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 2024-07-05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북로 1699
카페 잠시만요는 거제시 장목면에 있다. 시골뷰와 오션뷰는 물론 드라이브 코스로 손색이 없으며,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브런치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잠시만요에서는 푸른 바다와 황포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495m²(150평) 규모의 대형 자연광 카페로 스튜디오 대관도 가능하고 넓은 주차장도 있다. 하얀 배경에 파란 지붕모양의 산토리니 포토존이 유명하며 곳곳에 사진 찍을 만한 곳이 많다. 황포 에그와플, 부리타츄리, 황포 토스트, 레인보우 베이글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브런치 메뉴가 많다. 인근 지역 연계 관광지로는 황포해수욕장와 거제 두모몽돌해수욕장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5.4Km 2024-07-29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조선특구로 2126
고성군 동해면 조선특구로에 위치하고 있는 폴라리스 야영장은 10여 동의 글램핑을 갖고 있는 캠핑장이다. 바로 앞으로 푸른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캠핑장이다. 카바나 스타일의 실내가 넓은 글램핑은 침대, 에어컨, 냉장고, 난방기구, 취사도구 등이 갖춰져 있으며 글램핑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 편리하다. 글램핑장 앞으로 개별 테라스가 있어 바비큐도 가능하며, 무료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캠핑장 뒤로는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탁 트인 공간이 인상적인 카페가 있다. 바다 전망이 좋아 언제나 손님들로 붐빈다. 각종 음료와 커피, 차 등 음식도 판매한다. 야외 테라스 테이블도 있어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캠핑장 인근에는 해맞이 공원이 있다. 공룡 친구와 사진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참고로 진동 환승센터에서 폴라리스 야영장까지 픽업이 가능하다. (유료, 현장 결제)
15.5Km 2024-08-08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거제북로
거제도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사장의 길이는 320m, 폭은 30m, 평균 수심은 1m, 경사도는 2도로 완만한 해수욕장으로 안락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풍기는 해수욕장이다. 주위에 포플러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그늘이 많이 있어 휴식하기 좋고, 작고 아담한 해수욕장이라 아이와 즐기기에 좋으며, 진해와 마주하고 있어 해군전용 해수욕장으로 해군의 체력단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구영 마을에는 조선 중기의 성터가 있고, 주변에 장목진객사, 구영등성, 구율포성, 이수도 패총 등의 문화유적지와 황포, 농소 해수욕장, 칠천도 등 관광지가 있다.
15.5Km 2024-10-2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산 4-1
진해해안도로는 진해 행암동에서 시작해 진해해양공원과 남문 휴게소를 거쳐 용원에 이르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2000년 초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면서 드라이브 명소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풍호동 행암에서 안골마을까지 총 20km에 이르는 길을 해안도로라고 하는데,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바다와 산을 두루 거치기 때문에 봄에는 진해 벚꽃도 감상할 수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가 남문휴게소에 정차하고 흰돌메공원에 오르면 거가대교와 신항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 진해를 해군의 도시라고 부르는 만큼 해안도로는 해군 교육사령부 앞도 지난다. 이 부근에서 해군과 관련된 조형물과 포토존을 만나게 되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대한민국 해군의 영웅 '고 한주호 준위'이다. 한주호 준위는 천안함 사건 당시 전우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던졌고, 그 동상이 2011년 진해루 공원에 들어섰다. 이외에도 군함 내부를 볼 수 있는 해양공원과 임진왜란 때의 왜성, 신항만전망대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드리이브 코스 중에는 두 개의 노래비를 만나게 되는데 '황포돛대'와 '삼포로 가는 길'이다. 그 노래비에 얽힌 이야기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된다. 드라이브는 50분가량 소요된다.
