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문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문시장

1.1 Km    1     2023-03-21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 70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동에 있는 남문시장은 반월당역과 350m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2021년 10월 현재 230여 개 상점이 성업 중이다. 규모로 따지면 서문시장, 칠성시장, 관문시장, 대명시장 등 대구에서 잘 알려진 큰 시장과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시장과 함께 한 상인들은 오랜 세월 중구를 지켜온 터줏대감이라 할 수 있다. 남문시장에는 횟집과 식당이 있지만, 유명한 떡집 3곳이 있다. 서울떡집, 경남떡집, 낙원떡집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매일 이른 새벽부터 떡을 만들고 직접 포장까지 하니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백설기, 인절미, 약밥 등 먹음직스러운 떡이 진열대에 줄을 서 있다. 그중에서도 남문시장 떡집에서 유명한 떡은 '콩떡'이다. 남문시장은 어린시절 보았던 시장통이 생각나게 하는 오래된 전통시장이다.

대구 오토바이골목

대구 오토바이골목

1.1 Km    45595     2024-03-12

대구광역시 중구 인교동

대구 오토바이 골목은 1950년부터 조성되어 70여 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대구 특화 골목이다. 대구 중구 인교동과 시장북로에 위치한 오토바이 골목은 본래 하천이었으며, 양쪽이 대부분 주택지였다. 1953년 복개천이 된 인교동에 1961년 서울오토바이상회를 시작으로 점차 확산되면서 오토바이 상가가 밀집하기 시작하면서 인교동 오토바이골목이 형성되었다. 오토바이 골목은 과거에 말을 사고파는 마장이 열린 곳이라는 뜻으로 ‘말전거리’라고 불렸다. 그 당시의 말과 지금의 오토바이가 같은 주요 교통수단이라는 점에서 서로 연관성이 있는 곳이다. 오토바이 골목으로 들어서면 가게 앞에 전시되어 있는 오토바이의 모습들이 마치 전시장을 연상케 한다. 구매, 전문적인 수리, 시트 전문점, 장애인용 오토바이를 제작 등 오토바이와 관련한 업체가 모여 있어 모든 것들을 한 곳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또, 부속품 진열과 전시, 판매, 스티커 등도 판매하고 있다.

평광동 사과마을

평광동 사과마을

10.9 Km    1     2023-12-07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116길 37

평광동에 처음 터를 잡은 사람은 우익신이라는 단양 사람이다. 그는 임진왜란을 피해 남쪽으로 내려왔는데, 평광동의 아름다운 경치와 기름진 땅에 감탄하여 터를 일구었다고 한다. 오늘날에도 평광동 사과 마을 대다수 사람이 단양우씨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평광동사과마을은 115년 전통의 대구 사과 재배지이며, 마을에 사는 192가구 중 140여 가구가 사과 재배를 한다. 1960~70년대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과 산지로, 전국 수확량의 80%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점차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재배 농가가 줄기 시작했고, 기후의 변화로 인해 사과 재배지가 중부지방으로 북상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광동사과마을은 지금까지 대구 사과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평광꿀사과로 불린다. 마을에는 국내 최고 수령인 홍옥 사과나무도 있고, 효자 강순항나무로 불리는 왕버들나무(수령 약 200년)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평광동사과마을은 강순항 정려각을 비롯해 첨백당과 광복소나무, 모영재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봄이면 사과꽃 향기로 아득하고 가을이면 사과 따기 체험행사도 열려 주말 산책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되고 있다.

유니클로 신매

유니클로 신매

11.0 Km    0     2024-03-23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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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흥마을

인흥마을

11.0 Km    26409     2023-07-26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3길 16

남평 문 씨의 중시조로 알려진 삼우당(三憂堂) 문익점(文益漸)의 후손이 대구에 입향한 것은 대체로 500년 전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곳 인흥에 자리를 잡은 것은 그의 18세손인 인산재(仁山齋) 문경호(文敬鎬, 1812~1874) 때이다. 그는 문 씨만의 마을을 만들 것을 계획하고 원래 고려의 대찰(大刹)인 인흥사가 있었던 자리에 터를 잡아 오늘의 인흥마을을 새로 열었다고 한다. 세거지에 최초로 건립한 건물은 1820년을 전후해서 지은 재실 용호재(龍湖齋)로 현재 광거당이 있는 곳이다. 저택이 들어선 것은 1800년대 후반으로 처음에는 초가로 시작했으나 그 후 100년에 걸쳐 지금의 세거지가 형성되었다. 현재 70여 채의 기와집이 한울 안에 정연히 들어서 있는 이 마을은 건축연대가 200년 미만이지만 전통적인 영남 지방 양반 가옥의 틀을 지키고 있으며, 세거지 구성과 주위 경관의 조화는 어느 곳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마을이라 하겠다.

