 고약한 빚쟁이의 첩이 되고 말았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여동생이 저수지에 몸을 던졌고, 이 소식을 들은 오빠도 함께 자결하면서 이들 오누이가 목숨을 잃은 저수지 이름이 남매지가 되었다고 한다. 비극적인 전설과 달리 지금의 남매지는 경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자 도심 야경 명소로 사랑받는 데이트 코스가 되고 있다. 다. 매일 저녁 7시가 되면 저수지의 동쪽과 서쪽을 잇는 가교에 알록달록한 조명이 켜지는데, 저수지 둘레를 따라 가로등까지 불을 밝히며 화려하게 변신한다. 저수지를 따라 산책 삼아 걷기 좋다.

안흥사(경산)

안흥사(경산)

14.3Km    2023-11-16

경상북도 경산시 남매로 86

경산 안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로 신라 시대에 창건된 사찰이라고 전해지나 정확한 창건 시기에 대한 문헌자료는 없으며, 1628년(인조 6)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1904년(고종 8)에 호보대사가 중창하여 일제 강점기까지 사세를 유지하였으나 6.25전쟁으로 사찰 전각들이 소실되어 경산시 백천동으로 이전하였다가 1965년에 다시 경산시 삼남동으로 이전하였다. 그러나 사세를 유지하지 못하여 1971년 3월 현재의 위치인 경산시 상방동으로 옮겨 작은 전각을 짓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4년에 대적광전을 건립하고, 2002년에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개금불사 하였다. 최근에는 경산 불교회관을 신축해 불자들을 위한 문화공간과 교육공간을 활용해 포교에 앞장서고 있으며,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미소팔공한우

미소팔공한우

14.3Km    2023-01-25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222

미소팔공한우는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에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한우갈비살이다. 입구에서 고기를 구입해서, 상차림 비용을 추가해 구워 먹는 시스템이다. 이 밖에 한우꽃살, 한우살치살, 제비추리, 부채살, 안창살, 생삽겹살, 돼지갈비, 곰탕 등을 맛볼 수 있다. 한우가마솥 곰탕은 포장 판매도 한다. 외부에는 어린이를 위한 트램펄린과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어른들을 위한 족구장도 마련되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안심식당이다. 파군재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팔공산도립공원, 대구동화사, 팔공산케이블카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진주강씨모열각

진주강씨모열각

14.3Km    2024-10-28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옥포로 305

진주강씨모열각은 기세기 석씨 문중 며느리인 진주 강씨의 열행을 표창하여 건립한 비각이다. 은열공의 맏딸인 강씨부인이 기세리에 시집을 갔는데 출가한지 한 달 만에 남편을 잃게 된 그녀는 남편과 합장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러나, 집안사람들이 유언을 따르지 않고 가례에 따라 장례를 별장으로 치렀는데 이후 갑작스레 집의 대들보가 내려않고, 솥이 깨지고, 마을의 가축들이 까닭 없이 죽어가고, 해마다 극심한 가뭄이 들어 농사를 망치는 등 기이한 일들이 연이어졌다. 마을 사람들은 이 지변이 강씨 부인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은 때문이라 단정하고 별장한 묘를 합장한 후 성대히 제사를 지내주었는데 이상하게도 산 중턱에 서리가 어린 구름이 감돌더니 단비가 쏟아져 풍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에 마을 사람들과 문중에서 1945년 기세리 입구에 열녀비를 세우고 해마다 제사를 지내며 강씨의 열행을 기리고 있다. 흙돌담에 둘러싸인 모열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겹처마 건물로 전면은 홍살벽, 나머지 3면은 흙벽이다. 모열각 내부 중앙에 [열부진양강씨실행비]가 있고 사방 벽면에 [서열부진양강씨창문, 열부강씨실기서, 모열각기, 열부진양강씨비명병서, 강씨열행기, 모열각상량문] 등 현판이 걸려 있다. 모열각은 그녀가 죽은 지 146년 후인 1922년 오륜행실중간소의 공인을 받아 세워졌으며 지금의 모열각은 1979년 중수한 것이다.

내곡 모감주나무군락

14.3Km    2023-10-19

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 221, 산91

모감주나무는 중국·대만·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와 강원도 이남에서 자라고 있다. 여름에 노란 꽃이 피고 열매는 콩알보다 약간 큰데 열매가 둥글고 검으며 윤기가 있어 염주를 만드는데 쓰인다. 스님들은 이 열매로 염주를 만들기 때문에 염주나무 또는 보리수라 부른다. 내곡 모감주나무군락은 1990년 5월 15일 대구광역시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다른 지역의 모감주나무보다 둘레나 나이면에서 훨씬 크고 오래되었으며 나무의 보호측면이나 희귀 수종보호 및 생물학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