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암사(대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암사(대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관암사(대구)

관암사(대구)

12.3 Km    29396     2023-11-09

대구광역시 동구 갓바위로 350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관암사는 갓바위 주차장에서 산길로 1.1㎞ 거리에 있다. 관암사를 오르는 오솔길은 팔공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어 산사로 가는 마음을 더욱 여유롭게 해 준다. 개울의 물 흐르는 소리와 벚나무, 오동나무, 단풍나무, 산목련 숲 속 산림욕을 즐기며 걷다 보면 관암사에 이르게 된다. 관암사의 사찰 명칭은 팔공산 관봉의 석조여래좌상이 있는 갓바위 아래에 자리하여 관암이라 하였다고 한다. 관암사는 팔공산 관봉 중턱에 있는 신라시대 창건한 고찰이나, 조선시대의 억불정책으로 폐사가 되어 누가 언제 창건한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 현재 관암사는 태고종 총무원장을 지낸 백암승려가 기도 중 불상을 발견하고 터만 남은 곳에 중생들의 안식처가 되도록 서원을 세우고 1962년 3월에 재창건하였다. 그 후 건물이 노후화되어 2대 주지인 혜공화상이 2004년부터 10년 계획으로 중창불사를 시작하여 2006년 대웅전, 2008년 관음전, 칠성각을 완공하였다. 이어 2009년에 모든 전각의 단청불사를 완공하고, 2010년에 지장보살, 관음보살, 후불탱화 등 부처님을 조성함으로써 가람의 형태를 일신하여 전통사찰의 면모를 갖추었다.

앞산빨래터공원

12.3 Km    1     2023-08-18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예전에 앞산 빨래터는 앞산에서 내려온 깨끗한 물이 항상 흘러 아낙네들이 모여 빨래하던 곳으로 대명동 사람들의 정을 나누던 공간이었다. 근래 앞산순환도로 확장으로 인해 도시공원으로의 기능도 상실하고 있었으나 최근 옛날 빨래터 재현, 체육시설, 분수대 및 편의시설을 갖추며 지역민의 도심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공원 내에 해넘이 전망대가 있어 해넘이 풍경과 함께 대구광역시 시내 야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매년 4~5월경에는 공원 일원에서 앞산 빨래터 축제도 개최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가산산성마을 캠핑장

가산산성마을 캠핑장

12.3 Km    0     2024-06-17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로 891

가산산성마을 캠핑장은 경북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에 자리 잡았다. 칠곡군청을 기점으로 3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경북대로와 용매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잔디, 파쇄석, 데트로 일반캠핑 사이트 19면이 마련돼 있다. 무엇보다 부대시설이 다양하다. 널찍한 잔디 운동장을 비롯해 물놀이장, 산책로, 식당, 숙박시설 등 캠핑 외 즐길거리가 많다. 주변에는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 팔공산도립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앞산 해넘이전망대

앞산 해넘이전망대

12.3 Km    2     2024-03-11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일몰과 함께 대구의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앞산 해넘이전망대’는 남구의 앞산빨래터공원에 위치한다. 앞산빨래터공원의 역사와 상징을 담아 전망대 디자인은 빨래 짜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전망대를 향하는 경사로는 앞산의 전경과 주변 경관을 볼 수 있어 산책하기 좋다.

수성아트피아

12.3 Km    35092     2024-06-18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 180

수성구 무학로에 위치한 문화 예술 공연장으로 공연공간과 전시공간, 예술아카데미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연공간의 대극장은 흡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드후로링 바닥을 만들고 벽체는 자연무늬목을 사용하여 곡선형 천정을 만듦으로써 고품격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전문공연장으로서 국내 최초 디지털 전송방식을 구축, 다양한 공연 환경을 설계하였다. 소극장은 핀란드 산 자작나무를 사용, 고른 음양분포를 가능하게 하는 실내음악 전문홀이다. 전시공간에서는 다양한 기획전이 운영되며 예술아카데미에서는 예술이론과 예술실기, 어린이예술도시, 예술특강이 이루어지고 있다. 상주하는 예술단체로는 수성구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있다. 무학산의 이미지를 살리 학이 날개를 펴고 비상하는 형상의 건물 외관 또한 야간 경관 조명과 바닥분수와 어우러져 하나의 예술작품을 이루고 있다.

