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공영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창공영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문창공영당

15.9Km    16626     2023-12-07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38길 51

동구 향산 인근의 문창공영당은 통일신라시대 문장가이자 경주최씨 시조인 고운 최치원[857-?]의 영정이 봉안된 곳이다. 최치원은 신라말의 학자이자 문장가로 12세의 나이로 중국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 18세의 나이로 빈공과에 합격하였다. 29세에 신라로 돌아와 10여 년 동안 중앙관직과 지방관직을 거쳐 6두품의 신분으로서는 최고 관직인 아찬에까지 올랐다. 40여 세 때 관직을 버리고 은거 생활을 하다, 가야산 해인사에 들어가 머물렀는데, 언제 세상을 떠났는지는 알 수 없다. 문창공영당은 1755년(영조 31) 지금 자리가 아닌 인근 대구 동구 해안동에 처음 창건한 계림사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864년 흥선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12년 지금의 자리에 문창공영당을 중수했다. 매년 음력 3월 3일 향사를 지낸다. 영당 내부에 도교의 신선풍으로 묘사된 문창공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문창공영당은 영정각으로는 그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솟을지붕과 기둥머리 장식 또한 특색이 있어 조선 후기 목조건물의 전형과 아름다움을 잘 간직하고 있다.

목마식당

목마식당

16.0Km    1     2024-02-29

경상북도 구미시 강동로 177-38

목마식당은 경상북도 구미에서 연탄석쇠 불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장천시장 입구 부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옛날식 슬레이트 건물에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곳이다. 1982년부터 현재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며, 구미를 대표하는 100대 맛집으로 인정을 받았다. 불고기는 가게 바깥 작은 연탄 코너에서 주문 즉시 구워주기 때문에 육즙은 가득하고 육질은 부드럽다.

금호강 오토캠핑장

16.0Km    0     2023-07-13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458-4번지

대구 검단동에 위치한 금호강 오토캠핑장은 오토캠핑장 16면과 관리실, 샤워실, 포토존, 놀이터 등을 갖춘 휴식 공간이다. 물소리, 바람 소리, 금호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통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쉼터이다.
대구광역시 북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을 받고 있다.

대구 불로동 고분군

대구 불로동 고분군

16.0Km    35608     2024-05-14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고분군 중 전국 최초로 문화재에 지정된 불로동 고분군은 200여 개의 크고 작은 무덤들이다. 금호강 유역에 접하고 있으며, 불로동에서 팔공산으로 가는 도로에서 경부고속도로와 만나는 지점의 동쪽 구릉에 분포하고 있다. 무덤의 지름은 15∼20m, 높이 4∼7m 정도가 보통이며, 내부구조는 냇돌 또는 깬돌로 4벽을 쌓고, 판판하고 넓적한 돌로 뚜껑을 덮은 직사각형의 돌방이 있으며, 그 위에 자갈을 얹고 흙을 덮었다. 껴묻거리(부장품)로 금제 혹은 금동제 장신구와 철제무기 무늬를 새긴 토기 등 많은 출토물이 있다. 이 무덤들은 대개 5세기 전후경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되며, 이 지역 일대를 지배하고 있던 토착 지배세력의 집단무덤으로 추측된다. 불로동 고분군은 대구 일대에 현존하는 고분들 중 외형적인 형태를 가장 잘 갖추고 있고 좁은 지역에 많은 고분들이 밀집해 있는 점 등에서 고대 사회의 일면을 볼 수 있으며, 대구분지내에서 비슷한 권력집단이 내당동, 비산동, 불로동 등 곳곳에 할거하고 있었음을 반증하는 자료로 그 가치를 지니고 있다. 불로동 무덤들은 위치가 구릉이라는 점, 무덤 내부가 돌무지 무덤과 비슷하게 깬돌로 지은 점, 그리고 돌방이 지나치게 가늘고 긴 점에서 낙동강 중류 지역 계통임을 알게 해 준다. 그러나 유물의 형태나 질이 신라와 유사하여 이 지역 세력의 복잡한 문화양상을 보여주기도 한다.

