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Km 2025-01-16
대구광역시 서구 와룡로66길 55-1
053-555-0933
영남식당은 대구 서구 중리동 막창골목 내에 위치한 곱창 전문점이다. 1978년 포장마차로 시작하여 2대째 대를 이어 40년 넘은 오랜 전통을 가진 음식점으로 그만큼 쌓인 노하우를 자랑한다. 대표 메뉴는 주먹시+곱·대창전골이다. 주먹시는 흔히 토시살이라고 부르는 부위로, 이 부위와 곱창과 대창이 따뜻하고 칼칼한 국물과 어우러져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이곳은 매장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며, 고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7.9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46길 5-3
이 서원은 조선조 초기 문신으로 대쪽 같은 절개를 지켰던 남은(南隱) 서섭(徐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첨모재(瞻慕齋)를 1993년 서원으로 복설(復設) 한 것이다. 서섭은 달성서 씨 판서공파 파조(派祖)로 세종 때 대과에 급제한 후 단종 때 이조판서를 지낸 인물인데 세조의 왕위 찬탈로 관직을 사직하고 낙향하여 남애(南涯)라는 호를 남은(南隱)으로 고치고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은둔하였다. 그리하여 후손들도 그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어 잘 모르다가 80여 년 전 그가 살았던 낡은 집을 헐다가 천장 속에서 발견된 함에서 그의 행장과 유고를 발견하여 그의 충절이 널리 알려졌다. 이에 1926년 후손들이 묘소가 있는 황금동 근처에 첨모재를 세우고 1954년 중수할 때 신도비를 세웠다. 서원의 정당은 4칸으로 강당은 충정당(忠正堂)이다. 동재는 3칸으로 구인재(求仁齋)이고 서재 또한 3칸으로 존성재(存誠齋)이다. 사당은 경의사(景義祠)로 강당의 뒤편에 자리하고 있다. 강당의 서쪽 벽 위에 이수락(李壽洛)의 덕산서원기(德山書院記)가 편액 되어 있고 기둥에는 주련이 걸려 있다. 대문인 외삼문은 숭절문(崇節門)이고 내삼문은 유현문(維賢門)이다. 정당의 동편에 남은 서선생신도비(南隱 徐先生神道碑)와 비각(碑閣)이 있고 강당의 남쪽에 덕산서원 사적비가 있다. (출처 : 행복수성 문화관광)
7.9Km 2024-06-07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64
곽옥자삼대곰탕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다. 곰탕과 냉면 맛집으로 이름 높아 연중 많은 사람이 찾는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나주곰탕이다. 이 밖에 설렁탕, 도가니탕, 육회냉면, 한우육전, 옛날식불고기, 도가니수육 등을 맛볼 수 있다.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과 파동 IC에서 가깝다. 인근에는 아르떼 수성랜드, 수성유원지가 있다.
8.0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 117
대구의 신천이 흐르는 둔치 주변 이서공원에 한 채의 비각 안에 서 있는 3기의 비이다. 왼쪽에 있는 것은 이공제비로, 대구판관을 지낸 이서의 치적을 기리기 위해 주민들이 세운 것이다. 당시 대구는 하천이 중심부로 흘러 홍수 때마다 큰 피해를 당하였다. 조선 정조 즉위년(1776) 대구판관으로 부임해 온 이서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알고 1778년 자기의 재산을 털어 제방을 쌓아 물길을 돌리게 하였다. 홍수의 피해에서 벗어난 주민들은 새로 만든 냇물을 신천이라 부르고, 제방의 명칭도 이공제라 한 후 정조 21년(1797)에 이 비를 세워 그를 기렸다. 원래 수성교 서쪽 제방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 자리를 잡았다. 가운데에 있는 비는 옆의 이공제비가 초라하여 그의 업적을 영원히 기리는 의미로 순조 5년(1805)에 다시 세운 것이다. 오른쪽에 서 있는 군수이후범선영세불망비는 광무 3년 (1899)에 세운 비로, 고종 때 대구수령으로 있던 이범선의 공적을 기리고 있다. 1898년 큰 홍수가 일어나 이공제의 하류 부분이 파손되어 대구읍성이 위험하게 되자, 이범선은 빠른 기간에 보수공사를 완성하여 주민들의 근심을 덜어주었다. 이에 보답하고자 광무 3년(1899) 이곳 주민들이 비를 세웠다. 매년 정월 대보름에는 덕수이씨 종친회 주관으로 향사를 지내고 있다.
