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m 2023-12-05
대구광역시 동구 서촌로 98-1
팔공노을은 각종 철판 장작 구이 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삼겹살이다. 이 밖에 생오리, 토종닭, 새우구이, 갑오징어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돼 있어 각종 모임이 가능하다. 음식점 인근에 팔공산이 있어 식전이나 식후에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15.1Km 2024-08-13
대구광역시 동구 서촌로 106
큰기와집은 팔공산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덕분에 식전이나 식후에 팔공산 관광을 겸해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다. 대표 메뉴는 갖가지 한약재와 오리가 어우러진 한방오리백숙이다. 이 밖에 한방토종닭백숙, 닭도리탕, 해물닭찜 등도 맛볼 수 있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 좋고, 예약이 가능하다.
15.1Km 2024-07-31
대구광역시 동구 서촌로 82
팔공산장작구이는 장작구이 음식점으로 유명하며, 대표 메뉴는 오리 장작 구이다. 오리를 장작으로 초벌 한 뒤 숯불에 구워 먹는다. 이 밖에 삼겹살 장작구이, 등갈비 장작구이 등을 맛볼 수 있다. 주문과 동시에 장작불로 초벌 되어 음식이 차려지며 테이블에 제공되는 숯불에 살짝 구워서 먹을 때 장작나무 향과 불이 고기에 피어나면서 고기의 깊은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돼 있으며, 예약이 가능하고 모든 음식은 포장할 수 있다. 음식점 주변에는 팔공산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15.1Km 2024-04-15
대구광역시 동구 서촌로21길 11
메종듀미디는 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의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2층 테라스에서는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수제 먹물 치아바타 듀 미디다. 매장에서 직접 구운 수제 먹물 치아바타로 만든 브런치며, 주문 시 아메리카노를 반값에 제공한다. 이 밖에 카페라테, 바닐라라테, 카푸치노, 캐러멜 마끼아또 등을 맛볼 수 있다. 파군재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신숭겸장군유적지, 대구섬유박물관이 있다.
15.2Km 2024-04-02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군위금성로 307-14
010-2318-8808
가정의 달 5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와,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무대 프로그램, 캠핑까지 사랑과 나눔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현대 사회에서 김수환 추기경이 남기고 간 사랑과 나눔을 만나볼 수 있다. 사랑이 가득한 군위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에서 행복을 찾고 사랑을 나눠볼 수 있다.
15.2Km 2024-07-29
대구광역시 동구 서촌로23길 13-11
가마솥에 누른 밥은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한식전문점이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 좋다. 대표 메뉴는 숯불에 구워 담백한 맛이 일품인 숯불 오리이며 열무김치, 양파장, 마늘고추장아찌, 상추겉절이 등이 함께 제공된다. 푸짐한 구성에 가성비 좋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대개 숯불 오리에 버섯을 추가해 구워 먹으며 곤드레밥누룽지로 마무리한다.
15.3Km 2023-09-18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112길 17
자연 염색 박물관은 섬유, 염색, 민속에 관련된 유물을 수집‧보존해 우리 전통색의 원류를 찾고 한국 자연 염색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문을 열었다. 박물관 견학은 세계 공예예술실에서 시작한다. 아트숍으로 운영되는 이곳에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제작된 다양한 공예작품이 전시돼 있다. 1층 전시실의 중심 공간인 갤러리 아원은 자연 염색, 전통공예, 섬유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2층 유물실은 자연 염색으로 제작된 전통 유물을 만날 수 있다. 민속 염직 도구실은 자연 염색 과정에서 필요한 도구들을 모아 놓은 곳. 물독, 술독, 시루, 소쿠리 같은 전통도구와 함께 침염기와 발효기, 증열기 같은 현대적 도구들도 전시돼 있다.
