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보성리암각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천보성리암각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천보성리암각화

19.5Km    2024-02-02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보성리

영천시 청통면 보성리에 있는 선사시대 바위그림인 영천보성리암각화는 거북 모양으로 생긴 큰 바윗덩이의 한쪽 측면에 7개의 그림을 새겨져 있다. 각화가 새겨진 면의 넓이는 최대 길이 337㎝, 최대 폭 130㎝로 원래는 이곳에서 100m가량 떨어진 하천변에 있었던 것을 마을 사람들이 도로변으로 옮겼다고 한다. 암각화는 선사시대 사람들이 바위나 동굴 벽에 기호나 물건, 동물 등의 그림을 새겨놓은 것을 말하는데, 주로 농사의 풍요와 생산을 기원하던 주술 행위의 결과물로 보인다. 그림의 내용은 정확히 파악할 수 없으나, 유형은 기하학적 문양을 새긴 포항 칠전리, 고령 양전동, 고령 외리 2동, 영주 가흥리 등의 암각화와 비슷하다. 이로 미루어 대체로 같은 문화유형의 산물로 추정되나, 각화의 세부 형식에서 조금씩 다른 점이 보이는 것은 서로 시대를 달리하거나 문화의 지역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시대를 정확히 규명하기는 어려우나, 대체로 청동기시대 말기이거나 철기시대 초기 단계의 것으로 추정하며 경상북도 지방 선사인의 생활 또는 사유 세계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덕양서원(의성)

19.6Km    2024-06-19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옥매길 101

덕양서원은 백촌 김문기(1399~1456)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1625년에 세웠고,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에 훼철되었다가 1948년 지방 유림이 복원하였다. 백촌 김문기는 1426년 문과에 급제한 조선시대 문신이다. 병조 참의, 형조 참판 등을 지냈으며 1455년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자 공조판서 겸 삼군도진무로 있으면서 은밀히 단종 복위 운동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김질, 정창손의 밀고로 계획이 발각되자 김문기를 비롯하여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 등은 체포되었으며, 유응부는 자결하였다. 경내의 대표적인 건물로는 상충사와 경의당이 있다. 상충사는 김문기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이고, 경의당은 유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건물이다. 이 외에도 제사 음식을 준비하는 전사청, 숙소로 사용되는 동재와 서재 그리고 관리인이 생활하는 주소 등이 있다.

양천서원

양천서원

19.6Km    2024-07-26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내외량길 243-55

양천서원의 유래는 1747년(영조 23)에 경상도 군위 칠리탄에 칠탄숙이라는 서당을 건립한 데서 출발하였다. 칠탄숙은 홍위가 그의 스승 유성룡의 학문을 계승하기 위해 건립한 서당이다. 이후 1786년(정조 10) 서당의 북쪽에 사당을 세우며 양천서원을 창건하고 고려시대의 문신이자 서예가인 홍관과 홍언박, 조선 중기의 문신 홍위 를 함께 모시며 제사를 지내다 1798년(정조 22)에 서원으로 승격하였다. 1868년(고종 5)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이후 1926년 이 지역에 오랫동안 살아온 남양홍씨 후손들에 의하여 복원되었고 1988년에 수리하였다. 현재 남양홍씨 문중에서 소유와 관리를 맡고 있다.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19.7Km    2024-09-26

대구광역시 북구 동호길 96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은 도심 친수공간이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장소이다. 특색있는 식물을 식재한 암석원, 가드닝 체험장,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 팔각정자 등이 조성되었고, 녹지공간에는 소나무 등 수목 52종 3만 5천 그루와 수변공간에 어울리는 물억새 등 초화류 31종 11만 포기를 식재해 경관이 훌륭하다. 2km의 서리지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보면 생명력 가득한 생태안에서 하는 걷기 운동은 효과가 배가 될 것이다. (출처 : 대구북구청 홈페이지)

국립칠곡숲체원

국립칠곡숲체원

19.7Km    2024-07-30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유학로 532
054-977-8773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유학산(839m) 자락에 위치한 국립칠곡숲체원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국가 산림교육센터이다. 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다누리 길은 교통약자를 배려하여 누구나 숲을 만끽할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이며, 이 길을 포함한 산책로는 약 2시간 정도 걸을 수 있다. 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대상에 맞춘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스타글램핑

스타글램핑

19.7Km    2023-11-14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구정길 53-77

스타글램핑은 경북 영천시 청통면에 자리 잡고 있는데, 영천시청을 기점으로 약 16㎞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최무선로, 금호로, 사일로, 한티길을 차례로 거치면 30분 안팎에 도착한다. 이곳은 고즈넉한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14개 동을 마련했는데, 대형 글램핑은 6인을 기준으로 최대 12명까지 수용한다. 소형 글램핑은 2인 기준으로 최대 5인까지 들어갈 수 있다. 두 종류의 글램핑은 크기에 차이가 있을 뿐 객실 내부 시설은 동일하다. 객실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TV, 냉장고 등을 배치했고, 외부에는 전용 텐트 안에 바비큐 시설, 테이블, 의자를 설치해서 프라이빗한 바비큐 파티를 열 수 있다.
캠핑장 인근에 팔공산, 은해사 등 유명 관광지가 많은데, 영천시청 방면으로 나가면 여러 음식점에서 마음에 드는 요리를 골라 먹을 수 있다.

