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Km 2024-02-2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033-672-2883
설악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계곡으로, 오색약수가 있는 강원도 양양군 오색리에서 오색령(한계령) 방면으로 가는 길에 자리한다. 오색 주전골은 설악산의 대표 단풍 코스이자 계곡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유명하다. 조선 시대 때 외지고 골이 깊은 이곳에서 승려로 위장한 도둑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어 ‘주전골’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오색(五色)’은 주전골 암반이 다섯 가지 빛을 내고 옛 오색석사에 봄이면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3.2km의 탐방로는 계곡 양옆으로 기암이 우뚝 솟은 길로, 오색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 성국사와 선녀탕을 거쳐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 이른다. 편도 1시간 코스는 평탄한 나무 덱 구간이 많고 길이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편하게 걸을 수 있다. 탐방로 초입에서 탄산과 철분이 들어가 톡 쏘는 맛이 나는 오색약수를 맛볼 수 있다. 걷는 내내 고래바위, 상투바위, 부부바위 등 각종 기암괴석이 나타나고, 선녀탕, 금강문, 용소폭포 등 남설악의 각종 명소가 가득하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오색 주전골 자연관찰로, 오색약수 산채음식촌
[체험 프로그램]
등산, 트레킹
[지정현황]
양양8경(제4경)
18.6Km 2024-08-1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아야진해변길 137
아야트커피는 고성 아야진 해수욕장 끝자락에 자리 잡은 카페이다. 전면 통창으로 고성 앞바다를 볼 수 있다. 카페는 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실내와 외부 발코니로 나뉘어 있다. 5층 옥상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높은 곳에서 바다와 해수욕장을 감상할 수 있다. 건물 구조가 바다 뷰와 잘 어울려서 사진 찍기 좋고 반려동물의 입장이 가능하다. 대표 메뉴인 흑임자 커피를 비롯한 자몽레몬 모히또, 백향과 에이드, 크로플, 바질치킨 파니니, 바질리코타 오픈샌드위치, 초코무스 케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인근에 청간해변, 아야진항구, 청간정해슈욕장 등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8.6Km 2024-08-2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길 100
화암사는 고성군 신평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신라 36대 혜공왕 5년에 진표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조선 인조 1년(1623)에 소실되었다가 인조 3년(1625)에 고쳐 짓는 등 여러 차례 소실과 재건을 반복하였다. 고종 1년(1864)에는 지금 있는 자리인 수바위 밑에 옮겨 짓고 이름도 수암사수암사(穗岩寺)라 하였다가 1912년에 다시 화암사(禾岩寺)로 이름을 바꾸었다. 한국전쟁 때 다시 한번 불에 타 훗날 법당만 다시 지었다. 1991년 세계 잼버리대회 준비를 위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일주문, 대웅전, 삼성각, 명부전, 요사채 등이 있으며,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부도군(浮屠群)과 일부 계단석이 남아 있다. 이 절에는 관음보살상 6첩서병이 정조의 하사품으로 전래하였으나 해방 후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고, 죽암당 부도를 비롯하여 15기의 부도와 진표당의 진영을 비롯하여 16점의 진영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신선봉 자락에 위치해 있는 깨끗한 화암골을 비롯해 수바위, 울산바위 등 주변 경관이 빼어나며, 신선봉과 잼버리장, 콘도미니엄 등이 주변에 밀집되어 있어 돌아볼 곳이 많다. 또한, 사찰 내에 전통찻집이 있어 조용한 산사에서 전통차를 즐기는 것도 좋다.
18.8Km 2023-08-10
한계령을 넘어 남설악 최고의 비경을 찾아 흘림골과 주전골로 산행을 시작한다. 흘림골에서 등선대와 용소폭포를 거쳐 주전골까지 완주하는 코스는 6.6km. 능선에서 바라보면 설악의 기암이 파도처럼 펼쳐지고, 계곡에 들어서면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내린다. 산행 후 갈증은 오색약수 한 모금으로 해결하고, 녹초가 된 몸은 오색온천에서 에너지를 충전한다.
