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2025-06-26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230길 103
바람숲야영장은 대구 동구 진인동에 자리 잡았다. 대구시청을 기점으로 18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이사아강변로와 팔공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캠핑장 근처에 계곡에 있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7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8m다.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하면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팔공산도립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이 손쉽다. ※ 반려동물 소형견만 동반 가능
15.6Km 2024-12-02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 1102
다산 문화공원은 고령군의 낙동강 변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덕분에 연중 수려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초여름 무렵에는 활짝 핀 금계꽃이 장관을 연출한다. 다산 문화공원은 낙동강 자전거 종주길이 통과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다가 이곳에 머물다 가는 사람이 많다. 또한, 공원에는 농구장, 축구장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15.6Km 2024-10-21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북사안길 18
제석사는 원효대사(617-688)의 탄생지에 지어진 사찰이다. 원효대사는 신라 고승으로 통불교(원효종, 분함종, 해동종)을 제창하고 민중 속에 불교를 보급하고 한국 고대사, 철학사, 사상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추앙받고 있으며, 독창적 지식체계의 위상과 가치는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서 꾸준히 재조명되고 있다. 원효의 어머니 조씨 부인이 유성이 품에 안기는 태몽을 꾸고 원효를 잉태하여 만삭이 되었을 때 불지른 북쪽 율곡의 밤나무 아래를 지나다가 홀연 산기를 느껴 남편의 옷을 밤나무에 걸어 산실을 마련하고 해산하게 되었는데, 이때 하늘에서 오색구름이 내려와 땅을 덮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밤나무를 사라수라 부르게 되었으며, 그 밤나무 열매의 크기와 굵기가 보통과 달라 사라울이라 불렀다고 전해지고 있다. 후에 원효는 자신이 태어난 밤나무 옆에 절을 지어 [사라사]라 하였다. 제석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출가한 후 생가 곁에 지어졌던 사라사가 폐사되었다가 400여 년 전 밭갈이하던 농부가 불상과 탑신을 발견하고 사찰을 복원했다는 설화가 있다. 제석사에 남아 있는 석조좌불과 부서진 탑신, 석등 연화대석 등이 신라말기의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사라사의 후신이 제석사임을 짐작케 한다. 아울러 제석사에서는 원효대사 탄생일인 음력 5월 4일 매년 다례제와 원효·설총·일연 삼성현(三聖賢)의 삶과 사상을 조명하는 삼성현 문화축제를 개최하며 음력 5월 5일 단오절이 되면 경산시에서 주최하는 경산자인단오제에 참여한다.
15.6Km 2025-07-22
대구광역시 북구 구리로 201-3 (국우동)
대구 북구 칠곡 지역에 위치한 디브몽트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진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갓 구워낸 빵의 고소한 향이 가득한 베이커리 공간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곳곳에 배치된 포토존은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15.7Km 2024-01-24
경상북도 청도군 연지로 330
버던트는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에 있다. 6,600㎡로 이루어진 대규모 카페로 모던한 외관과 내부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잘 익은 아보카도와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진 아보카도 커피다. 이 밖에 매일 산지에서 공수한 신선한 채소와 아보카도를 넣어 만든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비롯해 초록스무디, 초록귤에이드, 에스프레소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청도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덕절산자연생태공원, 청도남산계곡, 청도레일바이크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15.7Km 2024-12-26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자인로 206-4
053-853-9630
북삼식당은 경북 경산시 자인면 자인시장 인근에 있는 한식전문점으로 메뉴는 돼지찌개, 돼지두루치기, 소찌개 등을 취급한다. 이곳은 집밥 분위기를 풍기며 내부는 입식 테이블을 갖추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15.7Km 2025-03-17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로 43 (관음동)
신전뮤지엄은 세계로 나아가는 신전떡볶이 기업 홍보관이다. 신전떡볶이에 관련된 자료를 전시한 공간과 각종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나만의 컵을 직접 꾸며 로봇이 떡과 양념을 담아 포장해 주는 마이컵 떡볶이 팩토리, 떡볶이 양념 제조 시설 위생 체험공간인 글라스윌, 맛있는 신전떡볶이를 시식할 수 있는 신전밀은 신전뮤지엄의 대표적 체험공간이다. 또한 이곳은 단체관람이 가능한데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전 문의 후 방문할 수 있다.