국우동 탱자나무

국우동 탱자나무

19.8Km    2024-08-16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길 45-7

탱자나무는 중국 남부 및 해안지대가 원산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경기도 남부의 경상·전라도 등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고 있다. 3~5월에 하얀 꽃이 피며 9~11월에 열매가 익는다. 나무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나 있어 생울타리용으로 많이 식재되며 묘목은 밀감나무의 대목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열매와 껍질은 약재로 사용된다. 탱자나무 열매를 따서 곱게 말린 것을 지실이라 하고, 한약에서는 식체, 구토, 복부 통증 등 소화기 계통의 질환에 많이 사용되는 중요한 한약재이다. 북구 국우동 어느 한 집 뒤뜰에 옛날 울타리로 심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탱자나무 세 그루가 자라고 있는데 나무의 나이는 400년에 가까운 것으로 보이며, 세 그루 중 서쪽 언덕의 탱자나무는 지면 가까이에서 가지가 여러 갈래로 나뉘어졌는데 밑둘레가 1.7m에 이른다. 맨 동쪽에 서 있는 탱자나무는 높이 0.7m, 밑둘레 1.4m이고, 가지는 동남쪽으로 뻗어 자라고 있다.강화도 갑곶리, 사기리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탱자나무가 있고 포항시 보경사와 문경 장수 황씨 종택의 탱자나무도 경상북도 도지정 기념물이다. 극우동의 탱자나무는 다른 천연기념물이나 기념물에 뒤지지 않는 크기와 수령의 것들로 1992년 대구광역시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구니CC

구니CC

19.8Km    2024-09-30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도군로 2450

‘구니 CC’는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읍 외량리에 자리 잡고 있다. 군위 IC와 가까운 거리이다.
골프장에는 한국 잔디가 깔려 있으며, 18홀 규모로 이루어졌다. 7,200yd 이상의 인터내셔널 코스로 세계 명문 코스의 기품과 격이 흐른다. 하늘과 위천을 코스 안으로 과감하게 끌어들인 공간 미학까지 매일 변하는 필드는 살아있는 생명체다. 부대시설로는 클럽하우스, 로비, 락커 룸, 레스토랑, 스타트하우스, 프로숍 등이 있다.

문수저수지

19.9Km    2023-10-23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강동로 730

문수 저수지는 경북 구미시 산동읍에 자리 잡고 있다. 1945년 조성되었으며, 인가 면적은 42만㎡이다. 여러 어종을 낚을 수 있어 낚시객들의 방문이 잦았다. 하지만 2021년 10월 현재 낚시 금지 구역이 되었으며, 수경시설과 조경시설 등을 조성 중이다. 저수지는 구미 IC, 군위 IC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골프존카운티 구미, 구미 컨트리클럽이 있다.

평광동 사과마을

평광동 사과마을

20.0Km    2024-08-14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116길 37

평광동에 처음 터를 잡은 사람은 우익신이라는 단양 사람이다. 그는 임진왜란을 피해 남쪽으로 내려왔는데, 평광동의 아름다운 경치와 기름진 땅에 감탄하여 터를 일구었다고 한다. 오늘날에도 평광동 사과 마을 대다수 사람이 단양 우씨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평광동사과마을은 115년 전통의 대구 사과 재배지이며, 마을에 사는 192가구 중 140여 가구가 사과 재배를 한다. 1960~70년대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과 산지로, 전국 수확량의 80%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점차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재배 농가가 줄기 시작했고, 기후의 변화로 인해 사과 재배지가 중부지방으로 북상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광동사과마을은 지금까지 대구 사과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평광꿀사과로 불린다. 마을에는 국내 최고 수령인 홍옥 사과나무도 있고, 효자 강순항나무로 불리는 왕버들나무(수령 약 200년)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평광동사과마을은 강순항 정려각을 비롯해 첨백당과 광복소나무, 모영재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봄이면 사과꽃 향기로 아득하고 가을이면 사과 따기 체험행사도 열려 주말 산책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되고 있다.