15.3Km 2024-04-23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금산리 626
금산리의 자연마을인 숯골은 뒷산에 숯을 구웠던 굴이 있다는 지명유래를 지닌 곳이다. 이 시골 마을에서 행하는 마을제사치곤 꽤나 잘 알려진 것으로 ‘금산리 숯골 동제’가 있다. 숯골 동제는 음력 7월 7일 오전 11시에 마을 공동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고 있다. 이 동제는 마을에 있는 떡버들을 ‘골매기 서낭님’ 또는 ‘골매기 할매’로 모시고 있다. 원래는 1월 15일 자정에 지냈으나 오래전에 제관이 없어 중단된 적이 있었다. 그 후 2000년대에 마을 주민들이 동제를 다시 지내기로 하면서 시간을 바꾸고, 제관 1명이 한 번 잔을 올리는 것으로 간소화하였다. 이 나무에 소원을 빌어 득남을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어 기도를 올리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한다. 고려시대부터 숯골마을에 처음 들어온 성씨는 홍 씨, 황 씨, 박 씨 순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마을의 당산목 떡버들이 수령 500년이므로 마을에 처음 정착한 홍 씨가 제사를 지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15.3Km 2023-02-09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장천오로3길 7
오로저수지는 경북 구미시 장천면에 자리 잡고 있다. 여러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많은 낚시객이 방문했지만, 2021년 10월 현재 낚시 금지 구역으로 지정됐다. 이 때문에 드라이브를 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풍경을 감상하는 사람이 많다. 저수지는 군위IC와 가깝고, 주변에 구미 CC, 문수 산림욕장이 위치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15.4Km 2024-05-14
대구광역시 동구 도장길 243
북지장사는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팔공산 맑은 계곡변에 위치하고 있다. 통일신라시대 사찰의 전형인 쌍탑 가람으로 팔공산에서 동화사와 더불어 삼국유사에 공산 지장사로 기록된 유서 깊은 사찰이다. 485년(소지왕 7)에 승려 극달화상이 창건했다는 연기설화와 684년(신문왕 4) 승려 양한이 달성군 최정산에 남지장사를 세우자, 동구 도학동 팔공산에 있는 지장사가 대구광역시를 기준으로 볼 때 북쪽에 있어 북지장사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1192년(명종 22)에 보조국사 지눌이 중창한 것으로 보이나 중창 이후 이 절의 역사는 전혀 전래되지 않고 있다. 다만 대웅전의 기와 중에 강희 4년(1665)의 명이 있는 것과 1623년의 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절이 1623년(인조 1)에 중창되고 1665년에 중수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1799년(정조 23)에 편찬된 범우고에도, 북지장사가 팔공산에 있다는 내용이 보인다. 또한 1832년(순조 32)에 편찬된 경상도읍지에 북지장사가 청련암·도명암과 함께 동화사에 소속되었다는 기록이 있어 사찰의 변화를 알 수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지장전을 비롯하여 극락전(현 대웅전) 삼성각·산신각·천왕문 등이 있으며 특히 대구 북지장사 지장전은 한때 대웅전이 불에 의해 소실되었을 때 대웅전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건립 연대는 1623(인조 원년)으로 정면 1칸, 측면에는 퇴칸을 달았다. 공포는 다포계 양식의 내·외 4출목이며 조선시대 중기의 모습을 잘 갖추고 있다. 내부는 정자의 가구수법과 유사하며 불전의 가구로는 특이한 예이다. 대웅전의 동편에 남쪽을 향하여 나란히 서 있는 탑은 고려시대의 탑으로 추정된다. 원래 이 탑의 뒤쪽은 법당이 있던 곳으로 많은 석재 유물이 산재하여 있다. 이밖에도 지장전 앞에는 지장사유공인영세불망비가 있는데, 이 비문에도 지장사가 신라시대의 고찰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렇게 오랜 세월을 팔공산 자락에서 묵묵히 세월을 지켜온 북지장사는 현재 대구 올레 팔공산 1코스의 종착지로서 대구 동구 방짜유기 박물관에서 도보로 코스를 즐기기에 맞춤하며, 북지장사 가는길은 사철내내 푸른 솔숲을 볼 수 있고 솔 숲에서의 향기는 북지장사 석조 지장보살님을 뵈러 가는 발 길을 가볍게 하여 준다. 더하여 북지장사에는 연못을 두고 있는데 연못 주변에 오래된 노거수 버드나무가 또 한번 세속의 번뇌를 놓고가라 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