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Km 2025-03-12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은 칠곡의 천재 소설가 이태원을 기리는 문화예술거리로, ‘이태원길’은 특색적인 문화자원으로 관광화하여 북구의 대표 거리로 육성하고자 조성되다. 소설가 이태원을 중심 콘텐츠로 삼은 ‘이태원길’에서는 그의 생애를 볼 수 있는 ‘문학관’과 그의 소설 ‘객사’를 각색한 거리극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거리 활성화를 위한 ‘초청공연’, ‘예술장터’등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한다.
11.6Km 2025-01-06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로23길 8
대구 북구 칠곡 동천동 자연드림 2층에 입점해 있는 삼백찬가는 건강한 먹거리와 공동체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출자하여 만든 ‘강북희망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의 뜻이 모여 만들어진 반찬가게이다. 돈을 벌기 위한 가게가 아니라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가게이다. 워킹맘, 1인 가구, 매일 밖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직장인, 늦은 시간까지 학원에 다니는 학생, 음식솜씨 때문에 고민인 새내기 주부, 혼자 사시는 노인 분들, 매일 먹는 밥에 대해 고민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을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11.6Km 2025-03-24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900
호림공원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공원이다. 이 공원은 넓은 녹지와 산책로로 유명하며,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꽃들이 자생하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호림공원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적합한 곳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운동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산책이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곳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는 명소이다.
11.7Km 2024-11-05
경상북도 경산시 장산로26길 20
경산 보문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도심 포교당이다. 계룡산 충효사에 있던 우만월 법사가 포교를 위해 이곳으로 와 민가에서 포교하던 중 신도들이 늘어나자 1932년 포교당을 건립하였다. 1974년부터 주석하던 주지 비구니 재운이 포교의 활성화를 위해 1980년 법당을 2층으로 증축하고 요사를 중수하였다. 하양포교당과는 달리 보문사는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전통사찰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이다. 동네 골목에 자리한 지하 1층, 지상 2층의 단출한 주택식 건물인 보문사 지리적 이점을 살려 지역주민들과 함께 복지사업, 자원봉사 등 뜻깊은 실천운동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11.7Km 2024-10-31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모골길 196-55
경산 동학산에 위치한 경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659년 혜공이 창건하였으나, 이후 조선 초까지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는다. 1592년 임진왜란이 났을 때 유정이 머물렀다고 하며,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불에 탔다고 한다. 그 뒤 계룡산 갑사에 있던 연규가 불상을 조성하여 중창하였고, 1897년 김사숙이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웅전과 칠성각, 산신각, 승당, 요사 등이나 절터의 유적들을 보면 한때는 매우 큰 가람이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 말까지만 해도 학승만 수십 명이 머물렀다고도 한다. 경흥사 내에는 보물 제1750호인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55호인 수미단 부재가 있다. 수미단이란 불교에서 세계의 중심이라 하는 상상의 산인 수미산을 본떠 만든 불상을 모신 좌대를 말한다.
11.7Km 2025-03-17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116길 37
평광동에 처음 터를 잡은 사람은 우익신이라는 단양 사람이다. 그는 임진왜란을 피해 남쪽으로 내려왔는데, 평광동의 아름다운 경치와 기름진 땅에 감탄하여 터를 일구었다고 한다. 오늘날에도 평광동 사과 마을 대다수 사람이 단양 우씨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평광동사과마을은 115년 전통의 대구 사과 재배지이며, 마을에 사는 192 가구 중 140여 가구가 사과 재배를 한다. 1960~70년대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과 산지로, 전국 수확량의 80%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점차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재배 농가가 줄기 시작했고, 기후의 변화로 인해 사과 재배지가 중부지방으로 북상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광동사과마을은 지금까지 대구 사과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평광꿀사과로 불린다. 마을에는 국내 최고 수령인 홍옥 사과나무도 있고, 효자 강순항나무로 불리는 왕버들나무(수령 약 200년)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평광동사과마을은 강순항 정려각을 비롯해 첨백당과 광복소나무, 모영재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봄이면 사과꽃 향기로 아득하고 가을이면 사과 따기 체험행사도 열려 주말 산책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되고 있다.
11.7Km 2025-03-17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로 43 (관음동)
신전뮤지엄은 세계로 나아가는 신전떡볶이 기업 홍보관이다. 신전떡볶이에 관련된 자료를 전시한 공간과 각종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나만의 컵을 직접 꾸며 로봇이 떡과 양념을 담아 포장해 주는 마이컵 떡볶이 팩토리, 떡볶이 양념 제조 시설 위생 체험공간인 글라스윌, 맛있는 신전떡볶이를 시식할 수 있는 신전밀은 신전뮤지엄의 대표적 체험공간이다. 또한 이곳은 단체관람이 가능한데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전 문의 후 방문할 수 있다.
11.7Km 2024-11-04
경상북도 경산시 향교길 14-19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경산향교는 고려 공민왕 2년(1390) 옥곡동에 처음 세웠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져 여러 차례 다시 세웠는데 조선 숙종 7년(1681) 신교동을 거쳐, 현재의 위치로 이건 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향교에 모시던 위패가 위험해지자 향교의 종이었던 강개명이 성암산 동굴로 옮겨 놓아 무사했다고 한다. 제사 공간인 대성전을 앞에 두고 교육 공간인 명륜당을 뒤쪽에 둔 전묘후학의 배치 형태를 따르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1.7Km 2025-06-13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
경산시청 옆에 위치한 남매공원은 남매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시민공원으로 2.4㎞의 수변 산책로와 운동시설, 자전거 트랙, 어린이 물놀이시설, 연꽃 식물원, 관찰학습원, 음악 분수, 연못 안 수상광장이 구성되어 있어 경산시민의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하절기에는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공원과 미니수영장을 개장한다. 규모는 작지만 시설은 워터파크 못지않은 물놀이 기구들이 있고, 야간에는 호수 중앙에서 레이저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분수쇼를 볼 수 있어 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경산우체국에서 관리하는 ‘느린 우체통’과 수생식물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는 관찰학습원, 시화전, 사진전 등 개최하여, 시민들의 문화활동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구성되어 있다.
11.8Km 2025-03-12
대구광역시 동구 대림동 378-1
점새늪연꽃생태공원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심역에서 1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 연 갤러리와 금강역 레일카페 등 문화 및 휴식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또한 2017년 7월에 제1회 안심창조밸리 연꽃 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이 다양한 종류의 연꽃을 볼 수 있어 생태문화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었다. 공원에는 야간 경관조명, 데크로드 등의 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