15.7Km 2024-11-14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자인시장1길 12
053-810-5125
경산시 자인면 서부 1리 254번지 일원에 위치한 자인 시장은 매월 3, 8, 13, 18, 23, 28일이 장날이다. 신라시대에 노점으로 자연발생되었으며 6.25전쟁을 전후하여 인구가 유입되면서 정기시장으로 발전하였다. 장날에 가보면 갓 따온 채소류와 과일류들이 많으며 옛 맛 그대로의 장국밥과 추어탕을 막걸리와 함께 즐겨 먹을 수 있다. 자인 시장은 그 규모가 다소 작지만, 1950~60년대 시골장의 정취가 아직 남아있어 좋다. 자인에는 뭐니 뭐니 해도 한우고기가 유명하고, 돌아서면 보일 정도로 식육점과 식당이 많다. 채소류가 싸고 신선하며 소고기가 맛있고 양이 많은 자인 시장에 가서 알뜰살림에 보탬을 주면서 옛 시골장의 정취도 느껴보자. 인근의 관광과 드라이브로 얻는 기쁨은 자인 시장이 덤으로 주는 선물이다.
15.8Km 2025-03-17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길 45-7
탱자나무는 중국 남부 및 해안지대가 원산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경기도 남부의 경상·전라도 등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고 있다. 3~5월에 하얀 꽃이 피며 9~11월에 열매가 익는다. 나무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나 있어 생울타리용으로 많이 식재되며 묘목은 밀감나무의 대목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열매와 껍질은 약재로 사용된다. 탱자나무 열매를 따서 곱게 말린 것을 지실이라 하고, 한약에서는 식체, 구토, 복부 통증 등 소화기 계통의 질환에 많이 사용되는 중요한 한약재이다. 북구 국우동 어느 한 집 뒤뜰에 옛날 울타리로 심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탱자나무 세 그루가 자라고 있는데 나무의 나이는 400년에 가까운 것으로 보이며, 세 그루 중 서쪽 언덕의 탱자나무는 지면 가까이에서 가지가 여러 갈래로 나뉘었는데 밑둘레가 1.7m에 이른다. 맨 동쪽에 서 있는 탱자나무는 높이 0.7m, 밑둘레 1.4m이고, 가지는 동남쪽으로 뻗어 자라고 있다. 강화도 갑곳리, 사기리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탱자나무가 있고 포항시 보경사와 문경 장수 황씨 종택의 탱자나무도 경상북도 도지정 기념물이다. 극우동의 탱자나무는 다른 천연기념물이나 기념물에 뒤지지 않는 크기와 수령의 것들로 1992년 대구광역시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15.8Km 2024-12-18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헐티로 787
경상북도 청도의 폐교를 활용한 비슬 도예원(도예가 김병열 운영)은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도자기를 직접 만들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장이다. 이 곳에서는 흙으로 컵, 그릇, 장식물 등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도예체험 뿐만 아니라 천연 염색체험과 감자, 고구마, 감, 딸기 등 계절별 농작물 수확체험 등의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약에 금가루를 섞어 빚은 신비스런 문양이 매력적인 '결정유자기'와 감물 도자기 등의 기능성 자기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비슬도예원에는 가족 펜션이 마련되어 있어 여름방학과 휴가철에는 가족단위의 체험객들에게 인기이다. 사계절 언제든지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운동장에서 단체운동회와 캠프파이어를 즐길 수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야외 미니수영장이 개설되어 물놀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