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제왕산은 성산면 어흘리와 왕산면 왕산리에 있는 높이 840m의 산으로 대관령 동쪽 난맥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고려 말 우왕이 이곳에 와서 성을 쌓고 피난한 곳이라 하는데 지금도 축대 쌓은 돌과 기왓장이 발견된다. 제왕산은 산세가 완만하며 참나무 숲과 낙엽송이 우거진 수풀이 곳곳에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마음의 여유를 누리며 오를 수 있다. 산 주변에는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져 있으며 벌개미취와 구절초 등의 야생화들이 관광객을 맞이해주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암석과 함께 소나무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능경봉은 왕산면 왕산리와 성산면 오봉리,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사이에 있는 높이 1,123m의 산으로 대관령 남쪽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산정에 영천이 있어 기우제를 지냈고 이 봉에서 맑은 날엔 울릉도가 보인다고 한다.
16.1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옛길은 대관령 고개 너머 ‘반정’이라는 곳에서 시작하며, ‘대관령 박물관’ 옆으로 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관광객으로 하여금 힐링여행이 되게 해주며, 특히 가을의 단풍나무들은 화려하고, 환상적인 모습으로 맞이해준다. 영동고속도로 횡계나들목을 빠져나가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지로 들어서기 직전에 대관령옛길 이라는 표지판을 발견하면 이곳에서부터 여유롭게 자연경관을 둘러보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출처: 비짓강릉 홈페이지)
16.1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바람부리길 69
바람부리 별밤 캠핑장은 도암호에서 내려오는 계곡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강가에 자리하고 있다. 지도에서 보면 고랭지 배추밭으로 유명한 안반데기 바로 아래쪽이다. 찾아가는 길이 다소 힘들 정도로 산속 오지이지만 막상 도착하고 나면 별천지처럼 조용하고 풍광이 아름답다. 주변에 여타의 불빛이 없어 밤이면 쏟아지는 별을 보기에도 좋고, 도암댐까지 오가는 산책길도 일품이다. 캠핑장 바로 앞에는 펜션 시설과 작은 쉼터가 함께 있고 작은 사과밭도 있다. 바람부리별밤 캠핑장은 현재 3개의 사이트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편의시설 동 건물이 있는 1층 패밀리 사이트와 탁 트인 전망이 아름다운 스카이 사이트, 그리고 맨 위쪽 숲 속 사이트이다.
16.2Km 2024-11-1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삼포암길 133
영동과 영서지방을 가르는 분수령인 대관령 정상에서 동쪽으로 바라보면 강릉시와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발 아래는 아름드리 소나무숲이 융단처럼 펼쳐지는데, 이 속에 대관령 자연휴양림이 있다. 한국에서 최초로 개장한 휴양림으로 1989년 2월 15일에 문을 열었고 면적은 2,808만 제곱미터이고, 1일 최대 수용 인원은 1,000명, 최적 인원은 500명이다. 대관령자연휴양림은 태고의 웅장함을 그대로 갖춘 우리나라 제일의 소나무 숲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소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어 가족단위 휴식 및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휴식공간이다. 강릉시가 가까워 이곳을 거점으로 경포대와 오죽헌 등 강릉부근 역사유적지여행을 곁들여 바다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맑은 날이면 짙은 야경이 휘황찬란하다. 휴양림은 2지구로 나뉘는데 왼쪽 계곡에는 단체를 위한 수련장 시설이 오른쪽 계곡에는 가족단위 위락시설들이 들어 서 있다.