나불지 생태공원

11.1 Km    1     2023-10-18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 134

저수지였던 나불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이곳은 나무테크가 잘되어 있고 물레방아, 전통담장이 있고 밤에 거닐 수 있도록 조명시설도 좋다. 둘레를 걷고 쉬고 정자에 앉아 팔공산 초례봉을 바라볼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여름엔 연꽃들이 피어나 장관을 연출한다. 초례봉으로 이어지는 길도 마련되어 있어 습지생태와 산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었다. 또한 곳곳에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다.

수봉정사

수봉정사

11.1 Km    16199     2023-12-06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3길 16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의 대표적인 건물로 세거지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한말의 유학자 문영박을 기리기 위해 남평문씨 후손들이 1936년에 세웠다. 건물 전면 상단에는 수봉정사, 후면 상단에는 수백당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이는 문영박의 호(수봉)와 별호(수백당)를 딴 것이다. 수봉정사는 정면 6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집으로, 건물 앞쪽에 마루를 설치하고 뒤쪽으로는 5칸의 방과 1칸의 누마루를 두었다. 조선시대에는 궁궐과 관청, 사찰 건물에만 원주(둥근 기둥)를 사용할 수 있었고, 민가에는 사각기둥을 세웠는데 수봉정사의 기둥은 원주(7개)로 되어 있어 전통 한옥 양식과 구별된다. 수봉정사는 손님을 맞고 가문의 모임을 열 때 사용하던 건물로 특히 정원이 아름답다. 앞마당 중앙에 둥글게 흙을 돋워 소나무 고목을 심었고, 담장가로는 화단을 조성하였다. 정원과 곳곳에 숨어있는 거북이(대문 빗장, 정원 소나무 아래)를 비롯하여 누마루 아래 누워 있는 문인석, 추사 김정희의 편액 등 건물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수봉정사가 자리한 인흥마을은 대구 능소화 명소로 소문나 있고 가을날에는 하얀색 솜털 꽃을 피우는 너른 목화밭도 장관이다.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는 인흥사라고 하는 절터에 조성되어 인흥마을이라고도 하는데 수봉정사는 인흥사의 대웅전이 있었던 자리라고 한다.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남평문씨본리세거지

11.1 Km    20078     2023-02-23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3길 16

이곳은 원래 절이 있었던 명당 터를 남평문씨 일족이 세거를 위하여 정전법에 따라 구획을 정리하여 터전과 도로를 반듯하게 열었고 집을 지었던 곳이다. 지금은 세거지에 아홉 채의 집과 정자 두 채가 있으며 주거지의 도로에 면한 부분에는 나지막한 담을 쌓았다. 수봉정사는 이곳의 대표적인 건물로 새거터 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찾아오는 손님을 맞기도 하고, 일족의 모임도 열던 큰 건물이며 정원의 꾸밈이 아름답다. 광거당은 자제들의 학문과 교양을 쌓던 수학 장소이며, 인수문고는 1만여권의 도서와 문중의 보물을 보존하던 건물이다. 처음에는 소규모이던 인수문고는 서고를 후에 크게 지었고, 그 이웃에 도서의 열람을 위한 건물도 배설하였다.

고산서당

11.1 Km    2488     2024-01-30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로37길 39-3

수성구 성동의 고산서당은 언제 누가 세웠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퇴계 이황(1501~1570)과 우복 정경세(1563~1633)가 이곳에서 강학한 바 있으므로 1500년대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숙종 16년(1690) 서당 뒤편에 사당을 지어 퇴계, 우복 두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고산서원이라 하였다. 영조 10년(1734)에는 동, 서재를 새로 지었으나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이후 고종 16년(1879) 지방 유림들을 중심으로 강학계를 조직하여 옛터에 강당만 다시 중건하여 고산서당이라 편액 하였다. 2020년 5월에는 사당인 숭현사를 복원하고 달성십현 중 동고 서사선을 추가 배향하며 성현 3분의 위패를 모셨다. 현재 옛 사당 자리에는 이황·정경세 선생의 강학유허비가 서 있다. 고산서당의 보호수는 300년 수령의 느티나무로 보호수 중 큰 나무는 이황이 서원을 방문하였을 때 직접 심은 나무로 알려져 이황나무라 불린다. 나머지 나무 역시 정경세가 대구 부사로 있을 때 이곳에서 강학한 것을 기념하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정경세나무라 불린다.

도남지

11.1 Km    0     2023-12-13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

도남지는 대구시 북구 도남동의 작은 저수지이다. 루어낚시로 베스를 낚을 수 있어 민물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다. 낚시객뿐만 아니라 주변 음식점에 들렀다가 산책 삼아 풍경을 감상하는 관광객도 많다. 도남지는 북대구 IC와 칠곡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했다. 주변 관광지로는 신전 뮤지엄, 하중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