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마리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마리옹

마리옹

14.7Km    2024-06-21

경상남도 밀양시 위양4길 8

마리옹은 밀양 부북면의 대표 관광지인 위양지 근처에 있는 주택을 개조한 정원이 예쁜 디저트 카페다. 스페셜티 원두를 이용한 다양한 커피와 과일을 이용한 음료와 함께 직접 구운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계절별로 다른 재료를 쓴 음료와 케이크, 구움 과자를 맛볼 수 있으며, 디저트는 미리 전화주문도 가능하다. 스페셜티 커피의 드립백과 원두의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독특한 분위기의 실내 공간과 식물로 가득한 야외 정원 테이블이 매력적이다. 카페 야외 공간에서는 목줄을 한 반려견은 동반이 가능하다. 위양지, 가산저수지, 화악산과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뜰마당

뜰마당

14.7Km    2024-07-31

경상남도 밀양시 퇴로3길 2

밀양 부북면 퇴로마을에 있는 소문난 한식집으로 예전 한옥 형태 그대로 운영하고 있다. 입구에서 풍기는 고즈넉한 한옥에 커튼처럼 여닫았던 수동 텔레비전, 오르간, 재봉틀 등 시골집에 온 듯 추억 가득한 예스러운 물건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마당에는 야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식당 내부도 한옥의 예스러운 분위기에 좌식 테이블이 있다. 여러 개의 방과 개별 룸이 있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대표메뉴인 오리백숙은 부드럽고 담백하다.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밀양 명소인 위양지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길목가든

길목가든

14.8Km    2023-06-16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휴양림길 207
053-615-7400

비슬산자연휴양림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유황오리 전문식당이다. 비슬산 아래의 작은 마을 전체가 음식촌이다. 그곳에서도 오리에 관한한 가장 명성이 있는 식당이다. 마을에서는 가장 위쪽에 위치하고 휴양림 쪽에서는 첫 번째 집이 길목가든이다. 겉보기에는 일반 콘크리트 집이지만 내부는 황토방으로 꾸며져 있다. 이 집의 최고 요리는 유황오리 백숙이다. 7가지의 한약재를 넣고 3시간 여를 푹 고와 내놓는데 오리 특유의 느끼함과 기름기가 전혀 없이 담백하고 구수하다. 함께 나오는 야채도 밑반찬도 텃밭에서 직접 길러서 내놓는다고. 그리고 가벼운 식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야채비빔밥을 목기에 담아 내놓는다.

남계서원

14.8Km    2024-10-18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두곡3길 43-16

청도면 두곡리 쌍수당 경내에 있는 남계서원은 1704년(숙종 30) 고려 중기에 평장사를 지낸 김지대의 충효쌍수의 위업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서원이다. 김지대(1190∼1266)는 고려 고종 때 문신으로 청도 김씨의 시조이다. 1217년(고종 4)에 거란이 침입하자 병환 중인 아버지를 대신하여 나가 싸워 충과 효를 동시에 이루기도 하였다. 처음에 사당의 이름을 ‘충효사’라 하였고 강당을 ‘쌍수당’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영헌공이 그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종군하면서 지은 시에 ‘국충신지환 친우자소우 충효가쌍수(國忠臣之患 親憂子所憂 忠孝可雙修)’라고 한 데서 따온 이름이다. 그 후 남계서원은 1868년(고종 5)에 내려진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으나, 자손들이 강당을 보수하며 내려오다가 1907년(순종 1)에 와서 낡은 강당을 철거하고 새로운 강당을 지었다. 1954년도에 후손들이 다시 대대적으로 출연하여 재차 강당을 철거하고 지금과 같이 쌍수당으로 확장 중건하였다. 완만한 구릉지에 위치하는 남계서원은 사당인 충효사 우측에 강당이 놓인 좌묘우학의 배치형태로, 제향 기능을 중시하는 조선후기의 사우형 서원에 속한다. 강당 앞 좌우에 동재와 서재가 마주 보며 배치되고, 그 앞쪽에 소슬대문이 자리 잡고 있다. 강당은 정면 6칸, 측면 1칸 반으로 가운데 2칸 마루를 두고 좌우에 각각 온돌방을 두었다. 상부구조는 5량가이며, 정면만 소로를 사용하여 수장하였다. 동재와 서재는 모두 정면 3칸의 작은 건물이다. 충효사는 영헌공 김지대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쌍수당 우측에 위치한다. 1987년에 신축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이익공계 건물로 익공 위에 봉두를 조각했다. 기둥에는 주칠을 했으며 기둥 상부와 창방․도리․보 등에 모로단청을 베풀었다. 충효사는 내삼문인 대보문을 통해 출입한다.