8.0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로 208
고모역은 지역민의 향수와 추억, 시대의 애환과 사연을 담고 있는 장소이며,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고모역복합문화공간에서는 단절된 폐역사를 살아있는 역사로 재생하여 고모역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조하고자 한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의미 있는 장소로써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역사를 되돌아보며 미래를 이야기하는 문화의 플랫폼이다.
8.0Km 2024-10-16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60
금수강산해물탕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30년 된 해물 요리 전문점이다. 깔끔한 외관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고, 프라이빗한 공간도 갖추어져 있다. 대표메뉴는 싱싱한 각종 해산물과 비법 육수로 만든 해물탕과 맑은 해물탕이다. 여러 가지 해물과 아삭한 콩나물이 어우러진 매콤한 해물찜도 인기다.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과 파동IC에서 가깝다. 인근에는 아르떼 수성랜드, 수성유원지가 있다.
8.0Km 2024-01-19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512
벨빌베이크하우스 팔공산점은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있는 베이커리 & 브런치 카페다. 프랑스어로 벨빌은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뜻으로 100년 된 올리브나무와 작은 정원, 그림, 명화, 가구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다양한 커피와 음료가 있고 매일 구워내는 빵과 주문 즉시 만드는 브런치가 있다. 2층과 루프탑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이 더욱 아름답다. 파군재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팔공산도립공원, 신숭겸장군유적지, 대구섬유박물관이 있다.
8.0Km 2025-04-14
대구광역시 달서구 야외음악당로 180
코오롱야외음악당은 2000년 9월 29일에 개관한 이래, 단일 공연장으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야외 공연장이다. 두류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뛰어난 지리적 여건 덕분에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 명소이다. 1만여 평의 넓은 잔디 광장에는 약 2만 7천 명까지 수용이 가능해, 음악회는 물론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공연이 펼쳐질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이용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는 개방형 공연장으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예술인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동아리 회원 등 여러 단체와 개인에게도 열려 있는 열린 예술 공간이다. 탁 트인 야외에서 휴식을 겸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대구 지역 문화 예술의 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코오롱야외음악당은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8.0Km 2024-08-05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화로 38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 있는 상동시장은 ‘상동슈퍼상가’로 시작해 시장으로 발전한 40년이 넘은 소규모 시장이다. 1998년 IMF 이전까지는 번성한 시장이었으나 IMF 위기를 겪으면서 점차 쇠락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도로변 상점만이 남아 시장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사람들의 발걸음이 뜸해져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음에도 좀처럼 시장 상권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시장 안쪽에는 돼지국밥과 백반을 제공하는 허름한 식당 몇 개가 남아있어 이곳이 시장이었음을 알려준다. 상동시장에서는 돼지국밥과 콩국수가 유명하다. 주변에 수성못과 수성유원지가 있어 함께 들러보면 좋다.
8.1Km 2025-03-31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13
고려 중기에 한 부호가 문중의 원찰로 금봉산(두류산)에 절을 짓고, 금봉사(金鳳寺)라 했다고 한다. 1926년(병인년)에 김송동 보살님이 지금의 두류실내수영장 별관자리에 대웅전과 요사 2동을 창건하였다. 1986년 대구에서 개최한 전국체전 때 금용사의 부지가 실내수영장으로 편입되면서, 현 위치로 이전하여 중창하였다. 절 이름을 금용사라 한 것은 옛날 천재지변으로 금봉산 봉황이 용으로 화했다는 풍수 설화를 감안하여 금(金) 자는 옛 금봉사에서 따오고, 용(龍) 자는 천재지변의 풍수설화에서 딴 것이다. 지금의 금용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로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 안에 있는 사찰이다. 두류수영장 바로 뒤편 산자락의 이 절은 비구니 사찰로 대략 1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두류공원의 여러 시설과 더불어 사찰을 이용하는 것 역시 이 사찰의 장점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