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등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덕도 등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덕도 등대

가덕도 등대

18.3 Km    46597     2024-08-05

부산광역시 강서구 외양포로 10

조선 말기에 건설된 유인등대 중 하나로서 1909년 12월에 점등을 시작했으며, 2003년 9월 16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등대이다. 고딕형 양식을 갖고 있으며 이 때문에 프랑스 등탑 형식과 유사하며, 출입구에는 진입계단의 폭에 맞게 목재를 이용한 돌출형 경사 현관을 설치하였으며, 상부 현판에는 조선 황실의 상징인 오얏꽃 문양이 새겨져 있는 등 한국, 일본, 유럽의 건축양식이 혼합된 구조로 되어 있다. 근대 서구 건축의 양식, 재료 등이 최초로 사용되었던 건물 중 하나이고 다른 등대에 비해 원형을 상당 부분 잘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역사적, 건축사적 가치가 돋보이는 문화재이다.

THE티미

THE티미

18.3 Km    1     2024-04-18

경상남도 거제시 신부로3길 2

THE티미는 호텔 조리과를 졸업하고 서울의 특급 호텔 및 대형 중화요리 전문점, 미국식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Head Chef 경력을 지닌 젊은 셰프가 운영하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바다와 산이 조화로운 거제의 다양한 식재료로 전통을 지키며 현대적인 깔끔함을 입힌 다채로운 메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제도 장목의 다이버가 아침마다 채취하는 활 바지락을 사용한다. 크기도 남다를 뿐만 아니라 쫀득한 식감과 감칠맛이 천연 조미료 역할을 한다. 찹쌀탕수육 또한 돼지 생안심을 사용하여 큰 사이즈의 고기를 튀겨도 부드럽다. 소스는 거제도 특산물인 유자를 듬뿍 넣은 유자향 가득한 간장 베이스로 제공된다.

할매함흥냉면

할매함흥냉면

18.3 Km    2     2022-12-06

경상남도 거제시 신부로1길 2-1

거제시 장승포항 인근에 자리 잡은 할매함흥냉면은 일본식 다다미방으로 이루어진 70년 역사의 냉면 맛집이다. 한우 사골로 낸 육수에 말아내는 함흥냉면과 매콤한 양념을 곁들여 비벼 먹는 비빔냉면이 인기다. 할머니에서 어머니로, 어머니에서 다시 아들로, 3대째 이어져 오며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된 곳으로, 비법은 물론 손맛까지 그대로 물려받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비빔냉면 위에 올리는 가오리 회무침은 할매함흥냉면만의 비법으로 비린내를 잡았고 탱탱한 식감으로 입을 즐겁게 한다. 10시간 동안 정성 들여 우려낸 육수는 깊은 맛의 풍미를 높여주고 15가지 재료를 사용한 가문의 특급 비법 양념장은 매콤 새콤하고 감칠맛을 더했다. 냉면 외에도 수육과 가오리회무침이 있고 양지암조각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거제 명진리 느티나무

18.3 Km    20389     2024-06-17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명진리 220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으며,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자라서 둥근 형태로 보이며, 꽃은 4월~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 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마을 앞 가운데에 자라고 있는 거제 명진리의 느티나무는 나이가 6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14m, 둘레 7.7m의 크기로 높이 1m 부위에서 사방으로 굵은 가지가 뻗어 있어 마치 커다란 녹색 우산을 펼쳐 놓은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명진리 마을 사람들은 이 느티나무가 마을을 지키는 수호목이라고 믿어 있어 마을에 시집오는 새색시에게 제일 먼저 이 나무 밑에서 고신제를 지내게 했다고 한다.

