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이야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팥이야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팥이야기

4.4Km    2024-08-01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편백로 18-2

벚나무 가로수가 우거진 한적한 도롯가에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건물이 눈에 띄는데, 바로 식당 건물이다. 가게로 들어서면 오래된 서까래에서 풍기는 전통적인 분위기가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커피를 주메뉴로 판매하는 카페로 시작했지만, 점차 팥빙수와 팥죽이 유명세를 치르면서 팥 음식 전문점으로 재탄생하였다. 저렴한 가격에 옛 맛 그대로의 팥빙수와 단팥죽을 즐길 수 있다. 식당에서 직접 끓여낸 팥에 간 얼음과 우유만 넣어 만드는 팥빙수는 팥 본연의 맛을 잘 살려낸 깊은 풍미로 미각을 자극한다. 추억의 맛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여좌천로망스다리(로망스다리)

여좌천로망스다리(로망스다리)

4.5Km    2025-03-19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남로 30-30

여좌천로망스다리는 2002년 방영되어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로망스>의 촬영지로 알려진 벚꽃 명소이다. 봄에는 벚꽃이 만발해 데이트 명소이자 인생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다. 여좌천 옆으로 펼쳐진 약 1.5㎞의 데크 위로 벚꽃 터널이 형성되어 산책하며 벚꽃 나들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으로, 전국 각지에서 연인과 가족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는 명소이다. 로망스 다리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으며, 경관조명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늦은 밤에도 아름다운 벚꽃 세상을 누구나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2023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진해역과 가까이에 위치해 찾기도 쉽고, 진해역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원해루

원해루

4.5Km    2023-12-06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원서로 52

6.25 전쟁 당시에 중공군 포로 출신인 장철현 씨가 세운 중식당으로 진해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이다. 처음엔 영해루로 시작하여 지금의 원해루로 이어지고 있다. 1949년도에 건립된 건물 원형을 유지하며 현재까지 중국집을 운영 중이다.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해 수많은 유명인들이 다녀갔고, 오래된 건물 내 외관을 유지하고 있어 영화의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다. 또, 수요 미식회에 소개되면서 또다시 각광받고 있는 짜장 맛집이다. 원해루 대표 메뉴는 간짜장으로 채소의 식감을 위해 센 불에 물기 없이 볶아내는 일명 건짜장으로 유명하다. 경상도 스타일을 고수하기 때문에 면 위에 계란 프라이를 꼭 곁들인다. 다른 중국집처럼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지만 군만두와 물만두도 추천할 만큼 별미이다. 평소에도 꾸준히 손님이 많지만 군항제 기간에는 근처 제황산 공원에서 벚꽃놀이를 즐기고 찾아오는 이들이 유난히 많다.

[백년가게]진해제과

[백년가게]진해제과

4.5Km    2025-04-0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43번길 4 (광화동)
055-546-3131

진해제과는 36년 전통의 진해를 대표하는 제과점으로 입소문 나 있으며, 모양만 벚꽃이 아닌 벚꽃향이 나는 진해 특산품 ‘벚꽃빵’을 미진 과자점과 공동 개발하였다. 벚꽃빵은 실제 벚꽃 진액과 벚꽃 앙금을 주원료로 만들었으며, 분홍 앙금과 벚꽃 모양으로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벚꽃 향기가 살짝 나는 아주 부드러운 벚꽃 아이스크림도 연인과 벚꽃길을 걸으며 먹어보길 추천한다.

흩날리는 벚꽃을 만끽하다

흩날리는 벚꽃을 만끽하다

4.5Km    2023-08-08

창원시 진해구는 매년 4월이면 벚꽃으로 물드는 고장이다. 여좌천, 경화역, 안민공원 등은 벚꽃명소이자 촬영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제황산공원은 전망대에서 진해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고, 창원해양공원은 최근 창원의 랜드마크가 될 솔라타워가 들어서 있어 진해만 일대와 부산과 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도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진해군항제

진해군항제

4.5Km    2025-03-16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통신동
055-546-4310

지난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

초창기에는 이충무공 동상이 있는 북원로터리에서 제를 지내는 것이 전부였으나, 1963년부터 진해군항제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여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팔도풍물시장 등을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로 해마다 알찬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군항제 기간 동안 2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규모의 축제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벚꽃놀이 중 최고인 진해군항제가 개최되는 춘삼월은 우리나라 상춘객들을 잔잔한 바다를 품은 군항도시로 모여들게 한다. 36만그루 왕벚나무의 새하얀 꽃송이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면 세계최대 벚꽃도시에서 봄날의 추억을 남기려 포토홀릭에 빠지는 사람들과 꽃비가 흩날리는 봄의 향연에 취한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출렁이는 모습은 축제의 장관을 이룬다.

진해군항제 행사는 이충무공 얼을 추모하는 행사와 벚꽃명소 테마행사로 중원로터리에서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 주요 행사가 열리고 북원로터리에서는 이충무공 동상에 헌다헌화, 추모대제, 승전행차 퍼레이드가 열린다. 또한, 군항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축제기간 중 금요일 저녁과 주말에 개최 되는데 군악·의장이 융합된 군대예술 공연으로 군악대의 힘찬 마칭공연과 의장대의 멋있는 제복에 절도 있는 공연은 진해군항제 벚꽃축제 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평소 출입이 자유롭지 않은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군항제 기간에 꼭 들러야 할 곳으로 해군시관학교 박물관 및 거북선 관람, 함정 공개, 사진전, 해군복 입기, 요트크루즈 승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해군기지 면모와 함께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 자태를 만끽할 수 있다.

