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m 2024-08-0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선사유적로 73-13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여운포리에 있는 여운포리빵집은 붉은 벽돌로 지어진 예쁜 빵집이다. 모든 빵이 다 맛있지만, 특히 갓 구워낸 소금빵과 잠봉뵈르가 인기다. 재료 소진으로 자주 빠르게 품절되어, 주말이나 휴가철이면 오픈런해야 맛볼 수 있다. 방문 예정이라면 미리 인스타그램에서 품절이나 휴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빵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커피와 음료도 구비되어 있다. 인근에 하조대해수욕장, 중광정해수욕장, 동호해변, 송전해수욕장 등이 있다.
3.4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학포길 33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양양 오산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보관·전시·연구한다. 양양 오산리 유적은 박물관 일대를 둘러싼 습지 ‘쌍호’를 매립하는 과정에서 발굴된 약 8,000년 전 신석기 유물로, 우리나라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덧무늬 토기, 돌화살촉, 그물추 등 출토된 유물 4만여 점으로 보아 오산리에 살던 신석기인들이 어로와 수렵, 채집 생활을 했음을 알 수 있다. 박물관은 전시실, 야외 전시실, 수장고, 학예연구실 등을 갖췄다. 실내의 제1전시실은 어로, 채집, 토기 제작 등 오산리 신석기인들의 생활상을 디오라마 형태로 전시한다. 제2전시실은 강원 영동 지역의 선사 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신석기시대부터 철기 시대에 걸쳐 양양, 강릉, 고성의 유물을 모아놓았다. 야외 전시실에는 쌍호, 탐방로, 움집이 자리한다. 너른 습지인 쌍호는 ‘움직이는 갈대숲’으로 유명하다. 습지 위에 섬처럼 떠 있는 갈대 군락지가 바람이 불면 움직이는 모습이 신비롭다.
3.4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동명로 81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송현리에 있는 해촌은 자연산 홍합으로 만든 섭(털격판담치)국으로 유명한 양양의 맛집이다. SBS 생방송 투데이, 올리브채널 수요미식회 등에 소개된 곳으로 자연산 홍합은 양식에 비해 알이 굵지 않고 채취되는 양도 적지만, 귀한 만큼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아침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속초나 양양 부근에서 숙박 시 아침 식사를 하기 좋다. 섭국 주문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중에 가자미구이가 이 집의 또 다른 별미이다. 두툼하면서도 바삭한 섭부침개도 인기 메뉴다. 매일 생물로만 하므로 해상날씨나 기타 사정에 의해 섭이 없을 때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인근에 양양시장, 양양남대천, 중광정해수욕장 등이 있다.
3.5Km 2023-08-11
양양은 다양한 역사 유적을 만날 수 있는 고장이다. 오산해변 인근에는 우리나라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오산리 선사유적이 있으며,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이자 해돋이 명소로 잘 알려진 낙산사, 우리나라 최초의 부도로 손꼽히는 도의선사 부도까지 굵직한 문화유산을 품고 있다. 산과 바다를 오가며 양양의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즐겨보자.
3.5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678
1588-4888
동해와 설악의 청정 자연을 누리며 스페인에 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해양 리조트다. 쏠비치 호텔 양양&리조트의 특징은 스페인의 건축 미학을 충실히 반영했다는 점이다.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의 말라가 항구 ‘태양의 해변(Costa del Sol)’ 지역을 모티프로 한 건물은 붉은 지붕과 흰 외벽, 넓은 창가와 테라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객실은 리조트, 호텔, 노블리안, 레지던스, 총 네 종류로 나뉜다. 어느 객실에 묵든 동해와 설악산이 빚은 수려한 경관, 청결한 침구와 품격 있는 서비스가 안락한 잠자리를 보장한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머물 수 있는 ‘Sonopet Silver’ 객실도 운영한다. 다양한 부대시설은 휴식의 격을 높인다. 실내외 워터파크 ‘오션플레이’는 동해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존, 동해에서 끌어 올린 해수 사우나, 바다를 테마로 한 테라피를 받을 수 있는 마르테라피 등을 갖췄다. 일정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에는 스페인 해변을 표방하여 카바나와 선베드를 놓았고, ‘선셋 시네마’에서 해변 관련 영화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3.5Km 2024-01-1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678
쏠비치 양양 오션플레이는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에 있는 쏠비치 호텔앤리조트의 물놀이 시설이다. 4계절 내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실내와 실외에 다양한 풀과 미끄럼틀, 카바나, 스낵바 등을 갖추고 있다. 오션플레이 이용객은 비치 연결통로를 이용하여 워터파크와 프라이빗비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투숙객이나 대명 회원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내존은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구엘공원을 모티브로 파도모형의 곡선을 형상화하여 건축된 인테리어가 특징적이다. 각종 워터 마사지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는 기능성 스파존에서 온몸의 긴장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4계절 내내 실내 아쿠아풀에서 바다를 조망하며 다양한 바데풀 프로그램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실외존은 야외풀이 위치하여 가족모두가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 동해안 청정바다에서 직접 끌어올린 해수에서 즐기는 사우나와 깨끗한 동해바다를 마주할 수 있는 노천탕과 야외풀, 피로를 풀 수 있는 마르테라피 센터를 갖추고 있다. 프라이빗비치에서는 카바나와 파라솔, 패들보드 등을 대여하여 즐길 수 있다. 주변에 함께 가볼 만한 곳은 선사유적박물관, 양양전통시장, 낙산사, 수산항 등이 있다.
