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Km 2024-02-16
경상북도 칠곡군 구남로 101
인어브리즈는 팔공산으로 올라가는 초입에 위치한 카페이다. 자연을 그대로 보존한 힐링 카페로,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실내와 실외, 루프탑 등 다양한 좌석이 구비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소형견 동반도 가능하다. 또, 키즈존과 노키즈존으로 구별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전자동 기계로 내린 브루잉 커피이다.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빵, 다양한 샌드위치 및 브런치가 준비되어 있디. 매달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15.3Km 2025-01-14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222
미소팔공한우는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에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한우갈비살이다. 입구에서 고기를 구입해서, 상차림 비용을 추가해 구워 먹는 시스템이다. 이 밖에 한우꽃살, 한우살치살, 제비추리, 부채살, 안창살, 생삽겹살, 돼지갈비, 곰탕 등을 맛볼 수 있다. 한우가마솥 곰탕은 포장 판매도 한다. 외부에는 어린이를 위한 트램펄린과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어른들을 위한 족구장도 마련되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안심식당이다. 파군재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팔공산도립공원, 대구동화사, 팔공산케이블카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15.3Km 2025-01-07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사문진피크닉장은 화원유원지와 인접한 숲 속 피크닉장이다. 대구 도심과 가깝고 넓은 잔디밭과 놀이터가 있어 아이와 반려견이 뛰어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야영 및 취사가 되지 않는 오롯이 일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평상 대여도 가능하다. 또한, 휴대용 가스버너 등의 사용도 시설 관리자에게 신고 후 사용하여야 한다.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 예약 후 이용가능하며, 이용료는 당일 현장에서 결제한다.
15.3Km 2025-02-06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한티로 7
우인정은 대구 한우 1++ 전문점이다. 최고급 한우 1++ No8, No9만을 선별하여 360시간 웻에이징 숙성한다. 이러한 한우를 최고급 참숯을 사용하여 구워 먹기 때문에 입안에 숯불향과 육즙이 가득한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의 가장 특별한 점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연기가 나지 않는 불판을 사용하고, 연기 또한 배기지 않는 하향식 환풍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우인정에는 한우 외에도 구수한 맛이 일품인 한우된장찌개, 시원 칼칼한 맛이 일품인 해물된장찌개, 몇 달을 연구해서 만든 깔끔한 소불고기전골, 시원한 물냉면, 고기와 환상의 짝꿍을 이루는 비빔냉면 등 다양한 사이드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고기와 잘 어울리는 10찬 이상의 반찬들이 구성되어 있으며, 팔공산에서 재배한 야채들을 사용한다. 식사 후 쾌적함을 위한 일회용 가글도 비치해 두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담소를 나누며 식사하기 좋은 칠곡 맛집으로, 넉넉한 테이블과 회식 및 각종 모임을 하기에 적합한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다.
15.4Km 2024-08-08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33-18
053-668-4251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이자 전국 유일무이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는 '달성 100대 피아노'. '달성 100대 피아노'는 1900년 3월 26일 우리나라 최초로 사문진 나루터에 피아노가 유입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는 축제이다.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며 공연 뿐만 아니라 부대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5.4Km 2025-01-10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185길 11 (용수동)
팔공산 온천은 팔공산의 정기가 숨쉬는 비로봉 남동쪽 계곡부에서 발견된 물 맑은 온천으로 팔공산 화강암을 기반으로 지하 687m에서 용출되는 섭씨 28.9도의 염화나트륨 성분이 우세한 양질의 약알칼리성(ph 8.0) 온천수를 제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설로는 온탕, 냉탕, 물사시지를 위한 jet bench와 대욕장, 노천탕 등이 있으며 온천시설 뿐 아니라 팔공산호텔이 있어 각종모임이나 세미나장소, 여러종 류의 잔치 등으로 활용 가능한 장소이다. 팔공산에 위치하여 공원 내의 여러 관광지와 동화사, 팔공산케이블카, 올레길 등산길, 자전거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 가능하다.
15.4Km 2024-05-13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합수지점에 설치된 디아크는 이색적인 건축양식만으로도 대구의 명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 곳이다. 디아크(The ARC)는 하늘, 지구와 문화에 대한 우아하고 기하학적인 접근과 강 문화의 모든 것을 담는 건축물과 예술품으로서의 ‘Architecture of River Culture’ 및 ‘Artistry of River Culture’를 의미한다. 건물은 강문화의 모든 것을 담은 우아하고 기하학적인 건축예술품으로, 강 표면을 가로지르는 물수제비, 물밖로 뛰어오르는 물고기 모양과 같은 자연의 모습과 한국 도자기 모양의 전통적인 우아함을 함께 표현했다. 자전거를 즐기는 레저 이용객에서부터 연인, 가족동반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저녁 무렵 더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니 해가 질 무렵 전망대에 올라 차 한잔 마시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하루를 만들 수 있다.