15.6Km 2024-11-15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신월리
용전숲은 김해시 용전마을에 위치한 당산숲이다. 이곳은 마을 위쪽에 있는 용지봉이 용이 날아오르는 형상을 닮았다 하여 예로부터 명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에게 매년 당산제를 지내는 마을의 숲은 성스러운 숲으로 여겨졌다. 용전숲에는 당산나무뿐만 아니라 느티나무 팽나무 상수리나무 등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내비게이션으로 이곳을 찾아갈 때는 운당도예 또는 용전숲 공중화장실로 찾으면 된다. 용전숲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야영장이 있으며, 여름에만 청소와 관리비 목적으로 유료로 운영된다. 숲 입구에 관리실, 화장실, 개수대가 있으며, 데크, 텐트 이용에 관한 알림판이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15.6Km 2024-11-15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하계로96번안길 117
우곡저수지는 김해시 진영읍 우동리와 창원시 의창구 동읍 경계에 걸쳐있는 저수지다. 남북으로 긴 형태의 이 저수지는 중앙을 기점으로 서쪽은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쪽은 김해시 진영읍 우동리에 속한다. 저수지에 고인 물은 농업용수로 활용되고 있으며, 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데크 길과 둑길은 산책길로도 사랑받고 있다. 김해시 진영읍 우동리 쪽의 우곡저수지 둘레에 우동 누리길(800m)이 조성되어 있다. 둑길과 데크 길로 물가를 한 바퀴 산책할 수 있으며 쉬엄쉬엄 걸으면 30~40분 걸린다.
15.7Km 2024-10-2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영로 280
예로부터 흰돌이 많아 백석산이라 불리던 곳에 흰돌메 공원이 조성되었다. 흰돌메 공원은 남문 휴게소 인근에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아름다운 숲 속공원으로 크기가 73만㎡에 달한다. 남문지역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흰돌메공원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외국의 어느 도시의 밤 풍경을 방불케 한다. 남문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데크 계단을 올라가면 흰돌메공원으로 가는 출렁다리가 나온다. 출렁다리라고는 해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안전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건널 수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 데크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흰돌메공원이다. 데크를 따라 산책하기 좋은데,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많다. 공원 전망대에선 가덕도와 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와 신항만 현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15.7Km 2024-07-03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회진로 1593
바다로움은 국토교통부 선정 2006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힌, 77번 국도의 시작 지점인 진전면 창포마을 부근에 있다. 카페에는 다양한 베이커리와 커피 종류를 제공하고 있다. 바다로움의 베이커리는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천장이 높아서 답답함은 없고 공간도 넓다. 야외 잔디밭에도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야자수가 심어져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빈백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도 있다. 주차공간은 넓고 쾌적한 편이지만 출입도로가 하나고 폭이 좁아 교행이 안되기 때문에, 자동차로 카페를 방문할 경우 주의를 요한다. 바다로움이라는 카페 이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많다. 솔향수목원, 용댐계곡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케어키즈존 카페이다.
15.7Km 2023-08-02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학동로 537-280
영학관광농원 캠핑장은 창원 근교의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20여 개의 사이트를 가진 야영장과 글램핑의 구성으로 이루어진 캠핑장이다. 구불구불하고 오르막인 외딴길을 따라오면 조용하고 아담한 캠핑장이 보이는데, 그곳이 영학관광농원 캠핑장이다. 관광농원이라 캠핑장 뒤편으로는 각종 식물들과 버섯이 재배되고 있고, 텃밭에는 쌈 종류의 야채들이 주렁주렁 한 가득 매달려 있는데, 사장님 내외분이 정성껏 키우신 야채들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 족구장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펄린이 있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여름을 시원하게 책임져 줄 수영장과 실내놀이터가 있는데, 매주 토요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계절별 체험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전거도 무료대여가 가능하다.
15.7Km 2024-09-30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조선특구로 2084
천혜의 자연보고로 손꼽히는 동해면은 줄곧 바다와 인접해 있고 가는 곳마다 해안 휴식처로 가득한 해안절경을 끼고 있다. 동해일주로를 달리다 보면 동진교의 웅장함이 한눈에 들어오고 동진교를 좌로 하고 해안도로를 계속 가다 보면 확 트인 바다와 정겨운 해안마을이 한눈에 들어오고 더없이 아름다운 시골 풍경과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머지않아 동해면 내산리 해맞이공원을 볼 수 있다. 해맞이공원은 고성군의 일출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호수처럼 잔잔한 아침 바다를 뚫고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감상하기 안성맞춤이다. 공원에는 트레이드마크인 대형 공룡 조형물과 아담한 정자, 유리 전망대 그리고 조그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날씨가 좋으면 거제도와 부산 가덕도까지 보이는 전망대에는 카메라를 올려두고 360도로 회전해서 촬영할 수 있는 목재 거치대가 준비되어 있다. 오른쪽으로 커다란 크레인이 있는 조선소 풍경도 이색적이다. 시원한 바다를 끼고 아름다운 해안 도로를 만끽하는 바이커들의 자유로운 모습도 자주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