퇴로고가마을

퇴로고가마을

14.8Km    2024-07-25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로 233

밀양 부북면 퇴로리에 위치한 퇴로리 고가 마을은 조선 시대에 건립된 여주 이 씨 종택을 비롯해 여러 채의 고택이 있어 문화재적 가치와 더불어 한적한 시골 마을의 전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퇴로리 고가마을 골목을 걷다 보면 진흙을 발라 낮게 조성한 토담과 빛바랜 아청색의 기와가 흘러간 세월의 무게를 잘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토담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어디든 걸어도 고요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다. 특히 여주 이 씨 고가는 배우 강부자 주연의 영화 ‘오구’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졌으며, 봄이면 마당에 심어놓은 나무들이 꽃을 피우고, 가을이면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운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전통 문화관에서는 떡 만들기, 고구마 캐기, 치즈 만들기, 아기소 우유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고택에서의 숙박 체험까지 가능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시골 여행의 참맛을 알려준다. 또한 이곳은 고택체험, 농촌체험, 밀양 치즈 스쿨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에게는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시골집에서 경험했던 소소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 체험행사와 고가 펜션 숙박은 사전에 인터넷이나 전화 등을 통해 예약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수도암(대구)

수도암(대구)

14.9Km    2024-08-27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유가사길 161

수도암은 비슬산 유가사의 부속 암자이다. 달성군 유가면 양리에 위치한 비슬산 유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827년에 도성국사가 창건했다. 절 이름은 비슬산의 바위 모습이 아름다운 구슬과 부처의 형상과 같다 하여 옥 유, 절 가 자를 따서 지어졌다. 수도암은 유가사에서 북서편으로 5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1985년 성운이 크게 중창하였으며 비구니 수행도량으로 명성 높다. 아미타불을 주불로 모시고 있는 극락전, 삼성각, 두 요사채가 있는 아담한 암자이다. 극락전 앞뜰에는 옛 전설을 간직한 거북바위와 가지가 4미터 정도 뻗은 꽤 큰 떡갈나무가 있다. 암자 주변에는 낙암선사의 비문이 있다. 또 다른 부속 암자인 도성암은 경북지역의 3대 참선기도 도량으로 영남지역에서는 가장 유서 깊은 선원 중 하나다. 신라의 명승인 도성국사가 도를 통한 곳으로 전해지며, 암자 뒤 거대한 바위가 도통바위다. 유가사에서 도성암으로 오르는 길에 수도암이 자리하고 있다. 비슬산 빼어난 경치 속에 자연 닮은 사찰 유가사에서 수도암과 도성암까지 오롯이 번뇌 놓고 오기를 소원해 본다.

비슬산 유가사

14.9Km    2024-05-02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유가사길 161