3.6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동명로 119
033-670-1611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산하의 동해생명자원센터는 동해안의 주요 회귀 어종인 연어를 보존하기 위해 종자 배양·육성·방류 및 연어자연산란장 조성 사업 등을 진행한다. 한국 연어의 70% 이상이 센터가 위치한 양양 남대천에서 태어나 북태평양에서 3~4년간 성장한 뒤 산란을 위해 남대천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하천 파괴에 따라 회귀하는 연어 수가 줄어들고 있기에 센터는 직접 인공 수정을 진행, 부화한 어린 연어를 약 5개월간 키운 뒤 남대천에 방류한다. 센터 내에 마련된 연어생태체험관은 연어의 부화와 성장 과정, 회귀 경로 등 연어 관련 정보를 상세히 소개한다. 연어 사육동에서는 인공 수정으로 부화한 어린 연어가 먹이를 먹고 성장하는 모습을 견학할 수 있다. 센터는 10~11월경에 어미 연어 맞이, 2~3월경에 어린 연어 보내기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향으로 돌아온 연어를 만져보거나 물통에 담긴 어린 연어를 수로에 놓아주며 연어의 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다.
3.7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동명로 282-4 송월메밀국수
송월메밀국수는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메밀막국수 전문점이다. 쏠비치 양양 근처에 있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한옥 단층으로 된 식당인데 툇마루에도 좌식 식탁을 두어 식사를 할 수 있고, 내부에도 방마다 식탁을 두어 이용이 가능하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내부가 훨씬 넓다. 주메뉴는 물 메밀국수, 비빔메밀국수와 곁들임으로 먹을 수 있는 수육이다. 메밀국수는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으로 막국수 마니아층과 처음 막국수를 먹는 손님 간에 의견이 갈린다. 수육은 기름기가 적고 야들야들해서 인기가 좋다. 수육에 나오는 반찬이 상추쌈이 아니라 양배추쌈을 내어 주는 것이 독특하다. 주말에는 대기가 있으므로 도착한 후 먼저 대기를 등록해둬야 한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3.7Km 2024-11-2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동명로 289
033-672-7009
옛뜰은 30년 넘게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만들고 있는 가마솥 손두부와 자연산 섭국으로 유명한 한식 전문 맛집이다. 섭은 강원도 방언으로 홍합을 말하는데, 이곳에서는 자연산 섭국을 맛볼 수 있다. 강원도 향토 된장과 고추장을 숙성시킨 걸쭉한 장국에 해녀가 직접 채취한 자연산 섭(홍합)과 버섯, 부추, 파, 계란 등을 넣고 끓인 보양 해장국으로 인기가 많다. 대표 메뉴로는 산초 두부구이, 자연산 섭국, 섭비빔밥, 가마솥 모두부, 모두부구이, 나잠삼합 등이 있다. 주변에 송전해수욕장, 쏠비치 양양 오션플레이, 오산리선사유적지 등 해수욕장이나 유적지들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3.8Km 2024-07-1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고노동길 98-99
033-673-2468
강원도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안에서 운영하는 레포츠 시설이다. ‘하늘나르기’는 짚라인의 일종인데, 엎드려서 타는 모습이 하늘을 나르는 듯해 이름붙여졌다. 엎드려 타는 형식으로는 국내 최초다. 580m를 활강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0~50초. 하늘 위를 날으며 바라본 송이밸리자연휴양림과 푸른 동해의 경치가 일품이다. 예약은 홈페이지(www.lepovalley.com)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탑승장까지 오르는 숲속기차와 하늘나르기를 묶어 표를 판매한다. 이용료는 성인, 어린이 구분 없이 1인 3만5000원. 송이밸리자연휴양림숙박객은 10~20% 할인, 양양 군민 50%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숲속기차는 ‘모노레일’로 불리는 시설로, 선로를 따라 45도 이상의 경사지를 오르내리는데 최대 10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약 1.5km 거리를 15분 동안 오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다.
[주요시설&부대시설]
하늘나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