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Km 2024-06-20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괴산4길 25
무진정은 풍류를 즐기기 위해 언덕 위에 지어진 정자이다. 이 정자는 조선 명종 22년(1567)에 무진(無盡) 조삼(趙參)선생의 덕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후손들이 세우고, 선생의 호를 따서 무진정(無盡亭)이라고 하였다. 무진은 조선 성종 14년(1483) 진사시에 합격하고 중종 2년(1507) 문과에 급제하여 함양·창원·대구·성주·상주의 목사를 지냈고, 사헌부(司憲府) 집의(執義) 겸 춘추관(春秋館) 편수관(編修官)을 지냈다. 매년 무진정 일대에서는 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에서 함안 고유의 민속놀이인 함안낙화놀이가 열린다. 함안 낙화놀이는 연등과 연등사이에 참나무 숯가루로 만든 낙화를 매달아 이 낙화에 불을 붙여 꽃가루처럼 물 위에 날리는 불꽃놀이이다. * 무진정의 형태와 구조 * 앞면 3칸·옆면 2칸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자 모양과 비슷한 팔작지붕이다. 앞면의 가운데 칸에는 온돌방이 아닌 마루방으로 꾸며져 있고, 정자 바닥은 모두 바닥에서 띄워 올린 누마루 형식이다. 기둥 위에 아무런 장식이나 조각물이 없어 전체적으로 단순하고 소박한 건물로 조선 전기의 정자 형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현재의 건물은 1929년 4월에 중건한 것으로 기둥 위에 아무런 장식이나 조각물이 없이 단순 소박하게 꾸민 팔작지붕의 건물로 조선 초기의 정자형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앞뒤의 퇴를 길게 빼고 중앙의 한 칸을 온돌방으로 꾸며놓았다. [국가유산 정보] - 지정종목 :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 지정연도 : 1976년 12월 20일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 : 누정
19.8Km 2024-06-25
경상남도 김해시 내외로77번길 12
김해 내외동에 있는 카페 헤이브는 탁 트인 전망이 일품인 루프탑 카페이다. 헤이브는 상가가 여러 개 모여있는 건물 제일 위층인 17층과 18층, 루프탑으로 구성된 대형카페로 주차장이 건물 안에 있다. 주차권을 지원해주며 주문 금액에 따라 주차할 수 있는 시간도 다르다. 17층은 편안한 우드톤, 18층과 이 카페의 자랑인 탁 트인 루프탑은 도시적인 그레이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공간이 넓어 자리 배치가 여유롭고 단체석도 있다. 루프탑엔 대형카페답게 흡연자들을 위한 공간도 있다. 루프탑 야외 테라스는 캠핑장처럼 꾸며놓았으며 노을이 질 때 사진 찍기 좋다. 일부 공간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19.8Km 2024-02-29
경상남도 함안군 괴산4길 6
무진정돌짜장은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돌그릇에서 매우 먹음직한 비주얼을 뽐내며 바글바글 끓고 있는 짜장면으로 유명하다. 뜨끈함이 오래 지속되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면을 다 먹으면 남은 양념에 공깃밥 넣어 비벼 먹는 것을 추천한다. 돌짜장은 두 가지 맛으로 먹는 방법이 있다. 기본 돌짜장 외에 사천 돌짜장도 맛볼 수 있으며, 등심 탕수육, 삼선짬뽕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전용 주차장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19.8Km 2024-02-06
경상남도 함안군 북촌1길 15-15
함안 카페 북촌의 외관은 알록달록 다채로운 색감의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카페다. 야외 테라스에는 파라솔이 있는 테이블과 캠핑에 온 듯한 느낌의 캠핑 부스 테이블 등 재밌는 공간들이 있다. 그래서 카페 내부로 들어가기 전 사진 찍는 방문객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빨간 벽돌로 꾸며진 카페 입구로 들어가면 깔끔하고 넓은 내부를 볼 수 있다.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카페 북촌은 음료와 디저트뿐 아니라 브런치, 샐러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층은 1층의 규모보다는 작지만,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며, 조용히 커피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19.8Km 2023-12-29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금산길 209-81
진북 편백골 관광농원 캠핑장은 글램핑과 야영장이 함께 운영되는 캠핑장이다. 캠핑장 옆으로 계곡물이 흐르고 캠핑장 한쪽엔 트램펄린이 2군데로 나눠져 있어 어린이들은 기다리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화장실과 개수대는 잘 관리돼 있고 연박이나 장박의 경우 텐트를 보관하고 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고 있다. 미니농장엔 토끼, 염소들이 있어 어린이들은 먹이주기와 같은 자연학습 체험을 할 수 있고 수영장이나 계곡을 이용하여 물놀이도 가능하다. 물레방아, 청둥오리, 미니 포도농장 등 동반한 어린이들에게 여러 가지로 흥미 있는 요소들이 많은 캠핑장이다.
