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Km 2024-07-30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속천로 140-2
창원 진해구에 있는 뇨니커피는 야경이 예쁜 카페로 알려져 있다. 건물 3층에 있는 뇨니커피의 가장 큰 매력은 통창을 통해 바다를 한눈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해 날이 좋을 땐 테라스와 4층 루프탑에서 귀여운 강아지들을 볼 수 있다. 뇨니커피 테이블은 모듈 가구를 두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세련된 공간으로 꾸며 놓았다. 커피 음료뿐 아니라 과일차, 밀크티, 에이드, 글라스 와인, 디저트 등이 있어 메뉴 선택의 폭이 넓다. 조용하게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주말보다는 주중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가까이에 진해루 해변공원과 소죽도 공원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1.3Km 2024-07-02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쌀재길 689
마산에 있는 케빈의 정원은 정원이 잘 꾸며져 있는 카페다. 잘 가꾸어진 넓은 정원이 있어 여유를 즐기며 차 한잔 마시기에 좋은 공간이다. 넓은 정원이 관리가 잘 되어 있다. 어린이들 놀기도 좋고 야외 자리는 어른들도 힐링하기 좋다. 건물은 정원 가운데 둘러싸여 있고 분재형 고목과 독들이 한데 어울려 박물관 느낌이 난다. 카페 안 분위기는 전통미가 물씬 난다. 골동품과 소품 등 인테리어에 정성이 깃들어 있다. 카페는 2층에 있는데 이곳에서 야외를 바라보며, 차를 마시는 것도 운치가 있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감천계곡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1.3Km 2024-06-27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마산길72번길 100 백월정자
창원시 북면 마산길 산 중턱에 있는 숲속아띠는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전망 좋은 숲속 카페이다. 1층은 백숙집이고, 2층이 카페로 실내, 실외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적한 곳에 있는 숲속아띠는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여 커피 음료뿐 아니라 수제 차, 꾸지뽕유산균주스, 살구진액주스, 면역주스 등 건강에 좋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넓은 실내 공간에는 4인 테이블, 바 테이블, 8인 테이블 등이 마련되어 단체로 방문도 가능하다. 카페 한쪽 공간에 좌식 테이블과 아기 의자도 구비되어 가족과 함께 오기 좋다. 숲속아띠 근처 차로 10분 거리에 마금산온천단지도 있어 함께 이용하면 좋다.
11.4Km 2024-08-0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시루봉은 지도에는 웅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웅암이 마치 시루를 얹어 놓은 것 같다 하여 시루봉으로 부르고 있다. 시루봉은 진해, 창원, 김해에 걸쳐있는 산으로 북서쪽으로 장복산, 남서로는 산성산, 남으로는 천자봉과 연결된다. 시루봉은 산세가 수려하며, 안민고개에서 주능선에 이르기까지 등산가 좌우의 막힘이 없어 진해시가 한눈에 보이며, 좌측으로는 창원시가 보인다. 진해 시내와 멀리 바다를 함께 볼 수 있으며 가을에는 억새와 상록수 편백의 군락이 볼 만하다. 시루봉 정상에 우뚝 솟은 거암 시루바위는 높이가 10m, 둘레가 50m나 되며, 조선시대 명성황후가 순종을 낳은 후 세자의 무병장수를 비는 백일제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쾌청한 날에는 멀리 대마도가 보이는 이 시루바위에는 조선시대 웅천을 일본에 개항하였을 때, 웅천을 내왕하는 통역관을 사랑하게 된 기생 아천자가 이 바위에 올라 대마도를 바라보며 기약 없이 떠난 임을 그리워했다는 애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11.5Km 2024-04-08
경상남도 김해시 장등로122번길 65
김해시 진영읍에 있는 해웅해물아구찜 본점은 평일 점심시간에도 대기가 있는 맛집이다. 낙지, 주꾸미, 오만둥이, 새우, 게, 전복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는 해물찜과 여기에 아귀 순살이 더해지는 해물 아귀찜이 있다. 고니, 해물, 콩나물은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단, 추가 금액이 발생한다. 모든 해물찜 메뉴는 순한 맛, 중간 맛, 매운맛 맵기 조절이 가능하다. 해물찜 양념에 볶아먹는 볶음밥도 별미다. 사이드 메뉴로 돈가스가 있어 어린이들도 입맛에 맞는 식사를 할 수 있다. 근처에 진영 역사공원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11.5Km 2023-02-02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광려천서로 199
