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Km 2024-10-1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쟁기동길 78-1
38평화마을은 한국전쟁의 아픔과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양양군 잔교리의 작은 마을로 바다와 산, 계곡이 어우러져 빼어난 자연 풍광을 자랑한다. 강대국의 얄타 회담으로 38선이 그어지면서 마을 한가운데 흐르는 38선을 두고 마을이 양분화되는 비극이 있었던 곳으로, 지금도 마을 고목들 일부는 총탄과 폭탄의 흔적을 지니고 있다. 보름 행사, 여름 해변축제, 두릅 따기 체험, 표고버섯, 고사리 수확체험 등 계절마다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친환경 우렁이쌀, 표고버섯, 고사리, 홍고추, 콩 등 친환경 인증 특산품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도 진행된다.
(출처: 강원도청)
17.1Km 2023-08-10
강원도 최북단에 자리한 고성은 추위를 피하기 위해 지은 독특한 형태의 전통 가옥과 송강 정철 선생의 <관동별곡>에 나오는 청간정 등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고장이다. 수려한 산세에 깃든 마을과 가옥, 푸른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정자를 둘러보다 보면 고성의 특별함이 절로 느껴진다.
17.1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성대로 188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성대리에 있는 동루골막국수는 순수 메밀로 만든 막국수가 인기인 막국수 맛집이다. 시골집 외관이지만 들어가 보면 꽤 넓은 실내가 준비되어 있고, 시원한 야외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메밀면에 시원한 동치미와 양념을 넣어 먹는 막국수가 대표 메뉴이다. 수육은 냄새 없이 부드럽게 삶아서 투박하지만 먹게 좋게 썰어서 나와서 막국수와 함께 먹기 좋다. 인근에 도원리휴양지, 천학정, 금강산화암사, 미시령계곡 등이 있다.
17.2Km 2024-10-0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남대천로 1532
금풀애마을은 연어가 올라오는 남대천 상류지역으로 맑은 물에 은어와 산천어가 노니는 자연이 숨 쉬는 마을이다. 계곡물놀이와 다양한 자연 속에서 즐거운 산촌 체험을 할 수 있다. 금풀애체험관, 녹색체험관, 산림체험관 등 전통기와와 황토로 지은 숙박 및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정자와 운동시설,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고, 잔디운동장, 족구장, 야외 캠프파이어장 등 단체활동을 위한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17.2Km 2023-08-09
금강산 줄기가 마지막으로 닿는 곳에 금강산화암사가 자리한다. 오를 수 있는 곳까지 올라 바라보는 사위는 동서남북을 오가는 바람으로 가득하다. 뜨끈한 온천에 몸을 쉬고 다채로운 체험도 놓칠 수 없는 행복과 희망이 어우러져 삶의 추억 한 면으로 남겨질 여행이다.
17.2Km 2024-08-1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아야진해변길 137
아야트커피는 고성 아야진 해수욕장 끝자락에 자리 잡은 카페이다. 전면 통창으로 고성 앞바다를 볼 수 있다. 카페는 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실내와 외부 발코니로 나뉘어 있다. 5층 옥상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높은 곳에서 바다와 해수욕장을 감상할 수 있다. 건물 구조가 바다 뷰와 잘 어울려서 사진 찍기 좋고 반려동물의 입장이 가능하다. 대표 메뉴인 흑임자 커피를 비롯한 자몽레몬 모히또, 백향과 에이드, 크로플, 바질치킨 파니니, 바질리코타 오픈샌드위치, 초코무스 케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인근에 청간해변, 아야진항구, 청간정해슈욕장 등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7.3Km 2024-10-1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132
오색약수터를 지나면 만나게 되는 작은 사찰 성국사는 신라 말 가지산 문의 개조 도의가 창건했다. 성주산 문의 개조인 무염이 이 절에서 출가했다고 전해질 뿐 절의 역사는 알려진 바 없다. 절 뒤뜰에 다섯 가지 색깔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어 이름을 오색석사라 짓고 인근 지명도 오색리로 바꿨다. 절 아래 계곡 암반에서 나오는 오색약수도 이 절의 승려가 발견했다고 한다. 이 절은 오랫동안 폐사로 방치되다가 근래에 인법당을 세우고 성국사라 이름 하여 명맥을 잇고 있는데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멋진 자연경관이 펼쳐져 설악산을 찾는 많은 이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고급스러운 건축물과 넓은 주차장, 쉼터가 잘 조성돼 있어 관광지로 안성맞춤이다. 상설 시설 이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많고 체험학습실 등을 운영하고 있어 여러 방문객들의 문화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17.3Km 2024-10-0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132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은 오색석사 터로 추정되는 곳에 위치한 석탑으로, 높이는 약 5m이고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원래 완전히 무너졌던 것을 1971년에 복원하였는데,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다듬은 모양이 우수하고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으며 모양이 단정하고 우아하다. 이 탑은 바닥돌 다섯 장 위에 쌓았는데, 신라 시대의 석탑 양식에 따라 기단 두 단을 만들고 그 위에 3층의 탑신을 두었으며, 탑 꼭대기에 머리 장식부를 두었다. 기반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으며, 위층 기단의 맨 윗돌에는 네 모서리에 빗물이 흐르는 흠을 표시하였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돌 하나로 만들어졌으며, 각 층의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지붕돌은 윗부분에서 경사를 이루다가 네 귀퉁이에서 약간씩 들려 있다.
17.4Km 2024-08-2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길 100
화암사는 고성군 신평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신라 36대 혜공왕 5년에 진표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조선 인조 1년(1623)에 소실되었다가 인조 3년(1625)에 고쳐 짓는 등 여러 차례 소실과 재건을 반복하였다. 고종 1년(1864)에는 지금 있는 자리인 수바위 밑에 옮겨 짓고 이름도 수암사수암사(穗岩寺)라 하였다가 1912년에 다시 화암사(禾岩寺)로 이름을 바꾸었다. 한국전쟁 때 다시 한번 불에 타 훗날 법당만 다시 지었다. 1991년 세계 잼버리대회 준비를 위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일주문, 대웅전, 삼성각, 명부전, 요사채 등이 있으며,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부도군(浮屠群)과 일부 계단석이 남아 있다. 이 절에는 관음보살상 6첩서병이 정조의 하사품으로 전래하였으나 해방 후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고, 죽암당 부도를 비롯하여 15기의 부도와 진표당의 진영을 비롯하여 16점의 진영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신선봉 자락에 위치해 있는 깨끗한 화암골을 비롯해 수바위, 울산바위 등 주변 경관이 빼어나며, 신선봉과 잼버리장, 콘도미니엄 등이 주변에 밀집되어 있어 돌아볼 곳이 많다. 또한, 사찰 내에 전통찻집이 있어 조용한 산사에서 전통차를 즐기는 것도 좋다.
17.4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157
아야진해변은 주변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크고 작은 바위와 맑은 바다, 깨끗한 백사장이 어울려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한 해변이다. 고운 모래가 깔려있고, 수심이 해변에서 30m까지는 1.5m~2m 정도로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어 매년 군부대와의 협의로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낚시와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어 해마다 찾는 피서객이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