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스윗즈주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선교사스윗즈주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선교사스윗즈주택

선교사스윗즈주택

1.1 Km    22102     2023-10-27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29

이주택은 1893년부터 대구를 찾아와서 선교활동을 하던 미국인 선교사들(스윗즈, 핸드슨, 아키베드 캠벨등)이 거주한 집이다. 1906~1910년경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건립된 서양식 건물이며 동산(현 청라언덕) 위에 서남향으로 자리 잡고 1907년(대구읍성 철거 때)에 가져온 안산암의 성돌로 기초를 만들고 그 위에 붉은 벽돌을 쌓은 벽돌조 2층의 한·양 절충식 건물이다. 1989년 6월 15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981년 8월 동산병원에서 인수하여 사택으로 사용하면서 한식 기와를 함석으로 교체하고, 내부 마감재 일부를 교체하였다. 평면 구성은 남쪽 우측부에 현관으로 이어지는 베란다를 두고, 현관 홀을 통하여 거실과 응접실을 직접 연결하였다. 거실을 중심으로 침실, 계단실, 욕실, 부엌, 식당 등을 배치하였고 지붕은 한식기와를 이은 박공지붕으로 남쪽과 북쪽이 쇠드(Shed)형이었으나 함석으로 개선되었다. 1999년 10월 1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개원 100주년을 맞이하여 선교박물관으로 개원하여. 1층에는 각종 성경과 선교 유물 기독교 전래 과정 등의 사진 자료와 2층은 성막 모형 및 이스라엘 현지에서 구입한 구약, 신약 관련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선교사스윗즈주택은 미국인들의 주거 양식과 생활양식, 한·양 절충의 건축 수법을 잘 보여 주고 있으며, 대구의 개신교 선교사와 당시의 건축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건물이다. 청라언덕에는 선교사블레어주택,챔니스주택을 비롯한 대구제일교회, 동무생각 노래비와 한국 최초의 서양 사과나무의 3세 자손목 특히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는 오월이 오면 청라언덕에 이팝나무가 200년 넘게 흰쌀밥 꽃을 피우는 등 볼거리 가득한 곳이다.

대구 서부시장의 구석구석 맛집을 찾아

대구 서부시장의 구석구석 맛집을 찾아

1.1 Km    6475     2023-08-10

이 코스는 대구 중심지에서 맛있는 것을 찾아 즐기는 코스다. 다양한 먹거리와 업그레이드된 재래시장의 정취, 시골읍내의 정서가 그대로 묻어있는 달성공원 북비산 네거리 부근의 아나고골목을 돌아보자. 회로 먹어도 좋고 구워 먹어도 좋은 아나고의 고소한 냄새가 절로 식욕을 자극할 것이다. 선교사스윗즈주택의 고풍스러움도 함께 감상해보자!

첨백당

첨백당

10.9 Km    1     2024-01-26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116길 192-7 (평광동)

첨백당은 평광동 단양우씨 문중의 재실이다. 조선 후기의 선비 용강 우명식의 절의와 그의 증손자인 우효중의 효행을 기리고 추모하는 곳이다. 첨백당이란 당호는 선조인 우명식의 묘소가 있는 백밭골을 우러러보는 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고종 33년(1896)에 지었고 1924년 새롭게 고친 적이 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맞배지붕이고, 집 가운데는 대청마루가 있는데 양쪽 툇마루보다 높게 놓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툇마루에는 난간을 아담하게 둘러 놓았다. 건물 내외벽과 기둥에는 편액·기문·시판·주련 등이 걸려 있다. 담장은 상부에 기와를 얹은 흙돌담이며, 대문은 3칸 솟을대문이다. 특히, 첨백당 앞에 자리잡고 있는 소나무는 1945년 광복의 기념으로 식수한 소나무로 100년 가까운 세월을 문중의 재실과 함께 자리하고 있으며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곳은 대구올레 팔공산 4코스인 평광동 왕건길에 포함되어 있으며 가까이 도동측백문화마을과 더불어 방문하여도 첨백당의 소박하면서 강단 있어 보이는 모습을 기억하기에 좋다. 예로부터 첨백당이 자리한 평광동은 사과 과수원이 많아 가을 수확철에 여행하면 더욱 풍요로운 여행이 되겠다.

고산서당

10.9 Km    2488     2024-01-30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로37길 39-3

수성구 성동의 고산서당은 언제 누가 세웠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퇴계 이황(1501~1570)과 우복 정경세(1563~1633)가 이곳에서 강학한 바 있으므로 1500년대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숙종 16년(1690) 서당 뒤편에 사당을 지어 퇴계, 우복 두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고산서원이라 하였다. 영조 10년(1734)에는 동, 서재를 새로 지었으나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이후 고종 16년(1879) 지방 유림들을 중심으로 강학계를 조직하여 옛터에 강당만 다시 중건하여 고산서당이라 편액 하였다. 2020년 5월에는 사당인 숭현사를 복원하고 달성십현 중 동고 서사선을 추가 배향하며 성현 3분의 위패를 모셨다. 현재 옛 사당 자리에는 이황·정경세 선생의 강학유허비가 서 있다. 고산서당의 보호수는 300년 수령의 느티나무로 보호수 중 큰 나무는 이황이 서원을 방문하였을 때 직접 심은 나무로 알려져 이황나무라 불린다. 나머지 나무 역시 정경세가 대구 부사로 있을 때 이곳에서 강학한 것을 기념하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정경세나무라 불린다.