마산 카페모드니는 내서 하나로마트 가는 길에 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가까워서 차량을 이용할 경우 접근성이 아주 좋다. 1층부터 4층까지 있는 초대형 카페이며 커피의 종류와 넌 커피의 조합이 적절하게 맞추어져 있다. 1층에는 카운터가 있고 꽃 장식이 훌륭한 2층의 내부는 어린이와 함께 오는 가족들을 위한 공간이다. 3층은 빔프로젝터로 띄운 효과와 함께 은은한 조명이 있어 커플끼리 앉아서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공간이며 4층은 비즈니스룸으로 운영하고 있다. 층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층별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주차 공간도 아주 넉넉하고 굿데이뮤지엄, 감천계곡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1.5Km 2024-07-0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호계본동1길 17
마산 내서읍에 있는 팔봉국밥은 순대돼지 국밥 맛집이다. 호계중학교 가는 길, 비둘기동산 유치원 오른쪽에 있다. 돼지고기 수육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돼지국밥은 맛과 가성비가 뛰어나다. 국물이 얼큰하고 돼지 누린내가 나지 않아 인기가 높다. 차려지는 곁들이 찬까지 깔끔하고 맛있다. 셀프바도 있어 모자라는 반찬은 언제든 먹을 수 있어 좋다. 여기는 국밥 전문점이라 밀면은 계절 특미로 3월부터 9월까지만 주문할 수 있다. 입식 테이블, 좌식 테이블을 모두 갖추고 있어 선호하는 테이블에 앉으면 된다. 주차장은 가게 바로 옆에 작게 있다. 주차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대략 5~6대 정도 주차할 수 있다. 삼각지공원, 팔룡산돌탑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1.7Km 2023-10-11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서부로 978-89
메인메뉴인 닭 통구이는 닭을 대나무 통에서 익혀내는 방법으로 고기의 잡내를 잡고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만들어낸다. 대나무 수액과 닭 육즙이 섞여 향과 맛이 일품이다. 그 외에도 닭백숙과 오리 백숙을 맛볼 수 있으며 대나무를 기르는 농원인 만큼 죽순이 들어간 된장찌개는 물론 죽순 전, 대나무 차, 대나무 통에 담겨 나온 대통 밥을 즐길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도 대나무 위주로 꾸며져 있고 식사 후에는 영화 촬영지로도 사용된 울창한 대나무 숲을 직접 방문할 수 있어 산책코스로도 좋다.
11.7Km 2023-11-30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1길 33
* 국담 주재성 이래의 종택, 주씨고가 *
주씨고가(周氏古家)는 1700년대에 건립된 국담(菊潭) 주재성(周宰成) 이래의 종택이다. 재성(周宰成) 이래 주씨의 종택(宗宅)으로서 1700년경에 중건되었다. 종택의 정문(旌門)으로서의 대문과 중문(中門), 서실인 감은재(感恩齋) 영빈사(迎賓舍), 살림채로서의 안채, 사당(祠堂)인 부조묘가 있고, 동쪽에 함안 무기연당(舞沂蓮塘:중요민속자료)과 하환정(何換亭)·풍욕루(風浴樓) 등의 화려한 별당이 있는 규모가 큰 고가이다. 국담 주재성은 영조 4년(1728) 이인좌의 난을 평정하여 그 공으로 기제사를 영구히 받들라는 왕명에 따라 부조묘에 봉안되었다.
주시고가는 종택의 정문, 서실인 감은재(感恩齋) 영빈사(迎賓舍), 중문, 안채, 사당인 부조묘가 있고, 동쪽에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하환정(何換亭), 풍욕루(風浴樓), 국담(菊潭)이 있다. 국담의 장남 주도복(周道復)의 서실인 감은재에는 문집책판이 보관되어 있고, 대청 북쪽벽에 영정을 모셨던 영정각(影幀閣)이 남아 있다. 안채와 영빈사는 1984년에 해체 복원하여 대부분의 부재(部材)가 신재(新材)로 바뀌었다. 정문인 정문은 국담의 충신정려(忠臣旌閭)와 아들 감은재의 효자정려(孝子旌閭)를 위한 것으로 충효쌍정려문(忠孝雙旌閭門)이라고 한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85년 1월 14일 민속자료로 지정하였다.
[문화재 정보]
지정번호 : 경남민속자료
지정연도 : 1985년 1월 14일
소장 : 사유
시대 : 조선시대
분류 : 고가
11.8Km 2024-10-16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1길 33
무기연당은 주재성의 생가에 있는 조선 후기의 연못이다. 주재성은 조선 영조 4년(1728) 이인좌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관군과 함께 난을 진압한 인물이다. 관군들은 돌아가는 길에 그의 덕을 칭송하여 마을 입구에 ‘창의 사적비(倡義事蹟碑)’를 세우고 서당 앞 넓은 마당에 연못을 만들었다. 연못 가운데에는 섬을 만들고 산의 모양을 본떠 놓았다. 이후 주재성은 연못의 이름을 ‘국담(菊潭)’이라 하고 호를 삼았으며, 연못가의 서당에서 학문에 전념하며 유유자적하였다. 연못의 서북쪽에는 오래된 정침한 채가 남아 있으나, 많은 부분을 고쳐서 그 가치를 잃고 말았다. 연못가에는 후대에 풍욕루(風浴樓)와하환정(何換亭)을 지었고, 최근에 충효사(忠孝祠)를 지었다. 연못 주위에는 담장을 쌓고 일각문을 내어 영귀문(詠歸門)이라 하였다. 비교적 원래의 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연못으로, 정원문화(庭園文化) 연구에 좋은 자료이기도 한 이곳은 1984년 12월 24일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