18.8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157
아야진해변은 주변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크고 작은 바위와 맑은 바다, 깨끗한 백사장이 어울려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한 해변이다. 고운 모래가 깔려있고, 수심이 해변에서 30m까지는 1.5m~2m 정도로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어 매년 군부대와의 협의로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낚시와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어 해마다 찾는 피서객이 증가하고 있다.
18.8Km 2023-11-2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1-71
양양군에 위치한 남설악의 계곡, 흘림골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언제나 안개가 끼고 날씨가 흐린 것 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흘림골 계곡을 따라 등선대까지 올라가면 사방으로 탁 트인 시원한 남설악의 풍경을 볼 수 있다. 등선대를 넘어 주전골을 지나 오색약수까지 걸을 수 있는데, 멋진 바위들과 시원한 계곡이 어우러진 풍경이 일품인 코스이다. 2015년 수해로 인해 한계령을 넘나드는 도로가 유실되고, 낙석사고로 인해 통제되었다가 2022년 7년 만에 개방되었으며, 이때 22개의 낙석 구간에 우회로를 만들고 낙석 방지 터널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였다. 설악산 흘림골의 대표적인 명소로는 여심폭포, 등선대[만물상 전망대], 등선폭포, 금강문, 주전골 등이 있다. 특히 그중에서 여심폭포는 높은 기암절벽을 타고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며, 이 여심폭포부터 등선대 입구까지 300미터에 이르는 구간은 깔딱고개라 부를 정도로 매우 가파르다. 흘림골의 명소들은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설악산 흘림골은 일 5,000명 시간지정제로 운영하므로 방문하려면 국립공원공단 예약 시스템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18.9Km 2024-06-1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동산리
동산항에서 고개를 하나 넘어 북쪽에 위치한다. 모래사장 길이는 800m, 폭 50m 정도이며, 해변 모래사장은 고운 떡모래로 부드럽고 깨끗하다. 동산포해변은 20m 정도 바다로 나가도 무릎이나 허벅지까지 밖에 물이 차지 않을 정도로 수심이 얕고 안전요원도 있어서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그리고 수영 존과 서퍼 존이 구분되어 있어 편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동산리 마을에서 운영하는 이 해변은 바로 앞에 전통 어촌 부락이 위치하고 있어 싱싱한 횟감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다. 백사장에서는 야영이 가능해 텐트 300동 정도 칠 수 있다. 이 밖에도 해변 인근에 해안 바위가 있어 스킨스쿠버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19.1Km 2024-08-1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아야진해변길 192
스위밍터틀은 고성 아야진 해변에 있는 오션뷰 루프탑 카페다. 계단식 좌석 배치로 모든 좌석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큰 통창으로 바라보는 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스위밍터틀은 사진도 잘 나오는 곳으로 유명해서 인기가 많다. 1층에서 주문하고, 2층과 3층 루프탑에서 바다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롱블랙, 아메리카노, 플랫화이트, 홍차 머스켓 티, 사과주스 등 다양한 음료가 마련돼 있고, 여름 휴가철에는 테이크아웃으로 주문 시 추가 얼음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인근에 아야진항구, 백도해수욕장, 봉포해수욕장 등이 있다.
19.1Km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동산큰길 84-54
동산해수욕장은 양양군 북분리 해수욕장과 동산포항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적당한 수심과 높은 파도 등 파도타기 좋은 환경 때문에 ‘우리나라 서핑 1번지’로 불린다. 매년 7월~8월 사이 해수욕장으로 개장하며, 샤워실, 화장실, 급수대 등을 비롯해 야영장 등 피서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해수욕장 주변으로 펜션과 민박 등 숙박업소와 식당, 카페, 횟집 등이 몰려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또한 이곳은 탁 트인 바다 위로 죽도가 보이는 전망이 일품이다. 주변 여행지로는 양양 죽도 오토캠핑장과 죽도해변, 죽도정 등이 있다.
19.2Km 2024-10-2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동산리
동해안 특유의 맑은 물로 대표되는 곳 중 하나로 파도가 높지 않고 수심이 얕아 스킨스쿠버와 낚시를 취미로 갖는 사람들이 휴양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조용히 피서를 하거나 바다여행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출처: 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