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Km 2024-05-28
대구광역시 동구 금강로 153
053-964-2901
대구선 금강역 광장에 있는 카페이다. 대구선 금강역은 2008년부터 여객 수송이 중단되었고 2013년 9월 5일에 운행이 중단되었다. 금강역 레일카페는 대구광역시와 동구청이 추진한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으로 생긴 카페로, 동구 금강동과 괴전동 지역을 중심으로 금호강과 연근단지, 습지 등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낙후된 도심지역을 재창조하여 지역민의 여가공간 확보와 관광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금강역 레일카페는 새마을열차 2량를 활용하여 꾸몄기에 이색 카페로 알려져 있다. 최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안심연꽃단지와 인접하여 여름철 연꽃이 필 때는 그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루며, 이 밖에도 여러 가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카페를 즐기는 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금강역에서 점새늪까지 총 거리 3km에 달하는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함께 즐기기 좋다. 이밖에도 가남지코스, 안심습지코스, 천천둘레길코스와 함께 아름다운 산책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근으로 만든 머핀과 쿠키도 있다.
10.2Km 2023-11-08
대구광역시 달서구 조암남로28길 9
미성 온천은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지하수, 광천수, 암반수보다 좋다고 알려진 황산염 광천 온천수를 쓴다. 이 덕분에 고혈압, 관절염, 불면증 개선에 효과적이다. 내부에는 대형 바데풀, 폭포탕, 테마가 있는 이벤트탕, 여성 전용 소금 찜질방, 수소 찜질방 등이 갖춰져 있다.
10.2Km 2024-08-16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522-3
‘붐비네’는 눈에 띄는 간판도 없는 초등학교 앞에 있는 작은 떡볶이집이다. 양배추가 많이 들어간 달달한 떡볶이는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여기에 대구 명물 납작 만두를 섞어 먹으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그 외의 메뉴로 콜팝과 떡꼬치, 슬러쉬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어렸을 적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곳은 샤이니의 팬이라면 꼭 방문하는 곳인데 샤이니의 멤버 ‘키’가 초등학생 시절 매일 방문했다시피 했던 곳이기 때문이다. 매장 안에는 샤이니의 앨범, 사진, 친필사인으로 꾸며져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0.2Km 2023-11-08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화로 79
수목원생활온천은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에 자리 잡고 있다. 자연미를 살린 소재와 환경친화적인 자재를 사용하여 전통방식에 따라 지은 온천이다. 이곳은 지하 843m 아래 광천 온천수를 사용한다. 약알칼리성의 유황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미용과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내부에는 대온천장, 바데푸르 불가마, 피트니스센터, 노천 어린이수영장 등이 갖춰져 있다.
10.2Km 2024-01-10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4차첨단로 120
조조칼국수 월성점은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동죽조개가 아낌없이 들어간 물총(동죽) 칼국수다. 이 밖에 물총(동죽) 조개탕, 낙지 해물파전 등을 판다. 자가용을 타면 남대구 IC에서 가깝고, 지하철을 이용하면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인근에 두류워터파크, 달서별빛캠프가 위치하고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좋다.
10.2Km 2024-06-25
대구광역시 동구 매여로 320
수수밀소는 대구광역시 동구 상매동에 있는 베이커리 & 브런치 카페다. 주차장이 넓고, 실내/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대표 메뉴는 싱글 원두로 만드는 필터 커피지만 다양한 빵과 음료, 그리고 아보카도 그릭 토스트, 에그 베네딕트, 연어 크림치즈 타르틴도 맛있다. 고소한 아몬드 우유, 에스프레소, 수수라떼도 많이 찾는다, 주차장이 넓고 매장 안에서 바라보는 바깥 경치도 시원하다. 둔산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옻골마을, 팔공산왕건길 6코스와 7코스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10.2Km 2024-03-22