가포영도장어구이전문점

가포영도장어구이전문점

18.3 Km    0     2024-01-18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해안길 47 가포영도장어구이

가포영도장어구이는 간판이 위에 있는 곳이 본관, 펜션처럼 되어 있는 곳이 별채로 두 군데를 운영하는 장어구이 맛집이다. 예전에는 모두 좌식 테이블로 운영하다 현재 본관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 테이블, 별채는 신발 신고 들어가는 입식 테이블로 되어 있다. 메뉴는 소금구이, 양념구이 두 종류다. 식사로 장어 밥, 국수가 있다. 기본 찬은 장어뼈 튀김, 열무물김치, 샐러드, 장아찌, 쌈무, 마늘, 생강 등이 나온다. 가포영도장어구이의 가장 큰 매력은 돌판 위에 먹기 좋게 구어 나와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양념구이는 아주 맵지 않고 달콤한 양념으로 어린이들도 먹을 수 있다. 인근에 마산 신항만이 있다.

가포옛날영도집

가포옛날영도집

18.3 Km    0     2024-07-2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해안길 37

1977년에 문을 연 양념 또는 소금으로 구운 장어구이 전문점이다. 원래의 옛날영도집에서 신관 확장하여 이전하였으니 맞은편 건물에서 먹으면 된다. 양념장어구이는 미리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먹기 편하며 씹을 때 가시가 씹히지 않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깻잎에 양파를 얹어 장어에 생강까지 올려 먹으면 입안에 퍼지는 맛이 그야말로 축제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장어뼈튀김, 양파절임과 겉절이도 맛있다. 먹고 나서는 식사로 장어국수나 장엇국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생일이나 기념일에 가면 초를 꽂은 장어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창원 편백 치유의 숲

창원 편백 치유의 숲

18.4 Km    1     2024-08-30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복산길 4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복산 아래 58㏊에 자리 잡은 창원 편백 치유의 숲은 30~40년생의 쭉쭉 뻗은 우수한 편백나무 및 녹차 등 다양한 하층식생이 서식하는 아름다운 곳으로 인체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치유숲길, 향기,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숲이다. 주요 시설로는 치유센터, 건강측정실, 발물치유실(족욕), 명상장, 체조장, 치유숲길 등이 있다. 봄철에는 치유의 숲으로 이어지는 벚꽃터널 도로가 있어 찾는 이의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동굴집

18.4 Km    0     2024-07-24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해안길 35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해안포 부대를 가포에 주둔시키면서 포대를 여러 군데 구축했는데 지금도 포진지가 남아있다고 한다. 그 시기에 가포에 10개 정도 동굴이 만들어졌는데 지금은 이곳만 유일하게 남아있다. 동굴집은 도심 속 유일한 동굴 식당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동굴의 장점을 고스란히 간직한 식당이다. 동굴 속에서 음식을 먹으며 자연의 신비함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곳이다. 시원한 오리탕, 오리불고기, 닭백숙 등 이 식당의 모든 요리는 맛으로도 유명하다. 가포유원지 방문객들 사이에는 필수 방문 코스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예이제게장백반 본점

18.4 Km    0     2024-07-22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로 101-1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정성스러운 밥상을 내어주는 예이제게장백반은 25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게장백반 명가이다. 거제도 앞바다에서 해녀가 직접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과 직접 재배한 채소들로 만든 밑반찬으로 정갈한 한 상을 차려준다. 간장게장, 양념게장, 간장새우, 성게 미역국, 충무김밥, 볼락구이와 밑반찬이 백반 구성으로, 충무김밥과 볼락구이를 제외한 다른 메뉴는 무한리필된다. 간장게장은 비리지 않고 꽉 찬 살에 짭조름한 맛이 있고 양념게장은 적당하게 매콤하여 쉴 새 없이 젓가락을 움직이게 한다.

가덕도외양포전망대

가덕도외양포전망대

18.4 Km    8     2023-09-26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

가덕도 외양포전망대는 가덕도 가장 안쪽 끝자락 마을인 외양포마을로 들어가는 언덕길에 조성된 전망대이다. 외양포전망대는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으며 주차장이 전망대를 겸하고 있는 곳으로 외양포항과 외양포 앞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거제도로 가는 거가대교와 거제도를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외양포전망대 바로 아래에는 외양포 야생화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야생화단지에는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가 심어져 있고 특히 수국을 많이 심어놓은 곳으로 수국이 피는 시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전망대 인근에 일본군이 구축한 외양포 포진지도 있어 역사의 아픔을 느껴보는 시간도 가져보면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