비슬산 서쪽 기슭에 위치한 유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신라 흥덕왕 2년인 827년에 도성이 창건하였고, 고려 3대 종파 가운데 하나였던 유가종의 중심 도량이기도 했다. 유가종의 총본산격인 사찰로 전성기에는 3,000여 명의 승려들이 머물렀으며, 일연스님도 한때 이곳에 기거하였다. 이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1976년에 대웅전과 용화전을 중창하는 등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른다. 2008년 비슬산을 사랑하는 시민, 문인 등의 뜻이 모인 시비와 2011년 중창불사를 하면서 나온 108기의 돌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용화전, 시방루, 나한전, 산령각, 범종루, 천왕문 등이 있다. 특히 유가사 대웅전에 모셔진 삼존불상은 경주 일대에서 나는 경주 옥석으로 조성되었는데 불석이라 불리는 경주 옥석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은 물론 협시보살인 문수보살, 보현보살까지 조성하였다. 2003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유가사 석조여래좌상을 비롯한 괘불, 삼층석탑, 16기의 부도 등이 있다. 이 중 괘불은 주변의 마을 주민들이 가뭄이나 질병, 적군의 침입 등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봉안하고 소원을 빌었다 한다. 특히, 가뭄이 심할 때에는 괘불에 소원을 빌고 대견사터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내렸다고 한다. 1993년에 대웅전에 모셔져 있던 불화 3점을 도난당하여, 괘불을 볼 수 없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괘불함만 보는 것으로 만족하여야 했으나 2023년 7월 25일, 30년 만에 회수하여 고불식을 하고 친견할 수 있게 되었다. 삼층석탑은 높이 364㎝이며, 아래쪽에 있었던 원각사터에서 1920년에 옮겨온 고려시대 양식을 띤 작품이다. 또, 이곳에 있는 16기의 석종형 부도는 도굴의 화를 입지 않아 온전히 보존되어 있으며, 부속암자로는 비구니들의 수도처인 수도암과 경상북도의 3대 기도처 중의 하나인 도성암이 있다. 비슬산 중턱에 위치하여 비슬산 내 다양한 관광지와 더불어 함께 즐기면 즐기기에 좋다.

밀양숲속마을

15.0Km    2024-10-10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청도로 105-11

밀양 숲속 마을은 밀양의 북서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예로부터 맑고 조용한 마을로 알려져 있고, 보물 제312호인 소태리 5층 석탑, 박익선생 벽화묘, 남계서원, 인산리 지석묘 등 역사적 유물과 수령이 300년~350년 된 느티나무와 팽나무, 회화나무로 이루어진 당숲은 [아름다운 마을 숲] 우수상을 수상한 곳으로 아름드리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이다. 숲속 마을은 워크숍과 가족단위의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요 시설에는 청도어울림마당, 어린이 물놀이장, 바비큐장, 인조잔디구장, 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밀양 숲속 마을의 주요 체험 종류에는 물놀이 체험, 농산물 수확체험, 두부 만들기 체험, 도자기 체험, 전통음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휴양 체험마을이다.

진밭골산림공원

진밭골산림공원

15.0Km    2024-10-28

대구광역시 수성구 진밭길 413

진밭골산림공원은 대구 수성구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고 쾌적함을 주는 공간이다. 산림공원과 연계된 순환형 산책로가 있다. 힐링 숲, 명상의 숲 등 테마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봄꽃인 철쭉류를 집중해서 심어 봄철 명소가 되도록 조성했다.

청도 이호우와 이영도 생가

청도 이호우와 이영도 생가

15.2Km    2023-11-10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천길 46

청도 이호우와 이영도 생가는 1910년경에 건축된 단층 한옥 기와집으로 현대 시조의 격을 한 차원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조 시인인 이호우(1912∼1970)와 여동생인 이영도(1916∼1976)가 태어나고 성장한 주택이다. 안채와 사랑채가 [ㄱ 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채는 정면 5칸, 측면 1칸으로 사랑마루, 사랑방, 작은 사랑방, 고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으로 왼쪽부터 안방, 대청, 작은방, 부엌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빠인 이호우는 1940년 문예지 문장에 [달밤]이 추천되면서 본격적으로 창작 활동을 시작했으며, 대표작으로 개화, 살구꽃 피는 마을, 휴화산 등이 있다. 이 작품들은 고전적 시조를 현대의 감각과 정서로 전환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동생인 이영도는 1946년 대구의 문예지 죽순에 [제야]를 발표하면서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보릿고개, 달무리 등 민족 고유의 정한을 섬세하고 단아한 가락에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