15.4Km 2024-01-29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185길 55
산중식당은 1989년 대구광역시 향토음식점 제1호점으로 지정받았으며, 2002년 피파 월드컵 대통령기장 수여, 2008년 대구 동구 맛집 선정, 2021년 KBS2 생생정보 전설의 맛에 출연한 대구 팔공산 맛집이다. 이곳은 지역 내 로컬 푸드와 영양가가 높은 각종 재료를 사용하여 요리하며, 매년 4~5월에 채취된 곤드레 생나물을 급속냉동보관하여 1년 내내 변함없는 깊은 맛을 볼 수 있다. 산중식당의 대표메뉴는 ‘담다’라는 세트메뉴로, 샐러드, 도토리전, 도토리묵사발, 곤드레솥밥은 기본으로 제공되며, 모듬보쌈과 바싹 불고기, 쭈꾸미갈비볶음 중에서 메인메뉴를 취향에 맞게 골라 사랑담다, 바싹담다, 쭈갈담다 세트메뉴 중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15.4Km 2025-03-19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
강정고령보(江亭高靈洑)는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낙동강의 보로서 4대강 정비 사업 과정에서 부설되었다. 이곳에 위치한 세계적인 건축가 하니 라쉬드가 설계한 디아크는 물고기가 물 위로 뛰어오르는 순간과 물수제비가 물 표면에 닿는 순간의 파장을 잘 표현해 조형미와 예술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아크는 건물면적 3천761㎡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낙동강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15.4Km 2025-04-08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967-28
부인사는 팔공산 남쪽 중턱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부인사에 관한 개창시기나 연혁은 잘 알려지지 않아 부인사의 창건연대와 위치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 편이다. 7세기 초 창건으로 전해오고 있는 현 부인사에는 신라 선덕여왕 어진을 모시고 매년 음력 3월 보름에 신무동 주민과 사찰 측 및 경주 김 씨 종중에서 선덕여왕 숭모재를 지내는 것에서 부인사의 내력을 짐작할 만하다. 옛 절터가 지금은 포도밭으로 변해 있지만 현 사찰에서 200m 남쪽에 당간지주가 남아 있고 팔공산 순환도로 남쪽으로 금당좌가 연접하고 있어 옛날 번창기의 사역 범위를 보여주고 있다. 현 부인사는 6.25 동란 때 불탄 것을 1959년 중건한 것이다. 고려시대에는 국내에서 유일한 승시장이 부인사에 개설될 정도로 아주 번창했던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정도전의 송화암종사우운시서의 기록 중에도 부인사가 팔공산에 위치한 거찰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부인사는 고려 초조대장경의 판각처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현종 4년(1013) 경부터 조각되기 시작하여 숙종 4년(1099)에 완성된 총 1만여 권의 초조대장경은 처음 여왕사, 개국사 등에 봉안하였다가 그 후 이곳 부인사에 봉안하게 되었고 이곳에서 여러 번의 인간이 있었다. 초조대장경은 해인사 팔만대장경, 즉 재조대장경을 만들기 전에 고려에서 처음 판각했던 대장경을 말하며, 대장경이란 불교의 경장·율장·논장을 모두 합친 것을 이른다. 송 태조의 칙명으로 간행하기 시작한 것이 최초의 한문대장경인 개보칙판인성대장경으로 줄여서 개보대장경이라고 부른다. 1010년(고려 현종 1)에 요나라가 고려를 침입하였을 당시 부처의 힘으로 요나라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고려 조정에서 국왕과 신하들이 대장경 제작을 발원하여 만든 것이 바로 초조대장경이었다. 이때의 초조대장경은 총 6,000여 권으로 개보대장경의 총 5,048권을 능가하였으며, 당시 동아시아 최고의 대장경이었다. 대장경판은 처음에 흥왕사 대장전에 보관하였지만, 거듭되는 북쪽 이민족의 침입으로 인해 개경 근처에 보관하하다가, 여기 팔공산 부인사에 옮겨 봉안하였다. 하지만 1232년(고려 고종 19)의 몽고 침입으로 경판은 모두 소실되고 말았다. 당시 강화도에 있던 고려 조정은 현종대에 부처의 힘으로 거란의 침입을 물리쳤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대장경을 판각하여 몽고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하는 염원으로 재조대장경을 판각하였다. 이것이 현재 해인사에 보관되어 있는 팔만대장경판이다. 초조대장경판은 몽고의 침입으로 모두 소실되었지만, 그 대장경판으로 인출한 대장경의 일부가 남아 있다. 그 중에 일본 교토의 난젠지에 1,876권, 대마도에 617권이 보관되어 있고, 국내에 약 300권의 초조대장경이 전하고 있다. 국내에 전하는 초조대장경 가운데 24권이 국보로 지정되었고, 11권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이런 자료들을 종합하여도 부인사의 창건 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사찰의 위치가 지금의 영천 근방으로 팔공산 동화사와 인접해 있었고, 거찰로서 고려 초조대장경을 보관하여 외침을 극복하려 했던 호국사찰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