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Km 2023-08-09
아우라지는 송천과 골지천이 합수되어 어우러진다는 뜻으로 예로부터 물길을 따라 한양까지 목재를 운반하던 뗏목물길이었다. 구절리역과 아우라지역의 폐역을 활용한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골지천을 따라 골지천 암반 위에 세워진 구미정과 생약초를 테마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백두대간 약초마을도 만날 수 있다.
18.8Km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여량6길 10
033-562-0704
일찍이 연탄이 주연료로 사용되던 70년 대에는 광업의 발달로 지역 경기가 크게 호황을 누려 제법 큰 장이 열렸으나 석탄산업의 합리화 정책으로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여 점차 쇠퇴하고 있다. 여량장은 지역에서 재배한 생약 (황기)을 비롯하여 농산물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봄에는 지역에서 채취한 산나물(참나물, 곰치, 나물치)을 싼 가격으로 살 수 있으며, 아우라지에서 잡은 오염되지 않은 신선한 민물고기(탱수, 미꾸라지, 잡고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8.9Km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운두령로 651
033-334-1222
쉼바위는 서울에서 약 2시간 30분가량 소요되며, happy700고지(인체의 생체리듬이 가장 활발해지는 고지)의 공기 좋고 풍경 좋은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인 계방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특히 계방산은 눈꽃 덮인 설경과 주목군락지로 요즘 각광받는 겨울산이기도 하며 바로 등산로 아래에 오토캠핑장이 있어 가족단위로 여가를 즐기기에 좋다. 유명한 관광지로는 이승복기념관과 방아다리약수, 오대산 월정사, 봉평 메및꽃마을, 용평스키장, 휘닉스파크가 인접해 있으며, 겨울엔 스키, 여름엔 래프팅과 산악오토바이 등으로 스포츠와 연계하여 여러 종류의 다양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쉼바위의 송어회는 콩가루, 들깨가루를 야채와 함께 버무려 먹는 방식으로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 있는 웰빙(참살이)에 적합한 음식이다. 이곳의 모든 채소와 나물은 주위의 자연에서 얻은, 오염되지 않은 먹을거리로 제공되며, 특히 돌솥에 먹을 양의 밥을 바로바로 지어내므로, 뜨끈한 밥 맛과 함께 숭늉의 구수함이 일품인 곳이다. 평창군에서 지정한 모범업소이다.
18.9Km 2024-06-07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단임길
숙암계곡은 상원산과 가리왕산을 휘감고 도는 총연장 10km의 계곡이다. 오대천 상류에 위치한 계곡으로, 울창한 산림과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은 강원도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숙암이라는 이름은 옛날 어느 원님이 하룻밤을 묵어갈 민가조차 없어 바위에서 노숙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한다. 강변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숙암샘터의 가리왕산 샘물은 차고 깨끗한 생수로 유명하다.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여러 개 있는데, 상류에 위치한 숙암폭포는 높이 20m의 거대한 폭포로 계곡의 백미로 꼽힌다. 숙암계곡은 봄과 가을에 가장 아름답다. 봄에는 푸른 잎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계곡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잘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서 여유롭게 계곡의 아름다운 비경을 즐길 수 있다. 상류에 위치한 숙암서원은 숙암 이암룡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계곡의 역사적 가치를 더해준다. 주변에 장전계곡, 로미지안가든, 백석폭포 등 다양한 관광명소들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18.9Km 2024-09-1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유천리 산 128
정선읍으로부터 승용차로 약 30분 거리에 거리에 아우라지에 정자각인 여송정이 있다. 소나무와 어우러진 정자 여송정에는 아우라지 처녀상이 있다. 정선아리랑 ‘애정편’을 기리고자 정선군에서 처녀상을 세웠다고 한다. 아우라지 처녀와 애절한 사랑을 나눈 총각은 강 건너 정선아리랑전수관 근처에서 여송정을 향해 세워져 있다. 아우라지 강변에 얽힌 송천의 처녀와 여량의 총각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전하기 위하여 송천과 여량, 두 마을의 이름을 따 여송정이라 붙였다고 한다. 주민들이 성금을 모아 여송정을 세웠다. 여송정 옆으로 조성된 옛길 산책로를 거닐며 풍경을 즐길 수도 있다. (출처 : 강원도청)
18.9Km 2024-08-1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운두령로 601-4
황토로 지어진 선비촌은 볼거리 맛깔스런 음식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손님들에게 대접한다. 평창 송어회 맛집으로 유명한 횟집이다.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고즈넉한 인테리어로 시골할머니 집에 온 듯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송어회, 송어튀김 등 송어요리가 마련되어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싱싱하고 맛있는 송어회를 즐길 수 있다.