장천장 (5, 10일)

장천장 (5, 10일)

16.1Km    9969     2024-08-29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상장5길 4
054-480-2622

과거 구미시 장천면 하장리에서 시작된 장천장은 현재 아랫장터라는 이름만 남아있고, 지금의 장천 오일장은 상장리에서 매달 5일과 10일이 들어가는 날짜에 열린다. 현재의 상장리로 이전하게 된 것은 옛날 상장리 주민과 하장리 주민이 줄다리기 대결을 했는데 상장리 주민들이 이겨서 이곳으로 옮기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우시장과 채소시장이 구분되어 열려왔지만, 우시장은 교통의 발달로 그 명맥이 끊겼고 대신 장천시장 곳곳에 한우전문식당이 자리하고 있어 한우를 맛볼 수 있다. 채소시장은 장날이면 지역에서 직접 생산된 고추와 마늘이 출하되어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가 있다. 초여름이면 수박, 참외와 가을이면 당도 높은 장천사과도 현지에서 직접 보고 고를 수가 있다. 장천시장은 각지에서 모여든 노점상들이 있어 어릴 적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상설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나 오일장은 현재 장세가 작아져 새벽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고 있으니 방문할 때 유의해야 한다.

기와집보쌈

기와집보쌈

16.1Km    0     2024-02-21

대구광역시 북구 대천로7길 6-10

기와집보쌈은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기와집보쌈이다. 이 밖에 산더미 쟁반막국수, 냉막국수, 비빔막국수, 칼국수, 얼큰이칼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 대구 지하철 3호선 동천역과 칠곡 IC에서 가깝다. 인근에 운암지 수변공원, 신전뮤지엄이 있다.

송림(팔공산송림한옥마을)

송림(팔공산송림한옥마을)

16.1Km    3     2023-01-11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67-7

송림 한옥마을’을 국민들에게 널리 조상의 얼을 되새기는 차원에서 송림 한옥마을 조성을 기획하고 구성하였다. 한복 체험과 다도, 예절교육 등 인성교육과 관련하여 인근 사찰에서 여름방학 교육을 통해 100여 명이 숙식을 하고 체험하기도 하였다.

능성세가

능성세가

16.1Km    16356     2024-09-20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로3길 47-12

능성세가는 일제강점기에 중건된 전통 가옥으로 대를 이어 살던 능성구씨 집안의 종가 건물이다. 무태(서변동) 지역에 자리 잡은 능성구씨의 입향조는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활약하다가 서변동에 정착한 계암 구회신(1564~1634)이다. 구회신은 고려가 망하자 두문동에 들어가 절의를 지킨 두문동 72인 중 한 명인 문절공 좌승정 구홍의 8세손이기도 하다. 구회신은 서변동에 정착하고 2년이 지난 1599년에 무과에 응시하여 합격한 후 관직이 어모장군 행훈련원첨정이 되었으나, 조정이 당파 싸움으로 어지러워짐을 보고 관직을 버리고 서변동에 돌아와 은거하였다. 구회신의 후손들이 아주 오래전부터 세대를 이어 가며 살던 집이기에 필요할 때 보수하거나 고쳐 짓곤 하였다. 후대에 유학자를 출세시켜온 본체와 창강서실 외 삼동(三棟)이 있다. 항일 독립유공자인 소봉 구찬회(1890~1910)의 생가이기도 하다. 인근에는 송계당, 물소재 등 능성구씨 문중의 재실이 있다. 무태는 현재까지도 능성구씨 세거지이기도 하여 서변동 일대를 선비마을로 부른다.

[대구올레 팔공산 6코스] 단산지 가는 길

16.1Km    27253     2024-09-23

대구광역시 수성구 불로동

‘올레’란 제주어로 ‘거리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 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단산지 가는 길은 남녀노소 모두 걸을 수 있는 코스이나, 자전거나 휠체어, 유모차는 통행이 어렵다.

송계당

16.2Km    15903     2023-09-06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로3길 47-19

대구광역시 북구에 있는 고려 후기 충신 구홍과 조선 후기 의병장 구회신을 기리는 재실 송계당은 1960년에 중건하였으며, 후손 구현이 중건 기문을 썼다. 고려말 충신이었던 두문동 72현 중의 한 사람인 시문정공 송은 구홍과 그의 8세손이며 조선조 임진왜란 때 대구에서 의병을 일으켰던 첨정공 계암 구회신의 절개와 위업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1659년(효종, 10년)에 세운 건물인데 두 분의 아호를 따서 당호를 송계당이라 하였다. 가구는 3량 집에 팔작지붕을 하고 있으며 처마는 홑처마이고 대청양쪽의 툇마루는 대청보다 한단 높고 난간이 둘러 쳐져 있다. 제고물 반자로 천정의 경사가 매우 낮고, 대공은 원형 판대공으로 되어 있으며 1960년에 중건하였다. 송계당 강당에는 기문과 시가 편액되어 있으며, 송계당은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무태 지역의 선비 정신을 간직하고 있으며, 이웃하여 현손이 거주하고 있는 능성세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