수성빛예술제

12.3 Km    1     2024-02-06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못길 37
053-668-1504

수성빛 하모니(harmony)'란 주제로 2023년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사람과 소통, 예술적 상상력, 공동체의 나눔과 행복의 가치를 실현하고 추억을 나누는 빛예술제이다. 축제에서는 수성구의 캐릭터 뚜비 대형조형물이 수성못 상화동산에 기획 전시되며 수성빛예술학교존(모디라 수성빛마을)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작품 및 주민참여 작품 전시되고 이 외에도 전문작가존(작가의 신작로), 드론아트쇼, 체험 프로그램, 성탄기념 특별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가산산성마을

가산산성마을

12.4 Km    3     2023-03-08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로 891

맑은물, 깨끗한 자연, 좋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구름도 쉬어가는 아름다운 청정마을 가산산성마을이다. 가산산성마을은 칠곡군 가산산성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탄생된 마을로 가산면 가산1,2리, 응추리, 용수리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해발 300M의 산간지역의 청정거주지역으로 알려져 있다.사계절이 뚜렷한 이곳은 계절따라 변화하는 주위 풍경과 때묻지 않은 주민들의 순박한 정서가 그대로 살아있어 도시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충분한 곳이며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들은 무공해로 생산되어지고 있다. 유명한 가산산성을 위에 두고 3개의 사찰과 한티순교성지, 팔공산 동화사가 인접지역에 있으며 삼국유사 역사로 유명한 군위 부계도 차로 10분거리에 있어 관광하기도 아주 용이한 마을이다. 팍팍한 도시민들이 가산산성마을로 오셔서 맘의 여유와 정신적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방문하셔서 진정한 힐링을 체험하길 바란다.

고령촌돼지찌개 앞산본점

12.4 Km    0     2024-06-11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440-1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자락에 있는 고령촌돼지찌개 앞산 본점은 앞산 등산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앞산 공원의 대표 식당이다. 이곳의 시그니처는 단연 촌돼지찌개다. 2인분 기준으로 판매되는 촌돼지찌개는 돼지고기, 채소, 양념을 미리 볶은 다음 테이블에서 바로 육수를 부어준다. 큼직하게 썰어낸 국내산 암퇘지고기에 마늘, 고추, 대파, 깻잎, 양파, 버섯 등을 함께 넣고 칼칼하게 끓여낸 촌돼지찌개는 얼큰한 국물이 일품이다. 처음엔 만두 사리와 두부 사리를 넣고, 다 먹어갈 때쯤 육수와 양념을 추가한 라면 사리를 넣어 먹으면 돼지찌개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앞산 등산로 입구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공영주차장과 자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등산객을 위한 쉼터도 제공하고 있어 산행 후 출출함을 달래기에 좋으며, 가볍게 산책을 한 후에 식사하기에 매우 좋다.

수성못 유원지

수성못 유원지

12.5 Km    89173     2024-05-08

대구광역시 수성구 용학로 35-5

수성유원지는 범물동 용지봉(629m)에서 북서부로 뻗어 내린 줄기의 하부에 위치하여 주변의 완만한 산지와 수성못을 끼고 자연의 경관미를 이루고 있다. 1925년에 조성된 수성못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저수량도 70만에 달하고 21만 8000㎡의 면적에 못 둘레도 2,020m에 이른다. 수성못은 1925년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 공급용으로 조성된 인공 못이었다. 지금은 수변 휴식공간으로 활용되어 연중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고 있다. 수성못 주변에는 벤치와 수목, 산책로 유람선 선착장, 우주선, 유람선, 바이킹, 범버카, 회전목마 등의 놀이시설을 갖춘 수성랜드가 어우러져 유원지를 형성하고 있다. 보트놀이와 오리배 등을 즐길 수 있는 수성못과 어린이 놀이터, 두산폭포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가족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적격이다. 수성못 미디어아트 음악분수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양산서원

12.5 Km    2217     2023-11-03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남산4길 32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원으로 1786년(정조 10) 지방민의 교육을 담당하고 성현을 받들기 위해 창건하였다. 이 고을은 부림홍씨의 세거지로, 고려 말기 충신 홍노와 조선 전기의 문신 좌참찬 겸 양관 대제학 홍귀달과 이좌좌랑을 역임한 홍언충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 선생의 영위를 봉안하였다. 묘우를 비롯해 유생 강학을 위한 흥교당, 입나재, 구인재, 읍청루, 반무당 등의 부속 건축물로 그 규모가 방대하였으나,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묘우를 비롯한 전 건물이 훼철됐다. 이후 1897년(광무1) 강당을 현재의 규모로 중건하고 1989년 다시 수리하였다. 당시 강당 뒤쪽에 건립한 장판각에는 홍노의 <경재선생실기> 목판과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 홍여하가 수찬한 <휘찬려사> 목판이 보관되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양산서원 옆에는 팔공산 제2석굴암 전통문화교육원과 삼존석굴사가 있다. 자연 암벽에 굴을 파서 삼존불을 모신 아미타여래삼존석]은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1962년 국가보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