19.0Km 2024-08-2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솔밭길 16
033-644-8714
영동고속도로가 끝나는 대관령 끝자락에 꼭 들러야 할 추어탕집이 있다. 평창, 정선, 진부 등 깊은 산골에서 직접 잡은 미꾸라지를 전통방식 그대로 요리하여 토속적인 맛을 지키고 있는 시골할머니추어탕이다. 추어탕과 함께 제공되는 감자밥이 이 집의 별미다. 넓고 깔끔한 내부와 전용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19.0Km 2024-07-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중앙서로 961
강릉에서 7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약 10분 정도 달리면 사천면에 이르는데 사천에서 서쪽 방향으로 약 10km 가량 들어가면 아늑한 산속에 용연사가 나타난다. 이곳의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으나 한때 많은 승려들이 수도하였고 6.25 때 완전히 소실되었으며 1953년 한 비구니에 의하여 대웅전과 요사채가 중건되었고, 1958년에 요사채 1동을 다시 건립하였으며 1983년 원통보전과 삼성각을 건추하여 오늘에 이른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안에는 석가모니 삼존불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불상 뒤의 탱화는 목각으로 조성하였다. 경내에는 1967년에 세운 높이 3.6m의 5층 석탑 1기가 있는데, 원래부터 있었던 기단부를 그대로 이용하여 만들었다.
19.1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길 69
여량면 여량리에 위치해 있으며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대표적인 발생지 의 한 곳으로서, 예부터 강과 산이 수려하고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발원되어 흐르고 있는 구절쪽의 송천과 삼척시 하장면에서 발원하여 흐르고 있는 임계쪽의 골지천이 합류되어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라 불리우고 있으며 이러한 자연적인 배경에서 송천을 양수,골지천을 음수라 칭하여 여름 장마때 양수가 많으면 대홍수가 예상되고, 음수가 많으면 장마가 끊긴다는 옛말이 전해오고 있다.정선읍으로부터 19.4km 거리에 위치한 아우라지는 산수가 아름다운 여량8경의 한 곳으로 송천과 골지천이이곳에서 합류되어 한데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 라 불리고 있다.
이곳은 주위에 노추산, 상원산, 옥갑산, 고양산, 반론산, 왕재산 등이 둘러싸여 땅이 비옥하고 물이 맑아서 옛부터 풍요로움과 풍류를 즐기던 문화의 고장이다. 오래 전 남한강 상류인 아우라지에서 물길따라 목재를 한양으로 운반하던 유명한 뗏목터로 각지에서 모여든 뱃사공의 아리랑 소리가 끊이지 않던 곳으로 정선아리랑의 가사유래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뗏목과 행상을 위하여 객지로 떠난 님을 애달프게 기다리는 남녀의 애절한 마음을 적어 읊은 것이 지금의 정선아리랑 가사로 남아 널리 불리고 있다.
19.1Km 2024-06-1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길 69
아우라지 야영장은 아우라지 주례마을 내에 있는 캠핑장으로 1년 내내 개장하여 사계절 동안 사랑받는 캠핑장이다. 아우라지 야영장은 제1 야영장과 제2 야영장으로 2곳이 있으며 각각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샤워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5㎡의 데크를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푸른 잔디 위에서 밤하늘을 보며 잠드는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아우라지 강변을 따라 뗏목을 타거나 술을 직접 빚는 체험 등의 다양한 전통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