마비정 벽화마을

마비정 벽화마을

10.9 Km    15779     2024-03-18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마비정길 259

말(馬)의 슬픈 전설을 간직한 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2리 마비정(馬飛亭) 마을이 최근 녹색 농촌체험마을사업을 통한 '벽화마을'로 탈바꿈해 대구는 물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 촬영장소로 알려져 있어 많은 내·외국인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마을 전체가 60~70년대의 정겨운 농촌의 풍경을 토담과 벽담을 활용하여 벽화로 꾸며져 있으며, 국내 유일의 연리목+연리지 사랑나무와 국내 최고령 옻나무, 대나무 터널길, 이팝나무 터널길 등 자연과 호흡하며 벽화를 감상할 수 있다.

벨베꼼메

벨베꼼메

10.9 Km    0     2024-03-26

대구광역시 달성군 세천북로 66

벨베꼼메는 덴마크어로 ‘맛있게 드시라’는 의미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위치하고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메인 건물 옆에 별관이 있는데 그곳에는 높고 큰 책장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바닐라 라테, 초코라테, 자몽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베이커리류도 판매하고 있다.

한천서원

한천서원

10.9 Km    15406     2024-01-22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동로 117

한천서원은 고려 개국 공신 태사 충렬공 전이갑과 충강공 전의갑 형제를 배향하는 곳이다. 전이갑, 전의갑 두 장수는 918년 동수대전 때 신숭겸, 김락과 더불어 왕건을 구해내면서 전사한 고려 개국 공신들이다. 한천서원은 자료마다 건립 시기에 대해 차이를 보이는데, 서원에 소장된 한천재 중건기와 한천서원 복설기 등의 현판은 1838년, 영남 읍지, 달성 군지, 교남지에는 1847년으로 기록되어 있다. 흥선대원군 집권기 때인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었는데, 1908년 자손들이 힘을 모아 몇 칸의 건물을 복원하였다. 1960년 전영기 등의 후손이 한성 대동 종악원과 대구 종친회의 지원을 받아 한천재를 중건한 뒤, 1989년 한천서원으로 복원하여 위상을 되찾았다. 서원의 외삼문을 들어서면 마당 한가운데에 고려 태사시 충렬 전공 순절비가 있으며, 뒤편으로 왼쪽에 강당인 한천서원과 오른쪽에 내삼문과 담장, 사당인 충절사가 있다. 한천서원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1칸 규모 팔작지붕 건물이다. 충절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 맞배지붕 건물이다. 이 밖에 성균관 부원장 옥천 전공 병조 기공비, 기념수, 한천서원 지석묘 등이 있고 서원 외부 마당에는 수령 700~800년 되는 은행나무와 육각 정자가 있다. 한천서원 안내판에는 고려 건국과 동수대전에 대한 해설을 담고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양 공은 918년에 신숭겸 장군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태조 왕건을 도와 고려를 개국하였다. 서기 927년(태조 10) 후백제 견훤의 침공을 받은 신라를 돕기 위해 왕건과 함께 출전하여 견훤군과 팔공산 동수에서 대혼전 중에 왕건 태조가 위급하게 되자 신숭겸, 김락 장군 등과 의논하여 미복으로 탈출케 하고 장렬히 전사하며 이름을 남기었다. 뒷날 태조가 몹시 슬퍼하여 전이갑은 통합 삼한 개국공신 태사 충렬공으로 추증하고 전의갑은 시중 개국공신 충강공으로 봉하였다.

자연충만

자연충만

11.0 Km    1     2023-02-07

대구광역시 달성군 마비정길 163

자연충만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다. 카페 명칭처럼 자연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모던한 분위기의 외관과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고소한 견과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다. 부드러운 우유와 고소한 원두가 어우러진 카페라떼도 인기다. 이 밖에 리치 헤이즐넛 라떼, 수제 바닐라빈 시럽 라떼, 쑥라떼 등도 맛볼 수 있다. 화원옥포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화원자연휴양림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나불지 생태공원

11.0 Km    1     2023-10-18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 134

저수지였던 나불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이곳은 나무테크가 잘되어 있고 물레방아, 전통담장이 있고 밤에 거닐 수 있도록 조명시설도 좋다. 둘레를 걷고 쉬고 정자에 앉아 팔공산 초례봉을 바라볼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여름엔 연꽃들이 피어나 장관을 연출한다. 초례봉으로 이어지는 길도 마련되어 있어 습지생태와 산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었다. 또한 곳곳에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다.

평광동 사과마을

평광동 사과마을

11.0 Km    1     2023-12-07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116길 37

평광동에 처음 터를 잡은 사람은 우익신이라는 단양 사람이다. 그는 임진왜란을 피해 남쪽으로 내려왔는데, 평광동의 아름다운 경치와 기름진 땅에 감탄하여 터를 일구었다고 한다. 오늘날에도 평광동 사과 마을 대다수 사람이 단양우씨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평광동사과마을은 115년 전통의 대구 사과 재배지이며, 마을에 사는 192가구 중 140여 가구가 사과 재배를 한다. 1960~70년대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과 산지로, 전국 수확량의 80%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점차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재배 농가가 줄기 시작했고, 기후의 변화로 인해 사과 재배지가 중부지방으로 북상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광동사과마을은 지금까지 대구 사과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평광꿀사과로 불린다. 마을에는 국내 최고 수령인 홍옥 사과나무도 있고, 효자 강순항나무로 불리는 왕버들나무(수령 약 200년)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평광동사과마을은 강순항 정려각을 비롯해 첨백당과 광복소나무, 모영재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봄이면 사과꽃 향기로 아득하고 가을이면 사과 따기 체험행사도 열려 주말 산책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