진해군항제에서 알려진 벚꽃명소로 내수면 생태공원, 여좌천, 경화역, 진해탑, 진해루 등으로 꼭 탐방할 곳 인데, 제황산 모노레일을 타고 진해탑 옥상에서 시가지를 내려다 보면 동서로 길게 뻗은 지형에 위로는 병풍같은 산과 아래로는 잔잔한 바다가 놓여 있다. 중원로터리 팔거리를 중심으로 근대와 현대가 함께 존재하는 100년이 된 건물들과 36만그루 벚꽃들이 함께 어우러져 아담하고 평온한 도시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진해구는 시가지 중심에 3개의 로터리가 있는데 중원, 북원, 남원로터리가 크게 자리잡고 각 로터리를 기점으로 도로가 여덟 개로 퍼져 있다. 중원로터리에 각 골목마다 근대문화 유적이 산재되어 있는데 진해우체국, 선학곰탕집, 흑백다방, 영해루, 뽀족집 등 100년 전의 건물들이 즐비해 있다. 중원로터리 8거리 골목의 시간여행을 하고 가야할 곳은 군항마을역사관으로, 이곳에는 1902년 부터 시작된 군항 개발 및 옛도시 풍경 사진과 함께 스토리텔링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벚꽃진해가 품은 또 다른 매력에 빠져 들 수 있다.

진해 벚꽃장

진해 벚꽃장

4.5Km    2025-03-31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 86 (화천동)
055-551-2907

진해군항상권의 진해 벚꽃장은 다양한 문화공연과 특산물 그리고 홍보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특히, 축제의 주요 테마인 ‘진해군항상권 벚꽃 스탬프투어’는 진해군항상권(중앙시장,화천상가 빛거리 조성길)을 둘러본 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샷을 남기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해군항상권 벚꽃 스탬프투어’는 방문한 고객들이 미션 1개(SNS공유)를 수행하면 장바구니, 벚꽃 굿즈 기념품까지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난리벚꽃장의 '랜덤플레이 댄스페스티벌'은 K-POP을 사랑하는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청춘들이 한데 모임에서 낯선 음악에 대해 축소된 춤을 추는 참여 페스티벌로, 압도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역특산물, 청년창업자들의 홍보판매까지 즐길 수 있는 화천상가 ‘벚꽃 플리마켓’ 소포장 및 할인상품을 만날 수 있는 중앙시장 ‘벚꽃 천원데이’ 벚꽃영상, 포토박스 등을 활용한 인생네컷을 담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해군항상권 내 '오픈스튜디오'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항마을 역사길

군항마을 역사길

4.6Km    2025-03-1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 71

군항마을은 근대 역사의 중심지로 일제강점기의 아픔이 서려 있는 곳이다. 1912년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은 진해 중앙동에 계획도시를 건설하였고, 이 과정에서 살고 있던 주민들은 강제로 쫓겨나고 시가지는 일본인들이 고스란히 차지하였다. 일본은 이곳에 있던 1200년 된 팽나무를 중심으로 여덟 갈래의 방사직교형 시가지 길을 만들었다. 그 잔재로 군항마을에서는 근대역사 건축물들을 볼 수 있다. 군항마을 역사길에는 일본군 초소로 사용되었던 수양회관, 단풍 목조건물 진해우체국, 요항부 병원장 관사 등이 있다.

벚꽃 잔치의 최고봉 봄날의 낭만에 취한다.

벚꽃 잔치의 최고봉 봄날의 낭만에 취한다.

4.6Km    2023-08-09

벚꽃 놀이 최고봉은 누가 뭐래도 진해다. 매년 3~4월이면 도시가 벚꽃으로 뒤덮힌다. 진해 시내에서 벚꽃을 감사하기 좋은 명소는 여좌천,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장복산조각공원, 안민도로, 경화역, 제황산공원, 해군사관학교 등. 여좌천은 폭이 좁은 하천으로 좌우에 산책하기 좋도록 데크가 가지런히 깔려 있고 군데군데 다리가 놓여 있는데 미국의 CNN방송이 한국에서 가봐야할 곳 50곳 중 하나로 선정해 더욱 유명해졌다.

여좌천(벚꽃명소)

여좌천(벚꽃명소)

4.6Km    2025-03-19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로 16

진해의 대표적인 벚꽃명소로 잘 알려진 여좌천은 진해역부터 평지교까지 약 1.5㎞에 걸쳐 하천 일대에 눈부신 벚꽃터널이 형성되는 곳이다. MBC드라마 ‘로망스’의 배경이 된 여좌천로망스다리는 진해를 찾는 관광객들의 벚꽃 나들이 코스로 유명하며, 경관조명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늦은 밤에도 아름답고 탐스러운 벚꽃 세상을 누구나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4월이면 도심 전체가 벚꽃 물결로 만발한 진해에서도 여좌천을 따라 피는 벚꽃터널길은 유명한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