16.2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수항절터길 147
오랫동안 수항리절터로만 알려져 오다 1983년 〈태백곡수다사(太伯谷水多事)〉 등의 명순기와 등이 출토되어, 이곳이 삼국유사에 기록된 수다사지(水多寺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문헌상으로는 〈세종실록지리지〉가 완성된 조선 단종 2년(1432년)까지 나타나다가 〈동국여지승람〉부터는 기록이 보이지 않는 점으로 보아 약 15세기까지는 존속했던 사찰로 추정된다. 유적으로는 부재 일부가 결손 되어 원형을 찾아볼 수 없는 석탑 1기와 건물지의 주초석이 남아 있다. 조선보물조사 연구에 의하면 이곳에 삼층석탑 1기, 석불입상 2구, 석불좌상 1구, 당간지주 1기와 탑의 석조물이 있었으나 6·25 때 유실되었다고 한다. 현재 남아 있는 석탑 1기도 동란 중 도괴된 것을 부락에서 탑재를 수습하여 그 일부를 복원하였다고 하는데 강릉 신복사지 삼층석탑과 같은 가구수법을 보이고 있다. 〈삼국유사〉에서는 자장 이후 월정사에 주석한 스님을 차례로 소개하면서, 신효거사, 범일 문인 신의 및 수다사 장로 유연을 들고 있다. 따라서 신의보다 후세대이거나 적어도 동시대인 9세기 후반 내지 10세기 초까지의 수다사의 존재를 알 수 있다. 법천사 지광국사 현묘탑비에 의하면 지광국사 해린이 11세기 초에 동사에서 10년간 주지하였다고 전한다. 이곳에서는 1987년 12월 대형 고려시대 금고 1점과 촛대부속구 1점이 발견되었으며, 촛대부속구에 외반 된 구연부 뒷면에 대정 28년으로 시작되는 명문이 있어 적어도 고려 명종 18년(1188)에는 이 사찰의 법등이 이어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16.6Km 2024-08-01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덕거길 356-12
쿵쿵소 캠핑장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있다. 흥정계곡 허브나라 근처에 자리 잡고 있으며 휘닉스 파크와 블루캐니언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조금 더 이동하면 양떼목장과 삼양목장 방문이 가능하다. 숨겨진 명소 쿵쿵소 폭포가 있으며 50개의 각 사이트 옆으로 계곡물이 흐르고 있고, 생체 리듬에 좋다는 해발 700고지에 있다.
16.8Km 2024-04-29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대한동길 363-8
평창군 용평면과 홍천군 내면에 걸쳐 있는 계방산(1579.1 m)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에 이어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이며,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으로 지정되었다. 계방산은 울창한 산림 태백산맥의 한 줄기이며, 남한에서 자동차로 넘는 고개 중 제일 높은 운두령(해발 1,089m)이 산자락을 휘감고 있고 주목, 철쭉이 군락을 이루며 특히 겨울에는 눈 덮인 소나무 숲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산세가 설악산 대청봉과 비슷하며, 최근 들어 이 일대가 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환경이 잘 보호된 곳이다. 이 산의 일부는 오대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희귀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산약초·야생화 등이 많이 자라며 희귀수목인 주목·철쭉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계방산에 있는 방아다리약수는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 위장병, 피부병에 특효라고 알려져서 많은 사람이 찾는다. 계방산에는 여러 등산코스가 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는 운두령에서 출발하여 정상까지 4.5km 거리를 걷는 코스로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수타사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6.9km 거리로 험하고 경사가 높아서 힘든 편이다. 군업리나 굴운리에서 출발하는 코스도 있으나 거리가 멀고 인적이 드문 편이다. 인근에 계방산오토캠핑장이 있어 자연을 즐길 수 있으며, 이승복 생가도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16.8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안반데기1길 203
033-644-5882
해발1,100m 구름위의 땅, 강릉 안반데기에 위치한 체험형 농장으로 귀농 및 귀산촌 교육과 건달농법교육 등이 가능한 농장이다. 그 밖에 산나물 체험과 넓은 밤하늘에서 만끽하는 별보기 체험등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누리는 많은 힐링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16.8Km 2024-08-2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아차골길 132
두타산자연휴양림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과 정선군의 경계인 해발1357m의 두타산 자락에 위치한 산악형 자연휴양림이다. 산속에 자리한 두타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과 휴양관, 연립동으로 이루어진 21개의 숙박시설과 5인 기준의 야영장 20개을 운영하고 있다. 숙박시설에서는 모닥불과 장작불이 금지되며 바베큐 이용도 객실외부나 야영장에서만 가능하다. 봄, 가을 산불조심기간에는 야외 바베큐도 금지되므로 방문 하기전 기상상황을 비롯해 이용수칙을 먼저 알아보는 것이 좋다. 체험 프로그램은 솟대 , 나무 목걸이 만들기와 같은 목재문화체험과 선비들의 투호놀이, 열매 구슬치기 놀이 등으로 이루어진 숲속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숙박 시설과 야영장,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모두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16.8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을수길 187
을수민박야영은 강원도 홍천군 내면에 위치하고 있다. 오대산에 둘러싸인 야영장은 계곡을 끼고 있어 여름 물놀이를 하기에 좋은 곳이다. 직접 기른 쌈 야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커다란 소나무 밑에 위치하여 나무 그늘이 따가운 햇볕을 막아준다. 캠핑과 민박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