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0M 2024-08-27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51-1
053-257-0545, 053-252-6234
대구한약재도매시장은 중구 동성로에 있는 한약재 도매시장이다. 대구 약령시는 360여 년 전통을 간직한 세계적인 한약재 유통거점이자 2001년 한국기네스위원회에서 국내 최고의 약령시로 인증, 2004년에는 한방 관련 분야 최초 한방특구로 지정된 유·무형의 가치가 큰 문화유산이다. 2020년 4월 대구광역시가 시장도매인 [대구한약재도매시장]을 지정한 후 2020년 8월 지상 3층 규모로 개장하였다. 지상 1층은 한약재 도매시장, 지상 2층과 3층은 약령시 한의학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약재도매시장은 효종 9년(1658) 개장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며 대구의 명물 상가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길이 90여 m 골목 양쪽으로 약업사, 한약방, 한의원 등 한방 관련 업소가 늘어서 있어 현재 까지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약재마다의 그 효능과 약초가 가진 특유한 향을 직접 맡아보고 제품 상태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 3층에 위치한 약령시한의학 박물관에서 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약재의 풍성한 향기로 기운을 돋을 수 있으며 해마다 한방대축제가 개최되고 있어 한약재의 현대 생활과의 접목도 경험해 볼 수 있다.
408.2M 2024-12-02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36-6
053-422-0366
개정은 대구 중구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전주비빔밥과 함흥식 냉면이 대표 메뉴이다. 특히 전주특육회비빔밥과 회비빔냉면이 인기 메뉴이다. 이 외에도 통만두와 돌솥비빔밥, 각종 찌개류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2.28 기념공원 지하에 있는 동성로 중앙 주차장 이용 시 30분 무료 주차권을 제공한다.
411.7M 2025-02-27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
대구 중앙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경상감영공원은 조선 선조 때 경상감영이 있던 곳으로 그 터를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다. 1910년부터 1965년까지 이곳에 경상북도 청사가 있었고 도청이 옮겨간 후 1970년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경상감영은 조선시대 경상도의 행정과 군사, 재판 등을 관할하던 행정조직이었다. 옛 경상감영 내에 선화당, 응향당, 제승당, 응수당, 징청각 등 여러 채의 건물이 있었지만, 현재 경상감영공원 내에는 경상도 관찰사 집무실인 선화당(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과 살림채 건물인 징청각(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만이 남아 있다. 선화당은 현재 관아 건물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경상감영의 누각 관풍루(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는 1906년 달성토성으로 옮겨졌으며, 관찰사와 대구판관의 선정을 기리는 총 29기의 선정비가 이곳 경상감영공원에 남아 있다. 경상감영공원은 선화당과 징청각이 푸른 숲과 어우러진 도심 속 공원으로 옛 건물의 멋을 살린 정문, 분수, 돌담, 산책로와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통일의 종 등이 조성되어 있다. 대구 도심 중앙에 위치하여 중앙공원으로 불리어지기도 하였다.
413.6M 2023-08-10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
역사와 아름다움과 맛, 모든것이 있는 대구.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근대의 역사까지 품고있는 관광지들을 다 보려면 2박 3일로도 부족하다. 낮에는 역사 관광지들을 돌아보고, 밤에는 야간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스팟에서 대구의 아름다운 야경을. 저녁식사는 대구의 맛, 곱창골목과 닭똥집골목으로 마무리해보자.
432.5M 2024-01-04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 11
대구에서는 전을 찌짐이라고 부른다. 진미찌짐은 대구에서 다양하고 가성비 좋은 찌짐이 맛집이다. 전 한장에 천원으로 부추전, 녹두전, 김치전 등 다양한 전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440.7M 2024-06-03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49
향촌동은 1905년 대구역이 들어서고 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의 재편으로 일제수탈의 아픔과 함께 근대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로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동네이다. 문학인과 예술인들이 모여 격변의 시대 속에서 희망을 바라보며 담론이 오가던 대구 문화 중심지이자 1970년대 까지 대구의 중심 상권이었다. 향촌문화관이 자리 잡은 건물은 1912년 대구 최초의 일반은행인 선남상업은행이 있었던 곳이다. 1941년에 식민정책을 지원하는 조선상업은행으로 흡수되었다. 그 뒤 한국상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영업을 해오다가, 2014년 전시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지상 1, 2층과 지하로 구성되어 있는 향촌문화관은 향촌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을 비롯하여 테마영상실, 문화극장이 있으며 지하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감상실 녹향도 자리하여 음악과 함께 휴식공간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