19.8Km 2024-09-09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1872-60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창원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다. 2017년 3월 개장한 이후 163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2019.11월 기준)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니, 지금은 더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을 거라 짐작된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의창군 시절에 구산면 육지부와 저도를 연결하기 위해 1987년에 설치했다. 본래 이름은 저도연륙교로, 길이 170m, 폭 3m 규모의 철제 교량이다. 이 다리가 유명세를 얻게 된 건 2004년 신교량이 설치되면서 보행전용 교량으로 전환하면서이다. 다리 바닥을 강화 유리로 마감해 스카이워크로 운영한 것이 중요한 이유다. 기존 교량 상판의 콘크리트 바닥을 걷어내고 특수 제작된 강화유리를 깔았다. 다른 지역의 스카이워크와 달리 바닥 전체가 아닌 중앙에만 강화유리를 설치했다. 강화유리를 깔지 않은 곳에는 착시를 일으키는 트릭아트 포토존이 조성돼 있다. 무엇보다 바다를 횡단하면서 13.5m 아래의 바다 풍경을 직접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야간에는 LED 조명이 빛을 발하며 신비로운 은하수 길이 연출된다. 다리 이름은 데이비드 린 감독의 동명 영화 ‘콰이강의 다리(The Bridge on the River Kwai)’에서 따왔다. 다리의 모습이 제2차 세계대전 중 영국군 포로들이 콰이강 계곡에 건설한 태국과 미얀마를 잇는 철도용 다리와 닮아서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를 찾았다면 스카이워크 개장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느린 우체통도 놓치지 말자. 느린 우체통에 담은 오늘의 추억은 한 달 뒤 또는 일 년 뒤에 배달되어 짜릿한 감동으로 다시 되돌아온다. (출처 : 창원시 문화관광)
19.8Km 2024-05-17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1872-60
창포해안길은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창포리를 시발점으로 하여, 구산면 저도 연육교까지 바닷가에 펼쳐진 해안길이다. 창포 해안길은 수많은 섬과 만으로 이루어진 내해를 따라 한 편에는 조용한 어촌마을이 있고, 다른 편에는 깊고 푸른빛의 그림 같은 바다가 펼쳐져 있다. 경남 창원과 고성을 연결하는 동진교가 있는 해안도로는 아름다운 바닷길로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곳이다. ※ 위치 :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창포리 산37-1(동진교) ※ 위치 :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304-6(저도 연육교)
19.8Km 2024-01-30
경상남도 김해시 금관대로 1367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이랑수산생국수는 이름에도 나와 있듯이 푸짐한 해물이 가득 들어간 국수 맛집이다. 이곳의 모든 해산물의 원산지가 표시되어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대표메뉴는 해물칼국수이다. 꽃게, 홍합, 굴, 새우, 조개류 등 해산물이 다양하게 듬뿍 들어가 있어 국물 맛이 시원하고 깔끔하다. 이외에도 조개통찜과 부침개 등도 인기가 많다. 이랑수산생국수 바로 앞에 김해 연지공원이 있어서 식사 전후에 산책하기 좋다.
19.9Km 2024-08-07
경상남도 김해시 금관대로1354번길 12 (내동)
치레상점은 김해 토박이 청년 예술가 3명이 오픈한 굿즈 숍이다. 치레는 순우리말로 ‘잘 손질해 모양을 낸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치레상점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굿즈 상품으로 가득 차 있다. 굿즈 상품 외에도 여행자가 직접 나만의 굿즈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공예 체험 클래스를 운영한다. 치레상점의 대표 굿즈는 모루인형이며, 스마트톡도 판매하고있다. 전문적으로 스마트톡 제작을 배우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부터 몰드 제작까지 스마트톡 제작의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플라워디퓨저 만들기 체험도 운영하고 있다.
20.0Km 2024-08-28
경상남도 김해시 금관대로1368번길 7
공원 곳곳에 호수가 있는 연지공원은 김해시의 대표적 도심 공원이다. 공원 호수 가까이 맞닿은 산책로는 사계절 변화하는 꽃을 볼 수 있어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공원을 걷기 전, 해충이 걱정된다면 입구에서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해충 퇴치 기피제 분사기가 구비되어 있으니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연지공원 호수에는 연꽃, 어리연 등이 심겨 있어 계절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연지공원의 하이라이트는 야간에 볼 수 있는 분수쇼이다. 공원 호수에 레이저와 조명, 음악을 이용하여 분수쇼를 연출하는 데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