대구광역시 동구 신숭겸길 17
신숭겸(?∼927)은 평산 신 씨의 시조로서, 918년 배현경, 홍유, 복지겸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의 건국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고려개국의 1등 공신인 신숭겸 장군은 궁예가 세운 나라인 태봉의 기병장수였다. 그런데 궁예가 왕위에 즉위한 지 몇 년 만에 처자식을 살해하고 백성을 혹사하는 등 폭정이 심해지자 동료 기장들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받들어 고려를 개국하였다. 고려 태조 10년(927) 신라를 침공한 후백제 견훤의 군사를 물리치기 위해 왕건과 함께 출전하였다. 왕건이 이곳 공산싸움에서 후백제군에 포위되어 위기에 빠지자, 왕건의 옷을 입고 변장하여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으며, 왕건을 그 틈을 이용하여 홀로 탈출하였다고 한다. 왕건은 장군의 죽음을 애통히 여겨 그의 시신을 거두어 지금의 춘천인 광해주에서 예를 갖추어 장례를 치웠다. 그리고 신숭겸이 순절한 이곳에 순절단과 지묘사(미리사)를 세워 그의 명복을 빌게 하고, 토지를 내려 이곳을 지키게 하였다고 한다. 1607년(선조 40)에 없어진 지묘사 자리에 경상도 관찰사 유영순이 서원인 충렬사를 세워 장군을 모셨으며, 1672년(현종 13)에 표충사는 사액서원이 되었다. 1871년(고종 8)에 서원철폐령으로 표충사가 없어진 뒤에 후손들이 재사를 지어 이곳을 지켜오던 중 1993년에 표충사를 복원하였다. 고려태사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유적은 지난 74년 대구광역시 기념물로 지정, 장절공의 충절을 기리는 위패(位牌)와 영정(影幀)이 모셔져 있으며, 순절단(殉節壇)과 충렬비(忠烈碑)등이 있다. [장절공] 신숭겸장군을 ‘장절공’이라고 하는데 ‘장절’은 태조 왕건이 신숭겸 장군의 죽음을 슬퍼하며 장군에게 내린 시호이다. 시호란 큰일을 한 인물이 죽은 뒤에 그 공덕을 칭송하여 국가가 내려주거나 다음 임금이 그 앞 임금에게 내려준 이름을 말한다. 장절(壯節)이란 뜻은 ‘절의가 굳세다.’, 곧 ‘마음이 아주 곧고 꿋꿋하며 의리가 있다’는 뜻이며, 여기서 ‘공(公)’은 신숭겸 장군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충절비] 신승겸 장군의 충절을 기리는 비석으로, 표충재 동편 석축 위에 있다. 1607년(선조40)에 경상도 관찰사로 있던 외손 유영순이 영남 유림, 후손들과 의논하여 장절공 사우를 지을 때 같이 세웠으며, 예조판서 신흠은 글을 짓고, 여주목사 김현성을 글씨를 쓰고, 안변도호부사 김상용이 전자를 썼다. 1781년에 비각이 허물어지고 비가 넘어진 것을 관민이 힘을 모아 다음해 8월에 바로 세웠으며, 같은 해에 비각도 고쳐 세웠다. 지금있는 비각은 1979년 대구시에서 고쳤다. 용머리에 거북 받침이 인상적이다. [표충재와 동재 서재] 표충재는 뒤로 높다랗게 사당을 업고, 순절단이 내려다보이는 왕산 중턱에 있다. 표충재라는 편액이 걸려있는 중심 건물과 동재와 서재가 있다. 표충사는 일명 표충서원으로 불리면서 유림에서 지켜오다가 1871년 (고종 8)에 훼철된 뒤에는 순절단을 단소로 후손들이 향사를 받들었다. 여러해 동안 영남 족친들이 건축비를 모아서 1888년(고종 25)에 표충사 옛터에 완공했다. 표충재 현판은 충익공 신정희가 썼다. 표충재 왼쪽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숭겸 장군의 높은 절개를 추모하여 건립된 강당인 ‘상절당’이 있다.
10.2Km 2023-07-26
대구광역시 동구 신숭겸길 17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2코스] 한실골 가는 길은 2009년 7월 개장한 코스이다. 아파트 촌 사이에 옛 건물이 숨은 듯 자리해 있다.
바로 신숭겸장군유적지이다. 이 일대는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목숨을 걸고 '공산전투'를 벌인 곳이다. 문화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바퀴 둘러봄직하다. 유적지 오른편으로 한실골 가는 길이 이어진다. 이 길의 백미는 만디(언덕)쉼터. 하늘과 땅이 닿아 만드는 풍경을 바라보며 걷는다. 그 끝에 올라서면 저멀리 팔공산의 정상이 내다보인다.
10.2Km 2024-10-28
경상북도 경산시 대학로28길 6-5 (중방동)
010 8588 7847, 053 818 4055
2024 유니카코리아 국제영화제는 경상북도와 경산시, 문화체육관광부,영화진흥위원회 등에서 후원하여 11월 16일(토)과 17일(칠) 이틀간 경산 CGV에서 열린다. 유니카는 1931년 유네스코 원칙에 따라 인류의 평화와 우호증진, 국제적인 이해와 문화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된 국제영화기구이다. 유니카코리아는 2014년부터 세계연맹의 승인을 받아 해마다 국제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 영화제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영화들을 지양하고 사람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영화들을 상영한다. 이 영화제를 주관하는 공익사단법인「영화로 세상을 아름답게」는 마음의 행복과 좋은 인성에 영향을 주는 아름답고 훌륭한 영화들을 발굴, 보급하고자 매년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